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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2012년/신인선수 선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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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라운드 지명
2.1. 중복 지명자 추첨
3. 2라운드 이후
3.1. 지명 방식3.2. 지명 결과
4. 육성선수 드래프트
4.1. 지명 방식4.2. 지명 결과
5. 드래프트 이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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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10월 25일 시행하는 2012년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1]

2. 1라운드 지명

1라운드 지명은 드래프트를 신청한 전국의 모든 고교/대학/사회인야구 선수 중 1명을 지명하되, 중복 지명 시 추첨으로 결정한다.
1라운드 지명자 계약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시라사키 히로유키( 코마자와대학, 내야수) 1억엔
오릭스 버팔로즈 마츠바 타카히로(오사카체육대학, 투수) 9천만엔
한신 타이거스 후지나미 신타로(오사카토인고교, 투수) 1억엔
치바 롯데 마린즈 마츠나가 타카히로(오사카가스, 투수) 1억엔
히로시마 도요 카프 타카하시 히로키(류코쿠대부속헤이안고교, 외야수) 7500만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모리 유다이(히가시후쿠오카고교, 투수) 8천만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이시야마 타이치( 야마하, 투수) 1억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히가시하마 나오( 아지아대학, 투수) 1억엔
주니치 드래곤즈 후쿠타니 코지( 게이오기주쿠대학, 투수) 1억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마스다 타츠시( NTT니시니혼, 투수) 1억엔
요미우리 자이언츠 스가노 토모유키( 토카이대학, 투수) 1억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오타니 쇼헤이(하나마키히가시고교, 투수) 1억엔

2.1. 중복 지명자 추첨

이 해의 드래프트에는 5명의 중복 지명자가 등장하여 5번의 추첨이 시행되었다.
선수 이름 포지션 지명 팀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 한신 타이거스(교섭권 획득), 오릭스 버팔로즈, 치바 롯데 마린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히가시하마 나오 투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교섭권 획득),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모리 유다이 투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교섭권 획득), 히로시마 도요 카프
마츠나가 타카히로[재추첨] 투수 치바 롯데 마린즈(교섭권 획득), 오릭스 버팔로즈
마스다 타츠시[재추첨] 투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교섭권 획득), 히로시마 도요 카프

3. 2라운드 이후

3.1. 지명 방식

  • 2라운드부터 모든 구단이 패스할 때까지, 혹은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의 총합이 120명이 될 때 까지 지명한다.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 만약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가 120명이 안 될 시, 육성선수 드래프트를 시행한다. 만약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가 120명에 도달할 시, 아직 패스를 선언하지 않은 팀이 있다고 해도 드래프트가 강제종료된다.
  • 지명방식은 짝수 라운드는 당해년도 순위의 역순, 홀수 라운드는 당해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
  • 올스타전 승패에 따라 지명 우선권이 주어진다. 2012년 올스타전 전적은 센트럴 리그가 2승 1패로 앞섰기에 센트럴 리그가 우선권을 얻게 되었다.

3.2. 지명 결과

※표시는 지명 거부나 대학 진학, 사회인야구 진출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라운드 DeNA 오릭스 한신 롯데 히로시마 라쿠텐 야쿠르트 소프트뱅크 주니치 세이부 요미우리 닛폰햄
2
미시마 카즈키(투) 사토 슌이치(투) 호죠 후미야(내) 카와미츠 히로야(투) 스즈키 세이야(내) 노리모토 타카히로(투) 오가와 야스히로(투) 이토 유스케(투) 하마다 타츠로(투) 아이우치 마코토(투) 오오루이 스스무(내) 모리모토 타츠야(내)
3
이노 쇼이치(투) 후시미 토라이(포) 타나보 코지로(투) 타무라 타츠히로(포) 우에모토 타카시(내) 오오츠카 타카히토(투) 타가와 켄고(투) 타카타 토모키(내) 후루모토 타케루(외) 카네코 유지(내) 츠지 하루토모(내) 카기야 요헤이(투)
4
아카호리 다이치(외) 타케다 켄고(외) 아즈하타 신야(포) 카토 쇼헤이(외) 시모즈루 코(외) 시모츠마 타카히로(포) 에무라 마사야(투) 마사고 유스케(외) 스기야마 쇼타(포) 타카하시 토모미(투) 쿠몬 카츠히코(투) 우사미 루이타(내)
5
아베 타테키(투) 모리모토 쇼타(투) 카네다 카즈유키(투) - 미마 유키(내) 시마이 히로히토(외) 호시노 유다이(포) 카사하라 타이가(투) 미조와키 하야토(내) 사토 이사무(투) 사카구치 마사키 (내) 아라카키 하야토(투)
6
미야자키 토시로(내) 토다 료(투) 오가타 료스케(외) - - 카키자와 타카히로(투) 야치 료타(내) 야마나카 히로후미(투) 이노우에 코시(투) - - 야기 쇼고(투)
7
- - - - - - 오오바 타츠야(투) - 와카마츠 슌타(투) - - 카와노 히데카즈(투)

4. 육성선수 드래프트

4.1. 지명 방식

  • 지명 선수가 120명 미만인 경우에 드래프트 종료 후에 이루어진다.
  • 지명방식은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의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 해에는 드래프트 지명 선수가 70명이었기 때문에 육성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4.2. 지명 결과

※표시는 지명 거부나 대학 진학, 사회인야구 진출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라운드 DeNA 오릭스 한신 롯데 히로시마 라쿠텐 야쿠르트 소프트뱅크 주니치 세이부 요미우리 닛폰햄
1
이마이 킨타(투) 하라 다이키(포) - - 츠지 소라(투) 미야가와 쇼(투) - 야기 타케시(포) - 미즈구치 다이치(내) 타하라 케이고(투) -
2
- 니시카와 히로키(외) - - 모리시타 츠카사(외) - - 오오타키 유스케(외) - - 마츠토미 린(내) -
3
- - - - - - - 이이다 유야(투) - - - -
4
- - - - - - - 미야자키 하야오(외) - - - -

5. 드래프트 이후

  • 한신 타이거스 - 1순위 후지나미 신타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한신의 선발 로테이션을 돌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포스팅 이적에 성공하였다. 2013~2015년 3시즌간은 후지나미의 전성기였고 이 때 커리어 유일의 일본시리즈 진출도 경험하는 등 팀도 본인도 잘 나갔다.[4] 그러나 2016년부터 제구 불안이 발목을 잡았고 여러 사건사고를 냈다. 야구 내적으로는 헤드샷 사건이나 벌투 사건이 터졌고, 야구 외적으로는 불성실한 워크에식 문제로 허구하면 훈련에 지각해서 감독이랑 면담했다거나 2020년 코로나 창궐 초기 때 일본프로야구 최초 확진을 받았다거나 하며 바람 잘 날이 없었다. 2순위 호조 후미야는 백업 내야수로서 오래도록 1군에 붙어 살아남아 있다.
  • 치바 롯데 마린즈 - 1순위 마츠나가 타카히로는 첫해부터 팀 내 불펜으로 활약하면서 좌완 원포인트를 위주로 활약하다가 어깨부상으로 인해 살짝 이른 나이에 은퇴하게 되었으며 3순위 타무라 타츠히로는 2016년 베스트나인까지 수상하며 잘 나가나 싶었으나 점차적으로 몰락하면서 입지가 줄어들고 있으며 4순위 카토 쇼헤이는 주전과 백업을 오가다가 2021년 주니치에 트레이드 되었다. 그외에는 2순위 카와미츠 히로야는 1군 등판 기록 없이 잘렸다.
  • 주니치 드래곤즈 - 뒤의 드래프트들이 화려해서 그렇지 여기서도 영 성공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그나마 5순위 미조와키 하야토가 백업자원으로서 1군에 여러 차례 나오고 있을 뿐, 나머지들은 어느 순간 정리되어 있었다(...). 1순위 후쿠타니 코지도 불펜진에 남아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터진 2014년을 빼면 나머지 시즌의 성적은 시원치 않다.

6. 여담

  • 토시바가 협찬한 마지막 드래프트이다. 2013년 드래프트부터는 다이쇼 제약이 드래프트 협찬을 맡는다.


[1] NPB는 KBO와 다르게 드래프트가 열린 해를 이름에 붙인다. [재추첨] [재추첨] [4] 오승환이 이 때 한신에 재적하면서 후지나미와 많이 친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