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uby(陰陽玉, ruby=おんみょうだま)]동방 프로젝트의 도구. 최초 작품인 동방영이전부터 시작해서 하쿠레이 레이무와 함께 데뷔하고 지금까지 계속 살아남은 주옥 같은 레이무의 소지품이자 하쿠레이 신사의 비보.
2. 상세
두 번째 작품인 동방봉마록에서 겐 영감님에게서 언급된 능력들이며, 하나같이 괴악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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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삼월정에서 음양옥을 함부로 만진 카센의 붕대 감은 오른팔이 타버리는 모습을 보였다.[1] 카센의 대사에 의하면 음양옥은 하쿠레이 신사의 신체라고 하며, 효험은 요괴 퇴치라고.
동방홍룡동에서 이자나기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밝혀진 현재 음양옥은 확실히 신병이기로 밝혀졌다.
2차 창작에서는 한손으로 튕길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작은 공 수준에서부터, 메테오급 크기나 원기옥 수준에 달하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물론 공식 매체에서도 크기가 천차만별인 건 변함없지만 말이다. 잘 튕겨진다는 설정도 2차 창작에서 잘 써먹힌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 동방지령전부터 나중에 발매될 후속작들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일 졸개가 추가되는데, 그 모양이 바로 음양옥과 같다.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 초록색이 있는데 계속 끊임없이 돌아가는 게 공통된 특징. 물론 이게 레이무가 쓰는 음양옥과 같은 종류인지는 알 수가 없다. 지령전 배드엔딩에서는 까마귀한테 화풀이로 집어던지기도 한다.
- 격투 게임 시리즈에서는 동방췌몽상부터 동방비상천칙까지 보구 「음양귀신옥」으로 등장하는데, 거대한 음양옥을 소환해 때려박는 호쾌한 기술이다. 동방심기루부터 동방빙의화까지는 한 술 더 떠서 이 거대 음양옥을 발로 차 날려 버리는 보구 「음양 아스카이」로 스펠 카드가 바뀌었다. 아마도 동방영이전 때의 그것을 살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