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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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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1. 개요

한반도( 대한민국, 북한) 외에 세계적으로 찾아온 이상 저온를 시기별로 나열한 문서. 대한민국의 사례는 이상 저온/대한민국 문서 참고.

2. 목록

  • 한파/사례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19세기 이전에 기상관측을 시작한 곳이라면 비상식적 저온 현상도 많이 기록되었을 듯 하다.
  • 1708년 10월 독일 - 베를린의 10월 평균기온이 1.4℃ 이는 12월 수준이다.
  • 1732년 여름 일본 - 규슈, 주고쿠, 시코쿠 등지에서 2개월에 걸친 장마로 인해 냉하(冷夏)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와 함께 병충해까지 겹쳐 언급된 지역에 교호 대기근(享保の大飢饉)이 발생해 평균보다 훨씬 못 미치는 수확량을 기록했다.[1]
  • 1789년 7월 프랑스 - 이 당시 저온 현상이 가뜩이나 왕가와 귀족들의 폭정에 지쳐가던 프랑스 국민들의 불만에 기름을 부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7월 14일, 바스티유 감옥이 습격당했을 당시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어 습기가 대단히 높았으며, 기온마저 10.5℃[2]에 불과할만큼 소름끼치도록 낮은 체감온도를 보였다고 한다. 이런 날씨를 맞딱드릴 때 사람의 공격성이 극도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악천후가 후일 프랑스사(史)를 넘어 세계사의 흐름까지 완전히 뒤흔들어버린 셈이니,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따로 없을 지경.
  • 1850년 11월 러시아 제국[3], 청나라, 일본 - 10월 야쿠츠크의 평균기온이 -15.7℃. 11월에는 더욱 심각해져서 -38.1℃까지 급락했다. 이는 12월, 1월과 거의 비슷한 추위가 11월에 닥친 것이다. 이 영향인지 모르겠으나, 11월 베이징의 월평균기온이 0.8℃를 기록하며 1947년 11월과 함께 단 둘뿐인 0℃대 기록이다. 둘의 기록을 교차해볼 때 베이징은 10월까지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11월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만약 야쿠츠크와 한참 멀리 떨어진 중국 베이징까지 강하게 영향을 미쳤다면, 필시 한반도도 베이징처럼 11월부터 대규모의 한기가 내려와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일단 1845년부터 10년 동안 비공식 관측을 시행하던 나가사키는 1850년 11월에 12.9℃를 기록해 이 당시 11월에 크게 한기가 내려왔던 건 사실인 듯 하다.
  • 1879년 9월~11월 일본 홋카이도 - 하코다테의 평균기온이 16.8℃. 평균 최고기온 자체는 22.1℃로 당대와 거의 같아 평범했으나, 문제는 평균 최저기온이 9.7℃로 다른 해보다 3~5℃ 정도 낮은 현상을 보였다. 즉 일교차가 컸다는 얘기다. 이미 8월 하순에 12.2℃까지 추락하는 전조 현상을 보였으며, 9월로 접어들자 더욱 빠르게 하강하여 3일 최저기온이 9.9℃, 7일에는 7.2℃, 11일에는 6.4℃까지 굴러떨어졌다. 게다가 하순에 저온 현상이 더욱 심화되어 하순 전체가 아예 한자릿 수로 채워지는 현상이 펼쳐졌고, 28일에는 3.9℃까지 떨어졌다.[4] 10월로 넘어가면 16일에는 -2.2℃까지 떨어졌는데, 아무리 추워야 0도, 영하도 하루 정도만 기록하던 것과 달리 이 해 10월은 영하의 기온이 4일이나 관측되었다. 결국 10월도 평균 최고기온이 14.2℃[5], 평균 최저기온은 3.9℃[6], 월평균기온은 9.7℃를 기록했다.[7] 그렇게 11월에 영하의 한기가 일찍 관측되고 28일에 -6.7℃가 관측되는 등 상당히 추웠으나, 12월은 6일에 -6.7℃로 11월과 동일한 극값을 찍고 난 후, 한기가 물러가고 온기가 몰려와서 12월은 다른 해와 다르게 연일 온도가 높게 기록되었다.[8] 이를 통해 가을철 전체가 기온이 낮았지만 12월은 정작 높았다는 것이 50년 후인 1929년을 연상케 한다.[9]
  • 1881년 3월~4월 일본 - 3월에도 한파에 시달렸을 한반도처럼 도쿄도 3월 평균기온이 상당히 낮았으며, 4월은 무려 4월 15일-1.7℃를 기록하였고, 이는 도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늦은 영하였으며[10], 동시에 역대 4월 중순 기온 중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였다.[11] 하순인 4월 23일에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늦은 0℃선을 기록하였다.
  • 1883년 4월 일본 - 4월 1일 도쿄에서 최저 -3.1℃(??)가 관측되었다. 참고로 현대 일본은 4월 1일에 주로 최가 5~9℃선이고, 그나마 낮은 2022년 4월 1일도 3.6℃이다.
  • 1897년 4월 일본 - 도쿄의 4월 평균기온이 11.3℃. 4월에는 최고기온 21℃ 이상은 넘어가던 다른 해에 비해, 이 해에는 최고기온이 20.2℃에 그쳤고, 단 이틀을 빼곤 전부 최고 10℃대를 머물렀으며, 최저기온도 10℃를 넘긴 날이 단 이틀에 불과했다. 현대 도쿄의 4월 평년 평균기온은 14.8°C이고, 열섬을 감안하더라도 당시엔 12도대 후반의 평균기온이 나온다. 도쿄 뿐만 아니라, 가고시마 15.0℃, 삿포로 3.3℃, 히로시마 11.9℃, 교토 11.1℃, 오사카 12.2℃, 아오모리 5.6℃등, 당시 관측이 시행되었던 지역 중 상당수가 유달리 4월 평균값이 낮은 것을 볼 때 일본 전역에 때아닌 한기가 불어닥친 듯 하다.
  • 1944년 4월 일본 - 여기 게재된 일본의 4월 기록들 중 가장 낮은 평균기온을 기록. 도쿄부터가 10.7℃에 불과해 1991~2020 기준보다 4.1℃나 낮았다. 서울 평년으로 치면 8.5℃에 불과한 셈이다. 서울 평균기온도 당시 9.6 ℃를 기록해 다소 낮았다.
  • 1965년 4월 일본 - 1996년, 2010년, 2020년 4월에 가려진 4월 저온 부문의 히든보스이다. 도쿄의 4월 평균이 11.1℃[12]로 위의 1897년 4월보다도 낮다. 그나마 1996년 4월 등은 월말에 고온이라도 찾아왔지만, 이 해의 4월은 그것도 아니어서 월 전체가 저온으로 점철되었다.
  • 1966년 7월 초순 일본 - 특히 7월 3일은 최고 16.4℃, 최저 14.2℃, 평균 15.3℃를 기록해 최고기온은 3월 하순, 평균기온도 4월 하순에나 기록될 법한 기온을 보였다. 이 당시의 흐름이 1976년 7월의 서울과 거의 유사하다.
  • 1980년 7~8월 일본 - 도쿄 기준 6월은 23.6℃로 상당히 더웠으나, 7월은 23.8℃, 8월은 23.4℃에 불과했다.[13] 7월도 심각한 저온이지만 8월은 아래의 1993년, 2003년 8월보다 더 심각한데, 1980년 8월보다 더 낮은 8월은 1902년, 1905년 8월밖에 없다. 이 둘도 나무위키에 사례가 등재되었는데, 일제 시절도 아닌 현대에 이 둘 다음으로 추운 여름이 찾아온 셈이다.
  • 1993년 여름 일본 - 일본 전 지역에서 기록적인 여름철 냉하 현상이 발생했다. 도쿄만 해도 7월 평균 22.5℃, 8월 평균도 24.8℃에 불과해 평년은 고사하고 25℃에도 미치지 못 했다.[14][15] 일본 위키백과에서도 이 해의 냉하 현상을 대표 예시로 들고 있을 정도이다. 이 저온 현상 때문에 일명 1993년 쌀 사태가 발생할 정도로 작황이 거의 망하다시피 했다고 한다.[16][17]
  • 2003년 여름 일본 - 7월은 폭우의 영향인지 10년 만의 냉하 현상이 찾아왔다. 도쿄의 7월 평균이 22.8℃에 불과할 정도로 1993년 이후로 상당히 낮았으며, 6월(23.2℃)과 9월(24.2℃)에 추월당할 정도였다. 8월은 그나마 저온 현상이 덜해 26.0℃를 기록했지만, 71~00 평년기온인 27.1℃ 기준으로는 여전히 낮은 기온이었다.
  • 2011년 3월 일본 - 이해 3월에 불어온 꽃샘추위는 한반도를 넘어 일본 열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도쿄의 3월 평균기온이 8.1℃로 1994년 3월과 동급이며[18][19] 교토와 오사카도 상당히 쌀쌀한 양상을 보였다. 서남쪽으로 갈수록 2월과 3월 평균이 큰 차이가 없는걸 넘어 3월이 2월보다 못한 지역마저 있을 지경이다. 사실 이 해 2월은 다소 고온이긴 했다. 게다가 3월 11일에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는 바람에, 일본 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쌀쌀한 날씨와 맞물려 더욱 어수선해졌고, 대지진 발생 지역과 가까운 도호쿠 지역 중 일부는 기상 관측이 열흘 이상 끊긴 사례도 있었다.
  • 2009년 12월 ~ 2013년 2월 유라시아 겨울 - 4년 연속 한국에서도 상당히 추운 겨울이었지만, 유라시아 역시 극심한 한파를 겪었다.
  • 2013년 3월 독일 - 베를린의 3월 평균기온이 -0.5℃. 역대 3월 순위 301단계[20]291위로 하위 11위에 꼽히는 엄청난 저온이다. 편차도 당시 1981~2010년 기준 평년 4.9°C보다 -5.4℃[21]로 평년보다 엄청 낮다.
  • 2013년 4월 미국, 캐나다, 북유럽 - 물론 한국에도 엄청난 이상 저온이 왔었다.
  • 2013년 8월 쿠웨이트
  • 2014년 3월 미국, 캐나다 - 1~2월에 찾아온 엄청난 한파가 3월까지 영향을 끼쳐 미국과 캐나다의 기온이 매우 낮게 기록되었다. 한국은 이때 오히려 초이상 고온을 보였다.
  • 2014년 11월 미국, 캐나다, 멕시코
  • 2016년 11월 동유럽, 중앙아시아, 몽골, 만주 - 한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정도였지만 유라시아 대륙에서 광범위하게 기온이 낮았고 특히 중부 러시아를 중심으로 평년보다 5도이상 낮은곳도 있을 정도였다.
  • 2017년 3월 일본 - 도쿄의 월평균 8.5℃. 평년보다 1.3℃ 낮았으며, 하술된 하반기 릴레이 저온과 맞물려 2017년은 무려 6개월이나 평년보다 1℃나 낮았다.
  • 2017년 8월~2018년 2월 일본 - 1991~2020년 평년 기준으로 도쿄에서 무려 7개월 동안 평년보다 1℃ 넘게 낮은 현상이 지속되었다. 특히 2017년은 사실상 7월을 빼고 하반기 대부분이 저온으로 도배된 셈이다. 8개월 동안 지속되었던 1993년 3월~10월[22] 이후로 가장 길고 강력했던 것이다. 이 여파로 2017년 도쿄 연평균은 1996년 이후 21년 만에 15.8℃에 그쳤다.
  • 2018년 3월 유럽 전체 - 2014년 3월 미국,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2월말에 찾아온 한파가 3월까지 영향을 끼쳐 유럽의 기온이 매우 낮게 기록되었다. 베를린의 3월 평균기온의 경우 5년 전의 상상치 못한 수준만큼은 아니나 2.0°C였다.
  • 2018년 8월 일본 홋카이도 - 이때 한국은 관측사상 최악의 폭염에 시달렸고[23] 일본 또한 폭염에 시달렸지만 홋카이도는 오히려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고 첫눈이 8월 17일에 내릴 정도였다.
  • 2018년 11월 중하순 북미 - 11월 상순에는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였으나[24], 중순에 기온이 크게 떨어져 미국 뉴욕에서는 11월 16일에 첫눈이 폭설로 내렸다. 11월 하순에는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눈폭풍이 강타하고, 블리자드까지 덮쳤다. 또한 미국 뉴욕은 22일에 최저기온이 -7.2℃까지 떨어지며 117년만에 가장 추운 추수감사절을 맞기도 했다. 이 한파는 2019년 3~4월까지 이어졌다.
  • 2019년 3월 캐나다 - 캐나다 서부에서 -50℃를 기록했다.
  • 2019년 4월 북미 - 4월 15~16일에는 미국 오대호에 폭설이 내렸고, 4월 말엽에는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폭설이 내렸다.
  • 2019년 7월 일본 -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한 대신, 오호츠크 해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북상을 막아 장마전선이 계속 일본에 머무르면서, 기온도 일조량도 역대 최저급으로 낮은 여름이 되었다. 일례로 더위로 유명한 그 오사카에서 7월 20일까지 열대야가 전혀 없다는 예보가 나온 상황. 그리고 도쿄는 7월 8일까지 일조시간이 고작 4.4시간에 머물렀다. 하지만 8월에는 찜통 더위가 찾아와 오히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또한 더위가 늦게 찾아온 만큼 늦게까지 기승을 부려, 10월 초까지 수도권과 중부 지방이 30℃가 넘다가 다시 하강했다.[25]
  • 2019년 9월 미국 서북부
  • 2020년 4월 일본 - 이상 고온이 끝나고 찬 블로킹 고기압으로 인해 동시기 한국과 비슷하게 기온이 오르지 않았고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이달 도쿄의 평균기온이 12.8℃[27]로, 1991~2020년 평년 기준으로 2℃ 정도 낮았으며, 1996년 4월, 2010년 4월에 비견되는 저온으로 기록되었다.
  • 2020년 9월 8일 ~ 11일 미국 중서부 - 폭염이었던 날씨가 하루아침에 기온이 35도 이상 하강하는 극단적인 기온 변화가 벌어졌다. 미국 덴버의 6일 최고기온은 37℃였고 7일에도 최고기온이 33°C였으나 밤부터 급락해서 최저기온이 7℃까지 떨어지더니[28] 8일에는 최저기온이 -2℃, 9일에도 최저 0℃까지 떨어지며 최고기온도 4℃에 불과해[29] 폭설로 이어졌으며 이는 2000년 이후 20년 만이라고 한다. 이런 원인으로 캐나다 쪽에 있던 차가운 성질을 지닌 한랭전선이 급격히 미국으로 남하해서 생긴 일로 보며 일각에서는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압력을 받아 캐나다 북부에서 찬 공기를 가두고 있던 제트기류가 덴버 지역으로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 #2 2020년 2월에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2월 2일에 23℃에서 2월 5일에 -17℃까지 내려간 사례도 있다. 10월에는 2월, 9월처럼 극단적인 기온 하강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낮아지다 26일 최저 -14℃까지 내려갔다. 2021년 2월 14일에는 덴버가 최저 -22℃, 최고 -17℃를 기록했으며 2월 15일에는 최저 -23℃를 기록했다.
  • 2022년 2월 일본 - 도쿄의 월평균 기온이 5.2°C로 1988년 이후 가장 낮게 기록되었다. 한국도 저온이어서 그런지 그 영향을 일본도 받았다.
  • 2022년 8월 시베리아 중부, 몽골 - 울란바토르의 월평균 기온이 14.7°C로 21세기 이후 2003년(14.2°C)에 이어 두 번째로 낮게 기록되었다.[31]
  • 2022년 10월 일본 - 4일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뒤, 5일부터 기온 급강하 현상이 일어나 6일과 7일에 절정을 달했는데, 도쿄의 6일 최기온이 15.0℃에 그쳤고, 7일은 아예 13.3℃ 이상 오르지 못 하는 초저온 현상까지 발생하였다.[32] 불과 3~4일 전까지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가 급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는 것은 평범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이후에 어느정도 풀렸지만 14~17일을 제외하고 저온현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하순에도 일본쪽으로 한기가 계속 유입되어 월평균기온이 꽤 낮았다. 도쿄의 월평균 기온이 17.2℃였다.
  • 2022년 12월 몽골 - 울란곰의 월평균 기온이 -28.7°C로 1986년 12월 이래 가장 낮게 기록되었다. [33]
  • 2023년 1월 하순 ~2월 초중순 북미 - 특히 2월 초순의 경우 캐나다에서 체감온도 영하 40~50도는 물론이고 심지어 미국 뉴햄프셔주 마운트 워싱턴산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영하 78도까지 내려가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혹한이 강타했다.[34]
  • 2023년 3월 미국 서부, 중서부 일부 - 미국 전체 평균이 평년보다 약간 낮았는데 서부와 중서부 위주로 저온이었다. 그러나 남부와 북동부는 평년보다 높았다. 물론 하순에는 남부와 북동부에도 굉장한 이상 저온이었다
  • 2023년 4월 러시아 중북부, 몽골
  • 2023년 12월 중국 북부 - 17일 네이멍구 투리허의 최저 기온이 -44.2℃까지 떨어졌다.
  • 2024년 1월 미국 북서부, 중서부 일부 - 1월 중순 몬태나, 오리건 주 일대에 기록적인 한파가 닥치며 이상 저온을 보였으며, 시애틀도 -9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북동부는 평년보다 높았다.[35]
  • 2024년 3월 일본 - 3월 중순까지 다 지났음에도 도쿄의 월평균이 8.7℃에 불과하여 2017년 3월(8.5℃)[36] 이후 7년 만에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10일 아침 0.5℃까지 내려앉았고, 21일에 최 11.4℃에 그쳤다.


[1] 이미 1731년 말부터 악천후의 징조를 보였고, 이듬해 1732년 5~6월까지 비와 저온 현상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1732년 여름의 냉하는 그 연장선상인 듯. [2] 서울의 경우 무려 3월 14일 수준이다. 게다가 체감온도는 오히려 5도 이하이니 겨울 수준이다. [3] 10월부터 해당 [4] 그러나 이것도 1893년 9월에 의해 가볍게 경신되고 만다. 그나마 1879년 9월은 중순 말까지 최저기온이 두자릿 수라도 기록했지, 이쪽은 아예 12일부터 마지막날까지 한자릿수로 도배되었다! [5] 당시에는 보통 15~16℃ 선을 기록했다. [6] 마찬가지로 이 당시에는 평균 5~7℃선을 기록했다. [7] 당시에는 11°C 전후가 평년이다. [8] 12월 이상 고온은 이상 고온/사례 문서로. [9] 다만 1929년은 크리스마스 전후로 강한 한파가 있긴 했다. 물론 반짝이라 그전까지 한참 높았던 월평균기온을 제대로 낮추지 못했다. [10] 다만 가장 마지작으로 관측된 4월 영하는 1923년 4월. [11] 서울로 치면 1970년 4월의 수원처럼 4월 중순에 -3℃~-4℃가 찍힌 셈이다. [12] 2020년 4월 서울이 기록한 월평균과 같다. 이것도 현대의 서울의 4월 중에선 추운 것으로 취급되는데(물론 당시 기준으로는 평년과 거의 비슷했다.), 이보다 평균이 2℃ 이상 높은 도쿄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당시 기준으로도 2°C 이상 낮아 서울로 치면 1931년, 2010년, 2013년 4월과 비슷한 포지션. [13] 그리고 9월은 23.0℃. 1951~1980 기준 상당히 높았다. 7, 8월과 6, 9월이 뒤바뀐 셈. 한반도에서도 이상 저온이 심했는데 6월은 수도권은 저온이었지만 동쪽지방은 더웠으나 7~8월은 전국이 심한 저온이었다. [14] 1961~1990 평년 기준으로 도쿄의 7월 평균은 25.2℃, 8월 평균은 27.1℃이다. 꽤 더웠던 2012년 7~8월 서울의 기록과 비슷한 것을, 도쿄는 30년 평년 단위로 기록할 정도로 높다. 서울로 치면 7월 평균 21.9℃(61~90 평년 24.6℃), 8월 평균 23.1℃(61~90 평년 25.4℃)에 그친 격이다. 다만 이 당시 서울의 실제 평균은 둘다 23℃를 넘겨 7월은 이것보단 높긴 했다. [15] 일부 다른 지역에선 폭염과 열대야도 있었으나, 그마저 다른 해들에 비해 오래 가지 못 했다. [16] 이는 똑같이 냉하 현상이 발생한 우리나라도 예외가 되지 못 했다. [17] 1890년, 1897년, 1918년에도 쌀 사태가 있었다고 한다. 그나마 1993년이면 쌀 말고도 다른 먹거리들이 풍부해진 상황이라, 옛날 시대에 비해 일상에 미친 타격은 덜 했다고 한다. [18] 이해 역시 3월에 한반도에도 꽃샘추위가 강력하게 불었다. [19] 반대로 서울은 2018년 3월이 8.1°C인데 당시는 역대 1위에 현재도 3위의 이상 고온인 것을 감안시 기후의 차이를 알 수 있다. [20] 본래 1701년에 관측 시작되었으므로 올해로 321단계여야 하나, 1711년~1727년, 1752년~1755년 총 21년에 걸쳐 결측되는 바람에 2021년에 300단계를 기록하게 되었다. [21] 서울로 치면 1981~2010년 기준인 5.7℃이니, 다른 시대도 아니고 점점 평균기온이 가파르게 오르는 2010년대에, 그것도 현재 기준 초고온이 가장 극심한 3월0.3℃라는 무지막지한 월평균을 기록했다고 봐야 한다. 실제로 2013년 3월 서울 평균이 전해 3월과 동일한 5.1℃로 평균보다 조금 낮고 일제강점기로 가면 오히려 이상 고온이라 1908~2022년 112개 해(1951~1953은 결측[37]) 평균인 4.5°C에 비해서도 높은 정도임을 생각하면 엄청난 저온이다. [22] 다만 6월은 평년보다 -0.7℃ 낮은 것에 그쳐 1℃ 아래는 아니었다. [23] 서울 월평균기온이 28.8도를 기록해 종전 월평균기온 최고인 1994년 28.5도, 종전 8월 최고인 2016년 28.0도를 경신해서 관측사상 가장 높았다. [24] 한국으로 치면 2017년 11월과 비슷하다. [25] 2020년에는 대한민국 7월이 2019년 7월 일본과 비슷했다. 다만 차이점은 장마전선이 7월 18일까지 뚜렷하게 북상하지 않아서 2020년 7월 한국은 장마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어서 8월 15일까지 장마가 이어졌다가 8월 중하순에 뒤늦게 더위가 찾아왔다. [26] 서울의 경우로 보면 2018년 11월은 2017년 11월, 2019년 11월은 2012년 11월과 비슷하다. [27] 서울의 4월 평년기온과 비슷하다. [28] 미국같이 극단적인 곳은 한국의 2013년 3월 9~10일의 사례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로 기온이 불규칙적이다. 덴버가 일교차가 평균 16~20℃로 한국 어느 지역보다도 일교차가 크다는 점도 있다. 한번 한파가 오면 엄청 강하게 오는 것으로 보인다. [29] 평년보다 10도정도 높은 날씨에서 하루아침에 평년보다 20℃ 이상 낮은 날씨로 급변한 것이다. accuweather 기준으로 작성. [30] 심지어 이 지역은 바다를 끼고 있는데도 그렇다. 텍사스 내륙은 아예 -20℃ 이하로 떨어진 지역도 있다. [31] 이 이상 저온이 대한민국 중부지방의 폭우가 오게 만들기도 했다. [32] 대한민국 역시 강릉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1일에 32.8°C를 기록한 뒤 5~7일 내내 최고 기온이 13~14°C에 머물렀다. [33] 이 한기가 동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미쳐서 한반도 역시 매우 추웠다. 한파/대한민국 문서 참조. [34] 참고로 이는 북미 지역의 역대 최저 체감온도 기록이다. 2014년 1월 초, 2018년 1월 초, 2019년 1월 하순~2월 초 혹한도 이 정도로 내려가지는 앉았으니 말 다했다. [35] 2023년 3월과 비슷하다. [36] 이후 하순도 딱히 이렇다 할 상황 없이 흘러가서 월평균이 이 값으로 추산되었다. 한국은 하순의 이상 고온으로 오히려 높은 것과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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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그러나 이 사이트에 의하면 비공식이지만 1951~1953년 기록도 나오는데 실제보다 최대 0.4°C 높거나 낮게 나온다. 3월의 경우 51년도는 다소 낮고 52년도는 비슷하고 53년도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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