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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1 [[틀: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ffffff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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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기본 정보 | 태광그룹 | 흥국생명 | 흥국생명 배구단 | 흥국생명 선수단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
구단의 역사 | V-리그 출범 이전 | V-리그 출범 이후 | 역대 유니폼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
문서가 있는 역대 시즌 | 2014-15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2024-25 | |||||
지역 연고 학교 | 세화여자중학교 | 세화여자고등학교 | |||||
기타 | 비판 및 사건 사고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시즌별 성적 | ||||
2017-2018시즌 | ← | 2018-2019시즌 | → | 2019-2020시즌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8-2019 시즌 성적 | |||||
순위 | 승점 | 승 | 패 | 세트득실률 | 점수득실률 |
1 / 6 | 46 | 15 | 7 | 1.793 | 1.068 |
1. 오프 시즌2. 정규 시즌
2.1. 1라운드
3. 플레이오프4. 총평2.1.1. 10월 24일 vs
인삼공사 : 승리2.1.2. 10월 26일 vs
GS칼텍스 : 패배2.1.3. 10월 28일 vs
현대건설 : 승리2.1.4. 11월 1일 vs
IBK기업은행 : 패배2.1.5. 11월 4일 vs
한국도로공사 : 승리2.1.6. 1라운드 총평
2.2. 2라운드2.2.1. 11월 11일 vs
GS칼텍스 : 패배2.2.2. 11월 14일 vs
현대건설 : 승리2.2.3. 11월 18일 vs
인삼공사 : 승리2.2.4. 11월 21일 vs
한국도로공사 : 패배2.2.5. 11월 28일 vs
IBK기업은행 : 승리2.2.6. 2라운드 총평
2.3. 3라운드2.3.1. 12월 1일 vs
GS칼텍스 : 승리2.3.2. 12월 8일 vs
IBK기업은행 : 패배2.3.3. 12월 12일 vs
한국도로공사 : 승리2.3.4. 12월 15일 vs
현대건설 : 승리2.3.5. 12월 24일 vs
인삼공사 : 승리2.3.6. 3라운드 총평
2.4. 4라운드2.4.1. 12월 30일 vs
현대건설 : 승리2.4.2. 1월 2일 vs
GS칼텍스 : 패배2.4.3. 1월 6일 vs
IBK기업은행 : 승리2.4.4. 1월 9일 vs
한국도로공사 : 패배2.4.5. 1월 16일 vs
인삼공사 : 승리2.4.6. 4라운드 총평
2.5. 5라운드2.5.1. 1월 24일 vs
인삼공사 : 승리2.5.2. 1월 27일 vs
현대건설 : 승리2.5.3. 2월 4일 vs
IBK기업은행 : 승리2.5.4. 2월 6일 vs
한국도로공사 : 패배2.5.5. 2월 13일 vs
GS칼텍스 : 승리2.5.6. 5라운드 총평
2.6. 6라운드1. 오프 시즌
흥국생명의 이번 오프시즌 과제는 지난 시즌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격은 이재영에게 전적으로 의존했고, 리베로만 잔뜩 영입한 채 센터진을 보충하지 못하여 괴상한 선수층 구성으로 한 시즌을 치렀기에 당연히 최하위를 기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여기에는 주전 센터 김수지를 IBK에 넘기고, 보상선수로 리베로 남지연을 트레이드 카드로 영입했으나, 트레이드가 불발된 것이 컸다. 외국인 선수도 돌아온 테일러 심슨이 2라운드만에 부상을 당하며 공석이 되었었고, 새로 영입한 크리스티나는 다른 팀의 외인들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좋은 외인 선발 및 공격수 영입으로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빈약한 미들 블로커의 높이를 높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2018년 10월 17일 기준으로, 지난 시즌의 문제점들을 상당수 극복해 내었다고 할 수 있다. 이한비, 공윤희 등이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신연경이 부상에서 복귀하였으며, 김미연을 영입하며 이재영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외국인 선수로는 베레니카 톰시아를 선발하였는데, 나이가 많은 것이 걱정거리이나 실력만큼은 정평이 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센터진도 김세영을 영입하며 단숨에 높이를 높였고, 유망주 이주아를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며 지난 시즌의 문제점들을 보완해나가고 있다. FA시장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도 점쳐지고 있으나, 국가대표로 이미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돌아온 이재영의 부상문제, 세터 조송화와 공격수들의 호흡 문제 등이 변수로 남아있다.
2. 정규 시즌
유니폼은 홈 분홍색[1], 어웨이 보라색, 리베로 하얀색이다.2.1. 1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세트 | 승패 |
10월 24일 | 홈 | 대전 KGC인삼공사 | 3-1 | 승 |
10월 26일 | 어웨이 | GS칼텍스 서울 KIXX | 0-3 | 패 |
10월 28일 | 홈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3-0 | 승 |
11월 1일 | 홈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 0-3 | 패 |
11월 4일 | 어웨이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3-2 | 승 |
2.1.1. 10월 24일 vs 인삼공사 : 승리
10월 24일 19:00, 인천계양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흥국생명 | 25 | 25 | 24 | 25 | - | 3 |
KGC인삼공사 | 22 | 18 | 26 | 19 | - | 1 |
김미연, 김채연, 조송화, 톰시아, 김세영, 이재영과 리베로 김해란이 선발로 출장하였다. 아슬아슬했지만 결국 가져온 1세트, 세트 중반부터 승기를 잡은 2세트와 달리 3세트에서는 세트 초반부에 나온 많은 범실과 알레나의 활약으로 인해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4세트에서 이재영이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김세영과 톰시아가 공격 옵션의 다양화를 이끌어내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MVP는 톰시아.
새로운 외국인 선수이자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인 베레니카 톰시아는 공격 성공률 49.12%에 3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이재영이 공격 성공률 36%에 19득점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FA를 통해 팀에 새로 합류한 김세영과 김미연은 각각 10득점, 9득점을 책임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이재영에게 집중되는 않는 공격점유율이었는데, 톰시아가 32.95%, 이재영이 28.9%를 담당하고 김미연이 17.34%, 김세영과 김채연이 각각 8.09%, 9.83%를 차지하였다. 이는 지난 시즌과 사뭇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1~2세트에 이재영의 공격 성공률이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공격진들을 통해 극복해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경기력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만 있다면 지난 시즌과는 다른 결과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2.1.2. 10월 26일 vs GS칼텍스 : 패배
10월 26일 19:00, 장충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GS칼텍스 | 25 | 29 | 25 | - | - | 3 |
흥국생명 | 20 | 27 | 23 | - | - | 0 |
경기 초반부터 범실이 잦고, GS칼텍스의 강력한 서브가 효과적으로 들어가며 결국 패배하게 되었다. 1세트부터 상대에게 서브 에이스 4개를 허용하였으며, 블로킹에서도 5-9로 밀리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불안한 리시브가 토스에까지 영향을 미쳐, 전반적인 공격의 흐름이 다소 매끄럽지 않게 이루어졌다. 기록지를 살펴보면, 레프트 중에서는 공윤희가 37.50%의 리시브 성공률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이재영과 김미연이 각각 6.25%와 0%를 기록하였다. KOVO컵과는 다른 김미연의 부진이 아쉬운 상황. 이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할 듯 하다.
공격의 경우, 톰시아가 16득점, 이재영이 15득점을 기록하고 김세영이 13득점으로 뒤를 받치며 배분은 잘 이루어졌으나, 톰시아의 공격 성공률이 32.56%에 그치며 첫 경기에 비해 많이 떨어진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것이 선수 본인의 컨디션 문제인지 흔들린 리시브의 문제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듯 하다. 특히, 결과론적으로 볼 때 중요한 상황에서 나온 범실이 승패에까지 영향을 미쳤기에, 이에 대한 대비 또한 철저히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나름의 성과라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선발된 이주아의 프로 첫 득점이 나왔다는 것인데, 2세트 듀스 상황에서 블로킹을 기록하며 본인의 첫 프로무대 득점을 기록하였다.
2.1.3. 10월 28일 vs 현대건설 : 승리
10월 28일 16:00, 인천계양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흥국생명 | 25 | 25 | 25 | - | - | 3 |
현대건설 | 22 | 23 | 23 | - | - | 0 |
톰시아와 이재영이 각각 16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하였고, 김미연과 김세영도 10점과 7점을 기록하였다. 김채연 대신 교체로 출장한 신인 센터 이주아는 이동공격을 선보이는 등 1라운드 1순위라는 본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아쉬운 부분은 GS칼텍스와의 경기부터 약점으로 지적된 서브 리시브와 토스의 문제인데, 김미연의 경우 양효진의 목적타 서브에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조송화의 토스가 흔들려 세터가 김다솔로 교체되기도 하였다.
이 두가지 요소에 대한 보완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미희 감독은 이에 대해 경기 전 인터뷰에서 선수의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면서, 편하게 경기를 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링크 또한, 조송화의 토스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김다솔을 과감히 기용하는 등의 시도도 필요할 것이다. 실제로, 오늘 경기에서 김다솔은 교체되어 출장한 후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조송화가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선수들과 김다솔이 실전 경험을 쌓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MVP는 3세트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미연.
2.1.4. 11월 1일 vs IBK기업은행 : 패배
11월 1일 19:00, 인천계양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흥국생명 | 30 | 17 | 20 | - | - | 0 |
IBK기업은행 | 32 | 25 | 25 | - | - | 3 |
상대전적에서 열세에 처해 있는 IBK기업은행을 만나 셧아웃 패배를 당하였다. 1세트에 듀스 접전까지 갔으나, 상대에게 세트를 내주고 만 것이 남은 세트에서까지 영향을 미쳤고, 결국 승패를 가른 것으로 보인다. 톰시아가 15득점, 이재영이 1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으나, 전반적으로 낮은 공격 성공률을 보였는데, 톰시아의 경우 33.33%, 이재영은 27.27%의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팀 전체의 성공률도 27.5%에 그치며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다시 말해, 수비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공격 결정력이 부족해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톰시아-이재영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에서 남은 레프트 한 자리를 차지할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미연, 공윤희, 이한비 등이 존재하지만 리시브에서 약점을 갖고 있거나, 공격에서의 파괴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명확한 주전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 1라운드 내에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아 빠른 시일내에 공격 성공률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 날 김미연, 공윤희, 이한비 모두 잠깐씩이나마 출장하였는데, 동일하게 2득점씩 올렸다. 하지만 공윤희와 김미연 모두 12.50%, 10.00%라는 낮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였고, 리시브 성공률의 경우 공윤희가 45.45%, 김미연이 0%를 기록하였다. 링크
2.1.5. 11월 4일 vs 한국도로공사 : 승리
11월 4일 16:00, 김천실내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도로공사 | 26 | 25 | 21 | 25 | 10 | 2 |
흥국생명 | 28 | 16 | 25 | 21 | 15 | 3 |
주전 리베로 김해란이 안타깝게도 부친상을 당해 출장하지 못 하였으며, 남은 선수들은 유니폼에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를 하였다. 김해란의 빈자리는 백업 리베로인 도수빈이 채웠다.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가져오며 유리한 입장에서 경기를 시작하였으나, 2세트 배유나의 서브타임에서 대량 실점하며 무기력하게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특히, 조송화와 김세영이 평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박미희 감독은 이 두 선수를 각각 김다솔과 김나희로 교체하였다.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3세트를 가져왔다. 하지만 4세트 20점 이후 한점 승부 상황에서 안타까운 범실이 나오며 아쉽게 세트를 내주고 말았고, 5세트로 경기가 이어진 끝에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김다솔의 경우 센터와의 호흡이 다소 부족하고 화려한 토스웍을 보여주지는 않았으나, 윙 공격수들을 살리는 안정적 토스를 선보이며 톰시아와 이재영의 공격력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였다. 김나희는 특유의 빠른 이동공격과 정교한 이단연결을 보여주며 소방수 역할을 잘 수행하였다. 톰시아가 35득점, 이재영이 2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였고, 각각 49.25%와 52.63%라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김미연은 9득점에 25.00%의 성공률을 기록하였는데, 리시브에서 44.44%의 점유율을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38.64%의 성공률로 선방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흥국생명이 지난 시즌 도로공사를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오늘의 승리는 매우 의미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1.6. 1라운드 총평
2.2. 2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세트 | 승패 |
11월 11일 | 홈 | GS칼텍스 서울 KIXX | 2-3 | 패 |
11월 14일 | 어웨이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0-3 | 승 |
11월 18일 | 어웨이 | 대전 KGC인삼공사 | 0-3 | 승 |
11월 21일 | 홈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1-3 | 패 |
11월 28일 | 어웨이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 1-3 | 승 |
2.2.1. 11월 11일 vs GS칼텍스 : 패배
11월 11일 16:00, 인천계양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흥국생명 | 24 | 25 | 23 | 27 | 13 | 2 |
GS칼텍스 | 26 | 18 | 25 | 25 | 15 | 3 |
2.2.2. 11월 14일 vs 현대건설 : 승리
11월 14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현대건설 | 18 | 23 | 20 | - | - | 0 |
흥국생명 | 25 | 25 | 25 | - | - | 3 |
2.2.3. 11월 18일 vs 인삼공사 : 승리
11월 18일 16:00, 대전충무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KGC인삼공사 | 22 | 23 | 21 | - | - | 0 |
흥국생명 | 25 | 25 | 25 | - | - | 3 |
선발명단부터 평소와 다소 변화가 있었는데, 수비훈련 도중 부상을 입은 조송화를 대신하여 김다솔이 출장하였고, 이재영, 김미연, 톰시아, 김채연, 김세영, 리베로 김해란이 선발로 나왔다. 1세트는 치열한 한 점 승부가 계속되었는데, 8대 7로 앞선 상황에서 김채연의 속공, 김세영의 블로킹, 이재영의 공격을 바탕으로 12대 8까지 달아났다. 이후 20점을 넘어 잦은 범실로 인해 21대 21까지 추격을 허용하였으나, 이재영의 득점과 김다솔의 서브에이스로 1세트를 마무리지었다. 2세트, 3세트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 공격력을 앞세워 점수 차이를 벌렸고, 인삼공사의 추격을 따돌리며 셧아웃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MVP는 24득점으로 양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이재영.
이재영이 공격성공률 38.9%에 2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톰시아가 37.8%에 20득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김미연, 김세영, 김채연도 각각 9득점, 8득점, 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특히, 공격진을 이끈 김다솔 세터의 토스가 인상적이었는데, 1세트에서 다소 불안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으나 센터진을 적절히 활용하고 이재영-톰시아와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세터 경쟁을 예고했다. 리시브에서 약점을 보였던 김미연 또한 46.88%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46.67%의 준수한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이번 승리를 통해 흥국생명은 2위로 도약하였을 뿐 아니라, 이번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2.2.4. 11월 21일 vs 한국도로공사 : 패배
11월 21일 19:00, 인천계양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흥국생명 | 20 | 25 | 22 | 12 | - | 1 |
도로공사 | 25 | 18 | 25 | 25 | - | 3 |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김다솔 세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톰시아, 김채연, 이재영, 김다솔, 김미연, 김해란 리베로가 선발로 출장하였다. 1세트를 먼저 도로공사에게 내주었으나 2세트를 25대 18로 가지고 오며 세트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추었지만, 3-4세트를 연달아 뺏기며 승점 추가에 실패하였다. 톰시아가 29득점에 43.5%의 공격 성공률, 이재영이 16득점에 34.1%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결국 상대에게 패배하고 말았는데, 지나치게 많은 범실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공격 득점에서 총 55득점을 가져오며 51득점을 획득한 도로공사에 앞섰으나, 범실에서 총 29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14개의 범실을 기록한 도로공사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즉, 한 세트 이상을 범실로 내주고 경기를 시작한 것이다. 도로공사의 쌍포 중 한 명인 파튜는 20득점에 공격성공률 50%의 결과를 기록하였는데, 이 결과를 내며 기록한 범실은 단 1개. 블로킹에서도 6-9로 상대적 열세를 보였고, 리시브 성공률에서도 33.7%를 보이며, 53.5%를 기록한 도로공사에 비해 부진하였다. 특히, 목적타임에도 불구하고 범실이 된 서브를 비롯하여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범실, 이주아-김채연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문제, 톰시아-이재영을 뒷받침 할 제 3옵션의 부재가 팀의 연승을 끊고 말았다.
2.2.5. 11월 28일 vs IBK기업은행 : 승리
11월 28일 19:00, 화성실내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IBK기업은행 | 25 | 24 | 19 | 23 | - | 1 |
흥국생명 | 22 | 26 | 25 | 25 | - | 3 |
1세트를 내주고 2세트에서도 8:4까지 앞서다가 기업은행에게 연속으로 8득점을 허용하며 기업은행 공포증이 나오나 싶었다. 하지만 2세트에서 서브 에이스를 포함하여 7득점을 가져간 김미연과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이재영 대신 교체로 출장한 공윤희, 김다솔을 대신하여 긴급 투입된 조송화 등의 활약이 조화를 이루었고, 듀스 접전 끝에 26:24로 대역전을 성공시키며 2세트를 가져와 세트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2세트 역전승의 분위기를 타고 나머지 세트에서 본인의 실력을 십분 발휘한 톰시아의 활약을 바탕으로 3,4세트를 연속으로 승리하였고, 1라운드 셧아웃 패배를 설욕하였다.
FA이적 이후 활약이 오묘했던 김미연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라이트 포지션에서 경기를 뛴 첫 경기인데, 서브와 공수에서 제활약을 해주었다. 부상으로 두 경기를 결장한 조송화도 김다솔의 토스가 흔들리자 긴급 교체되어 출장하였는데, 1라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과 다양한 플레이 옵션들을 선보이며 경기를 잘 운영하였다. 신인센터 이주아도 블로킹 2개와 2세트 듀스 상황에서의 과감한 속공을 포함하여 8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톰시아도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날은 상대 외국인 선수 어나이와의 맞대결에서 절대 밀리지 않았다. 레프트 주포 이재영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톰시아가 팀을 하드캐리하며 중요 포인트마다 앞서갈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1라운드에서의 패배를 설욕하였을 뿐 아니라, 기업은행의 2라운드 전승을 저지하며 기분좋게 2라운드를 3승 2패로 마감했다.
2.2.6. 2라운드 총평
2.3. 3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세트 | 승패 |
12월 1일 | 어웨이 | GS칼텍스 서울 KIXX | 0-3 | 승 |
12월 8일 | 홈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 2-3 | 패 |
12월 12일 | 어웨이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1-3 | 승 |
12월 15일 | 홈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3-1 | 승 |
12월 24일 | 홈 | 대전 KGC인삼공사 | 3-0 | 승 |
2.3.1. 12월 1일 vs GS칼텍스 : 승리
12월 1일 19:00, 장충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GS칼텍스 | 24 | 20 | 14 | - | - | 0 |
흥국생명 | 26 | 25 | 25 | - | - | 3 |
김다솔 세터가 선발 출장하였으며, 이재영, 김세영, 톰시아, 김미연, 이주아로 경기를 시작하였다. 18-20으로 뒤지던 1세트에서 김미연의 연속 득점을 바탕으로 21-20으로 역전하는 데에 성공하였으나, 이내 22-24로 재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재영이 이소영의 오픈 공격을 틀어막는 결정적인 블로킹 득점으로 듀스를 이룬 뒤 김미연의 서브를 이재영이 다이렉트 어택으로 연결하며 25-24로 세트 포인트를 뺏어왔다. 이어서 강소휘의 공격이 아웃되며 26-24로 세트를 가져오는 데 성공하였고, 이것이 곧 승리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세트에서는 17-17 상황에서 톰시아의 공격과 김미연의 서브를 바탕으로 23-17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고, 여유롭게 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에서도 13-13 상황에서 톰시아의 서브차례에서 이재영의 공격과 서브로 순식간에 21-13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히며 GS칼텍스에게 2018-19 시즌 첫 승리를 가져왔다. MVP는 양 팀 최다득점을 기록한 이재영.
김미연이 라이트로 이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장소연 해설위원에 따르면 김미연의 주시안이 왼쪽 눈이라 라이트 자리에서 공격하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한다. 또한, 이재영이 다소 부진한 1~2세트에서 김미연과 톰시아가 버텨주며 3세트에서 이재영이 자신의 공격력을 폭발시킬 수 있었다. 특히, 이재영의 경우 이번 시즌 블로킹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 경기의 경우 블로킹 5개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블로킹 득점을 기록하였다. 정리해보면, 이재영과 톰시아가 각각 22득점, 20득점에 36.2%, 37.5%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였고, 김미연이 12득점에 38.1%의 성공률을 가져가며 공격에서 또 다른 활로를 열어주었다. 김세영과 이주아도 각각 6득점과 3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2세트부터 선발 출장한 조송화 세터, 후위 교체로 들어오는 신연경, 리베로 김해란도 모두 자신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해주며 팀의 승리를 합작하였다.
2.3.2. 12월 8일 vs IBK기업은행 : 패배
12월 8일 16:00, 인천계양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흥국생명 | 13 | 25 | 20 | 25 | 9 | 2 |
IBK기업은행 | 25 | 18 | 25 | 14 | 15 | 3 |
김미연, 톰시아, 김세영, 이재영, 조송화, 김채연, 김해란 리베로가 1세트에 선발로 출장하였다. 1세트의 경우 초반부터 기업은행이 주도권을 잡은 채로 흘러갔으며, 16-8 더블 스코어가 된 이후 좀처럼 추격하지 못한 채 세트를 뺏기고 말았다. 2세트에는 김채연 대신 김나희, 조송화 대신 김다솔이 세트 선발로 출장하였다. 대등하게 흘러가던 11-11 상황에서 김나희의 속공과 이재영의 서브 에이스를 통해 주도권을 잡았고, 톰시아의 백어택과 김세영의 블로킹을 통해 리드를 유지하며 세트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3세트의 경우 어나이를 막지 못해 세트를 내 주고 말았지만, 4세트 초반 리드를 잡으며 흐름 전환에 나셨다. 이후 이재영과 김나희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고, 톰시아의 연속 서브득점으로 점수를 벌리며 5세트에 접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5세트 초반 9-1까지 간격이 벌어지게 되었고, 4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최종 기록을 살펴보면, 톰시아와 이재영이 각각 30득점과 25득점에 공격 성공률 39.1%와 30.4%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교체로 출장한 김나희가 9득점에 62.5%의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본인의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해 내었다. 다만 김미연이 5득점, 23.8%의 성공률에 묶이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쉬운 점은 좋은 모습을 보인 김다솔이 아니라 조송화가 5세트에 선발 출장하였다는 것인데, 세트 초반 크게 벌어진 점수차로 인해서 패배한 점을 생각해 보면 선수 기용의 측면에서 상대에 비해 미흡함이 있었다. 하지만 1세트에서의 열세를 극복해 내고 5세트 접전까지 몰고가며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였고, 그것이 절대적으로 열세에 처해 있는 IBK 기업은행을 상대로 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2.3.3. 12월 12일 vs 한국도로공사 : 승리
12월 12일 19:00, 김천실내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도로공사 | 21 | 30 | 23 | 18 | - | 1 |
흥국생명 | 25 | 28 | 25 | 25 | - | 3 |
2.3.4. 12월 15일 vs 현대건설 : 승리
12월 15일 16:00, 인천계양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흥국생명 | 25 | 23 | 25 | 25 | - | 3 |
현대건설 | 21 | 25 | 21 | 19 | - | 1 |
연이은 경기로 인해 방전된 듯 톰시아가 무거운 모습을 보이고 김미연도 부진했지만, 이재영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대건설도 연패를 끊은 만큼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압도적인 범실을 기록하며 자폭해 버린 것 역시 흥국생명이 승리한 중요 요인이 되었다.
2.3.5. 12월 24일 vs 인삼공사 : 승리
12월 24일 19:00, 인천계양체육관 | ||||||
팀 | 1 | 2 | 3 | 4 | 5 | 세트 |
흥국생명 | 25 | 25 | 25 | - | - | 3 |
KGC인삼공사 | 16 | 14 | 17 | - | - | 0 |
장기간의 휴식 덕분인지 컨디션이 완전히 충전된 흥국생명이 인삼공사를 맹폭했다. 부상으로 인한 주포인 알레나의 부재가 컸는지 인삼공사는 공격력이 급격히 부족했고, 수비 집중력도 좋지 못했다.
박미희 감독은 2세트에서는 점수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자 경기에 잘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을 투입하는 등 유연한 선수기용을 보였고, 그로 인해 선수들의 집중력이 저하되자 작전타임을 불러 강하게 지적하는 등의 발전된 용병술과 지도력을 보였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리그 1위로 올라서며 3라운드를 마감하였다.
2.3.6. 3라운드 총평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라운드. 한국에 적응한 톰시아와 기복없는 에이스 이재영의 맹폭이 확실한 득점을 이끌었고, 다양한 선수들의 득점 루트로 몰빵배구에서 벗어났다. 라운드 중간에는 리그 1위로 올라서서 최종적으로 1위로 마무리 하는 등 확실한 상승세를 보였다.이재영이 3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3라운드 최고의 팀과 선수였음을 입증했다.
2.4. 4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세트 | 승패 |
12월 30일 | 어웨이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0-3 | 승 |
1월 2일 | 홈 | GS칼텍스 서울 KIXX | 0-3 | 패 |
1월 6일 | 어웨이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 0-3 | 승 |
1월 9일 | 홈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2-3 | 패 |
1월 16일 | 어웨이 | 대전 KGC인삼공사 | 0-3 | 승 |
2.4.1. 12월 30일 vs 현대건설 : 승리
2.4.2. 1월 2일 vs GS칼텍스 : 패배
2.4.3. 1월 6일 vs IBK기업은행 : 승리
2.4.4. 1월 9일 vs 한국도로공사 : 패배
2.4.5. 1월 16일 vs 인삼공사 : 승리
2.4.6. 4라운드 총평
2.5. 5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세트 | 승패 |
1월 24일 | 홈 | 대전 KGC인삼공사 | 3-2 | 승 |
1월 27일 | 홈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3-0 | 승 |
2월 4일 | 홈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 3-2 | 승 |
2월 6일 | 어웨이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0-3 | 패 |
2월 13일 | 어웨이 | GS칼텍스 서울 KIXX | 3-0 | 승 |
2.5.1. 1월 24일 vs 인삼공사 : 승리
2.5.2. 1월 27일 vs 현대건설 : 승리
2.5.3. 2월 4일 vs IBK기업은행 : 승리
2.5.4. 2월 6일 vs 한국도로공사 : 패배
2.5.5. 2월 13일 vs GS칼텍스 : 승리
2.5.6. 5라운드 총평
2.6. 6라운드
날짜 | 홈/어웨이 | 상대 | 세트 | 승패 |
2월 23일 | 홈 | GS칼텍스 서울 KIXX | 3-0 | 승 |
2월 27일 | 어웨이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 3-2 | 승 |
3월 2일 | 어웨이 | 대전 KGC인삼공사 | 3-0 | 승 |
3월 6일 | 홈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1-3 | 패 |
3월 9일 | 어웨이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3-1 | 승 |
2.6.1. 2월 23일 vs GS칼텍스 : 승리
2.6.2. 2월 27일 vs IBK기업은행 : 승리
2.6.3. 3월 2일 vs 인삼공사 : 승리
2.6.4. 3월 6일 vs 한국도로공사 : 패배
2.6.5. 3월 9일 vs 현대건설 : 승리
2.6.6. 6라운드 총평
3. 플레이오프
3.1. 챔피언 결정전
자세한 내용은 2018-19 V-리그 챔피언결정전 문서 참고하십시오.3.1.1. 3월 21일 vs 한국도로공사 : 승리
3.1.2. 3월 23일 vs 한국도로공사 : 패배
3.1.3. 3월 25일 vs 한국도로공사 : 승리
3.1.4. 3월 27일 vs 한국도로공사 : 승리
4. 총평
[1]
수원 원정시 홈 유니폼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