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97B6F><colcolor=#fff> 유미야 켄타 湯宮ケンタ | Yumiya Ken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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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명 | 노아 |
성별 | 남성 |
연령 | 10대 초반[1] |
소속 | 무소속 |
사용 베이 |
사지타리오 145S(코믹스) 플레임 사지타리오 C145S(1기~3기) 플래시 사지타리오 230WD(3기 후반) |
사용 런처 | 베이 포인터 + 라이트 런처 + 런처 그립 |
국적 |
일본 대한민국 |
성우 |
카토 에미리 윤미나[2] 리세트 세인트 루이스(Lisette St. Lou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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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등장인물.모티프인 별자리는 궁수자리이며[3][4], 타입은 스태미너형.
타테가미 쿄우야와 함께 이 시리즈의 또다른 주인공.[5] 쿄우야가 긴가의 라이벌로서의 역할이 강조된다면, 켄타는 긴가와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가면서 전체적인 서사에 영향을 끼친다. 1기의 경우 스토리 초반부가 켄타의 시점에서 전개되며, 다음화 예고도 켄타가 담당했다.[6]
주조연 중 유우, 티티와 함께 셋뿐인 어린아이 블레이더이다.
2. 특징
초반부에는 필살전기도 못 쓸 정도로 평범한 수준이었으나, 의지가 긴가 못지않은데다, 습득력도 좋은 편인지 하나와 벤케이에게 특훈을 받은 이후 필살전기를 습득하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레벨업해 작품 중반부에 이미 기대의 유망주 블레이더로 TV에 출연할 정도. 4D에서는 모두를 돕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단기간에 최상위권 실력자와 맞먹을 정도로 실력을 키우기도 했다.[7]하가네 긴가가 자신을 구해준 이후, 그를 동경하고 긴가와 싸워 이기고 싶다는 라이벌 의식을 가지게 된다. 초반부에는 겁도 눈물도 많은 성격이었는데, 차츰 그런 면도 사라져 간다.
3. 외형
<rowcolor=#fff> 무인 / 폭 | 4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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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4D 중반 이후 |
전체적인 외형은 녹색 머리에 갈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1, 2기 때는 가운데 파란색 무늬의 노란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다녔지만 3기 때는 가운데 흰색 선이 들어가 있는 노란색 셔츠와 7부 바지를 착용했다. 류우가와 동행하면서 훈련을 시작한 4D 중반부터는 갈색 망토와 갈색 손장갑을 착용했으며 키도 제법 커졌다.[8]
4. 성격
나이에 걸맞게 밝고 활기찬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긴가처럼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 당돌한 면이 있어서 웬만한 상황에서도 쉽게 기죽지 않으며,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과감하게 실행해버리기도 한다. 4D에서 단신으로 류우가를 설득하려고 시도한 게 대표적인 예시. 또한 엄청난 노력파여서 끈기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만큼 강하다.[9] 1기와 4D에서 이뤄진 가파른 성장세에는 이 끈기와 근성이 한몫 했다. 그리고 때때로 나이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성격 덕에 딱 1번을[10] 제외하고는 일행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긴가와 마찬가지로 소년만화의 클리셰를 비튼 캐릭터에 해당된다.[11]다만 당돌한 모습의 이면에 여린 성격도 가지고 있으며, 눈물이 많은 게 가장 큰 특징. 어느 정도냐면 1기 초반에는 한 화에 최소 한 번씩은 반드시 우는 모습이 나온다. 중반부로 갈수록 실력이 강해지면서 점차 눈물이 줄긴 했으나, 4D 최후반까지도 여전히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나온다. 그래도 툭하면 울던 1기 초반 시절에 비하면 심지가 강해진 편.
4D에서 류우가와 함께 다니면서부터는 이전까지의 활발한 모습이 크게 줄어들고, 진지하고 성숙한 면이 부각된다. 그나마 츠바사와 만났던 때까지는 이전의 모습이 어느 정도 남아 있었지만, 긴가와 만났을 때는 아예 사람이 달라질 정도로 어른스러워졌다. 후반부에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긴가 일행에 복귀했을 때도 이전과 같은 밝은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진지하고 차분한 텐션을 유지한다. 다만 류우가와 단둘이 있는 장면에서 보여지듯이 밝은 성격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며, 긴가 일행에게는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있기에 마음의 여유가 없던 상태라 전처럼 편하게 대하지 못 하는 것에 가깝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최종화에서는 여유를 찾으면서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5. 작중 행적
5.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친구들과 동네 대회에 나가 8강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첫 등장.[12] 돌아가는 길에 하나와 벤케이를 비롯한 페이스 헌터즈에게 포인트를 걸고 농락당하지만 난입한 하가네 긴가에게 구해진다. 이후 긴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다음 날 페이스 헌터즈 일당을 다 쓸어버리는 긴가를 크게 동경하게 된다.후반부에는 배틀 블레이더즈에 참가해 16강에서 와타리가니 테츠야를 쓰러뜨리고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서 미즈치 레이지에게 잠깐 동안 맞먹는 듯 싶다가 사지타리오가 박살나는 바람에 큰 충격을 받고 잠시 리타이어했다.[13] 이후에는
5.2.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
일본대표 선발전에서 예선 6위로 아쉽게 탈락해[15] 그냥 가끔 얼굴 한 번 비추는 엑스트라가 되었다. 그래도 후반부에 일행의 응원을 위해 합류하고[16] 닥터 지구라트의 야망을 막는 데에 협조했다.5.3.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
본 시즌의 진주인공. 여태 쿄우야나 마사무네에게 밀렸던 비중과 존재가치가 여기서 전부 드러난다.긴가를 찾아온 미즈사와 유우키에게 레전드 블레이더에 대해 듣고, 자신도 레전드 블레이더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부풀어 긴가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처음 찾아간 섬에서 류우가에 이어 유우키까지 레전드 블레이더가 되자 격차를 느끼고, 자신은 레전드 블레이더가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좌절한다. 그 대신 벤케이의 조언에 따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일행에서 이탈해 단독 행동을 시작한다.[17]
그렇게 켄타가 하기로 한 일은 다름아닌 류우가를 설득하는 것. 류우가를 긴가와 한편으로 만들기 위해[18] 무작정 류우가를 쫓아다니고, 쓰러지면서까지 자신을 따라오는 켄타에게 흥미가 생긴 류우가는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켄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뿐이기에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도전 섞인 의지를 내비치고, 류우가 역시 그 마음을 알았는지 "네가 나를 진심으로 싸울 마음이 생기도록 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먹을 때든 잠을 잘 때든 도전해 보라." 고 한다.[19] 어떻게 보면 이때부터 조금은 켄타를 인정해준 셈. 그 후 사실상 류우가의 제자가 되어 류우가가 걸어가는 험난한 길을 따라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베이 실력과 정신력 양쪽 모두 예전보다 훨씬 더 강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류우가와 정이 들기도 한 듯.[20]
13화에서 오오토리 츠바사와 우연히 재회했을 때 배틀을 했는데 츠바사가 전력을 다 하게 만들면서 츠바사를 당혹시켰으나[21] 결국 패배했다. 그리고 얼마 후 베이스타 섬의 대회에 참가했을 때 긴가와 재회하고[22], 긴가를 이겨서 류우가에게 인정을 받겠다는 일념으로 긴가를 사정없이 몰아붙였다. 이때만큼은 긴가를 말 그대로 압도했으며, 마무리로 새로운 필살전기인 다이빙 클로를 시전했으나 힘을 제어하지 못 해서 결국 패배했다.[23] 그래도 배틀을 하는 과정에서 긴가가 켄타의 목적을 알았고, 긴가는 켄타를 믿고 류우가를 켄타에게 맡기기로 결정한다. 이후 류우가가 겨울의 레전드 블레이더인 크리스의 힘을 빼앗으려 할 때 류우가를 뜯어말려서 이를 방지했다.
여행을 계속 하던 중 류우가가 미지의 힘에 이끌려 그곳으로 향하려는 걸 말리면서 류우가와 드디어 배틀을 하게 된다. 여러 번 내쳐지면서도 엘드라고의 특성을 고려해 치밀하게 작전을 짜서 류우가를 상대했고, 패배하기는 했지만 끝내 다이빙 클로를 완성해서 무려 엘드라고의 페이스에 상처를 만든다![24][25][26][27] 이후 류우가를 쫓아 네메시스가 있는 신전으로 향하고, 류우가를 설득해 네메시스를 봉인하려 하지만 다이도우지의 도발에 넘어간 류우가가 봉인을 깨부수자 당황한다. 결국 봉인에 실패하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긴가 일행에 복귀했으나 자책감에 시달렸고, 이후 유우의 작전에 따라 하데스의 왕국으로 향하는 헬기에 밀항해 최종보스 전에 참전한다.
레전드 블레이더 | ||||||||||||||||||||||||
사계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봄 타테가미 쿄우야 (태사자) |
여름 류우가 (드래곤)
|
가을 하가네 긴가 (강타) |
겨울 크리스 |
}}} | |||||||||||||||||||
태양계 | ||||||||||||||||||||||||
수성 미즈사와 유우키 (혜성) |
토성 아그마 |
화성 킹 |
목성 듀나미스 |
금성 티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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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의 신 | ||||||||||||||||||||||||
네메시스 라고우 (라고) |
최종보스 전에서 거의 반죽음 상태에 놓인 류우가 대신 긴가 일행과 함께 네메시스에게 맞서 싸우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단신으로라도 돌격한다. 당연히 압도적으로 발리는데 죽은 줄 알았던 류우가에게서 베이 혼을 받아 전설의 블레이더 자격을 얻게 되었고 류우가가 사라지자 눈물을 흘린다. 이후 진화한 사지타리오와 네메시스와의 싸움에서 활약하려 하나 보다못한 플루토와 1대 1로 전투를 벌인다. 처음엔 밀리는 듯 했으나 어택 모드를 사용하고 새로운 필살기를 개화해 퓨전 하데스를 천장에 박아버리는 장면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손꼽히는 명장면.
류우가는 날 인정해줬고, 엘드라고에 깃든 별조각의 힘도 내게 믿고 맡겼어. 별조각의 힘이 깃든 베이는 블레이더의 열정이 더해져 더 강한 베이로 진화한다고 했어. 나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사지타리오도 끝까지 버텨 줄 거라고! 우리의 미래를 지켜줄거야!!
이후 다른 사계절 블레이더와 함께 제우스의 부적을 펼친다. 하지만 이것도 퓨전 하데스의 조각으로 인해 봉인 실패로 이어졌고 다시 싸우지만 더욱 강해진 네메시스에게 사지타리오가 박살나고[28] 켄타 자신을 포함한 모든 블레이더들의 베이가 박살나 긴가 단 한명만이 싸울 수 있는 절망적인 상황이 벌어진다.모든 건 그날, 긴가와 만났을 때부터 시작됐어. 강한 긴가를 동경해서, 긴가처럼 되고 싶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조금이라도 긴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류우가와의 힘든 여행도 버틸 수 있었어. 블레이더끼리의 강한 유대가 있으면, 별의 조각을 맡기는 것도 가능한 거겠지. 사지타리오는 이제 움직이지 못해. 기껏 류우가에게 힘을 받았는데, 부탁할게 긴가. 류우가의 엘드라고의 힘도, 내 사지타리오와 함께 데려가줘!
최종결전에서 힘을 빌려주기 직전 강타에 대한 진심을 토로하는 장면.
최종결전에서 힘을 빌려주기 직전 강타에 대한 진심을 토로하는 장면.
이후 다른 블레이더와 함께 긴가에게 힘을 빌려주었고 긴가가 네메시스를 쓰러뜨리면서 세상은 멸망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후일담에선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긴가나 쿄우야랑 배틀해서 진 것이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배틀을 지켜보며 마무리.
후속작 ZERO - G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훤칠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정황상 히카루, 류세이와 WBBA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6. 실력
1~2기에서는 긴가, 쿄우야, 츠바사 같은 상위권 강자들보다 훨씬 약했고 유우, 마사무네, 벤케이보다도 약했으나,[29] 4D에서 류우가와 훈련을 하면서 그동안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이 터지며 엄청나게 강해졌다. 최강자 라인인 긴가, 류우가와 대등하게 싸우고 라고우와 잠깐이지만 맞먹는 정도.스태미너형 블레이더의 정석으로, 지구력을 특기로 해서 장기전으로 끌고 간 후 틈을 노려서 공격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이는 2화에서 마도카의 조언을 듣고 확립한 것. 근성이 강한 덕에 상당한 지구력을 갖추고 있어서 강적들을 상대로도 오랫동안 버틸 수 있지만, 기술이 플레임 클로 하나밖에 없고 파워가 약해서 기술이 자주 불발되거나 강력한 기술들을 받아내지 못 하는 약점이 있다. 이 약점은 4D에서 파워를 키우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면서 보완했으며, 이때는 최상위권 강자들처럼 파워로 밀어붙이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근성으로 버티는 게 강조되어서 눈에 띄지 않지만 의외로 지능적으로 싸운다.
텐도 유우처럼 엄청난 재능을 가진 블레이더지만 유우와는 양상이 다르다. 유우는 선천적으로 재능을 타고나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도 전국구급의 실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켄타는 재능이 잠재력의 형태로만 존재하다가 엄청난 노력을 통해 재능이 꽃피어난 케이스에 가깝다. 또한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아서 제대로 된 환경만 갖춰지면 실력이 미친듯이 수직상승한다.
그리고 멘탈, 긴가의 표현으로는 블레이더 정신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실력이 크게 좌지우지되는 블레이더이기도 하다.[30] 1기에서는 '긴가처럼 강해지고 싶다'라는 목표만으로 전국구급의 실력을 갖추긴 했으나, 강자들을 상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렇다보니 궁지에 몰렸을 때 유독 멘탈이 쉽게 흔들렸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31] 한번 멘탈이 흔들리면 극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곤 했다. 게다가 2기에서는 국가 대표 선발전과 강강갤럭시의 추가 선수 건을 제외하면 의지를 불태울만한 일이 적었던지라 세계의 선수들을 상대로 선전하는 정도로만 그쳤다.
그러나 4D의 경우, 반드시 강해져야 하는 절박한 목표가 생기자 이제까지보다 훨씬 독하게 마음을 먹더니 순식간에 최강자 라인을 따라잡을 정도로 강해졌다. 또한 행적 자체가 시한 폭탄인 류우가와 다니며[32] 항시 긴장 상태로 있다보니 자연히 멘탈도 강해졌다. 그 덕에 네메시스와의 최종 전투에서는 그 긴가마저 절망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포기하지 않았고, 그 결과 레전드 블레이더가 되어 라고우와 일시적으로 호각을 이루고 플루토를 이기는 기적을 일으켰다. 4D에서는 켄타의 블레이더 정신이 가장 강했기에 최강의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6.1. 1기, 폭
첫 등장부터 친구들 사이에서는 가장 강했으며, 동네 리그에서 8강에 오르는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이 당시에는 자신의 베이를 정하지 않고 친구들의 베이를 빌려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사지타리오를 자신의 베이로 정하고, 그 직후 하가네 긴가를 만나면서 실력이 급격히 오르기 시작한다.초반부인 3화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긴가를 상대로 패배했지만 어느정도 버텼고[33], 벤케이와의 특훈을 통해 하사마 히카루와의 배틀에서 필살전기를 개발해 승리를 거뒀다. 그 후로 꾸준히 실력을 키운 결과, 중반부에서는 이미 전국구급의 실력자로 급부상했으며 전국대회인 배틀 블레이더즈에도 출전했다. 배틀 블레이더즈에서는 와타리가니 테츠야를 가볍게 이기고[34] 준 최강자인 미즈치 레이지를 일시적으로나마 몰아붙이며 선전했으나 결국 패배해 8강을 기록했다.[35] 배틀 블레이더즈 중위권 ~ 중 하위권 정도의 블레이더라고 볼 수 있다.
폭에서는 배틀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1기와 비교했을 때 성장폭이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6위를 기록하거나 40화에서 중국 대표 왕호단을 상대로 제법 선전하는 등[36] 세계구급 강자들보다는 한 수 아래 정도의 실력임을 보여주었다.
6.2. 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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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라고의 페이스에 상처를 만든 켄타 |
이 몸이 저런 녀석에게 궁극전기를...!![37]
(더빙판: 천하의 드래곤이 꼬맹이를 상대로 필살기를 쓰다니...!!)
그 때, 나는 잠깐이었지만 진심으로 널 대했다.
류우가[38]
(더빙판: 천하의 드래곤이 꼬맹이를 상대로 필살기를 쓰다니...!!)
그 때, 나는 잠깐이었지만 진심으로 널 대했다.
류우가[38]
초반에는 유우키에게 발리는 등 약한 편이었으나, 이후 류우가를 따라다니며 지옥훈련을 하기 시작한다. 류우가랑 같이 다녀서 그런지 강해진 모습으로 츠바사를 밀어붙이며 눈에 띄게 실력이 오르기 시작했다.[40] 그 뒤 전설의 블레이더로 각성하기 이전까지는 전설의 블레이더 최상위권인 긴가를 몰아붙이고 그 류우가가 필살기를 꺼내게 만들며 블레이더 중에는 츠바사, 마사무네, 유우를 훨씬 능가하고 전설의 블레이더 티티, 아그마를 능가하는 최상위권 존재가 되었고, 전설의 블레이더로 각성한 이후에는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 라인 수준으로 격상한다.[41]
쿄우야마저 엄청난 파워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그 라고우와 각성 초반부터 잠시지만 호각으로 맞서 싸울 정도.[42] 게다가 플루토는 단독으로 승리하기까지 했다. 라고우, 류우가, 긴가, 쿄우야 다음 가는 전 세계 블레이더 TOP5 ~ TOP 7 정도이고, 사망한 라고우와 류우가를 제외하면 TOP3 ~ TOP5다.
6.3. 기술
- 필살전기
-
플레임 클로[43]
트랙에 있는 3개의 발톱을 펼치고 불꽃을 두른 채 상대의 베이를 타격하는 기술. 1, 2기 시점에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기술로 그만큼 자주 사용된 기술이다. 유일한 기술이다보니 결전 병기로 주로 사용하지만 때에 따라 상대를 견제하기 위해 초반부터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다이빙 클로[44]
4D에서 류우가와의 수련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기술. 기본적인 발동 원리는 플레임 클로와 같지만 이 기술은 하늘로 도약한 후 상대의 베이를 내리찍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켄타가 4D에서 매우 강해진 만큼 상당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이 기술로 무려 엘드라고 디스트로이의 페이스에 상처를 내는 대활약을 펼쳤다. -
다이빙 애로우
다이빙 클로가 진화한 기술로, 사지타리오가 엘드라고로부터 별 조각의 힘을 이어받아 플래시 사지타리오로 진화하면서 기술도 함께 진화했다. 다이빙 클로와 마찬가지로 하늘로 도약한 다음 내리찍는 기술이지만 기존과 달리 클로가 없기 때문에 메탈 휠과 트랙을 이용해 화살처럼 내리꽂는다. 이 기술로 플루토의 퓨전 하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7.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벤케이 | 무 | 긴가 난입 | |
긴가 | 패 | ||
와타리가니 | 패 | 와타리가니의 반칙 때문에 패배 | |
히카루 | 패 | 긴가인 척 하고 대결에 임함 | |
히키루 | 패 | 포인트를 모두 뺏김 | |
히카루 | 무 | ||
히카루 | 승 | ||
벤케이 | 승 | ||
쿄우야 | 패 | 벤케이와 협공 | |
효우마 | 패 | ||
와타리가니 | 승 | 벤케이와 협공 | |
유우 | 패 | 서바이벌 배틀 벤케이, 히카루 참가 | |
츠바사 | 패 | ||
소라 | 승 | ||
소라 | 승 | 연습 대결 | |
소라 | 승 | 챌린지 대결 승 | |
단 & 레이키 | 승 | ||
쿄우야 | 패 | 챌린지 서바이벌, 2위 | |
츠바사 | 패 | ||
츠바사 | 무 | 포인트를 걸고 대결, 긴가 난입 | |
와타리가니 | 승 | 배틀 블레이더 16강전 | |
레이지 | 패 | 배틀 블레이더 8강전 | |
다이도우지 | 패 | 다크 네뷸러 잠입, 빌린 베이 사용 | |
다이도우지 | 패 | 사지타리오 파손 | |
2기 기준 | |||
강타 | 패 | 연습전 | |
장군 | 패 | 세계대회 선발예선 | |
장군 | 패 | 연습전 | |
셀렌, 엔소 | 승 | 리 치윤, 챠우싱, 백두산과 협공, 세계대회 끝난직후 | |
극장판 기준 | |||
강타 | 패 | ||
헬리오스 | 패 | ||
3기 | |||
강타 | 패 | ||
사라 | 승 | ||
혜성 | 패 | 연습전 | |
드래곤 | 패 | 오핸즈 마을 축제 결승 | |
견우 | 패 | 바벨탑에서 대결 | |
강타 | 패 | 베이스타섬 대회 | |
드래곤 | 패 | ||
드래곤 | 패 | 재대결 | |
강타 | 무 | 연습전 | |
플루토 | 승 | 사지타리오 진화 | |
라고우 | 승 | 네메시스 봉인 | |
라고우 | 패 | ||
태사자 | 패 | 백두산의 언급 | |
42전 12승 4무 27패 승률 32.56%[45] |
7.1. 켄타가 승리한 상대
- 하사마 히카루
- 와타리가니 테츠야
- 하나와 벤케이
- 아카즈키 소라
- 소도 단·레이키
- 플루토
7.2. 켄타가 패배한 상대
- 하가네 긴가
- 하사마 히카루
- 텐도 유우
- 타테가미 쿄우야
- 카도야 마사무네
- 미즈치 레이지
- 다이도우지
- 미즈사와 유우키
- 류우가
- 오오토리 츠바사
- 라고우
7.3. 승부가 나지 않은 상대
8. 인간관계
- 하가네 긴가: 동경하는 우상이자 가장 친한 친구. 페이스 헌터즈에게 당할 뻔한 걸 긴가가 구해주면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다음날에 긴가가 페이스 헌터즈를 쓸어버리는 걸 보면서 진정한 블레이더의 표본인 긴가를 동경하게 된다. 그 후 긴가처럼 되는 걸 목표로 꾸준히 정진하여 배틀 블레이더즈에 당당히 출전해 8강을 기록하고, 4D에서는 긴가를 돕고 싶다는 일념 하에 류우가를 따라다니며 설득하기로 결심하고 지옥훈련을 통해 단기간에 긴가와 맞먹을 정도로 강해졌다. 사실상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소에도 긴가를 형처럼 잘 따르고 있으며, 긴가 또한 켄타를 동생처럼 여기며 아끼고 있다.[46]
- 아마노 마도카: 일행 중 긴가 못지않게 친한 사이로 켄타는 '마도카 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47] 긴가와 함께 있지 않을 때에는 대부분 마도카와 함께 있으며, 둘다 일행에서 상식인에 속하는지라 제법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마도카도 켄타를 누나처럼 잘 챙겨준다.
- 하나와 벤케이: 처음에는 페이스 헌터즈의 일원으로서 적으로 만났으나, 벤케이가 일당에게 배신을 당한 이후로는 빠르게 긴가 일행에 녹아들면서 친해졌다. 벤케이가 켄타에게서 자신의 옛 모습을 보고 있기 때문에 특훈을 통해 필살기를 습득하도록 도와주었으며, 그 후 매번 투닥대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형제 같은 사이로 발전했다.
- 타테가미 쿄우야: 기이하게도, 같이 다닌 적은 많지만 전혀 친하지 않다. 정확히는 두 사람이 1대 1로 대화하는 장면 자체가 작중에서 거의 없다. 사실 여리고 선한 켄타와 제멋대로인 쿄우야의 성격부터가 도저히 맞물리지 않는다. 켄타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쿄우야에 대해 나쁜 인식을 많이 덜었지만 딱 그뿐이며, 쿄우야는 성격도 실력도 별 볼 일이 없는 켄타에게 관심 자체가 없었다. 3기 초반에 파티를 떠날 때도 쿄우야 혼자 멀리 떨어져 있을 정도니 말 다한 수준. 다만 친하지 않을 뿐이지 쿄우야도 켄타를 동료로 여기고 있으며, 켄타를 대하는 태도도 쿄우야의 성격을 생각하면 제법 온건한 편이다. 1기 32화의 서바이벌 매치에서는 쿄우야가 켄타를 도와주는 모습도 보였다.[48]
- 오사무, 타카시, 아키라: 긴가를 만나기 전부터 마을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1기에서는 같이 어울리는 일이 많았으나, 스케일이 커진 2기부터는 이들의 분량이 사라지면서 접점이 없어졌다.
- 효우마: 1기에서 죽이 잘 맞았던 블레이더. 긴가를 찾아 고마 마을로 가던 도중 절벽에서 떨어진 자신과 마도카를 효우마가 구해주었다. 효우마가 이들을 고마 마을로 보내지 않으려 하는 과정에서 잠시 오해가 생기기도 했으나, 오해가 풀린 뒤로 상당히 친하게 지낸다. 챌린지 매치를 다니면서 따로 만나거나 서바이벌로 치러진 챌린지 매치 결승에서 임시로 한 팀을 맺는 등 둘의 관계가 강조되는 장면이 제법 있다. 배틀 블레이더즈에서는 미즈치 레이지에게 당한 공통점이 있으며, 유우가 다크 네뷸러로 끌려가자 유우를 찾기 위해 둘이서 다크 네뷸러를 습격하기도 했다.
- 텐도 유우: 서바이벌 배틀 때 손을 다친 자신을 유우가 도와주면서 처음 만났다. 주변에 있는 블레이더들이 다 나이가 많은 가운데 유일하게 또래이다보니 특별하게 여기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유우가 다크 네뷸러 소속이라는 사실에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배틀 블레이더즈 도중 유우가 미즈치 레이지에게 당하고 만신창이로 도망쳐 나오자 유우의 복수를 위해 리브라의 이터널 샤프 버텀을 장착하고 레이지와의 경기에 나갔으며[49], 유우가 다시 다크 네뷸러로 끌려가자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상태임에도 효우마와 함께 유우를 찾으러 다크 네뷸러를 습격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친해져서 2기부터는 친한 친구로 지낸다. 유우에게는 '켄지'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50]
- 아카츠키 소라: 챌린지 매치를 다니던 도중 만난 친구. 긴가를 매개로 친해졌으며, 나이는 켄타가 더 어리지만 소라가 다소 미숙하다보니 켄타가 소라를 챙기는 일이 많다. 1기에서도 단 2번만 만나고 2기부터는 아예 접점이 없어졌지만 켄타가 소중히 여기는 친구이다.[51]
- 류우가: 2기까지만 해도 긴가의 숙적이라는 인식만 있을 뿐 큰 접점이 없었다. 그러나 4D에서 류우가를 설득하기 위해 단신으로 류우가를 찾아가면서 접점이 생긴다. 류우가 입장에서는 '긴가와 같이 다니는 꼬맹이' 정도의 인식밖에 없었기에 켄타가 따라다니는 걸 귀찮게 여겼지만, 쓰러지면서까지 자신을 따라오는 켄타의 의지에 흥미가 생겨서 자신을 진심으로 만들면 부탁을 들어주겠다는 조건을 건다.[52] 그 후 류우가가 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류우가의 뒤를 묵묵히 따라가며 수련을 했고, 그 결과 마지막 배틀에서 류우가가 필살기를 사용하게 만들고 엘드라고 디스트로이의 페이스에 상처를 내는 대이변을 일으킨다. 그런 한편 류우가와 다니며 정이 들었는지 점차 인간 대 인간으로서 순수한 호의로 류우가를 대하기 시작했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긴가 일행에 복귀했을 때도 오로지 류우가에 대한 걱정과 자책감에 휩싸여 일행에서 겉돌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류우가가 켄타를 인정하고 엘드라고에 담긴 별의 조각의 힘을 켄타에게 전해주면서 소멸하자[53] 진심으로 슬퍼한다. 이 둘의 관계는 작품의 스토리 전체의 흐름과 주제의식을 관통하는 중요한 조합이며 서사 또한 정교하고 치밀하게 짜여있어서 호평이 많은 편.
9. 사용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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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 3기 - 프레임 사지타리오 C145S 플래시 사지타리오 230WD 소환 |
9.1. BB-03 사지타리오 145S
휠 - 사지타리오 | 트랙 - 145 | 버텀 - S(샤프) |
궁수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스태미너 타입 베이. 애니메이션 미등장. 이 휠의 디자인은 먼 훗날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의 아처 헤라클레스의 레이어로 이어진다.
9.2. BB-35 프레임 사지타리오 C145S
<colbgcolor=#fff>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FlameSagittario.jpg | ||
<colbgcolor=#DCD24A><colcolor=#fff> 클리어 휠 - 사지타리오 | <colbgcolor=#DCD24A><colcolor=#fff> 메탈 휠 - 프레임 | |
BB-35 프레임 사지타리오 C145S | 트랙 - C145(클로) | 버텀 - S(샤프) |
사지타리오 145S의 진화형.
필살기는 플레임 클로(불꽃 발톱), 다이빙 클로.
9.2.1. B-00 프레임 사지타리오.8'.C
레이어 - 프레임 사지타리오(FS) | 코어 디스크 - 에이트 대시(8') | 드라이버 - 클로(C) |
랜덤부스터 20 버전은 레이어가 자주색이며, 코어 디스크는 더블오(00), 드라이버는 킵 대시(Kp')를 사용한다. 레이어의 성능이 좋은 편이라 스톰 페가시스와 함께 유일하게 리메이크 베이 중 티어권에 오른 전적이 있다.
9.3. BB-126 플래시 사지타리오 230WD
<colbgcolor=#fff> | ||
<colbgcolor=#eba414><colcolor=#fff> 클리어 휠 - 사지타리오 | <colbgcolor=#eba414><colcolor=#fff> 메탈 휠 - 플래시 | |
BB-126 플래시 사지타리오 230WD | 트랙 - 230 | 버텀 - WD(와이드 디펜스) |
프레임 사지타리오 C145S의 진화형. 엘드라고 디스트로이로부터 별의 조각의 힘을 이어받아 새로운 여름 별자리의 전설의 베이가 되었다는 설정. 필살기는 다이빙 애로우.[54]
플래시 휠은 45g 전후로, 디아블로를 제외하면 4D휠중 최중량이다. 메탈코어는 보통이지만, 메탈프레임은 바깥쪽이 무겁고 강력한 원심력을 만들어 낸다. 어택모드는 타원형이어서, 무게중심을 양끝에 집중시켜 엄청난 공격력을 발휘한다. 그 공격력은 이전에 사용되던 블리츠 휠을 뛰어넘는 수준. 페가시스 같은 어퍼계 클리어휠과 같이 사용해,어퍼가 재대로 들어가면 바셀트-듀오 망치는 물론이고, 싱크롬 베이들도 날려버린다. 싱크롬이 등장하기 전까진 공격형으로서의 입지가 있었던 베이.
트랙과 버텀이 프레임 픽시스와 같은 230WD이지만 메탈 휠의 차이로 공격과 방어의 전환이 가능하다.
10. 기타
- 작중 초반과 후반의 모습이 매우 다르다. 초반에는 키도 작고 볼살도 통통한 편이었지만 4D 중후반부터 류우가와의 수련을 거치면서 키가 좀 커졌고 턱선이 상당히 갸름해지고 성숙해지면서 미소년 반열에 들어갈 외모로 변했다.
- 류우가와 함께 다닐 때에는 큰 모자와 깃이 있는 망토를 착용하는데, 이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얼굴을 가리기 위함이다.[55] 실제로 도중에 만난 츠바사와 긴가 모두 처음에는 켄타를 못 알아보다가 살짝 드러나는 눈과 머리색 등을 보고 나서야 알아보았다. 정체를 드러낼 때에는 모자를 벗는다. 다만 류우가와 다니는 게 모두에게 알려진 26화 이후로는 모자와 망토를 모두 벗었다.
- 서브 주인공이라는 포지션에 걸맞게 긴가가 자신에게 놓인 시련을 해결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56] 혼자서 수련하던 긴가가 켄타를 만난 걸 시작으로 현재의 동료들과 인연을 쌓으면서 동료들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벤케이, 유우, 류우가 등 적대 관계에 있던 인물들을 아군으로 돌린 것도 켄타였다.[57] 그리고 다크 네뷸러로 끌려간 유우를 구하러 가거나 류우가를 설득하려 하는 등 미처 긴가의 손이 닿지 못한 부분을 담당하며 긴가가 눈앞의 상황에 집중하도록 도왔다.
- 연장자들에게도 이름으로 부른다. 마도카의 경우 아예 '마도카 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한국판에서는 나이에 맞게 형, 누나를 붙여서 부르는 것으로 번역되었으나, 적대적인 사이로 만난 상대에게는 이름으로 부르다가 친해지면 형, 누나를 붙이는 방식을 사용한다.[58] 비슷한 나이인 유우도 같은 방식으로 번역되었다.
- 2차 창작에서 주로 엮이는 상대는 같은 나이대의 텐도 유우이다.
[1]
긴가, 마도카, 마사무네보단 확실히 어리기에 1~2기 기준으로 초등학교 4~5학년, 사실상 최종장인 3기에선 6학년 정도로 추정된다. 코믹스 기준에선 확실히 초등학교 5학년이라 나온다.
[2]
후속작에서
더블 주인공을 맡게 된다.
[3]
일본 성우
카토 에미리와 일치한다.
[4]
이름부터가 성씨 부분을 유미야. 즉 활(유미)과 화살(야)로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켄타라는 이름은 켄타우로스에서 따온 듯. 신화에서 켄타우로스인 케이론이 별자리가 된 것을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켄타우로스로 패러디된 팬아트도 있다. 하지만 신화 속의 야성미 넘치는 켄타우로스들과는 달리 아직 어린 소년이다 보니 꽤나 귀엽다.
직접
확인해 보자.
[5]
카도야 마사무네,
미즈사와 유우키는 각각 2기와 4D 한정으로 서브 주인공이다.
[6]
2기와 3기에서는 다음화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가 예고를 맡는다.
[7]
그동안은 항상 긴가가 우위를 점했었는데, 이 당시의 배틀에서는 긴가를 말 그대로 압도했다. 단기간에 강해지다보니 본인의 힘을 잘 제어하지 못하긴 했지만 이만해도 충분히 대단한 업적. 긴가도 켄타의 마지막 실책이 아니었으면 질 뻔했다고 인정했다. 게다가 2기의
스타브레이커와 달리, 이건 노력만을 통해 얻은 진짜 실력이다.
[8]
2기까지는 작중 인물들 중 가장 작았으나 4D에서는 유우와 키가 비슷해졌다.
[9]
4D에서 류우가가 켄타의 이런 모습에 흥미를 가지고 따라다니는 걸 허락했다.
[10]
4D 후반부에서 하데스의 잃어버린 왕국으로 향하는 헬기에 유우, 마사무네와 몰래 탑승해서 헬기가 불시착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다만 애시당초 유우가 먼저 계획해서 이를 따랐을 뿐이며, 단순히 정의감에 불타고 있던 유우, 마사무네와 달리 반드시 따라가야 하는 절박한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 행동이 일행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11]
보통 소년만화에서 어린아이 캐릭터는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민폐를 끼치는 일이 많으며, 작중에서는
텐도 유우가 이 점을 잘 보여준다.
[12]
이때 사지타리오를 자신의 베이로 결정한다. 그 전까지는 친구들의 베이를 빌려서 사용했다.
[13]
사지타리오가 눈앞에서 박살나는 것을 보고 절규하다가 경기장으로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켄타 본인도 크게 다칠 뻔했다. 다행히 난입한 긴가에게 구출된다.
[14]
이 때문인지 팬아트에서는 주로
텐도 유우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15]
이 때의 예선 출전 기록이 남았기 때문에 결승전 때 츠바사와 유우의 공백을 매꾸려 해도 임시주전 조건에 맞지 않아서 임시 주전에도 못 들어갔다. 다만 스타브레이커 멤버들의 강함을 생각하면 이 당시 켄타가 임시 주전으로 출전했다면 레이지 전 이상으로 끔찍하게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선에서 탈락한 이후로도 열심히 연습했다고는 해도 스타브레이커 멤버들이 어레인지로 넘사벽급 강함을 얻었으니 빼박. 그나마 제오는 마사무네에게만 원한이 있고 스타브레이커에서 최약체인데다 어레인지를 완전히 받지 못해서 약해진 틈을 타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승부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예술 운운하며 상대를 처참하게 찢어버리는 잭이나 레이지와 맞먹는 사디스트인 데미안은
이하 생략.
[16]
정확하게는 일행의 응원 겸 B블록의 정보를 전하기 위함이었으며 WBBA로부터 B블록의 결승전 영상도 전달 받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강강갤럭시에는 아무런 언질도 주지 않아서 일행은 켄타가 오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켄타 또한 혼자서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까지 가서 일행을 찾아 헤매야 했다.
[17]
다만 일행에게는 자신이 뭘 하려는지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기에 그저 돌아가겠다고만 말했다. 이후에 만난 츠바사에게도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긴가 일행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18]
이 때 류우가는 이미 엄청난 힘을 손에 넣었음에도 더 강한 힘을 얻겠다며 다른 레전드 블레이더들의 별조각 에너지도 흡수하려고 잔뜩 독기를 품었다.
[19]
여기서 류우가가 작중 단 한번도 보인 적 없던 부드러운 미소를 짓기도 한다.
[20]
아이러니하게도 이때부터 류우가와 단둘이 있을 때만 이전처럼 밝게 지내고, 긴가 일행 앞에서는 차갑고 어두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게 되었다. 긴가 일행에게는 자신이 역할을 다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보니 역으로 류우가와 있을 때가 감정적으로 더 편했기 때문. 물론 류우가와 있는 것도 긴장의 연속이라 마냥 편한 건 아니지만, 긴가 일행에게 가지는 감정보다는 차라리 이쪽이 가볍게 느껴질 정도로 켄타가 절박한 상태였음을 암시한다.
[21]
아쿠이라의 카운터 스매쉬를 플레임 클로로 공중에서 되받아쳤다. 츠바사가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오는 거냐며 경악했을 정도.
[22]
긴가와 단둘이 배틀을 하기 위해 일부러 유람선 위의 경기장으로 긴가를 유인했다.
[23]
긴가는 켄타가 필살전기를 제대로 제어했으면 자신이 패배하는 건 물론이고 류우가를 상대로도 승산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현실이 되었다.
[24]
엄밀히 말하면 긴가 다음으로 상처 내지는 생채기 정도 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그 긴가조차 1기에서 류우가를 이길때도 혼자 힘으로는 생채기도 내지 못한 것을 보면...
[25]
필살전기 "다이빙 크로우"를 써서 싸웠고, 이에 류우가는 "용황강패상"을 전력으로 써서 물리친다. 비록 용황명괴파까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류우가는 자신이 켄타 따위를 상대로 필살전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에 상당히 자존심이 상한 모습을 보였고 그것도 모자라 페이스에 상처까지 났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진심으로 싸우게 하는데는 성공한 것. 실제로 류우가도 이후 이 때의 일을 두고 잠시지만 진심으로 대했다고 인정했다. 켄타의 성장을 알 수 있는 부분.
[26]
실제로 3기 당시 류우가는 워낙 강해져서 웬만한 블레이더는 필살전기를 쓰지 않고도 이겼다. 쿄우야, 유우키, 킹 등의 레전드 블레이더들조차도. 그나마 켄타 이전에 필살전기를 사용했던 것은 긴가와 츠바사 전 정도였는데, 이들도 필살전기를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었다.(긴가와 비슷한 실력의 쿄우야를 필살전기도 쓰지 않고 이겼고, 츠바사를 이긴 킹도 마찬가지로 필살전기를 쓰지 않고 이겼다.) 사실상 3기 기준으로 진지하게 필살전기를 써서 싸워야 했던 것은 켄타 전이 처음이었던 것.
[27]
쓰러뜨리고 나서 자신이 궁극전기를 썼다고 한 것을 보면 용황강패상이라고 한 것은 실수고, 용황명괴파를 썼을수도 있다. 실제로 배틀에서의 묘사를 보면 용황강패상보다는 용황명괴파와 유사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온 전력을 다하게 한 것.
[28]
여담으로 이 때 사지타리오로 맞서는데 네메시스의 성수가 엘드라고의 모습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켄타가 사용하는 힘이 어디까지나 류우가의 엘드라고 것이라서 저렇게 나오는 듯.
[29]
사실 1기에서부터 전국대회에 해당하는 배틀 블레이더즈에 당당하게 출전한 것부터 완전히 허접은 아니었고, 8강에서는 준 최강자 라인인 레이지를 몰아붙였다. 그리고 2기에서도 성장이 드러나지 않았을 뿐 세계구급 강자들에 거의 근접한 실력이었다.
[30]
원래 이 블레이더 정신은 블레이더의 정신력, 열정, 의지 등을 모두 포함하며, 주인공 긴가를 포함해서 누구에게나 실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 중에서도 켄타는 편차가 크게 두드러지는 편.
[31]
그 예로 1기 31화에서는 긴가와 마도카, 1기 32화에서는 쿄우야가 조언을 해줘서 겨우 멘탈을 추스릴 수 있었다. 1기 44화 또한 본인의 의지도 있었지만 유우가 있었기에 미즈치의 정신적 압박을 버텨내는 게 가능했다.
[32]
당시 류우가는 네메시스 때문에 세상 멸망의 위기라는데 다른 레전드 블레이더들과의 협력이 필요함에도 다른 레전드 블레이더들 별조각의 힘을 빼앗겠다고 날뛰고 있었다.
[33]
일부러 슛을 어긋나게 해서 페가시스로부터 받는 데미지를 최소화했다. 사지타리오는 스태미너형 베이라 지구력이 강해서, 이 방식으로 버티면서 페가시스의 지구력을 떨어뜨리려 한 것.
[34]
이건 테츠야가 한눈을 판 틈을 노린 것이였고 테츠야는 1기 네임드 블레이더 중 최약체이므로 큰 의미가 없는 편.
[35]
사실 유우의 리브라와 함께 싸웠기 때문에 선전한거지 혼자 싸웠다면 쉽게 패배했을 것이다.
[36]
무려 왕호단 주장인 다샹이 제법이라 평가했다.
[37]
이상하게도 용황강패상을 사용했는데 궁극전기를 사용했다고 말한다. 어쩌면 용황명괴파를 썼는데 잘못 말했을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다만 필살기 연출을 볼때 영락없는 용황명괴파라 실수 혹은 자존심 때문에 용황강패상이라 이야기했을 확률이 높다.
[38]
이전까지의 켄타는 류우가 입장에서는 상대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로 무력한 블레이더였지만 아주 잠깐이었다고는 하나 켄타는 류우가와 함께 다니면서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강해졌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우가와는 여전히 격차가 벌어져 있지만 류우가가 필살전기인 용왕강패상까지 사용한 것을 보았을 때 그 류우가조차도 진지하게 임해야 켄타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것이다. 게다가 웬만해서는 감정변화가 없는 류우가가 엘드라고의 페이스에 상처가 난 것을 보고는 크게 당황하기까지 했다. 만약 상술했듯이 류우가가 정말로 용황강패상이 아닌 용황명괴파를 사용한 것이라면 류우가의 전력을 100% 이끌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39]
켄타의 확연한 성장세를 두고 한 말이지만 강인한 의지로 필살기를 완성했음에도 결국 류우가를 이기지는 못했다. 다만 엘드라고의 페이스에 상처를 내는 업적을 남겼다.
[40]
다만 켄타는 츠바사에게 졌다. 물론 이 부분은 류우가랑 같이 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된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41]
류우가, 긴가, 쿄우야보단 아래고 킹, 크리스와 이외 다른 블레이더들을 능가하게 된다.
[42]
라고우도 이때만큼은 크게 당황했다.
[43]
한국판 명칭은 불꽃 발톱.
[44]
플레임 클로와는 다르게 한국판에서는 그대로 나왔다. 직역한다면 낙하 발톱 정도.
[4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46]
심지어 베이스타섬 대회에서 블레이더 DJ도 인정할 정도로 호형호제하는 사이니 말 다했다.
[47]
한국판에서는 나이에 맞게 형, 누나를 붙여서 부르는 걸로 번역되었기에 평범하게 '제시카 누나'라고 부른다.
[48]
유우와 승부를 내겠다는 개인적인 목적도 있었지만, 켄타에게 정신 차리라고 일갈하는 등 도우려는 목적도 확실히 있었다. 이후 유우를 상대할 때도 켄타와 협력했으며,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나 마지막에 유우가 필살기를 사용하자 자신의 필살기로 근처에 있던 사지타리오를 함께 보호했다.
[49]
그러나 레이지가 상상 이상으로 강했기에 결국 베이와 멘탈 모두 박살나버린 채 패배하고 말았다.
[50]
한국판에서는 '땅꼬마 친구'. 그러나 그냥 이름으로 부를 때도 있으며, 4D에서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고정되었다.
[51]
블레이더 DJ와의 인터뷰에서 소라를 생각하며 질문에 대답했다.
[52]
이때 류우가가 처음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다.
[53]
이때 류우가가 마지막 배틀 때 한순간이지만 너를 인정했다는 말과 함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켄타의 이름을 불러준다. 그러나 국내 더빙판에서는 이 부분을 "엘드라고다!! 받아라!!"라고 다르게 번역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54]
기존의 프레임 사지타리오의 다이빙 크로우를 진화시킨 기술이라 봐도 무방.
[55]
얼굴을 가리는 이유는 자신이 류우가와 함께 다니는 것을 숨기기 위해서이다. 류우가와 같이 다니는 게 알려지면 당연히 지인들의 귀에도 들어갈테고, 그러면 자신을 걱정한 지인들이 만류할 게 뻔했기 때문. 실제로 츠바사가 류우가와 다니는 걸 말리려고 했다.
[56]
다만 2기의 최종결전에서는 긴가가 하데스 시티에 잠입하도록 도운 걸 제외하면 큰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이는 스파이럴 포스를 막을 수 있는 게 긴가와 류우가 뿐이었던데다가 최종보스인 파우스트는 마사무네의 지인이라 마사무네가 해결해야 했기 때문이다.
[57]
벤케이는 켄타에게서 자신의 옛 모습을 보고 특훈을 시켜주면서 아군으로 돌아섰고, 유우는 처음부터 켄타에게 호의적이긴 했지만 배틀 블레이더즈에서의 사건들을 계기로 완전히 아군이 되었다. 그리고 류우가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켄타의 투지를 지켜본 끝에 켄타를 인정하고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58]
다만 후반부에 가까워진 류우가는 인간이 인간인지라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