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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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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편견의 예시3. 배경
3.1. 한국 연애시장에서의 어려움
4. 논란5. 사람 사는 곳은 세계 어디나 비슷하다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 인터넷 상에서 일본인 여성 대상화하여 부르는 은어. 단어 자체는 ' 김치맨'에서 파생된 ‘스시맨( 스시남)’의 여성형 표현으로, 한국인 여성을 비하적으로 이르는 김치녀와 같이 그 나라를 대표하거나 대표한다고 여기는 음식에 '녀(女/여)'를 붙인 형태다. 어떻게 보면 일본인 여성을 얕잡아 보는 표현이기도 한데, 잇쇼니 오사케 노무까? 같은 현상까지 생기기도 했다.

2. 편견의 예시

그리고 우리 다이쇼도 한 말이 있고 하니까, 나는 내지인 규수한테로 장가를 들래요. 다이쇼가 다 알아서 얌전한 자리를 골라 중매까지 서준다고 그랬어요. 내지 여자가 참 좋지요.
나는 죄선 여자는 거저 주어도 싫어요.
구식 여자는 얌전은 해도 무식해서 내지인하고 교제하는 데 안됐고, 신식 여자는 식자나 들었다는 게 건방져서 못쓰고, 도무지 그래서 죄선 여자는 신식이고 구식이고 다 제바리여요.
내지 여자가 참 좋지 뭐. 인물이 개개 일자로 이쁘겠다, 얌전하겠다, 상냥하겠다, 지식이 있어도 건방지지 않겠다, 좀이나 좋아!
1938년 3월 동아일보에 연재된 채만식의 단편소설 치숙(癡叔)의 주인공인 '나'의 발언.[1]
'스시녀'라고 특정되는 일본인 여성에 대한 '긍정적' 편견은 대강 이렇다.
  • 사회적 측면
    • 남자가 지는 의무만큼 자신도 의무를 지는 것을 옳게 여긴다.

  • 경제적 측면
    • 남자에게 경제적으로 기대려 하지 않고, 연애할 때도 남자에게 모든 돈을 부담하게 하지 않는다.
    • 남자의 경제적 수입이 평균에 못 미치거나 경제적 기반 붕괴로 수입이 불투명해질 경우 함께 노력하여 해결하려 한다.
    • 돈을 허투루 쓰지 않으며 사치를 경계한다.
  • 가정적 측면
    • 남편이 외벌이일 경우 가사일을 전담하려고 한다.
    • 남편의 사회생활을 배려하고 퇴근 후 요리를 준비한다.
  • 성품
    • 작은 것에 감사하며 그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알고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언행을 했다면 꼭 사과한다.

3. 배경

김치녀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는 한국 여성에 대한 비하적 편견과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그러나 김치녀의 반대격인 외국인 여성으로 전체를 칭하지 않고 스시녀라는 특정 국가의 여성만을 따로 칭하게 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체로 그 이유를 살펴보면 이러하다.
  • 한국과 인접한 국가인 만큼 문화적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다.
  •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으로 일본의 여성상에 대한 고정적 이미지가 자리잡혀 있다.
  • 일본인 자체가 외부인에 대한 친절을 미덕으로 여기는 성향이 강하다. 강력한 가부장제의 영향 때문에 여성에게서 더 강하게 드러난다.
  • 타 국가 여성과의 교제 사례들 중 이쪽의 사례가 양적으로 더 많다.
  • 중국과는 달리 산업, 경제적 측면에서 한국과 엇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대체로 중국 여성들의 물질만능주의가 인터넷 등을 통해 많이 접하게 되어 실질적 비교 대상 중 주요 인접국가가 일본뿐이다.
  • 오래전부터 일본인 여성의 국제결혼 대상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한반도다. 2021년 일본인 여성의 국제결혼 건수 중 한국인 남편과의 결혼이 전체의 23.4%를 차지하며 1위였다. #

물론 이러한 요인들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로 한국 여자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날 것 같은 서구권 여성보다는 일본 여성이 한국 남성에게 잘 맞을 것이라는 기대, 그리고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여러 일본 여성의 이미지가 여러모로 한국 여자와는 적당히 다를 것이라는 일종의 판타지가 합쳐진 것이다.

3.1. 한국 연애시장에서의 어려움

한국 남자들이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한데 대다수의 남성은 연애가 자국 내로 한정되다 보니까 한국 여성에 대한 환상이 연애 실패, 여러 유언비어 등으로 깨지게 되기 때문이다. 여성에 대한 기대를 버리기보다는 자신이 만난 자국 내의 여성만이 잘못되었고 다른 나라의 여성들은 그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일본 여성들이 정말 이상적 여성상인지는 차치하더라도 일단 나라가 가깝고 특히 매체를 통해 알려지는 일본 여성에 대한 판타지는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간간이 언급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나름 퍼져 있기 때문이다.

연애 자체를 시작하는 것은, 대체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어려운 편이다. 애초에 남녀의 자연 성비는 105:100으로 남자가 더 많이 태어나는 구조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80~90년대 한국의 여아 낙태 문제가 있었기에[2] 실제로는 이 비율보다 남자가 더 많이 태어나서 다른 나라보다도 남성이 연애하기가 더 어렵다.[3][4] 결국 남자가 더 많이 태어나기에 여자는 예쁘지 않아도 연애나 성관계를 하는 것이 매우 쉽다. 여자의 경우는 연애가 아닌 성관계에서는 외모, 나이 불문 상관하지 않는 남자들[5]이 있으므로 # # # [6] 성관계 자체는 쉽기에 돈까지 받을 수 있다. 개체수 희소로 인한 우위로 지금이 아니어도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7][8] 이러다보니 돈까지 받으며 할 수 있는 갑의 위치에 있다. 그래서 남자에게 아쉬운게 없고 오히려 자신보다 더 수준 높은 남자까지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다. 반면 남자는 여자가 자신의 이상형에 못 미쳐도 연애나 성관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여자보다 적기에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만약 반대로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남아돈다면 여자들처럼 80~90년대생 남자들도 아무 여자나 만나지 않았을 것이다.[9]

남성 입장에서 연애 또는 결혼 중 생길 수 있는 난관들은 이성과의 교제에 큰 부담이 되고 이런 부담을 지게 되거나 이성교제를 전제로 만남을 원하는 남성 중 일부는 "한국 여자이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고 섣불리 생각한다. 예를 들면 연애 과정에서는 남성에게 다소 불합리하게 부담하게 되는 데이트 비용, 꼬박꼬박 챙겨줘야 하는 기념일과 그것을 기념하는 값어치 있는 선물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결혼 과정에서는 많은 결혼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소비 출처에 대한 부담 등이 있을 것이다.[10]

이 중 결혼 비용의 72%[11]는 신혼집 마련에 쓰이는데 '집은 남자가, 혼수는 여자가'라는 구시대적 관습이 존재하는 한 당연히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은 부담을 질 수밖에 없다. 혼수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1980년대까지만 해도 혼수 비용이 더 비싸다가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해 90년대[12]에는 엇비슷한 수준이 되었고 2000년대 이후 신혼집이 더 비싸졌기 때문이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결혼 비용은 여성에게 큰 변화는 없지만 남성에게는 더 많아진 셈이다. 반면 일본의 경우는 부동산 버블 붕괴 이후 도쿄의 부촌 같은 곳 아니면 집이 부동산으로써 자산을 불리는데 한국 정도의 큰 의미가 없다.[13] 신혼이 월세 살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평범하고, 일본 법규상 집에 주차장이 없으면 자동차도 소유 할 수 없고 통행료도 매우 비싸다. 또한 전철이 매우 잘 발달해있다.

한국에서는 연애 문화가 지나치게 여성향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가 많은지라 비위를 맞춰줘야 하는 것에 힘들어하는 한국 남성이 많다. 다만 여기서는 한국 여자들 상당수가 을이 되느니 차라리 연애를 안한다는 고집도 존재하고 대표적인 사건이 스시녀와 김치남 테러 사건 당시 페미니스트들이 해당 일본 여성 작가를 테러했었다. 또한 한국 여성들 중 남자친구에게 도시락을 싸준다면 댓글로 시종, 노예 등 욕을 하기도 한다. # 이 같은 행위는 이런 여성들이 여성 인권을 떨어뜨린다는 것으로 하는 것이다. 다른나라에도 있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이 간접적으로 말하는 여자어라고 불리는 아리송한 표현을 해석해야 하는 어려움까지 있는데, 한국이 유독 어려운 편이다. 게다가 한국 여성들 중 젊은세대들은 대부분 페미니즘을 지지 한다. # 일본이 페미니즘의 역사도 더 길고 지지하는 여자들은 있지만, 한국 보다는 훨씬 적다. 일본에서는 다테마에 문화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대놓고 페미니즘을 강요하는 사람 역시 거의 없다. 그렇기에 여자를 사귀는데도 부담이 적은 부분이다.

4. 논란

곽금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는 "여성을 음식이나 물건 등에 비유하는 현상은 과거 남성 우월주의적 사고방식이 깊이 박혀 있던 기성 세대에서 용인되던 문화"라며 "이같은 문화가 오늘날 젊은 층에도 퍼져 사회 전반 암암리에 자리 잡게 됐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스시녀'를 통해 긍정적으로 제시되는 여성상은 주로 경제적으로 남성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으면서도 검소하고 온순하고 순종적인 예쁜 여성이다. 이러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긍정적인 여성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러한 범주에 속하지 않는 여성들을 배척하고 혐오하는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엄진은 이에 대해 “이기적이고 드센 여성들이 문제이며 남성의 공격과 폭력은 여성의 성품, 성격, 인격의 문제인 것처럼 이데올로기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14]

다만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딱히 여성만을 음식이나 물건 등에 비유하는 게 아니다. 각종 사물에 남(男)이나 맨(man)을 붙여 남성화하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남성 이용자가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특유의 자조·자학 성향에서 비롯한 자기 비하적인 표현도 매우 많다. 이를 무작정 남성 우월주의적 사고방식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여성이 많은 집단에서 사용되는 남성 관련 은어를 여성 우월주의에서 기인했다고 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이분법적 사고일 수 있다.

일베저장소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 5위가 ‘일본'인데 문화인류학자 이길호는 “‘일본’이라는 공간이 워낙 많은 ‘떡밥’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재원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도 "일베 내에서 남성 의존적인 한국의 ‘김치녀’와 비교해 일본의 ‘스시녀’는 남자 말을 잘 들으면서도 금전적으로는 남자들에 기대지 않는다며 치켜세우는 방식의 대화가 자주 일어나는 것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

일단 나라를 막론하고 국제결혼은 감수해야 할 것이 굉장히 많고 크다. 당장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었다 치더라도 태생적 환경이 하늘과 땅 차이로 차이 날 수밖에 없으니 단순히 매체로 접한 이미지 만으로 국제결혼을 꿈꾼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상술했지만 모든 일본 여성이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실제로 자신은 겪어본 적은 없지만 인터넷에서의 사례들을 보니 마치 일본 여성이 대단히 관념이 올바른 것 같고 거기에 구체화된 수치와 그것을 긍정하는 댓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더 이상 한국 여성은 답이 없다는 자국 이성 혐오주의까지도 번지게 될 수 있다.

더구나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면 좋겠다는 건 굳이 한국 여자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도 아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찢어지게 가난한 게 좋고 불안정한 미래를 선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15] 일본 여성도 마찬가지다. 여전히 평범한 일본 여성이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으로는 공무원이 꼽히고 있으며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를 통해 극적인 과정까지 거치게 된 현 청년 세대의 부모층은 더더욱 경제적 기반을 따지고 들 수밖에 없다. 전술한 소위 한국 여성들의 문제점은 일본에서도 많이 보이는 문제점들이다.

무작정 한국 여자=김치녀라는 부정적인 공식에 한국 여자가 남자들한테만 부담주고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무조건 해외의 여성만을 쫒는 분별력없는 행동도 조심해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지금껏 그런 여자만을 만나 왔고 많은 여자를 만나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잣대를 들이대는 방식인데 당연히 한국 여성 모두가 그런 여자일 리는 없다.

애초에 김치녀든 스시녀든 구성원들이 보고 싶은 정보들만 확대・재생산되는 인터넷의 구조적 특징에 의한 전형적인 통계의 함정이다. 인터넷은 그 특성 상 좋은 정보보다는 안 좋은 정보가 쉽게 퍼지고 무엇보다 남성이라면 대개 남초 커뮤니티에서 남자의 인식만을 접하게 되는데 당연히 편파적인 정보만을 얻게 된다.

5. 사람 사는 곳은 세계 어디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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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제에 주제넘는 말은 하지 마. 여자랑 얘기하는 것만으로 행복한 줄 알아!
가볍게 들이대는 건 정말로 무리
옛날 무용담 늘어놓는 녀석 말이야? 진짜 별볼일 없는데
치켜세워 줬다고 잘난 척 하지 말아줄래?
내가 자리 잡아줬으니까 전부 (네가) 내
우린 화장하고 머리하고 옷입는데도 이 든다구
더치페이하는 쪼잔하고 찌질한 녀석한테 누가 돈을 내줄까!
일부러 같이 마셔주는 건데
돈은 거울보고 말해
남자는 착각쟁이들 뿐이야
지갑 이외에 무슨 역할이 있지?
일본 여성이라고 데이트 비용 전부 다 대고 남자를 위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만나려고 한다면 매우 실망할 수 있다. 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같이 부담해 준다면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겠지만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더 남자답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본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고서야 파파카츠, 렌탈 여자친구 같은 게 생길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일본 남성에게 3대 불량채권은 집대출금, 아내, 자식이다. 일본의 모든 여성들이 스시녀 같은 스테레오 타입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인간 군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직접 연애를 해 보지 않으면 완전히 알 수가 없으므로 쉽게 일반화하지 말아야 한다.

일본 남성도 자국의 국제결혼 업체를 통해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는 사례가 있다.

일본에도 한국의 김치녀와 거의 완벽하게 일맥상통하는 의미의 クソ女(쿠소온나)[16]라는 표현이 괜히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상술된 연애의 어려움은 일본에서도 당연히 존재하며 초식남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만약 일본인 여성에 대한 여러 편견이 사실이라면 초식남 현상 따위는 논란거리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현상이 한국보다 더 심각한 것을 생각하면 일본 여성과의 교제는 넘어야 할 장벽이 많다. 그리고 한국보다 그 수치가 조금 나을 뿐 일본 역시 저출산 문제로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17][18]

국수주의 및 국뽕 컨텐츠 유튜버나 한일커플의 달달한 일상을 올리는 유튜버들의 영향으로 유독 한국측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남자들이 기가 센 한국인 여성보다 남자들을 잘 받들어주는 일본 여자를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취업한다는 사람들이 자주 보일정도로 일본 여성을 얕잡아보는데, 본인이 본 유튜브나 대중매체와 같이 대부분의 일본 여자가 한국 남자에게 관심이 있지는 않다.

이쪽은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촬영한 것이기 편향적일 수밖에 없다. 이들도 한국 아이돌들을 통해 친한성향을 보이는 만큼 이상형은 키크고 잘생긴 한국 아이돌과 같은 남자들이다. 일본 여자들이 한국남자라 해서 좋은 신랑감이라며 무조건 좋아하진 않는다. 오히려 한국 남자 보다 일본 남자들이 개성 있게 훨씬 잘 꾸미고 다닌다. 일본은 한국 보다도 내수나 기술면에서 훨씬 선진국이며 과거에 미국을 위협하기 까지 했더 나라이다. 그렇기에 일본인들은 자부심도 상당하므로[19] 당연히 특별한 점 없는 평범한 한국 남자는 관심 없고, 하다 못해 무언가 특별한 점이라도 있어야 한다.

일본은 한국 만큼은 아니지만[20] 성형수술은 1000명당 기준 세계 14위다. 아시아로는 2위다.[21] # 1980년 도쿄의 이름난 미용외과 중 하나인 J병원은 지난해 2, 3월에 수술한 환자 중 여고생이 48%나 차지 했다고 한다. 한국 보다도 10대 성형이 훨씬 앞섰다. # 성형한 여자가 많다는 것은 여자도 남자 보는 눈이 높다는 것을 의미 한다.

결혼 하면 현모양처니 내조를 잘 한다느니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당연히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므로 이쪽도 정말 이상한 여자들이 있다. 꽃뱀은 말할 것도 없고, 혼인빙자 연쇄살인범 키지마 카나에 같은 사람도 있다. 이건 세계 어딜 가나 마찬가지다. 한국에서는 결혼하면 여자가 남자가 취미 생활을 어쩌다 잠깐 해도 꼴 보기 싫어 하는 글들이 꽤 올라오는데, 결혼 해서 남자가 가정일을 도와도 여자는 남자가 충실하지 않다고 주기적으로 싸움이 나기도 하며 어쩌다 잠깐 1시간 정도 취미 생활 보냈다고 싸움이 나기도 한다.

여자에게 경제력을 맡겨야 하며 내무부장관(여자)에게 취미 생활 용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허락 받아야 하며 몰래 사면 몰래 산 죄로 컴퓨터, 게임기 등 버리는 사례가 꽤 보이는데, 일본도 이런 사례가 간혹 있으나 한국 보다는 훨씬 덜 한 편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남편 죽으라고 저주하는 사이트까지 있는데 # 이쯤 되면 맘카페나 모임에서 아줌마나 아저씨들 끼리 배우자에 대해 불만을 말 하는 건 평범한 일상 정도로 보일 지경. 참고로 일본 역시 아줌마나 아저씨들끼리도 모임에서 배우자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건 마찬가지다.[22] 세계 어느나라나 비슷하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이상하게 일본에는 페미니스트가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본인이 밝히기를 절대로 적지 않으며 대놓고 드러내지 않을뿐이다. 한국보다 먼저 들어왔기에 오히려 역사는 더 길다. # 인터넷에서도 한국 페미와 일본 페미가 서로 비슷하다고 한다. # 정치적으로도 입헌민주당, 일본공산당, 정치가 여자 48당, 사회민주당 등에도 페미니스트 정치인들이 있다. 특히 사회민주당은 아예 정치이념에 페미니즘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일본은 남녀가 연령대에 상관없이 보수당에 표를 많이주므로 여성의 10203040 상당수가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고 있는 한국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페미니스트 성향을 보이는 여성이 더 적은 편이다. 게다가 한국은 남녀갈등 세계 1위다. # 아베 신조 내각 때는1020대 여성 지지율이 70%까지 찍은 적이 있다. #[23] 게다가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여성들도 한국문화에 친숙하다면 한국여성들의 사고를 배우는데[24] 장점으로 잘 통할 수 있으나 단점으로 안 좋은 것도 배운 다는 것이다.[25] 요점은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인지 잘 알아봐야 한다는 사실.

일본여성과 결혼한 남성이 무능력할 경우 여자가 바람 피고(불륜) 남편을 무시해도 어느 정도 용인 되는 사회며 이혼한다거나 은퇴후 황혼이혼을 한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사실 이건 일본 여성이 매정한 게 아니라 어느나라나 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대부분의 나라 처럼 일본 역시 통계적으로 청년층은 남자가 수는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불륜 수는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연인 관계에서 부부로 발전해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불륜에 대한 용인도 높은 편. 참고로 미국, 브라질, 한국은 불륜에 대해 세계적으로 봐도 매우 엄격 한 편 이다. # 하지만 엄격하다는 나라들도 불륜(바람)은 일어나므로 노골적으로 대놓고 안한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안한다는 것은 아니다. 한국 방송에서 여자들이 이별에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1위로 3882명이 헤어지고 다시 만날 사람이 없어서 (상대만 있으면 바로 헤어졌을 텐데)라는 환승이별을 말 하고 있다. # 보통 불륜(바람)의 경우 일본도 대놓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한국 처럼 철저히 감추지는 않는 편이다. 상대가 문제가 있다면 어느 정도 용인되는 사회이다. 한국은 철저히 숨기려고 하는 차이가 있다.

다시 말하지만 불륜(바람)은 어느나라나 일어날 수 있다. 이슬람교쪽 나라도 남자가 직업도 없고 별 볼 일 없는데 여자가 돈을 벌면 여자가 남자를 무시한다. 그렇기에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한다. 남자의 경우 여자가 돈이 없어도 먹여 살리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다. 인류가 출현한지 수백만년 전이고 인류는 오랫동안 이렇게 살아 왔고 남자는 일을하고 여자는 가정을 돌보는 역할을 맡아 왔고 실제로도 그렇게 만들어졌다. 동물은 물론 인류도 일부다처제였던 기간이 훨씬 더 길다. 즉, 남자가 능력을 상실하면 여자를 뺏겼었다. 그렇기에 여자가 맞벌이 한 기간은 인류의 전체적 기간으로 볼 때 얼마 안 된다. 그럼에도 일본은 남자가 전업 주부로 일하고 여자가 직장 다니는 비중이 90년대에도 대중매체에 나올 정도로 한국 보다는 높은 편이다. 아무래도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서양처럼 능력있는 사람이 돈 벌고 남자가 집안 일 해도 한국 보단 나으나 여기도 시선은 당연히 좋지 않다. 남자가 전업 주부면 일본이 이혼 당할 확률이 높은 한국에 비해서는 좀 덜하지만, 일본에서도 시선이 안 좋은 건 마찬가지이니 열심히 노력해 능력을 키우면서 살 필요가 있다. 이혼률만 놓고 지난 10년간 보면 한국남+일본녀 3%, 프랑스녀 7%, 미국녀 10%다. 선진국 여자 중에서는 문화가 가장 가까워서 매우 낮은 것으로 추정 된다. 반면 한국녀+중국 22%, 파키스탄 0.46%, 방글라데시 1%, 미국 71%, 일본 67%, 프랑스 90%, 캐나다 84%, 호주 97%로 동서양 다 높은 수치다. 중국,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로 표시된 한국여자는 원래 한국 국적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일본은 다테마에라는 문화까지 있어서 겉과 속이 다르기에 속마음을 알기 어렵다. 마냥 나쁜 것은 아닌데 서양의 프라이버시 문화와 반대 되면서도 적정 선 이상 간섭을 하지 않으려는 점은 동일 하다. 일본은 사회 공동체를 우선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진심(혼네)을 숨기는 것이다. 회사가 개인 보다 우선이다. 그리고 사적으로는 적정 선 이상 간섭을 해서는 안 된다. 사적으로 적정 선 이상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 미국은 사회 공동체 보다 개인이 우선이다. 회사의 일 보다는 자신의 아이의 유치원 일이 더 우선인 것 처럼 서양은 개인이 우선 이기에 공과사 모두 상대가 적정 선 이상 간섭하지 않는 다는 점. 일본에서 만남의 경우 일본어도 어눌하고 평범한데 특별한 점까지 없다면 일본여자가 굳이 이런 외국인 남자랑 만날리가 없다. 여자쪽 부모님도 남편이 한국에서 뭐하다 온 사람인지 잘 모르고 방한해서 친가 집을 직접 보지않는 이상 의심부터 한다.

특히 2015년에서 일본 불매운동이 벌어지기까지 무개념을 가진 한국 남성들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한류만을 믿고 잇쇼니 오사케 노무까? 같은 헌팅과 실패하면 혼잣말로 한국어 욕을 하는 추태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아진 부분도 있다. 게다가 일본은 세계 경제 대국이므로 한국보다도 세계에서 여행객이 비교도 안 되게 많이 오는 나라다. 게다가 일본 도쿄나 오사카에서는 미국, 영국, 프랑스, 유럽 비롯한 국가에서 큰 예산을 들여 여행자가 많이 오고 이 서양인들 중 여미새 성향의 여행객들이 일본 여자에게 헌팅을 이미 많이 해서 쉽지 않다. 한국만 보더라도 특히 서울에서 한국 젊은 여성들이 서양 남자들과 같이 다니는 사람이 꽤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취업이나 학업이 아닌 단순히 여자만 보고 일본에 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류하는 현실이다. 결혼 통계에서도 한국여성이 오히려 미국 같은 선진국 외국인 남자와의 혼인비율이 한국 남자에 비해 훨씬 높다. #

초식남이라는 용어 때문에 한국에서 일본남자 대부분이 연애에 관심없는 것처럼 오해하는데 오히려 일본 남성측이 한국보다는 개방적이고 남녀가 연애에 더 적극적이다.[26] 애초에 일본은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종교적인 것이 아니라면 학생때 정말 학업에만 몰두해 고지식한 모범생이거나 아웃사이더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은 학생들만 아니라면 학생때 성관계를 경험해 본 이들이 많다. 그렇기에 못하면 남녀 모두 자신을 창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물론 상관 안하는 사람들도 있다. 초식남이란건 이런 사람들도 있다는 걸로 이해하면되지 대부분의 일본남성이 초식남으로 이해해선 안 된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페어즈를 비롯한 데이팅 앱이 상당수 존재 할 정도다.[27] 일본여자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대학, 직장 등으로 사는 한국여자들도 많은데 일본 남자들이 길거리, 음식점 등에서 엄청 헌팅한다. 진짜 노골적으로 호텔까지 언급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보인다.

원조인 미국도 별 다를 건 없다. 여자들의 눈이 너무 높아서 평범한 남자는 관심이 없기에 18-29세 남자의 63%가 미혼이다. 재력이 생겨 어느 정도 자리잡은 30-49세는 미혼이 25%로 확 준다. 여자는 18-29세에 미혼률이 34%, 30-49세는 17%로 더 낮다. # 젊은층은 개체수가 여자가 적기때문에 어느곳이나 미혼률은 여자가 낮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연애와 결혼을 많이 한다. 원조인 유럽, 미국은 페미니즘의 역사도 길고 페미니스트들의 운동 규모가 큰 나라다. #

2016년 결혼상황 통계를 보면 결혼한 일본인 부부 중 재혼남과 초혼녀의 커플(9.7%)이 재혼녀와 초혼남 커플(6.9%)보다 많았다. 초혼녀와 결혼한 재혼남의 80%는 연하의 배우자를 선택하고 있으며 7세 이상 나이 차이나는 경우가 44%였다. @ 요약하자면 일본 20대 여성은 남성이 돈만 많다면, 남성의 나이 재혼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지콘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제복의 왕자님 등의 미연시가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일본 여성은 다양한 여성과의 이성교제를 위한 색다른 대안은 될 수 있더라도 현실 도피로써 일본 여성을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몰지각한 여성은 어느 나라를 가도 존재하며 꼭 이런 이상적 여성을 먼저 찾기보다 본인부터가 스스로 타인에게 떳떳해질 수 있는 좋은 사람인지부터 짚어보는 것이 좋다. 될 놈은 된다는 말이 있듯이 한국에서 남자든 여자든 김치남 김치녀 거릴 것 없이 자기가 수준이 높으면 그에 따라 수준 높은 이성이 오기 마련이다. 출신 때문에 호기심을 가질 수야 있겠지만 그 자체가 인간적인 매력 요소가 되는 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자신의 이성친구가 어떤 국적이든 간에 연애는 절대로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파일:정오의데이트.jpg

이걸 노린 건진 모르겠지만 위 이미지 같은 온라인 데이팅 앱도 등장한다. 당연히 광고의 인물은 이용자가 아닌 모델일 뿐이다. 심지어 그 모델들 중 일부는 한국인이라고 한다.

6. 여담

  • 사실 외국인 여성에 대한 환상은 어느 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자신이 몸소 겪지 않은 부분을 과대평가하는 것은 어딜 가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 일본은 여자대학교가 많은 편이지만[30] 연애 시장에서 고학력 여성을 부담스러워하는 풍토가 한국보다 심한 편이라 완곡어법으로 본인의 학력을 낮추는 여성들이 많다.

7. 관련 문서



[1] 발언에서 등장하는 '내지인'은 일제가 본토 일본인을 으레 지칭하는 용어였다. [2] 부부들이 남아를 처음 임신하면 낳은 이후 더이상 안 낳고, 여아를 처음 임신하면 낙태하는 류의 문제가 있었다. [3] 최소한의 자연비율로 봐도 10,500,000명, 10,000,000 처럼 천만 단위 이면 남자의 경우 무려 50만명은 짝이없는 것이다. 반대로 여자가 무려 50만명이나 짝이 없다면 말 다했다. 전쟁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젊은층에서는 어느나라나 남자가 더 많고, 고령층에선 수명이 긴 여자가 더 많다. 인간사회에도 수요와 공급은 적용된다. 입시와 입사에서도 경쟁자가 많아지면 더 높은 능력을 가진 사람을 선택하려고 하기 마련이다. [4] 2020년 기준 2030 미혼율이 2030 미혼 남자 500만명, 2030 미혼 여자 380만명인데, 미혼 여자가 다 결혼 한다고 하더라도 미혼 남자는 120만명이나 남는다. # 여담으로 에코붐세대인 1990년생은 남녀성비가 116.5:100이다. [5] 국적불문 이런 남자들은 어느나라나 존재한다. 외국에선 simp라고 부른다. 더 심한용어로는 pussy beggar( 보지 구걸자)라는 말도 있다. simp는 1903년에도 쓰일 정도로 오래된 단어다. 그정도로 보빨남의 역사는 오래되었다는 것. [6] 에이즈, 에볼라, 반신마비, 대장암, 200kg, 할머니여도 20대 심지어 10대 남자들한테도 대화가 온다. 생물학적으로 여자가 별로여도 매달리는 남자들이 많다. 반면 남자라면 생물학적으로 평범해도 여자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면 여자가 생기지 않을 확률이 높다. [7] 한국에서는 여자들이 이걸 잘 이용하기도 하는데, 여교사들이 초등학교 남학생들에게 여자가 부족해서 남자들은 결혼 못하는 사람이 생기므로 여자들에 잘 하라고 당당하게 말하거나, 딸을 가진 엄마들은 어렸을 때부터 결혼 할때까지 절대로 성관계를 하지 말고 혼전순결해라 여자가 손해다(처녀성, 임신, 개체수에 대한 우위 지금 아니어도 언제든 할 수 있다. 등). 이렇게 가르쳐 준다. 학교에서도 갑자기 보건교사가 남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오라고 하고 여자들끼리만 교실에서 성교육을 하는데 평범한 남성들(연애나 성관계 기회가 적은)을 상대로 성관계 해봤자 여자가 손해이므로 육각형의 정말 괜찮은 남자(공부도 잘 하고 잘 생기고 키 커 연애나 섹스 기회 많아 여유 있는 알파메일)가 아닌 이상 절대로 하지 말고 그전까지 이걸 이용해서 남자를 가지고 노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8] 키크고 잘생기고 공부도 잘 하는 미래가 유망한(예비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등이 되는) 전교권 학생과 교제한다면 부모님도 당연히 좋아하고 오히려 결혼까지 시키고 싶을 정도다. 이 때문에 국내 여자들은 어렸을때부터 남자의 심리 파악을 잘 하는 편이다. 하지만 여자들도 평소에 만나기 힘든 알파메일 상대로는 앞서 말한 것들이 종교나 신념이 아닌 이상 무효화 될 확률이 높다. 여자도 알파메일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평범한 남성들처럼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이건 단순히 남녀 성욕의 문제가 아닌 개체수의 희소성에 대한 우위 문제이다. [9] 다만 2000년대생 이후 세대의 경우 이전 세대에 비해 출생 성비가 정상화된 만큼 남자들이 아무 여자나 만나지 않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에 이들이 결혼 적령기가 되는 2030년대쯤 되면 한국의 연애 문화도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0] 물론 전술한 문제에서도 모든 여성을 저렇게 일반화할 수 없다는 논리는 유효하다. 다만 '한국에 그런 가치관을 가진 여성들이 아직 다수 존재한다'는 것도 여전히 유효한 사실이다. 여기에 이혼 문제마저 남성에게 까다롭고 여성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어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11] 출처: 작은정보결혼센터, 2018 [12] 1999년 통계 기준으로는 결혼 비용 중 신혼집 마련비는 약 56%. 출처 [13] 일본의 일반적인 부동산은 사람이 사용하면 헌 것이 되어 감가상각을 적용 받아 한국에 비해 팔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집을 산다는 것은 평생 쓰기로 생각했을때 보통 산다. [14] 엄진, 『전략적 여성혐오와 그 모순 :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의 게시물 분석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5. [15] 이런 상황을 말하는 말 중에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달아난다.' 라는 말이 있다.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경제력이 보장되지 않으면 남녀간의 사랑이 성립할 수 없다는 뜻이다. [16] 일본의 여성들이 남성의 외모를 따지며 연락을 무시하고, 만남을 회피하며, 어찌어지 사귀게 되고나서부터는 데이트 비용은 남자 쪽이 부담하게 하며, 성적으로는 문란하며, 결혼의 조건이 까다롭다는 의미로 비하하는 용어. [17] 2023년 기준 한국의 출산율은 0.72명, 일본은 1.20명. [18] 하지만 한국이 2017년부터 출산율이 급락한 것에 비해 일본의 출산율은 2000년대에 들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9] 전범 행위지만 남녀 모두 세계 패권국인 미국, 연합군과 붙어 초기에는 연승을 거두었던 세계2차대전에 대한 자부심이 대부분 있다. 당연히 대놓고 드러내진 않는다. [20] 인구는 일본이 더 많기에 성형 수술 건수는 일본이 더 많다. [21] 그 위는 유럽, 남미, 미국 등인데 서양 나라들도 성형을 많이 한다는 것. [22] 예) 우리 마누라는 너무 피곤한 성격이야, 우리 남편은 집안에 별로 관심이 없고 오로지 승진하려고 일 중독이야, A씨는 진짜 결혼 잘했어 등 [23] 다만 해당 기사에서는 33%까지 지지율이 반토막났다는 사실도 언급하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24] 국적불문 성별불문 당연히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운다. [25] 이때문에 일본 여자들도 일본에 있을 때의 자신과 한국에 있을 때의 자신이 다른걸로 놀라기도 한다. 아마도 문화 차이인 듯 하다. [26] 일본 문부과학성의 조사에 따르면 "혼전순결을 지켜야 되는가?"라는 질문에 남자는 40퍼센트가 "그렇다", 여성은 29퍼센트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일본도 점점 혼전순결을 지키는 비중이 높아 지고 있다. 하지만 설문조사에도 창피해서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첫경험 평균나이가 일본은 18세인데, 한국은 21세로 일본이 빠르다. 일본/성문화 참고 [27] 대신 데이팅앱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만나거나 원 나이트, 불법 성매매가 벌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매독이 유행하는 이유 중 하나다. [28] 법으로 부부동성이 의무화되어 있는 일본에서도 둘 중 한명이 외국인일 경우에는 부부별성이 가능하다. [29] 손정의는 일본 정부 방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귀화하면서 일본식 이름으로 개명해야 했고 손씨는 일본인의 성씨에 걸맞지 않다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던 상황에서 일본인이었던 아내가 손씨를 새로 만들어 개명하는 일종의 편법을 사용하여 손 마사요시로 개명한 것이다. 손씨라는 성과 한국계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30] 4년제 종합대학 기준 미국은 3,011개교 중 39개교, 한국은 226개교 중 7개교가 여대이다. 일본은 777개교 중 77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