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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쿠스노키 마사시게 楠木正成 | Kusunoki Masashi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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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스즈무라 켄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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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의 등장인물.2. 특징
멀쩡할 때 | 도망자 모드 |
약자가 강자에게 이기는 비결은
고정관념이라는 철창에서 도망치는 것.
칼을 만족스럽게 다루지 못하더라도 통나무를 파서 농성할 때 쓸 빗물을 모을 수는 있어.
기름을 뿌려서 다리를 태우는 것도 가능하지.
똥을 싸고 던지는 건 아기라도 할 수 있고. 싸우기 위한 병사, 무기, 근력이나 기술은 단 한순간만 발휘할 수 있으면 100배의 적도 이길 수 있는 법이야.
상식. 전통. 미학. 성공 체험. 많은 병력... 그런 철창에 둘러싸인 자는 무척 강하지만 철창 틈을 찔리면 도망칠 길이 없어서 한없이 약해지지. 약자는 철창 안에 숨지 말고 비겁하다, 겁쟁이다, 라는 말을 들어도 자신감을 갖고 도망쳐야 해! 새는 어째서 자유롭고 멋지게 보일까? 저 하늘 전부가 도망칠 곳이기 때문이야! 얽매이지도 않고 사로잡히지도 않고 넓고, 높고, 웅대한 도주로를 따라 가야 해! 도망치는 건 살아남는 것. 이 마사시게의 신념이야.
55화 中 구스노키의 가르침
상식. 전통. 미학. 성공 체험. 많은 병력... 그런 철창에 둘러싸인 자는 무척 강하지만 철창 틈을 찔리면 도망칠 길이 없어서 한없이 약해지지. 약자는 철창 안에 숨지 말고 비겁하다, 겁쟁이다, 라는 말을 들어도 자신감을 갖고 도망쳐야 해! 새는 어째서 자유롭고 멋지게 보일까? 저 하늘 전부가 도망칠 곳이기 때문이야! 얽매이지도 않고 사로잡히지도 않고 넓고, 높고, 웅대한 도주로를 따라 가야 해! 도망치는 건 살아남는 것. 이 마사시게의 신념이야.
55화 中 구스노키의 가르침
토키유키 일행이 교토에서 아시카가 다카우지 암살을 획책하면서 도주로를 확보하던 도중 우연히 마주치는데, 얼굴은 효우게모노에서나 볼법한 찌그러진 얼굴로, 내내 굽신굽신 거리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3. 작중 행적
작중에서도 그는 '군신 마사시게'로 명망높은 인물이기에 주인공 일행은 크게 당황하는데, 이러한 그의 행동은 '군략의 꽃은 퇴로 확보와 도주'라는 전쟁철학에서 기인하는 행동으로,[1] 도망의 달인인 주인공 호죠 토키유키와 공감대를 형성해(...) 친해지는 중요 요소가 된다. 토키유키에게는 도망자의 전술을 전한 저술을 건네기도 하며 상대편임에도 호감어린 시선을 보낸다.[2]이후 13권에서 다카우지와의 일전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그간 심상찮은 인물이란 암시만 있고 제대로 싸우는 모습이 한 번도 안 나오다가, 작중 누구도 타격을 입히지 못한 무적의 다카우지에게 처음으로 유효타를 먹이는 모습으로 그 무력을 드러내보이며 임팩트를 줬고, 원 역사대로 패배하나 멋지게 갔다. 덤으로 출병 전 두 아들에게 아명이 아닌 어른의 이름을 지어줄 때 장남에게 마사츠라, 차남에게 마사토키로 行과 時라는 글자를 준 것이 토키유키(時行)를 생각하며 준 것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1]
처음에 누군지 못알아봤을 때 기인이라 생각하면서도 애써 무시하고 지나치려다 토키유키가 시즈쿠의 비녀에 비친 모습을 봤을 때, 아까의 비굴해보이는 모습은 온대간데없이 소름끼치는 눈으로 토키유키 일행을 노려보고 있었다. 토키유키가 고개를 돌리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굽실거리면서도 계속 그들의 체격과 보폭을 계산하고 있었다.
[2]
나중에 자신과 어울렸던 어린 소년이 토키유키라는 사실을 깨닫고도 적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화를 내는게 아니라, 이런 시대만 아니었다면 자신의 주군이 될 사람이었다며 놀라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