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8:09

이마가와 노리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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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마가와 노리미츠
今川範満 | Norimitsu Imagawa
파일:도망도련) 이마가와 노리미츠.png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오야마 유타카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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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의 등장인물.

2. 특징

관동비번중의 요리키(寄騎).[1] 아시카가 일문인 이마가와 가문의 무장. 말머리 가면을 쓰고다니고 말고기만 먹는 등 말에 대한 집착이 남다른 괴짜이다. 심지어는 말 두뇌에 빨대같은 물체를 꽂고 신피질을 빨아들여 완전히 달리기 머신으로 개조해버렸을 정도. 전용 무기는 나기나타에 신피질을 빨아들이는 장치를 부착한 흡구부유척대치도 '메노우'.

3. 작중 행적

시부카와, 이와마츠, 이시도가 전사한 후 투입되어, 다리를 안장에 묶고 말 심장을 다리로 눌러 강제로 움직이게 만들어서 싸운다. 말을 혹사시킬 정도로 거침없이 몰아 전장을 누비며 진로 상의 적을 모조리 죽이며, 토키유키의 머리에는 관심이 없어서 진로 선상에 토키유키가 있어도 굳이 점프로 건너뛴다. 이마가와의 전투력은 기마술에서 나오므로 말이 없으면 평범한 무장으로 전락하지만, 말이 쓰러지기 전에 자신의 환승장에서 계속 새로운 말로 갈아타기 때문에[2] 호죠 군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데 성공한다.
이에 맞서 토키유키가 후부키의 계책으로 다시 사기를 끌어올리자 분노하여 토키유키를 죽이려 하지만 이는 후부키의 전략이었으며, 자신의 환승장도 겐바의 파괴 공작에 의해 제때 말을 교환하지 못한다. 결국 비장의 수로 나기나타에 달린 장치를 사용해 말을 폭주시켜 절륜한 가속력을 발휘하고 자신을 추월하는 토키유키를 말과 함께 날려보내 어깨에 상처를 입히며 토키유키의 신피질을 빨아먹을 기세로 찍어누르지만, 빈틈을 노리고 있던 후부키에게 역흉을 맞고 전사한다.
...아아, 메노우. 너를... 만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100마리의 말을 죽이고 말았다.
어째서...그 중에서 다음 원석을 찾으려 하지 않았을까. 어째서 나는... 마도(魔道)에 빠지고 만 것일까.
90화 中 노리미츠의 유언
자신이 타는 말을 모두 '메노우'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과거를 잊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사망에 이르기 직전에야 무수한 말을 혹사시킨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다. 부하들에게 자신을 버리고 도망가라 명하지만 부하들은 아끼던 말 '메노우'를 잃은 뒤 너무 빠른 속도로 달리던 그와 겨우 저승까지 함께할 수 있겠다며 거절한다. 그래도 살아서 자신의 머리를 들고 가 말에게 먹이로 주라는 명을 내린다.
파일:이마가와의 최후.png
...말에게도, 사람에게도 내 광기로 고통을 주고 말았구나.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겠지, 메노우.
너는 극락, 나는 지옥에 떨어질 테니.
사망 직전 독백
과거엔 말 가면도 쓰지 않는 순박한 성격의 청년으로, 자신이 큰돈을 주고 데려온 말의 이마의 무늬와 '마노'[3]라는 보석이 똑같이 생긴 걸 보고 '메노우'라는 이름을 지어준다.[4] 그러나 메노우는 전장에서 사망하고, 그 충격으로 노리미츠는 두 달간 자살 기도까지 할 정도로 메노우를 그리워했다.
타다요시는 그런 그에게 위로 대신, 어떤 말보다도 뛰어났던 메노우의 재주는 노리미츠의 기마술 덕분이었다며 잠재능력을 끌어내는 기마술을 한계까지 연마할 것을 권한다. 그걸 평범한 짐말에 활용한다면 말을 잃는다는 충격에 빠질 필요도 없으니 말을 갈아탈 때마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메노우'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기마술이란 상술했던 신피질을 빨아들이는 방법으로, 자신도 이에 죄책감을 갖고 있었던 건지 사용 후 눈물을 흘린다.


[1] 명장의 보좌관 포지션으로 부하를 지휘하는 하급 관리를 뜻한다. [2] 이 때는 스포츠 카를 피트 인(Pit-In) 하듯이 15초 내로 교체가 완료된다. [3] 일본어로 '메노우'다. 말을 원석에 비유한 것은 이 때문. [4] 원작에 따르면 무사에게 명마란 전차, 스포츠카, 스테이터스, 벗, 연인... 그 모든 것을 겸하는 재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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