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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규시즌
1.1. 3~4월
3월 24일 한화와의 개막 2연전에 선발 등판해서 1회 2실점 이후 호투를 펼치며 홀로 고군분투 막아내고 있었으나 7회 터져나온 오재원, 오재일의 연속 수비실책에 무너지며 6이닝 6실점 9K 2자책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3월 30일 삼성전 선발 등판해서 6이닝 8K 1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팀은 9회초 오재일의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4월 5일 NC전 선발 등판해서 4이닝 3K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권희동, 김성욱, 나성범에게 홈런을 맞았는데 커리어 첫 한 경기 3피홈런 경기였다.
4월 11일 롯데전 선발 등판해서 7이닝 9K 1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개막 후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우측 햄스트링 미세손상으로 4월 15일 말소되었다.
1.2. 5월
이후 재활피칭을 통해 완벽하게 나았으며 5월 5일 퓨처스리그 이천 고양 홈경기 6차전 선발투수로 등판, 3⅔이닝 15타자 52투구수 15타수 7피안타 1삼진 1실점 1자책을 기록하였다.그동안 임시 선발 홍상삼, 이현호가 잘 채워주었다. 이로써 이현호는 롱릴리프로 다시 돌아간다.
5월 12일 1군 등록후 창원 NC와의 6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확정되었다.
5월 12일 NC전 선발등판해 6이닝 3K 1실점으로 복귀전부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5월 18일 SK전 선발등판해 1회말 4타자 연속 안타로 1실점했으나 이후 6회까지 실점 없이 막아냈다. 7회말 1사 상황에서 연속 안타 허용 후 권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권혁이 땅볼 유도를 해냈으나 오재원의 실책으로 만루가 되고, 뒤이어 나온 이형범이 제이미 로맥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책임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이후 8회말에 불펜진이 결국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6.1이닝 8K 3실점 1자책점.
5월 25일 잠실 한화전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5월 31일 KT전 선발등판해 7이닝 6K 1실점 호투로 3승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9회말 권혁이 유한준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1.3. 6월
6월 6일 KIA전 선발등판해 초반부터 난타를 당하며 5이닝 7실점 시즌 최악투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6월 12일 한화전 선발등판해 1회부터 홈런과 희생플라이로 3실점했다. 2회초 타선이 9득점으로 화끈하게 득점 지원을 해줬으나 3회부터 계속 얻어맞으며 결국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3이닝 2K 6실점.
6월 18일 NC전 선발등판해 초반부터 난타를 당하며 6실점 했으나 타선이 5회말에 경기를 뒤집으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3경기 연속 6실점 이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이닝 1K 6실점 승.
6월 30일 롯데전 선발등판해 6이닝 2K 1실점으로 QS를 기록했으나 타선이 1점도 내지 못하면서 시즌 5패째를 거뒀다.
1.4. 7월
7월 6일 SK전 선발등판해 2회 1실점, 4회 난타로 3실점 했으나 이후부턴 실점 없이 7회까지 버텨냈다. 하지만 타선 침묵으로 그대로 시즌 6패째를 거뒀다. 7이닝 1K 4실점 패.7월 12일 롯데전 선발등판해 6회까지 완벽하게 막아내고 있었으나 7회 1사 1루 상황에서 손아섭의 투수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악송구를 범해 1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이대호를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낸 뒤 오윤석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선제 실점했다. 7회말 김재호의 동점 적시타로 패전 위기는 면했다. 7이닝 5K 1실점 0자책점.
올스타전 이후 7월 31일 NC전에서 두 번째 투수로서 등판했지만 6회 말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만들고 내려갔으나... 박치국이 박석민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자책점을 고스란히 자신의 몫으로 만들었다. 이후 벤치에서 크게 자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1.5. 8월
8월 13일 KIA전 선발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56일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시즌 4승.8월 27일 SK전 선발등판해 5.1이닝 5K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1.6. 9~10월
9월 1일 삼성전 선발등판해 7이닝 8K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9월 8일 LG전 선발등판해 6이닝 4K 2실점으로 QS를 기록했으나 타선 침묵으로 시즌 10패째를 기록했다. [1]
9월 14일 SK전 선발등판해 1회부터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주고 2루수 최주환의 아쉬운 수비로 병살 처리에 실패하며 연속 안타로 3실점했다. 2회엔 2루 주자 김성현의 3루 도루 상황에 박세혁의 송구가 빗나가며 추가실점 했다. 타선이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9회 이형범의 블론세이브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5.1이닝 3K 4실점.
9월 21일 KIA전 선발등판해 7이닝 4K 2실점 1자책점으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9월 29일 LG전 선발등판해 3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4회 투구 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며 교체되었다. 3이닝 4K 무실점.
다행히 30일 정밀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2. 등판 기록
2.1. 전반기
| 2019년 정규시즌 전반기 이용찬 등판 기록 | ||||||||||
| 날짜 | 상대 | 구장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실점(자책) | 누적 ERA | 결과 |
| 3월 24일 | 한화 | 잠실 | 6.0이닝 | 4H | 0HR | 3개 | 9K | 6R(2ER) | 3.00 | 패 |
| 3월 30일 | 삼성 | 대구 | 6.0이닝 | 3H | 1HR | 2개 | 8K | 1R(1ER) | 2.25 | ND |
| 4월 5일 | NC | 잠실 | 4.0이닝 | 8H | 3HR | 2개 | 3K | 5R(5ER) | 4.50 | 패 |
| 4월 11일 | 롯데 | 사직 | 7.0이닝 | 7H | 1HR | 2개 | 9K | 1R(1ER) | 3.52 | 승 |
| 5월 12일 | NC | 창원 | 6.0이닝 | 4H | 0HR | 1개 | 3K | 1R(1ER) | 3.10 | 승 |
| 5월 18일 | SK | 문학 | 6.1이닝 | 9H | 0HR | 1개 | 8K | 3R(1ER) | 2.80 | ND |
| 5월 26일 | 한화 | 잠실 | 5.0이닝 | 9H | 0HR | 3개 | 3K | 3R(3ER) | 3.12 | ND |
| 5월 31일 | KT | 수원 | 7.0이닝 | 3H | 1HR | 2개 | 6K | 1R(1ER) | 2.85 | ND |
| 6월 6일 | KIA | 광주 | 5.0이닝 | 10H | 0HR | 2개 | 0K | 7R(7ER) | 3.78 | 패 |
| 6월 13일 | 한화 | 대전 | 3.0이닝 | 8H | 2HR | 3개 | 2K | 6R(6ER) | 4.55 | ND |
| 6월 19일 | NC | 잠실 | 5.0이닝 | 8H | 0HR | 4개 | 1K | 6R(6ER) | 5.07 | 승 |
| 6월 23일 | SK | 문학 | 6.0이닝 | 6H | 2HR | 2개 | 3K | 3R(3ER) | 5.02 | 패 |
| 6월 30일 | 롯데 | 잠실 | 6.0이닝 | 6H | 0HR | 3개 | 2K | 1R(1ER) | 4.73 | 패 |
| 7월 6일 | SK | 잠실 | 7.0이닝 | 7H | 0HR | 2개 | 1K | 4R(4ER) | 4.76 | 패 |
| 7월 12일 | 롯데 | 사직 | 7.0이닝 | 3H | 0HR | 2개 | 5K | 1R(0ER) | 4.38 | ND |
| 7월 18일 | KT | 잠실 | 6.1이닝 | 9H | 1HR | 1개 | 6K | 5R(5ER) | 4.56 | 패 |
| 전반기 누적 | 16경기 92.2이닝 69K 3승 7패 ERA 4.56 | |||||||||
2.2. 후반기
| 2019년 정규시즌 후반기 이용찬 등판 기록 | ||||||||||
| 날짜 | 상대 | 구장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탈삼진 | 실점(자책) | 누적 ERA | 결과 |
| 7월 31일 | NC | 창원 | 5.0이닝 | 7H | 1HR | 2개 | 1K | 5R(5ER) | 4.79 | 패 |
| 8월 7일 | 한화 | 잠실 | 6.0이닝 | 8H | 0HR | 1개 | 2K | 2R(2ER) | 4.69 | ND |
| 8월 12일 | KIA | 광주 | 5.0이닝 | 5H | 0HR | 5개 | 0K | 1R(1ER) | 4.56 | 승 |
| 8월 20일 | NC | 창원 | 6.0이닝 | 8H | 1HR | 2개 | 1K | 3R(3ER) | 4.55 | 패 |
| 8월 27일 | SK | 잠실 | 5.1이닝 | 6H | 0HR | 1개 | 6K | 1R(1ER) | 4.43 | 승 |
| 9월 1일 | 삼성 | 잠실 | 7.0이닝 | 5H | 0HR | 2개 | 8K | 1R(1ER) | 4.25 | 승 |
| 9월 8일 | LG | 잠실A | 6.0이닝 | 7H | 1HR | 1개 | 4K | 2R(2ER) | 4.20 | 패 |
| 9월 14일 | SK | 문학 | 5.1이닝 | 11H | 1HR | 1개 | 3K | 4R(4ER) | 4.29 | ND |
| 9월 21일 | KIA | 잠실 | 7.0이닝 | 6H | 0HR | 1개 | 4K | 2R(1ER) | 4.15 | 승 |
| 9월 29일 | LG | 잠실A | 3.0이닝 | 1H | 0HR | 0개 | 4K | 0R(0ER) | 4.07 | ND |
| 시즌 최종 성적 | 26경기 148.1이닝 102K 7승 10패 ERA 4.07 | |||||||||
3. 포스트시즌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필승조로 기용될 예정이다.1차전 9회에 등판에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 오재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3차전 7회 무사 1,2루 상황에 등판, 송성문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가 되었지만 단 한 명도 득점을 허용시키지 않았다. 8회와 9회는 무난히 막아내어 3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올렸다.
4차전 팀이 9:8로 이기고 있는 9회 마운드에 올랐고 2사 만루 상황까지 몰린 끝에 허경민의 실책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김하성을 범타 처리하며 역전까지는 허용하지 않았고 다행히 팀이 10회초 역전 점수를 냈다. 헹가래 투수가 되기 위해 10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김태형 감독의 룰 숙지 미숙으로 강제 교체되어 배영수에게 우승의 순간을 넘겨주어야 했다.[2] 그래도 배영수가 박병호와 제리 샌즈를 깔끔하게 삼진과 땅볼로 잡아내면서 세이브에 성공해 2019년 프로야구 마지막 승리 투수가 되었다. 즉, 블론세이브와 동시에 승리 투수를 챙겼다.
한국시리즈 최종 기록은 2승 1세이브 5⅓이닝 1실점(비자책) ERA 0.00. 숨은 MVP급 활약을 보이며 불펜으로 기용한 감독의 믿음에 완벽하게 보답했다.
4. 총평
2019 정규 시즌 성적은 26경기 148 1/3이닝 75실점(67자책) ERA 4.07 7승 10패 102탈삼진 WHIP 1.44 WAR 1.32로 마감했다.아쉬울 수도 있는 성적이지만 국내 선발 투수 중 8위의 평균자책점인 점을 감안하면 성적에 비해 승을 챙기지 못한 시즌이다. 불운할 정도로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호투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한 경기가 많았고, 포스트 시즌에는 불펜으로 전환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5. 시즌 후
포스트시즌에서 불펜으로 활약을 해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했던 한현희를 대신해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김상수, 요키시, 문승원 등과 함께 기자단 투표에서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