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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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의 전조
1. 4월 4일
- 시리아군이 지난 8월 IS에 점령당했던 홈스 주 중부 알-카리야타인을 탈환했다. # IS는 지난 여름 이 곳의 마르 엘리안 수도원을 불도저로 밀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바 있다.
- IS가 이 날 데이르 에르 조르의 군 공항을 공격할 때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
- IS가 지문채취를 할 수 있는 선진 수사기법을 도입했다고 한다. # 사진에 나온 돋보기 이외에도 현미경과 확대경을 도입했다고 하는데, 지문 채취 수사법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고, 전문 인력이 있어야 가능한 수사 방법이기 때문에 허세에 불과할 확률이 높다.
2. 4월 6일
3. 4월 7일
- 다마스쿠스 북동쪽 두마이르 시에 위치한 시멘트 공장을 공격, 시리아인 근로자 344명을 납치했다. 이들중 백여명 이상은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08_0014010576&cID=10103&pID=10100
4. 4월 8일
- 러시아 남부 볼고그라드주 팔라소프스키 마을에서 불순세력 검거 작전을 벌이던 FSB가 "팔라소프스키 자마트"라는 IS 연계 단체 멤버 5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시리아에 보낼 용병 모집, 테러 계획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집책들의 집에선 탄약과 폭발물 등과 함께 극단주의 성향의 이슬람 책자도 발견되었다. 관련 영상
5. 4월 14일
- 이라크 중부 도시 '히트'가 정부군에 수복. 이라크와 시리아의 IS는 히트를 통해 대원과 보급품 등을 주고받아 왔다. 안바르 주의 '수니파 삼각' 세 도시 가운데 라마디가 작년 12월 수복된 데 이어 히트도 수복되면서, 이제 안바르 주의 IS 주요 거점은 완전포위된 팔루자만 남았다.
6. 4월 19일
- 정부군이 팔루자 공격을 개시하였고 격렬한 교전이 팔루자 외곽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정부군은 북동부에 주력 부대를 투입해 방어선 돌파를 시도하는 중이다. 위 사진은 교전중인 IS 대원이다.
- 미국이 모술 등 IS 격퇴전에 병력을 200여명 더 증파하기로 결정했으며, 아파치 헬기도 파견했다. #
#
- IS가 니네베 주 모술 인근의 바쉬카에 주둔한 터키군의 M60T 전차를 대전차 미사일로 공격하였다. 터키는 지난 12월부터 이라크 바쉬카에 페쉬메르가[1] 및 순니 민병대를 훈련 시키는 터키군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병력을 파견했고, 이라크 정부가 요청한 것이라 주장했지만 이라크는 불법 파병이라며 반발했었다.
7. 4월 23일
8. 4월 24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야르무크 난민촌 지역을 장악하였다. 2015년 초, 알누스라 전선과 연계한 팔레스타인 투쟁 세력은 난민촌 내의 친시리아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과의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고립되어 물자 부족에 시달리던 알누스라와 팔레스타인 세력은 IS에 도움을 청했다. IS는 그렇게 2015년 3월, 야르무크 캠프에 처음 입성했다.
9. 4월 27일
내전-분쟁에 대해 다루는 바이스 뉴스(Vice News)에서 IS 조직원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단독 입수. 이번 영상은 페슈메르가 대원이 2016년 3월 모술 시 북부에서 사살된 IS 조직원의 액션캠을 수거, 공개한 것이다.그 동안의 화려한 선전물들과는 다르게, IS 조직원들은 차량 이곳 저곳에 널부러진 장비들을 뒤적거리는데 시간을 허비하는가 하면, 탄피가 얼굴에 맞아 서로를 구박하고, RPG(휴대용 대전차 유탄발사기) 사용중 발생하는 고열의 후폭풍이 발사와 함께 그대로 조직원들을 덮치기까지 하는 등 전형적인 오합지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덤으로 영상의 MVP Abu Hajaar는 4chan에서 신나게 놀림거리가 되었다. 당장 유튜브 덧글만 봐도 관련 드립이 넘친다. #
10.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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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대원이 시리아-터키 국경쪽의 카르카미스[2]으로 몰래 접근해서 방열되어 있던 터키군 자주포 진지까지 접근해 메티스M 대전차미사일을 연달아 발사했고 이 과정에서 3대의 T-155 자주포가 완전히 손실되었다.
11. 4월 30일
-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탄을 실은 트럭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21명이 목숨을 잃었다. 바그다드 남동부 나흐라완 지역에서 폭탄을 실은 3톤짜리 트럭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21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 이라크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나흐라완의 야외 시장에서 쇼핑하던 시아파 민간인들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테러는 8세기 때 시아파 7대 이맘인 무사 카딤을 기리기 위해 카디미야 성지로 이동하던 시아파 순례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1]
시리아 쿠르드는 때려잡으려는 것과는 정반대로 이라크 쿠르드와는 우호관계이다. 물론 이라크 쿠르디스탄에 숨어있는 PKK한테는 얄짤없다.
[2]
사실 여기 바로 아래가 IS 점령지인 자라불루스로, IS가 해외로 병사를 보낼때 쓰는 통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