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09 19:01:25

이기동(1951)

李基東
1951년 ~

1. 개요2. 생애

1. 개요

대한민국의 유학자.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유학동양학과 명예교수이다.

2. 생애

1951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석사 학위[1]를 취득했다. 이후 일본으로 유학하여 1985년 쓰쿠바대학 대학원에서 철학 및 사상연구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귀국 후 그해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조교수로 부임했으며, 1988년 대만 국립정치대학 미국 하버드 대학교 옌칭연구소 등에 각각 연구원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1991년에는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교수로 승진했다. 2001년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철학부 학부장에 취임하기도 했으며, 2003년에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 소장에 부임했다.

2001년 『 도올 김용옥의 일본 베끼기』라는 저서로 김용옥이 시라카와 시즈카의 '공자전'을 베꼈으며 '공자=무당 아들설'은 중국과 한국은 물론 일본 학계에서도 인정되지 않는 시라카와만의 학설이라고 비판하였다. 이기동교수 "도올 논어해석, 일본책 베꼈다", <조선일보>

2020년 3월 28일 환단고기 위서가 아니라는 폭탄 발언으로 유학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논란이 될 발언이었으나 당시 정치계와 언론계가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만 부각하느라 본 사건이 묻혀버려 대중과 언론의 비판 대상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석사 학위 논문 : 孟子의 義思想에 관한 硏究(맹자의 의사상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