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대장군

1. 개요

2. 상세

3. 구(舊) 육대장군

• 백기: 육대장군의 필두이자 지장.[5]
• 왕기: 위가의 말에 따르면 육장 중 최강.
• 호양: 육대장군 중 유일한 군사 출신이자 다른 육장을 움직인 지장.
• 사마착
• 규: 육대장군 중에서도 맹공으로 이름을 떨친[6] 홍일점.
• 왕흘: 육대장군 중에서도 제일의 괴력을 자랑한 호걸.

4. 고급 전투력 측정기

5. 신(新) 육대장군

5.1. 확정

• 몽무: 합종군 방어전 이후 최초로[9] 대장군에 임명된 무장. 이신에게서 육대장군 부활 계획을 들은 몽염은 공격력이라면 몽무는 진나라 사상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육장 중에서도 제일의 괴력을 자랑했다는 왕흘과 비슷하다. 실제로 가이드북2를 기준으로 몽무는 진나라 무장 중에서도 으뜸가는 무력을 지녔다. 실제 역사를 따른다면 왕전과 함께 최강국 진나라의 최고 무력, 두뇌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병력을 지휘하는 무시무시한 드림팀으로 초나라를 공략한다.

• 등: 진시황이 두 번째로 임명한 대장군. 왕기의 공식 후계자이며, 고약한 유머 감각을 비롯하여 왕기와 비슷한 면모를 많이 보인다. 또한 사람을 꽤 잘 파악하는 몽염이 등은 실력을 전부 드러내지 않았다고 평가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 역사를 따른다면 한나라를 멸망시키지만, 한나라 정복 이후의 기록은 전무하다.[10]

• 왕전: 육장과 사투를 벌인 염파가 백기를 연상시킨다고 공언한 다재다능한 지장이다. 흑심을 품었다는 의혹 때문에 백기처럼 정치적으로 견제를 받는다는 점도 같으며, 실제 역사를 따른다면 초나라를 정벌하기 전에 백기처럼 왕과의 마찰 때문에 실각하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그래도 전국시대를 대표하는 기전파목의 일각이며 역사상 왕전은 명실공히 진나라 최고 장군이다.

• 양단화: 합종군 방어전 이후로 대장군과 동등한 직책인 대상조를 수여받았다. 실제 역사에서는 조나라 정벌전 이후에는 활약이 전무하기는 하지만, 연나라에는 수십 단위의 산민족을 통일하고 산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이는 오르도가 대기하고 있다.

• 환기[사망]: 몽염이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육대장군에 무난히 포함될 것이라고 평했다. 실제 역사에 따라 752화에서 이목에게 패배해 장렬히 전사한다. [12] 살아있었어도 이미 진시황을 한번 우습게 여긴적이 있으므로 전국통일 이후 숙청 제 1호이기 때문에 전장에서 죽는 것이 훨씬 나은 결말이다.

• 공석 : 위 5명의 장군과 어깨를 나란히할 인재가 더 이상 없다고 판단하여 마지막 6번째 좌석은 비워둔채로 신 육대장군이 결성되었다.

5.2. 후보

• 이신: 일단 주인공이며, 본인도 대장군을 목표로 고군분투하며 왕기에게서 무기를 받기까지 했다. 실제 역사에서는 항연에게 대패하지만, 제나라와 연나라를 정벌할 때도 활약한다.[13] 또한 그 과정에서 20만의 병력을 이끌었는데, 이신이 육대장군이 되지 못했던 때의 왕전과 환기를 언급하며 '단독으로 수만을 넘는 군세를 이끌지는 못한다.' 라고 말한 것을 보아 20만의 군을 이끈 기록이 있는 이신이 육대장군이 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보는 편. 최근에 한나라를 공략하기 위해 6만의 군사를 이끄는 상급의 장군으로 승격하면서 대장군 및 육대장군 으로의 길을 착실히 밟아나아가고 있다.

• 몽염: 기록에 의하면 초나라, 제나라 정벌전에서 활약한다. 또한 중화 통일 후에는 작중에서 간간히 언급되는 강적 흉노를 굴복시키고 만리장성 건축에도 참여한다. 업 공방전 도중에 육대장군 후보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군사 양성소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설정[14]이 밝혀지는데, 이는 육대장군 중 유일한 군사 출신이라는 호양과 비슷하다. 이신과 출세맥락을 같이 할것으로 보이는만큼 최유력 후보. 실제 역사에서도 초한쟁패기 직전까지 등장하는 인물로, 그 시점에서 진나라에서 장한, 동예, 사마흔 등과 함께 진나라에서 쓸만한 몇 안남은 장수이기도 했다.

• 강외: 업 공방전 도중 육장과 싸웠다는 인상여의 무장 요운이 강외를 보고 규를 연상하며, 육장급의 무장으로 성장할 재목이라고 평가했다. 본인의 재량도 뛰어난데다가, 실제 역사를 따른다면 조나라 정벌전에서도 왕전의 부장으로 활약하는 등의 활약이 기다리고 있다. 한나라 공략을 위해 드디어 장군으로 승격하면서 미래가 기대된다

• 왕분: 업 공방전 도중에 요운과 조아룡이 육장을 연상시킨다고 여러 번 언급했다. 왕전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왕분 역시 위나라, 연나라, 제나라를 멸망시키는 데 공헌한 명장이다. 특히 위나라의 경우에는 왕분이 계획한 수공 덕에 위왕을 사로잡아 위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었다. 실제 역사대로 만화가 흘러간다면 몽념, 이신보다 가능성이 높다. 연관된 육대장군의 일원은 없지만, 굳이 찾는다면 업 공방전을 기준으로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 사마착이 있다. 상술했듯이 백기는 왕전과, 왕기는 이신과, 규는 강외와, 호양은 몽념과, 왕흘은 몽무와 연관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신과 출세맥락을 같이 할것으로 보이는만큼 최유력 후보

• 창평군: 진나라의 승상이자 총사령관이며, 애국의 난 진압 과정에서 충성심을 입증한 바 있다. 개인 능력만 본다면 진나라 뿐만 아니라 중화 전체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자지만, 창평군은 무장이 아닌 정치인이고, 전선에 직접 나가 지휘를 하는 역할이 아니라, 진나라 전체의 군사 배치 및 전략을 맡고 있는 총사령관이라 육대장군이 될 가능성은 없다. 실제 역사를 따라간다면 초나라로 귀향하여 몽무, 왕전이 이끄는 진나라의 군대와 맞서게 된다. 또한 애국의 난 도중에 여불위는 창평군은 남의 밑에 있을 인물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창평군 본인은 자신도 중화를 다스리는 것을 꿈꿨으며, 진시황은 그 꿈을 맡기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나아가 작가가 그린 단편 중에서는 진군에 맞서는 창평군과 몽무가 대치하는 만화가 있다.

• 벽: 영정의 세력이 보잘 것 없을 때부터 영정의 옆에 선 최측근 중 하나이며 승상 창문군의 오른팔이기도 하다. 장군으로서의 전반적인 능력은 육대장군급에 조금도 미치지 못했지만, 정석적인 전략 전술을 구사하며, 성교의 반란을 진압하거나, 업전에서는 견융왕 로조를 잡는 등 공적도 확실하며 본인도 목표를 대장군으로 잡고 있다. 다만 기본 능력치가 그리 좋지 않기에 육대장군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육대장군이 아닌 일반 대장군 몽오와 비슷한 타입이라 대장군까지 승진할 가능성은 있다. 의안전투에서 포로로 붙잡혀 있다가 구출되어 돌아옴 으로서 끈질긴 생명력과 함께 대장군 으로 승진할 가능성은 커졌지만 되려 육장으로의 가능성은 더 낮아진 상태[15]

• 녹오미: 등군의 넘버 투이며 과거 왕기군 내에서도 등 다음으로 오래 복무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짬밥으로만 따지면 진나라 군부내에서도 손꼽힐 것이다. 실제로 전반적인 능력치도 준수하지만 육대장군 급에는 미치지 못하고 그 부장급에 위치하기에 아마 작중에서는 쭉 등의 부장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아광: 작중 능력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왕전의 제 1장이라는 타이틀과 업 공방전에서 보여줬던 압도적인 포스 덕분에 독자들에게 육대장군 후보로 언급되고 있으나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후 사마상의 창가군과 싸우다 결국 전사하여 가능성이 제로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