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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리치의 등장인물 이시다 우류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원작
2.1. 사신대행 편
카라쿠라 고교의 시험 등수가 공개된 날 1위에 이름을 올려 이치고와 친구들에게서 이름이 먼저 언급되었다. 참고로 이치고는 우류의 이름을 제대로 외우지 못하고[1] 심지어 같은 반인 것도 몰랐다(...).[2]영능력이 뛰어난 덕에 쿠로사키 이치고가 입학하자마자 영력이 높았던 것도, 5월 중순 쯤 사신이 되었다는 것과 쿠치키 루키아가 사신이라는 것도 금방 알아챈다.[3] 사신 임무를 수행하던 이치고 앞에 수많은 호로를 불러 누가 더 많이 해치울 수 있을 것 인가를 놓고 승부하려 했다. 그런데 그 승부 내용이 미끼를 통해 호로를 마을로 대량 소환하는 것(...) 마을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미쳤냐는 이치고의 말에 그 전에 내가 다 잡는다며 허세를 부렸으나, 그딴 거 없고 결국 차드와 오리히메가 각성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실수로 길리안 급 메노스까지 불러버렸지만 이치고와의 협력을 통해 그럭저럭 해결됐다.[4]
그 다음날 팔에 붕대를 감고 지각을 했는데 이때, 계단에서 굴렀다고 어설프게 변명하지만 선생님은 넘어간다. 그리고 이치고가 같이 밥을 먹자고 하자 처음에 거절하나 케이고가 쏘는 걸로 하자 바로 받아들이다(...). 그리고 콘이 가출한 뒤 엉망이 되자 이치고와 루키아가 고쳐달라고 부탁하자 거절하고 이치고가 부상당한 팔로 바늘에 구멍 넣기도 힘들다고 도발하자 곧 바로 고쳐 주는데 이때 금발에 빨간 드레스를 입혀 루키아, 이치고, 콘은 경악하고 본인은 자화자찬한다(...)
아바라이 렌지와 쿠치키 뱌쿠야가 쿠치키 루키아를 잡으러 왔을 때, 영압이 흐트러지는 것을 느끼고 달려나와서 '여자애 한명에게 무기를 가진 남자 두명이 상대하는 건 보기 안 좋다'며[5], 렌지에게 '이시다 우류. 널 쓰러뜨릴 사내의 이름이지'라는 대사를 날리며 루키아를 도와주려 했지만 다음화가 채 지나기도 전에 싸우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고 아바라이 렌지에게 순삭.[6] 보아하니 렌지는 시해조차 하지 않은 걸로 보이는데다 부대장급부터는 현세에서는 힘이 1/5로 봉인당한다. 자신이 렌지에게 했던 말을 돌려받으며 죽을 뻔하다 똑같이 루키아를 쫓아 온 이치고가 막아 살아남는다. 그뒤에 그대로 쓰러진다.
이후 힘이 부족해 루키아를 지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자신의 나약함을 자각하고 홀로 산 속에 들어가 지옥훈련을 시작한다.[7] 그렇게 수련에 수련을 거듭하여 나름대로 파워업을 하는데 성공, 이치고 일행과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로 루키아를 구하기 위해 떠난다.
2.2. 소울 소사이어티 편
주변의 영자를 끌어모으는 퀸시의 특성과 정반대인, 영자를 확산시키는 장갑 '산령수투'를 끼고 왔다. 이것을 착용한 상태에서 일주일 내내 활을 유지하는 데 성공해서 퀸시의 정수에 한없이 가까운 파워업을 했다고 한다. 정령정 진입 후 멤버 전원이 뿔뿔이 흩어진 상황에서 우류는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7번대 4석 잇칸자카 지로보가 앞을 막아서자 싸우게 되는데, 그가 시해를 사용하자 칼날들을 전부 격추시키고 오리히메를 인질로 잡으려는 비겁한 수를 쓰려고하자 빡쳐서 봐주지 않고 사신의 영압의 원천인 쇄결과 백수를 꿰어 사신의 힘을 상실시킨다. 현세에서 렌지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배했던 모습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독자들의 인상에 깊게 남은 건 덤.이후 12번대 대장 쿠로츠치 마유리와 조우. 오리히메를 도주시키고 1:1 전투에 임하게 된다. 초반부터 마유리의 시해인 소쇄지장과 마유리의 부관인 쿠로츠치 네무의 물귀신 작전에 상당히 고전하지만, 마유리가 퀸시를 실험체로 쓰기 위해 스승의 구원을 늦춘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때 실험으로 처참하게 망가진 소켄의 시신을 찍은 사진을 태연하게 던져주는 만행까지 벌이자, 분노로 이성을 잃으며 난장천괴로 마유리의 소쇄지장에 당한 몸을 강제로 일으켜세운다. 그리고 산령수투를 벗어 퀸시의 최종 비기 '퀸시 렛트슈틸'을 발동, 만해 금색소쇄지장까지 해방한 마유리를 죽기 직전의 상태로 만든다.[8] 그러나 마지막 순간 마유리는 자신의 몸을 액체로 만들어 도망치고, 우류는 원수를 다 갚지 못한 채 렛트슈틸의 대가로 퀸시의 힘을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직후 9번대 대장인 토센 카나메와 마주치고 토센의 시해인 청충에 당해서 끝내 리타이어. 그 후 소울 소사이어티의 감옥에 투옥되고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날 때까지 이렇다 할 활약은 하지 못한다.
2.3. 아란칼 편
퀸시의 힘을 잃어버려 이치고 일행을 돕지 못하게 된 걸 고민하고 있는데, 아버지 이시다 류켄이 나타나[9] '사신의 일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면 힘을 되찾게 해 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우류는 선뜻 그 제시를 받아들여 잃어버린 퀸시의 힘을 되찾는 수련을 시작한다. 류켄과의 고된 수련 도중 거의 한계까지 체력을 소모하고, 은통도 모두 소모한 상태에서 심장에 류켄의 하일리히 프파일이 꽂혀 쓰러지는데, 사실 정신과 체력을 극한까지 소모한 상태에서 심장의 동방결절 오른쪽 19mm 지점에 하일리히 프파일을 맞게 되면 퀸시 렛트슈틸로 인해 소실된 퀸시의 힘을 되찾을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기절했지만, 퀸시의 힘이 돌아온다.이후에는 류켄과의 약속대로 스토리에서 한 발 빠지게 될… 리가 있나. 이치고는 사신이 아니라 사신대행라는 이유를 대며 다시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힘을 되찾은 우류는 우르키오라에게 납치당한 오리히메를 구하기 위해 이치고 & 차드와 함께 웨코문드로 침입,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아란칼 아이슬링거, 데모우라와 조우하게 된다. 아이슬링거를 리히트 레겐으로 쓰러뜨리고 본격적으로 라스 노체스에 침입한 우류와 차드, 이치고는 각각 프리바론 에스파다를 만나게 된다.
우류는 그중 프리바론 에스파다인 치루치 선더위치와 대면. 오랜 격전을 벌인끝에 '젤레 슈나이더' 라는 신기술을 선보이며 마침내 승리한다. 곧바로 자엘아폴로 그란츠를 상대로 고전하던 아바라이 렌지에게 가세해 난전 끝에 패배. 결국 자엘아폴로는 마유리가 물리치게 된다.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 서로 죽이려 들던 걸 생각하면 참 미묘.
후반에는 이치고와 우르키오라의 싸움에 야미 리야르고가 난입하려 들자 쿠로츠치 마유리가 준 아란칼 지뢰를 이용해 그를 땅바닥으로 떨어트리는 활약을 펼친다. 두 사람이 웨코문드의 천정을 깨고 올라가자 오리히메와 함께 뒤쫓아가 이치고를 도우려 하지만 단번에 우르키오라에게 팔이 뜯겨져 나간다.[10] 이후 폭주한 이치고가 걸레짝이 돼버린 우르키오라를 난도질하려고 하자 "이런짓 하면 넌 인간이 아니게 돼" 라면서 막으려다 오히려 본인이 천쇄참월에 찔려버린다(…). 이래저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 이후로 아란칼 편이 끝날 때까지는 별다른 행적없이 마무리 됐다.
2.4. 사신대행 소실 편
아란칼 편이 끝난 후 1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새로 시작된 사신대행 소실편(내지 풀브링 편)에서는 오른쪽 앞머리를 뒤로 넘겼다. 3학년이고 하니 학생회장 자리에 위임된 모양이다.[11] 일진들 앞에서 지적 허세를 과시하다가 이치고로 오해받자 폭력 행사를 하는 등 점점 아버지들의 관계에 가까워지는 느낌이다.본래 이치고가 했었던 호로 퇴치 업무를 현재는 우라하라 키스케의 보고를 받으며 대신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츠키시마 슈쿠로를 쫓다가 팔이 짤리고 만다. 그리고 류켄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허나 사실 우류를 벤 건 츠키시마가 아닌 긴죠 쿠고였단 걸 이치고에게 알린다.[13]
후에 이치고가 사신의 힘을 되찾고 유키오의 풀브링이 발동 된 후, 이치고와 함께 긴죠를 상대하는 듯 보였으나 이치고가 만해를 한 뒤 싸우기 시작하자 딱히 아무 것도 하지않고 빠진다.
2.5. 천년혈전 편
2.5.1. 1차 침공
초반엔 유키 류노스케를 이치고와 다른 이들과 함께 도와주며 등장한다.그 후 네루가 와서 정체 불명의 집단에게 웨코문도가 침공 당했다고 말하고, 이치고 일행이 그들을 도우러 가자고 하였을 때, 우류는 호로를 멸하기 위해 존재하는 퀸시가 호로를 도울 순 없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하고 현세에 남는다.
이후 웨코문도에서 키르게 오피에 의해 "이시다 우류의 하일리히 프파일이 나보다 약할리가 없다."는 대사가 던져지며 모종의 이유로 힘이 약해진 상태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치고 : 이시다의 화살보다는 제법 셌어. 맞아본 건 옛날이지만. 키르게 : "이시다"? 그 "이시다"란, "이시다 우류" 말입니까? 이치고 : 이시다에 대해서도 아나보군. 너희 대체 뭐지? 키르게 : 이시다 우류의 하일리히 프파일이 나보다 약하다.....? ...묘하군요, 그럴 리가 없습니다. 이치고 : 무슨 뜻이지...? |
2.5.2. 1차 침공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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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의 어머니이자 과거에 류켄의 하녀였던 혼혈퀸시, 카타기리 카나에 역시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에 의해 사망했단 것이 밝혀진다.
유하바하를 따라 퀸시 세력 반덴라이히의 슈테른릿터가 되었다. 그 에피소드의 타이틀은 Prinz von Licht( 빛의 왕자). 그리고 유하바하의 상징이었던 알파벳 A를 부여받음과 동시에 유하바하의 후계자로 결정된다.
슈테른 릿터들은 현재 반발하고 있으나, 유하바하가 직접 '그가 싸울 때 그의 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인증했고,[14][15] 그 후 우류와의 대화에서 진정한 힘이 곧 돌아올 것이다라고 언급함으로써 파워업 플래그는 확실. 그 유하바하의 후계자의 포지션을 차지했으니 최소 대장급 이상의 힘을 획득했음은 확실해 보인다. 또한 에히트 퀸시(순혈)가 아니면서도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16]에서 살아남았다. 그 이유는 그에게 유하바하의 능력을 능가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라고.[17]
자신의 어머니가 유하바하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그의 밑에 들어온 것은 뭔가 다른 속내가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으나, 하쉬발트에 따르면 그를 후계자로 지목한 행위는 자연스럽게 모든 슈테른 릿터가 우류를 감시하도록 하여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인 듯.[18]
2.5.3. 2차 침공
이후 본격적으로 정령정을 침공하는 유하바하의 뒤를 유그람 하쉬발트와 함께 따른다. 두번째 침공 동안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다가 하쉬발트에게 유하바하의 비밀을 듣게 된다. 자세한건 유하바하 항목 참조.이치고가 도착한 후, 하쉬발트가 "열쇠"라는 것을 소환시키자, 유하바하는 자신들을 빛으로 인도해준 자에게 고마워해야겠다 말하며 우류와 하쉬발트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한다. 유하바하의 진짜 목적은 영왕이 기거하는 영왕궁을 습격하는 것이었으며, 이치고가 정령정으로 내려올때 영왕궁을 보호하는 72개의 결계가 무너졌고, 이 결계가 복구되려면 100분간의 틈이 생기는데, 그 틈을 틈타 계획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바로 영왕궁을 습격하러 가기로 한다.
유하바하를 저지하려는 이치고에게 이때 처음으로 슈테른릿터에 합류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슈테른릿터가 된 이유를 밝히라는 이치고의 말을 무시하며 유하바하를 상대하지 말고 돌아가라고 권유한다. 이치고를 향해 리히트 레겐을 사용하지만 때마침 가르간타를 통해 나타난 오리히메의 삼천결순에 막힌다. 이치고, 오리히메, 차드 등의 옛동료에게 작별을 끝냈다고 유하바하와 대화한 뒤 그를 따라 슈테른 릿터 보좌로서 유그람 하쉬발트와 함께 영왕궁으로 향하고, 그 충격파로 모두가 뿔뿔히 흩어진다.[19][20]
이치고 일행이 영왕을 죽인 유하바하 앞에 당도하고, 미미하기 신을 떼어내려는 유히바하를 막으려하자, 하일리히 프파일을 요루이치에게 쏴서 유하바하가 계획을 계속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하바하에게 참백도를 휘두르던 이치고에게 하일리히 프파일을 날리며 그를 막아선다.
우류는 영왕이 죽으면 모든 세계가 붕괴되고, 이치고 일행이 유하바하를 막기 위해 온 걸 다 알면서도 이치고를 막으려 든다. 그 이유는 자신이 "퀸시이기 때문"이라고...친위대가 올라오자 화살로 바닥을 부숴서 이치고를 떨어뜨리고, 심지어 리제 바로가 확인사살을 하려들자 자기가 직접 이치고에게 화살을 적중시킨다.[21]
2.5.4. 바벨트 공략
||<-5><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5e63><tablebgcolor=#fff,#000>
슈츠슈타펠
親衛隊 | Schutzstaffel ||
親衛隊 | Schutzstaffel ||
<rowcolor=#fff> 완전반립 The Antithesis |
강제집행 The Compulsory |
치사량 The Deathdealing |
기적 The Miracle |
만물관통 The X-axis |
이시다 우류 |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 아스킨 나크 르 바르 | 제라드 발키리 | 릴제 바로 |
유하바하가 영왕을 흡수한 모습을 보곤 기겁하지만 이내 다른 슈츠슈타펠 멤버들과 함께 진정하고 유하바하를 맞이한다. 또한 630화부터 우류 역시 슈츠슈타펠에 포함된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나왔는데 애니 아이캐치의 내용을 통해 이 시점에 슈츠슈타펠로 승진한 걸로 확정됐다.
그리고 이치고 일행과 사신들이 바벨트에 도착하자 다른 슈츠슈타펠과 함께 사신들을 상대하러간다. 하쉬발트의 언급으로 보아서 자발적으로 나간듯 하며, 그래서 감시역을 보낼려고 했으나 난입한 버즈비에게 살해당해 하쉬발트의 감시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우류는 다시 바벨트 궁전으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과거 일을 생각하는데,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어머니의 시체를 해부하는 것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의사가 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궁에서 하쉬발트와 만나는데, 하쉬발트가 유하바하와 힘이 뒤바뀌어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것을 보며 놀란다. 우류는 하쉬발트에게 자기가 배신하는 모습이라도 봤냐고 하지만 히쉬발트는 자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대답하며 우류가 설치한 영자를 분해, 확산하는 칩을 보여준다. 우류는 모르는 것이라 잡아 떼지만 그 칩이 이시다 소켄의 산령투수에 사용된 것과 유사하단 것을 알고 있던 하쉬발트에게 거짓말은 통하지 않았다. 히쉬발트가 배신자가 아니란 것을 증명하라며 공격하자 당황하고, 동시에 궁에 도착한 이치고와 조우한다.
그리고 우류에게 배신자가 아니라면 이치고 일행을 죽이라며 하쉬발트가 말하자 그에 따라 이치고와 대립한다.[22] 우류는 이치고에게 활을 쏘며 전투를 시작하고, 제레슈나이더로 바닥을 부숴서 이치고를 떨어뜨리려 한다. 사도가 이치고를 잡아줬지만 우류는 사도까지 바닥으로 떨어뜨려 버리고, 오리히메가 삼천결순으로 구해낸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이치고 일행에게 우류는 자신이 반덴라이히에 가담한 이유를 밝힌다. 유하바하는 통상적으로 절대 죽일 수가 없기에, 이치고 일행을 현세로 돌려보낸뒤 바벨트 곳곳에 설치한 칩을 통해 영자를 붕괴시켜 바벨트를 추락시키기 위해 들어온 것이었다. 즉, 이치고 일행을 배신한게 아니었다![23]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소켄이 남긴 산령투수의 능력과 본인의 영압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기에 어쩔수 없이 넘어왔다는 것. 우류는 진실을 말하며 태양의 문을 조작할 수 있는 태양의 열쇠를 넘겨주나, 하쉬발트가 우류를 노리며 다가온다.
우류는 하쉬발트와 유하바하의 힘이 바뀐 덕에 유하바하에게 디 올마이티 능력이 현재는 없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치고 일행에게 유하바하를 쓰러뜨리러 가라 말하고, 자신은 하쉬발트를 상대한다.
밤이 끝나고 하쉬발트가 본래의 힘으로 돌아왔을때 밤 사이에 자신을 죽이지 못한 것이 의외일 거라며 하쉬발트에게 말한다. 그러나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의 힘보다 자신의 본래 힘이 잘못된 자를 척결하는 데는 훨씬 좋다며 우류를 다시 공격한다.
눈여겨볼 점은 사실상 유하바하와 동등한 힘을 가진 밤의 하쉬발트, 그리고 슈리프트를 발동한 상태의 하쉬발트를 상대로도 우류가 상당히 버티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전의 우류의 활약상을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하쉬발트에게 당하지만 않았을 뿐 꽤 상처를 입고 고전하는 상태다. 류켄이 바벨트로 진입했으니 아버지와 만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때 과거 이시다 가문이 반덴라이히에 있을 때의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열심히 하쉬발트에게 발리다가 슈리프트인 디 안티서시스를 발동해 하쉬발트에게 반격을 가한다. 하쉬발트의 말로는 유하바하의 디 올마이티에 대항할 수 있을 정도의 슈리프트라고 하지만, 하쉬발트와는 상성이 나빠 반격한 것도 잠시, 이후 계속 당하기만 한다.
하쉬발트가 왜 그렇게까지 무리하고 억지로까지 자신에게 맞서고 이치고를 도와 유하바하를 잡으려 하는지 묻자 그것이 친구라고 대답한다. 그 대답을 들은 하쉬발트는 버즈비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생각난게 있는지 분노한 체로 자신을 죽이려 한다. 허나 유하바하가 남은 벨트리히의 힘까지 가져가며 아우스벨렌의 빛이 하쉬발트에게 내리면서 하쉬발트는 모든 힘을 유하바하에게 빼앗기며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하쉬발트가 자신은 어차피 죽으니, 자신에게 완전반립의 능력을 사용하여 상처를 모두 옮기고 친구를 구하러 가라고 한다. 우류는 그 말에 따라 상처를 옮기고 이치고를 구하기 위해 떠난다. 묘하게도 유하바하가 하쉬발트, 제라드의 힘은 흡수했으면서 우류의 힘은 흡수하지 못했다. 예전에 언급했었던 우류가 유하바하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기 때문인 듯하다.
이치고가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뛰어 올라가던 중, 태양의 열쇠를 이용해 바벨트로 진입해있었던 류켄과 조우, 그에게 화살촉을 하나 받는다. 그 화살촉은 아우스발렌에 당해 죽은 퀸시의 심장에서 모은 은으로 만든 화살촉이며, 아우스벨렌을 사용한 퀸시의 피와 접촉하면 일순간 해당 퀸시의 모든 능력을 무력화시킬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후 이치고와 유하바하의 최후의 일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유하바하에게 정지의 은이 섞인 화살촉을 먹여 유하바하를 무력화 시킴으로써, 이치고가 결정타를 칠 수 있게 한다.
여담으로 우류는 게미슈트임에도 아우스발렌에 당하지 않았는데[24] 쿠보는 이 질문에 대해 2022년에 방영하는 천년혈전 편 애니에서 풀어낼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답했다.
2.6. 천년혈전 편 TVA
2차 PV에서 1차 침공 시기의 추가 분량이 확인되었다. 우류의 중요도에 비해 부족했던 비중과 초반 서사가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애니 오리지널 장면에 의하면 1차 침공 동안 우류는 퀸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다. 소켄이 남긴 책을 읽고 반덴라이히와 유하바하의 존재 등에 대해 알았다.[25] 그리고 하쉬발트가 접촉해오자 함께 반덴라이히로 간 것으로 밝혀졌다.
2차 침공에서는 전투에서 패배한 창투와 BG9을 회수하는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고[26], 영왕궁 침공에서는 블루트 베네를 사용하는 장면과 자신의 슈리프트를 사용하여 유하바하를 생명의 나무로 만든 감옥 바깥으로 이동시키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25-26화에서는 슈타라 센쥬마루와의 오리지널 전투씬이 추가되었다.물론 이 때는 산욕의 디메리트[27]는 물론, 슈리프트와 폴슈텐디히 없이는 격차가 상당했던 상태였지만, 아우스발렌을 받기 전엔 제대로 상대도 못 되고 리타이어되던 친위대들과는 달리 센쥬마루와 나름 합을 주고 받으며 선전하는 등 높은 전투력을 일부 보여주었다.
그리고 결국 패배하고 쓰러졌지만 유하바하가 아우스발렌을 사용하기 직전에 정신을 차리고, 아우스발렌이 발동된 후엔 아우스발렌의 힘이 담긴 비를 맞으며 하쉬발트와 함께 일어난다.[28]
나머지 다섯 명이 부활한 다음엔 하쉬발트와 함께 슈츠슈타펠이 0번대와 싸우는 걸 지켜본다. 그리고 0번대 중 세 명이 자결하는 걸 보고 놀라지만 그 직후에 센쥬마루가 사용한 만해에 패배하여 리타이어 당한다. 이후 유하바하의 올마이티가 각성하면서 풀려난 이후 본인의 슈리프트를 사용해 센쥬마루를 쓰러뜨린다.
영왕궁에서의 이치고와 맞닥뜨리면서 폴슈텐디히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헤일로는 없는 형태. 영자로 만든 화살을 천본앵처럼 다루며 이치고를 압박하지만 전반적으로 우류가 뒤쳐지는 듯한 묘사, 전투에서 이치고가 블루트 베네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당황하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결국 이치고도, 우류도 마지막까지 진심을 다하진 않았으나,[29] 우류가 그의 옆구리를 꿰뚫어버리면서 이치고는 영왕궁에서 추락하고 만다.
이후, 바벨트가 된 영왕궁에서 아바라이 렌지와 마주, 그와 일대일로 격돌한다. 렌지의 쌍왕 사미환에 의해 여러모로 수세에 몰렸으나, 렌지 역시 이치고와 마찬가지로 우류를 죽이지 않았고,[30] 결국 폴슈텐디히+스클라베라이의 연계로 신기술을 사용, 렌지의 영력을 모조리 흡수해 버린다.
그럼에도 렌지가 억지로 만해를 발동, 비골대포를 쏘려하자 화살로 그를 상쇄하는 건 물론, 렌지의 가슴을 꿰뚫어버린다.
2.7. 완결
10년 후 시점에서 재등장하는데,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가 되어 아버지 이시다 류켄이 경영하는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이라고 한다.[31][32] 사도 야스토라의 세계 타이틀전을 함께 시청하고 있는 이치고 일행의 모임에 워낙 바쁜 몸이라 참석을 못했다고 하는데[33],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냈는지 옥상에서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보며 살짝 미소짓는 모습이 나온다.2.8. 옥이명명 편
Q. 신작 단편의 케이고네 라면 가게에서 이치고는 "애들끼리 먹으러 왔다"라고 말하는데요, 애들이란 누구랑 누구를 말한 건가요? 미즈이로 이외에 누가 있던 건가요? 차드도 함께 있던 건가요?
A. 안쪽 좌석에 앉아있는 게 우류입니다. #
A. 안쪽 좌석에 앉아있는 게 우류입니다. #
출연이 없는 줄 알았는데 원작자 Q&A를 통해 이치고를 비롯한 친구들과 함께 아사노 케이고가 운영 중인 라멘 가게를 방문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게다가 굳이 이치고 일행과는 다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은 덕분에 뒷모습만 살짝 나왔다는 게 개그. 이 사실을 알게된 팬들은 이게 우류였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34] 덤으로 남들 다 시시덕거리며 만담을 주고 받을 때 여기에 끼지도 않은 건 10년 지나도 여전히 츤데레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3. TVA 판에서의 행적
3.1. 바운트 편
TV판의 바운트 편에서는 능력을 잃은 대신에 두뇌와 판단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우다가와 료와 싸울 때 힘이 없어서 인질이 돼버리고, 소마 요시노에게 구출되어 데려가져서 그녀로부터 바운트의 보스 격인 카리야 진이 퀸시의 힘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그리고 요시노가 놓아줘서 아버지의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가, 반&호 형제에게 공격을 당하는 바람에 동료들이 위험해지자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위험해진다는 자괴감에 휩싸여 아무데로나 도망쳤다가 다시 소마 요시노에게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요시노에게 연정을 느끼게 된다.
소마 요시노와 함께 카리야 진에게 잡혀갔다가,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에게 구출된다.
소마 요시노의 죽음 이후 크게 상심해있다가, 이치노세 마키에게 낚인 쿠로츠치 마유리의 명령으로 쿠로츠치 네무가 전해준 도구를 써서 퀸시의 힘을 회복한다.
자신이 지닌 퀸시의 힘으로 천계문을 완전하게 만들려는 카리야의 목적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의 자신의 힘으로는 부족했기 때문에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전력으로 결판을 내기 위해 그에게 힘을 빌려준다.
요시노의 복수를 하기 위해 카리야를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기를 바랬지만, 도구로 힘을 얻기는 했어도 영자가 적은 현세에서 효과를 크게 발휘할 수 없는 도구로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것이 영자로 이루어진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바운트도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이었지만…. 아무튼 이치고 일행은 다 같이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서 승부를 보기로 한다.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요시를 쓰러뜨리지만 크게 다쳐서 이시다 소켄의 영혼까지 보는(…소울 소사이어티인데?) 지경까지 이르기도. 얼마동안 리타이어 했다가 이노우에 오리히메에게 치료를 받는다.
나중에 란타오를 노리던 카리야 진과 대결하다가 활이 한계에 달하고, 란타오가 카리야 진을 쓰러뜨리기 위해 무리하게 힘을 끌어 써서 위험해지자 그녀를 돕기 위해 나머지 힘을 모두 써서 장신구가 파괴돼버리고 리타이어한다.
현세로 돌아와서 잡 호로들에게 쫓기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지만, 아버지 이시다 류켄에게 재활훈련을 받아 다시 힘을 회복했다.
3.2. 호정 13대 침군 편
TV판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호정 13대 침군 편에서 바운트편때처럼 주역으로 활약하게 될 듯 하다. 이나바 카게로자에게 '싫다는 여자를 강제로 데려가려하다니, 별로 보기 좋은 꼴은 아닌데 그래?' 라는 대사를 날리며 멋지게 등장.319화에서 이나바 카게로자와 치열하게 싸우면서 '그 정도론 날 맞출 수 없다'는 적의 도발에 가볍게 젤레슈나이더를 등에 꽃은 다음 '은령호작의 속도로 널 맞출 수 없다면 비염각의 속도를 올리면 그만이야'라며 우류가 승리하는 듯 싶었으나...그건 훼이크로 당해준 거였고 이나바가 시해하자마자 바로 썰렸다.
323화에서는 평상복을 입고 있다가 돌연 영해와 사신들의 싸움을 느끼고 순식간에 퀸시옷으로 갈아입은 후 난입(...). 그 후 다친 잇카쿠 및 유미치카 사신 일행들을 치료해준다.
4. 실사화
이치고가 아바라이 렌지에게 쫓기고 있자 퀸시의 화살을 쏘며 도와준다.[35] 다음날 학교에서 이치고한테 '넌 사신이지?' 라는 말로 당황시키고 루키아가 의해를 쓴 사신이라는 것도 언급하자 옥상에서 대화를 나눈다.계속 부정하는 이치고에게 퀸시의 활를 보여 어제 자신을 도와준 활이라는 걸 깨닫고 원작처럼 사신에게 멸망 당한 퀸시의 후예라면 사신을 증오해 대결 신청을 한다.
거부하는 이치고에게 미끼를 써 호로를 불러들이고, 루키아에 의해 사신화 된 이치고를 쫓다 아바라이 렌지와 쿠치키 뱌쿠야의 대화를 뒤에서 듣는다.
그후 루키아가 사라져 자신을 찾아온 이치고에게 아바라이 렌지는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소문난 강자고, 자신은 모르지만 소울 소사이어티로 갈 방법은 아는 사람이 있다면 우라하라 키스케를 소개해준다.
그랜드 피셔가 나타나자 이치고를 도와주며 같이 해치운다. 하지만 그 후 나혼자서 녀석을 해치울 생각이었고 우연치않게 니가 쓰러트린거라며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던 도중 렌지에게 뒤에서 사미환으로 그것도 천타상태에서 공격당해 리타이어 된다.
이후 키스케에게 구출되어 회복된 것인지 에필로그에서 이치고와 웃으면서 인사한다.
[1]
사실 일본에선 한자가 같아도 읽는 법이 다른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이치고의 잘못만은 아니다. 참고로 우류가 아닌 아메타츠로 읽었다.
[2]
소꿉친구 타츠키 언급으론 사람얼굴과 이름을 못 외우는 편.
[3]
영락으로 알아챘는데, 사신의 영락은 붉은 색으로 나중에 이치고가 사신의 힘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4]
사실 이렇게까지 된 것에는
내막이 있었다.
[5]
이때, 루키아가 여긴 왜 있냐고 묻자 24시간 하는 해바라기 옷수선집에 가고 싶어서, 딱히 사신의 영력을 느끼고 일부러 봉투를 핑계로 가져온 게 아니라는 변명하는 개그씬을 보인다. 이를 본 루키아는 은근 천연이라고 말한다.
[6]
심지어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잘 부탁하다고 말하는데, 렌지에게 갑자기 뭐냐고 묻자 "잘난 사신이라도 자신을 쓰러뜨린 상대의 이름을 알고 싶을 거 아냐?"라고 도발까지 했다. 당연히 렌지는 제대로 열 받아 죽이겠다고 말한다.
[7]
이 수련에서 처음으로 우류가 '퀸시의 산령수투'를 꺼내들면서 산령수투가 첫공개되는데 이는 이후에 우류가 사용하는 '퀸시 렛트슈틸'이나 최종장 천년혈전에서
벨트리히가 사용하는 '퀸시 폴슈텐디히'와도 관계되는 떡밥이 된다.
[8]
여기서 뭔가 이상한게, 후에
키르게 오피가 퀸시 렛트슈틸의 강화판인 '퀸시 폴슈텐디히'를 썼을땐 영압의 증가가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 우류가 퀸시 렛트슈틸을 썼을땐 영압이 급격히 올라간 묘사가 있다. 이 부분은 렛트슈팃쪽 보단 폴슈텐디히 쪽이 더 이상한 것에 가깝다. 밤비에타가 신지를 공격할때도 그렇고 대다수 폴슈텐디히 발동 후 더 강해지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정작 영압이 상승하지 않는게 더 이상하다.
[9]
참고로 이때가 류켄의 정식 첫등장.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우류의 과거회상으로서 살짝 나온 적은 있다
[10]
애니에선 수위 때문인지 골절로 끝냈다.
[11]
정확히는 1학년 3학기에 위임됐는데 전대 회장이 외모만 보고 뽑았다. 생긴 게 딱 회장 할 놈이라나... 처음엔 거절했으나 학교 매점 물품 구매시 반값 할인이라는 소리에 바로 넘어갔다. 반값이란 소리를 듣자 블리치 특유의 대사인 "뭐... 라고?"를 외치는 일러스트가 압권.
[12]
카라쿠라 마을이 중영지인지라 출연 호로수가 장난아닐뿐더러 지능도 높기 때문에 이 사람만으로는 안된다고. 참고로 우라하라는 후임으로 부탁했지만 우류는 이치고가 힘을 되찾을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에 대리로 받아드렸다.
[13]
우류에게 기억 조작을 걸지 않았던 건 무조건 이치고가 지는 게임은 재미없어서 그랬다고 한다.
[14]
결국 보여주긴 개뿔 영왕궁으로 데려가버렸고, 그동안 슈테른 릿터들은 사신들에게 전부 죽거나 아우스발렌으로 전멸 당했다(...) 거기다가 같이 올라온 친위대도 직접 싸운 하쉬발트를 빼면 슈리프트조차 못 봤다.
[15]
하지만 우류의 슈리프트 능력을 생각했을때 상성이 불리한 하쉬발트를 제외한 다른 벨트리히들과 싸우면 아무것도 모른체 우류를 두들겨 패다가 그대로 역관광 당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그건 사신들도 마찬가지.
[16]
퀸시 선별, 이 사건으로 게미슈트 퀸시(비순혈)들이 전부 죽었다.
[17]
근데 이렇게 되면 마찬가지로 사신과 퀸시의 혼혈인 쿠로사키 남매들은 왜 안죽었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이치고가 키르게와 싸우기 전까지 퀸시의 힘이 각성되지 않았단걸 감안하면 쿠로사키 남매들은 당시 퀸시의 능력을 각성시키지 못해서 아우스발렌에 걸리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18]
실제로 나중에 바즈비가 우류를 죽이겠다면 도와주겠다고 말한 것이나 리제 바로가 우류를 의심스럽게 쳐다보는 것을 봐선 벨트리히들의 심리묘사나 내부사정이 잘 묘사되지 않았을 뿐 유하바하의 의도대로 릿터들이 우류를 견제하고 있긴 했던 모양이다.
[19]
근데 웃긴게 분명 처음 후계자로 지명될 때만 해도 다음 전투에서 우류의 힘을 몸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유하바하가 말했는데 힘은 커녕 전투 한 번 보여주지 않고 은근슬쩍 영왕궁으로 떠났다(...)
[20]
이 부분은 애니에서 해명됐는데 패배자들을 기절시켜 잡아오는 역할을 우류가 담당했다. 즉, 유하바하가 말했던 "몸소"란 패배자들은 우류한테
직접 포박당할 거란 뜻이다.
[21]
다만 이 부분은 일부러 우류가 화살로 적중시킨 것일 수도 있다.
[22]
하지만 하쉬발트가 이미 네 대답은 보인다고 한 것으로 보아 그냥 던진 말인듯.
[23]
어차피 스파이일 것이란 클리셰를 제외하더라도 복선은 분명히 있었다. 하쉬발트가 대놓고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온 것일 거라고 의심했었고 영왕궁에서 요루이치를 뒤에서 완벽하게 기습했음에도 어깨에 화살 한 발 맞추는 걸로 끝냈다. 그리고 슈츠슈타펠이 오리히메, 차드, 간쥬를 포위하자 손대지 말라고 말했고 영왕궁에서 추락하는 이치고를 확인사살한답시고 화살 한 발만 쐈다.
[24]
순혈 퀸시인 마사키조차 화이트가 섞여있단 이유로 얄짤없었다.
[25]
류켄과 말싸움 할 때 엄마를 언급한 걸 보면 카타기리의 죽음의 진실에 대해서도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
[26]
유하바하가 연설에서 우류의 힘을
몸소 경험할 거라고 말한 게 이거였다.
[27]
산욕은 영자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주위의 영자를 활용하는 게 기본 전술인 퀸시는 본인이 사용할 영자를 빼돌려지게 된다.
[28]
다만 하쉬발트가 아우스발렌에 대해 설명할 때 우류만 강조되지 않아서 우류가 아우스발렌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29]
우류는 완전반립을 쓰지 않았고, 이치고는 만해나 호로화는 물론, 십자충도 유하바하 때보다 터무니없이 약한건 물론, 그마저도 빗겨 쏘았다.
[30]
우류 본인 역시 렌지가 이치고처럼 무르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제압만 할 생각이었던 모양.
[31]
아버지의 뒤를 이어 원장이 될 것인지는 불명.
[32]
팬클럽 Q&A에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까닭에 소아과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33]
휴가를 내려고 했는데 스케쥴 문제로 인해 여건이 안 돼서 포기한 듯.
[34]
사실 눈썰미가 좋은 독자들은 이치고 일행 이외엔 아무도 손님이 없는 가게 사정 때문에 그 뒷모습이 우류일 거라는 추측을 내놓긴 했는데 주연급 캐릭터치고 너무나 작게 그려져있던 탓에 이 추측이 진짜로 맞았냐고 황당해한 것.(...)뒷모습조차 안 나온 차드보단 낫다. 다만 이치고 일행이 케이고에게 점장이 친한척하면 다른 손님들이 불편해한다면서 까자 케이고가 다른 손님이 없다고 대답하는데 결국 뒷모습만 나온 사람도 이치고 일행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이치고의 친구들 중 체격이 호리호리한데다 단정한 검은 머리를 가진 사람은 우류 밖에 없다.
[35]
원작과 애니판에서 루키아는 퀸시에 대해 몰랐지만, 영화에서 루키아와 렌지는 바로 퀸시라는 걸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