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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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2. 이노 고등학교 학생3. 이노 고등학교 교사4. 공안 0과

4.1. 공안 감사역

5. 남방(藍幇)6. 육상자위대7. 기타 인물

1. 주요 인물

하라다 세이지

타치바나 비니언 앨리스벨

누에

3. 이노 고등학교 교사

모리 세아라
이노 고등학교의 교사이며 X반의 담임을 맡고 있다.
다정한 성격에 학생을 아끼는 좋은 선생이며 1999년에 이노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기도 하다.

교사가 되기 전에는 경시청 공안부 공안 4과의 이능 에이전트였다.
세아라와 면식이 있는 공안 0과의 시도 토라오의 언급으로는 공안 0과의 말단 정도는 그냥 꺽어버릴 정도의 실력자라고 한다.
교사가 된 건 문부과학성의 제의가 있었고 본래 꿈이 교사였던 것도 있어서 공안 경찰을 그만두고 이노고에서 교사가 되었다.

야쿠모
종2위[1]의 여우 요괴.
이노 고등학교의 신임 교사이며 X반의 부담임을 맡고 있다.

비탄의 아리아에 등장하는 지서드의 부하인 여우 요괴 츠쿠모와는 자매 사이다.

5. 남방(藍幇)

수년전, 홍콩에서 재산을 노리고 앨리스벨의 부모님을 죽인 중국의 비밀조직.[2]
청나라 시대까지는 해적이었다.
상하이 본부와 중국 각 지역에 지부가 있으며, 조직에 상납하는 금액으로 서열이 정해진다.
중국 전역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추정 구성원은 약 100만명. 기업, 경제계, 교육, 사법, 정치의 중추에도 남방의 멤버가 있다. 참고로 100만명은 남방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합한 숫자.

첸
상하이 남방의 마법소녀.
무기는 청룡언월도를 사용하고 불을 다루는 마술을 사용한다.
중국의 빈민가 출신이지만 상하이 남방의 눈에 띄어서 상하이 남방에 들어가 마술을 배웠다.

2009년 8월, 일본의 중의원 총선거에서 정권교체가 일어나고 오랫동안 정권을 잡은 자유민주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이양되면서 국가와 관련된 이능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났고 그 틈을 노리고 세계 각지에서 이능 테러리스트들이 일본으로 침입했는데 첸도 그 중 1명이다.
일본 국회의사당 지하에 있는 신사에서 모셔지던 호국의 용을 죽인 장본인.
용은 마술 술식으로 죽은 후에 몸을 작은 파편으로 바꾸어서 목숨을 겨우 부지했고 첸은 용의 조각을 일부분 강탈해갔다.

2010년 11월의 일본에서 용의 조각을 되찾아 용을 부활시키는 임무를 맡은 세이지와 앨리스벨과 싸우며 강력한 이능력을 발휘하고 중국 정부와 손을 잡은 일본 육상자위대의 마키 대령과 함께 세이지와 앨리스벨에게서 승리한다.

일본의 지맥을 안정화시키는 용의 강력한 힘을 노리고 용의 거주지를 중국으로 움기는 계획을 짜고 있었지만 상하이 남방에 있던 용의 조각 대부분은 공안 0과의 시도 토라오가 탈환해가고 2013년 6월에는 1조각 가지고 있던 용의 조각도 하라다 세이지에게 패배하며 빼앗겼다.

6. 육상자위대

마키 무츠오
일본 육상자위대 동부방면대 제 1사단 제 1전차대대의 대령.
근육질의 거한이며 여장을 한 오카마다.
일본의 핵무장, 미일 안보의 파기, 중일 군사동맹을 꾸미고 있다.
중국 정부와 중국의 비밀조직 '남방'에 연줄이 있으며 손을 잡고 있다.
앞으로의 세계는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서 세계의 패권을 잡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일본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과 손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매우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지만 주미 외교관 경험도 있고 사물을 세계 규모로 생각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인재이기에 야당 의원들은 죽이기보다는 같은 편으로 삼고 싶어한다.
남방의 마법소녀 첸에게서 용의 조각 1개를 선물 받았지만 매우 귀중한 것이라는 것만 알고 있으며 정체는 모르고 있다.

2010년 말의 일본에서 용의 조각을 모아 용을 부활시키려는 전 내각총리의 의뢰를 받은 하라다 세이지, 타치바나 비니언 앨리스벨, 사오토메 세츠나와 싸운다.
남방의 마법소녀 첸과 손을 잡고 휘하의 부대를 이끌고 싸우며 승리한다.[3]

2011년 3월의 일본에서 다시금 세이지와 앨리스벨과 재회한다.[4][5]
세이지와 앨리스벨이 여전히 전 내각총리의 의뢰로 자신을 노린다고 생각하고 싸운다.
싸움 도중, 세이지는 현재 도착한 곳이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기 직전의 일본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동시에 마키 대령도 이전에 어디선가 봤었던 것을 기억해낸다.
마키 대령과 휘하의 자위대원들은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에 재난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며 사람들을 구했었으며 세이지는 그때의 기록 영상을 유튜브로 본 적이 있었던 것.
세이지는 사람들을 구할 자위대원들을 해칠 수도 없으며 자신들을 쫓는게 아니라 재난지역으로 가서 사람들을 구하도록 하기 위해서 마키 대령을 필사적으로 설득한다.
때마침 지진이 일어나고 세이지는 재해에 휩쓸린 마키 대령을 필사적으로 구하며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고 설득하고 마키 대령은 세이지의 말을 따라서 재난지역으로 가기로 하고 자신을 구해준 감사의 표시로 자기가 가지고 있던 용의 조각을 넘겨준다.

이후 세이지 일행은 2013년의 동료들이 마술로 시공에 조난당한 세이지 일행을 낚아 올려서 원래의 시간대인 2013년 6월로 귀환하며 이때 만난 공안 0과의 시도 토라오가 마키의 근황을 말해주는데 용의 조각을 되찾는 임무를 이어 받은 시도에 의해서 엄정나게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시도는 아무리 두들겨 패도 용의 조각이 어디있는지 말 안해서 포기했으며[6] 시도는 마키가 가지고 있었던 용의 조각을 세이지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던 것을 납득한다.
시도가 근황을 말하기를 대지진 때의 구호활동의 공적이 커서 자위대에서 제명은 안되었으며 미국, 캐나다 관할의 방위주재관으로 발령받았다고 한다.[7]

7. 기타 인물

하라다 이노리
하라다 세이지의 의붓의 의붓 여동생.
나이는 14살이다.
세이지가 이노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이노 쵸에 이사를 오며 만났다.
세이지의 죽은 아버지가 사망하기 몇시간 전에 재혼을 했었으며 의붓어머니에게는 추가로 의붓딸이 있었고 그게 바로 이노리.
누가 봐도 수상한 이야기지만 여동생으로서 세이지와 사이가 좋다.

사실은 일본 방위성에서 세이지를 감시하기 위해 보낸 이능력자.
ESP의 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강력한 염동력을 가지고 있다.
방위성 방위연구과 정신과학개발센터의 수석 ESP이며 본명은 '모모이 이노리'.
세이지의 감시역이지만 세이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으며 본래부터 세이지의 아내가 되기 위해 보내졌다고 한다.
하지만 세이지가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앨리스벨과 만나게 되면서 세이지를 사이에 두고 앨리스벨과 싸우고 있다.

까마귀

봉황
정전요위[8]의 대요괴.
불사조(피닉스)라고도 불리운다.
봉황은 죽으면 64개의 조각으로 변해서 흩어지며 그것을 다시 모으면 부활하며 부활시킨 자에게는 보상으로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8개의 소원을 들어준다.[9]
소원을 노리고 64개의 봉황 조각을 모으려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봉황의 조각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싸움을 봉황전역(페니케 로얄)이라고 부른다.
소원은 8개나 되어서 소원을 나누는 조건으로 동료를 모으기도 하며 앨리스벨은 이노 고등학교에서 만난 하라다 세이지, 마유즈미 비비, 쿄비시 키리코와 동맹을 맺는다.

불사조(피닉스)라고도 불리우는 요괴지만 사실 그 모습은 7m 크기의 불타는 거인.[10]
지구 대기의 온도는 봉황이 살기에는 너무 높아서 육체는 계속 불타버리며 700초밖에는 살지 못한다.[스포일러]
부활해도 700초 동안 고통스러워 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며 파편으로 흩어지게 된다.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고 있기에 현대의 문물을 알지 못하며 고대의 요괴 언어로밖에 말하지 못한다.

자신을 부활시켜준 자의 소원을 들어주려 하지만 봉황이 이뤄줄 수 있는 소원은 오직 '생명을 주는 것' 뿐이다.
'죽은 사람의 부활'이라는 기적을 본 옛 사람들에 의해서 봉황은 어떤 소원이던지 들어준다는 잘못된 전승이 전해지고 있었던 것.
앨리스벨은 부모님의 소생을 빌지만 다른 동료들이 이루고 싶은 소원은 죽은 자의 소생이 아니기에 낙담한다.
하지만 요괴 누에가 틈을 노리고 소원을 노리고 난입하고 누에의 생명을 1회분 늘려주고 누에는 세이지 일행을 모조리 죽여버린다.
세이지가 가까스로 살아서 누에를 쓰러뜨리며 죽은 동료들을 다시 되살리는 것으로 모든 소원을 이루어주고 시간이 다 되며 봉황은 불타죽고 다시 64개의 조각이 되어 흩어진다.

칸자키 H 아리아

레키

시라누이 료

히라가 아야

아소 겐로
일본의 전 내각 총리대신.
정권교체가 일어난 2010년에는 야당 의원이 되었다.
2010년 11월에 시공에 조난당한 하라다 세이지와 앨리스벨을 시라누이 료에게 데리고 오게 하고 용의 조각을 모아 용을 부활시키는 의뢰를 제시한다.[12]

2012년 12월의 중의원 총선거에서 다시금 정권을 잡으며 내각 총리대신이 된다.
2013년 6월,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온 세이지와 앨리스벨을 만나러 이노 고등학교로 오며 그 소식을 접한 공안 0과의 시도 토라오 또한 오게 된다.
시도를 통해서 세이지 일행에게 용의 조각 건을 이어 맡을 것을 권하면서 이노 고등학교 월반 졸업이라는 보수를 준비해준다.[13]

사오토메 세츠나

라쿠

퀘스

용
정전요위[14]의 대요괴.
일본 국회의사당 지하의 신사에서 모셔지고 있는 '일본의 수호신'이며 '호국의 용'이라 불리고 있다.
사람들의 애국심이나 향토애를 0.01%씩, 일본 전국의 인구 1억명에게서 모아서 먹으며 그 절대적인 술식력을 사용해 국가 차원으로 대지의 안정을 부르는 상냥한 마음씨의 요괴 왕비.
천맥과 지맥은 긴 주기로 자연스럽게 끊어지며 그때는 반드시 재해나 전쟁이 일어난다.
용은 그 주기를 길어지도록 하고, 맥이 끊기면서 나타나는 사태를 누그러뜨리고 있다.
이지적이고 다툼을 좋아하지 않고 곤란에 처한 요괴를 보면 구해주기에 모든 요괴로부터 경애받고 있다.
만월이 뜨는 밤에 일본 국회의사당 지하의 오오타츠 신사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엄청나게 귀여운 여자아이의 모습이라고 한다.

2009년 8월, 일본의 중의원 총선거에서 정권교체가 일어나고 오랫동안 정권을 잡은 자유민주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이양되면서 국가와 관련된 이능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났고 그 틈을 노리고 세계 각지에서 이능 테러리스트들이 일본으로 들이닥치며 공안의 전문가들도 연루된 전투가 일어났는데 그 전쟁통에서 중국의 이능력자에게 살해당했다.
마술 술식으로 죽는 순간에 몸을 64개의 파편으로 바꾸어 생명을 부지했으며 64개의 파편이 다시 모여야만 부활하게 되지만 용의 조각 일부를 용을 죽인 중국의 이능력자 첸이 강탈해갔다.
새롭게 정권을 잡은 여당은 이능에 어두워서 호국의 용이 죽은 것에 대해서도 '중국인의 손에 국보가 하나 파괴된 것' 쯤으로 여기고 있기에 전 내각총리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용의 조각을 모아 용을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권력을 잃은 야당 의원들은 용의 조각을 모을 인재를 모으는 것에 힘겨워 하고 있으며 2010년 12월에 나타난 미래인, 하라다 세이지와 앨리스벨을 발견하고 미래인이 얽히면 자연파괴가 일어날 위험까지 각오하며 중국의 이능력자 첸을 쓰러뜨리고 용의 조각을 모아달라는 의뢰를 부탁한다.
부활한 용에게 있어서 본래의 시대로 돌아갈 술식을 짜는 것은 쉬운 일이고 용은 말이 통하고 곤란에 처한 요괴를 도와준다는 평판이 있기에 세이지 일행도 수락한다.[15]
하지만 하라다 세이지와 앨리스벨이 첸과 첸에게 협조하는 일본 육상자위대의 마키 대령에게 패배하고 말 그대로 사라지면서[16] 용의 조각 건은 난황을 겪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구 공안 0과에게로 넘어간다.[17]

세이지 일행이 무사히 2013년 6월의 원래의 시간대로 귀환하면서 공안 0과에게는 임무 중단 명령이 내려왔으며[18] 일을 맡고 있던 공안 0과의 멤버, 시도 토라오가[19] 직접 세이지가 있는 이노 고등학교로 찾아오고 의뢰를 이어 맡을 것을 권하게 되고 세이지 일행은 첸에 대한 복수와 시도가 제시한 이노고의 월반 졸업이라는 보수를 위해 의뢰를 수락한다.
세이지 일행이 첸이 가지고 있던 마지막 용의 조각을 모아서 마침내 용을 부활시키고 용은 국회의사당 지하로 돌아간다.

[1] 위계서열 6위. 약간 잘난 평민 수준의 계급. [2] 앨리스벨의 부모님을 죽인 남방의 멤버는 수년 전에 홍콩 남방의 리더, 제갈정환이 내부항쟁으로 죽였다고 한다. [3] 세이지 일행은 패배하며 2009년 12월의 과거로 도망친다. [4] 세이지 일행은 2010년 1월에서 미래로 가는 술식을 사용했는데 본래 가야할 시간대인 2013년으로 가기에는 술식이 부족해서 2011년 3월로 와버렸다. [5] 적끼리 재회한 것은 단순한 우연은 아니며 역사의 복원력이 미래인인 세이지 일행을 죽이기 위해 판 함정이다. [6] 이미 2011년에 세이지에게 넘겨주었었다. [7] 중국과 아예 연이 없는 곳으로 보내진다. [8] 위계서열 1위. [9] 앨리스벨은 봉황을 부활시켜 자신의 부모님을 되살린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봉황 조각을 모으고 있다. [10] 머리 위에는 유달리 온도가 놓은 공간이 있어서 솟구치는 화염이 그곳을 피해서 좌우로 갈라져 퍼지며 그 모습이 마치 거대한 새가 날개를 펼친 것 같다고 한다. [스포일러] 사실 요괴는 지구 밖의 다른 세상에서 왔으며 현재의 요괴는 지구인과 처음 지구로 온 요괴들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손들이다. 위계서열 1위인 정전요위의 요괴들 또한 인간과 섞인 몇세대 후의 자손이다. 봉황은 극초기의 모습을 간직한 요괴라고 한다. [12] 현재의 여당은 용의 조각 건에 관심이 없기에 야당 의원들은 공인으로서의 책임으로 직접 요원들을 모아서 용의 조각을 모아 용을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 [13] 국가공안위원회의 위원장인 국무대신에게 직접 얻어냈다고 한다. [14] 위계서열 1위. [15] 야당 의원들도 미래인을 원래의 시대에 돌려보내는 것은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일이기에 돕겠다고 말한다. 물론 미래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면 자연파괴가 일어날 위험이 있기에 세이지 일행에게 미래에 대한 정보는 절대로 말하지 않도록 당부한다. [16] 2009년 12월의 과거로 도망쳤다. [17] 원래 용의 조각 건은 이능 에이전트가 모인 공안 4과가 맡기로 했었지만 인원 부족이라 올라운더인 공안 0과가 맡게 되었지만 새롭게 정권을 잡은 여당이 공안 0과를 폐과시켜서 용의 조각 건은 허공에 떠버렸다. 그래서 야당 의원들이 인재를 모아서 어떻게든 하려고 하고 있었던 것. [18] 애초에 공안 4과로부터 일본 공안 경찰이 직접 움직이면 중국과 10년 뒤에 전쟁이 일어난다는 예언이 있었다. [19] 중국 상하이로 출장을 가서 직접 상하이 남방에 쳐들어가서 첸이 직접 가지고 있는 1조각을 제외하고는 강탈당한 용의 조각을 전부 되찾아왔다고... 마키 무츠오 대령 또한 용의 조각을 가지고 있는 줄 알고 있었던 시도에게 걸려서 엄청나게 얻어 터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