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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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 ||||
43대 |
Korea Republic U-20 National Football Te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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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2d><colcolor=#ffffff,#e5e5e5> 이름 |
이창원 李昌源 | Lee Chang-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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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5년 7월 10일 ([age(1975-07-10)]세) |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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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3cm | |
직업 |
축구 선수 (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축구 행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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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졸업) 포항제철중학교 (졸업)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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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e6002d><colcolor=#ffffff,#e5e5e5> 선수 |
상무 축구단 (1999~2000 / 군 복무) 전남 드래곤즈 (2001~2005) 포항 스틸러스 (2006~2009) |
감독 |
포항제철고등학교 (2010 / 코치) 포항 스틸러스 (2010 / 코치) 포항 스틸러스 (2010 / 2군 감독) 포항제철고등학교 (2011~2015) 대전 시티즌 (2015~2016 / 수석 코치) 옌볜 푸더 (2017~2018 / 유소년 감독) 옌볜 푸더 (2019 / 코치) 대전 시티즌 (2019 / 코치) 대구예술대학교 (2021~2023) 동명대학교 (2024) 대한민국 U-20 대표팀 (2024~ / 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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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대한축구협회 (2023~ / 기술발전위원) | |
가족 | 배우자 정재은[1], 슬하 3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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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행정가. 현역 시절에는 포지션은 수비수. 現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2. 선수 경력
2.1. 학창 시절
포항 북구에 있는 영흥초등학교 재학 중 4학년부터 축구부에 입단하며 축구를 시작했고 이때 두각을 나타내며 6학년에 포항 스틸러스 산하 포항제철동초등학교로 전학 가며 본격적으로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포항의 유스 시스템을 그대로 거치게 됐다.하지만 이 당시 포철공고 1학년 당시 디스토마에 걸리며 노익균 감독에 의해 축구를 그만두라는 권유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노력으로 이를 극복했고 결국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 진학했다.
2.2. 영남대, 이랜드, 상무 시절
영남대 4년 동안 주전으로 활약했고 4학년에는 주장을 역임할 정도로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보냈고 동기 백승철과 함께 연고 구단인 포항 스틸러스 입단이 예상됐다. 그러나 당시 이영무 감독이 이끌던 이랜드 푸마에서 대학 시절 동안 월급을 줄 정도로 그를 원했고 결국 전국실업축구연맹전 소속 팀 이랜드에 입단했다.그러나 당시 IMF로 인해 입단하자마자 이랜드가 해체됐고 1년 간 무적 신세로 지내다가 1998년 12월에 상무 축구단에 입대했다. 당시 대표급 선수들인 윤희준, 박충균, 김학철, 서동명, 이운재 등과 함께 군복무를 했다.
2.3. 프로 시절
전역 후 2001년 K리그 드래프트에 지원했고 포항에 입단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2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지명되며 26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이회택 감독 체제에서는 김태영, 마시엘, 김남일, 김정겸 등 당대 K-리그 정상급 수비진에 밀려 거의 나서지 못했다.
그래도 4년 차에 부임한 이장수 감독 아래 주전으로 도약했고 이후 허정무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으로 나섰고 2005 시즌을 끝으로 FA가 됐다.
2006 시즌을 앞두고 고향팀인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였다. #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 아래서 주로 김성근, 황재원, 조성환 등의 백업 역할을 잘 하며 2007년 K-리그 우승, 2008년 FA컵 우승, 2009년 리그컵,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밑받침 하였다.
2009년 11월 1일 이창원은 홈구장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수원과의 K-리그 2009년 정규 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30R 경기 하프타임 때 홈 팬들 앞에서 은퇴를 발표했고 앞으로 지도자 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3. 지도자 경력
3.1. 포항 스틸러스
3.1.1. 코치
은퇴 후 모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코치로 부임해 박형주 감독 아래서 4개월 간 일하였다.그러다 2010년 5월 10일 포항 스틸러스의 와우데마르 레무스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4개월 만에 경질됨에 따라 박창현 수석 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는 감독 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박창현 감독을 보좌하기 위해 최문식 포항 2군 코치가 1군 코치로 올라가게 되면서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창원이 포항의 2군 코치직을 맡았다.
데뷔전인 경남 FC 리저브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고 수비수 김창훈까지 퇴장 당하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이창원 코치는 수비 형태를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바꾸고 공격 숫자를 그대로 두는 '맞불' 작전을 펼쳐 고기구의 만회골과 김대호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결국 2010년 포항 2군의 R리그 B조 우승을 이루었다.
3.1.2. U-18 감독
이러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포항 스틸러스 산하의 U-18 유소년 팀인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축구부 역대 9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전임자가 승부 조작에 연루돼 자격 정지를 받으며 뒤숭숭한 팀 내 분위기를 정리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학교 최초 모교 출신 감독이 됐다. 2013년부터 포항제철고등학교로 팀이 이관함에 따라 포항제철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계속했다.
그런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3년에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고등부 왕중왕전 결승에 올라, 전북 U-18 전주영생고를 3-1로 격파하고 더블 우승을 달성하였다.
특히 2014년에는 왕중왕전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2연패는 실패하였으나 문화체육장관배, 대통령금배, 전국체전, 한 중 일 국제 친선대회등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4관왕을 차지하고 총 7개 대회에서 40승 4무 8패 승률 83%를 기록하는 등 포항제철고의 황금기를 열었다고 평가 받았다.
성적뿐만 아니라 문창진, 정원진, 이광혁, 강현무, 황희찬, 이상기, 이진현, 김동현 등 실력 있는 대형 유망주들 발굴까지 해내며 성적과 유망주 발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
3.2. 대전 시티즌 코치
2015년 5월, 대전 시티즌 최문식 신임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전 시티즌의 수석 코치로 취임하며 1년 반 동안 최 감독을 보좌하였다.2016 시즌을 끝으로 최문식 감독이 사퇴하면서 대전을 떠났다.
3.3. 옌볜 푸더 유소년 감독
2017년 3월 당시 최문식과 같이 박태하 감독이 이끌던 중국 슈퍼 리그 옌볜 푸더로 이동, 팀의 청소년 감독 겸 2군 감독으로 선임되며 중국으로 향하게 된다.이후 2018년 12월 황선홍 감독이 옌볜 1군팀에 부임하며 포철고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1군 코칭 스태프로 합류하였으나 3개월 간의 전지 훈련을 끝으로 2019년 3월, 시즌을 시작하지 못한채 팀이 해체되면서 한국으로 복귀하였다.
3.4. 대전 시티즌 코치 2기
2019년 7월 대전 시티즌 코치로 다시 부임, 약 3년 반만에 대전으로 복귀하였으며, 반 시즌간 이흥실 감독을 보좌하였다.2019 시즌을 끝으로 대전 구단이 기업 구단으로 전환됨에 따라 리빌딩의 일환으로 이흥실 감독과 같이 반 년 만에 대전을 떠났고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부임해 1년간 활동했다.
3.5. 대구예술대학교 감독
2021년 이승엽 감독의 후임으로 대구예술대학교 축구부의 감독직을 부임하였다. #고교, 프로, 해외 팀까지 지도하며 터득한 경험의 폭과 감독으로써의 역량을 넓히기 위해 대구 예술대에 부임했다고 한다.
부임 첫 해에는 명맥만을 겨우 유지하던 팀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U리그 9권역 2위를 차지, 창단 최초로 왕중왕전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과시하였다.
이듬해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경북 대학 대표 선발전 우승으로 경북 대표로 선발되었고 제 58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역시 창단 첫 우승의 성과를 보여주며, 2005년 창단 이후 17년 만에 사상 첫 대학축구 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비록 고교 축구를 평정하였지만 대학 축구는 매우 달라 성적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선과 의문을 특유의 리더십과 축구 철학으로 정면 돌파하여 모든 축구인들이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하던 팀을 부임 1년 8개월 만에 대학 축구 최정상에 올려놓았다.
2022년 11월 7일, 대한축구협회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생으로 선발되었다. #
하지만 대구예술대학교의 재정적 문제로 2023년을 끝으로 축구부가 해체돼 팀을 떠나게 됐다.
3.6. 동명대학교 감독
2024년 축구학과가 신설되는 동명대학교에서 이창원 감독에게 교수직을 부여하고 대구예술대 선수단을 모두 흡수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대구예술대에서 가르쳤던 학생들과 함께 동명대로 오게 됐다. #그리고 창단 2개월 만에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에 올려 놓으며 지도력을 입증했고, 결승전에서 하석주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주대학교 축구부와 맞붙어서 안현희의 프리킥 극장골을 앞세워 1:0로 명문 아주대를 꺾으면서 동명대 축구부의 창단 2개월 만에 첫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4년 5월 14일 청소년 U-20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고, 20일 선임되었다. # 임기 만료 후에는 동명대학교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
3.7.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24년 5월 20일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자세한 내용은 이창원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여담
- 2022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 팬들이 응원 플래카드까지 만들어오는 등 여전히 포항 팬들로부터 큰 신임과 지지를 받고 있는 축구인이다.
- 배우자는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정재은이다.
[1]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금메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