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07 00:52:16

이윤약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관 경주 이씨[1]
출생 1879년 2월 16일
경상도 인동도호부 읍내면 진평동
(현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2]
사망 1959년[3] 5월 10일
상훈 대통령표창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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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이윤약은 1879년 2월 16일 경상도 인동도호부 읍내면 진평동(현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7일 이상백으로부터 독립선언서 20매를 전해받고 칠곡군 인동면 진평동에서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는 동지들과 함께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만들어 배부하고 3월 12일 진평동 뒷산에 모인 시위군중 200여명에게 이상백 등이 민족자결의 취지를 설명하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인동주재소로 행진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고 공소하였으나, 그해 6월 7일 공소를 취하하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조용히 지내다가 8.15 광복을 맞았으며, 1959년 5월 10일 별세하였다.

1992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1] # [2] 경주 이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김성윤· 박근술· 박명언· 박명출· 박봉술· 박삼봉· 박순석· 이내성· 이범성· 이상백· 이영래도 이 마을 출신이다. [3] 1958년 별세했다는 기록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