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FlameSagittario.jpg플래쉬 사지타리오로 진화하기 전까지 유미야 켄타(노아)가 사용하던 베이블레이드. 지구형이며 궁수자리를 모티브로 삼았다.
2. 구성
클리어휠 : 사지타리오
활의 모양을 하고 있으나 실전성은 없다.
메탈휠 : 프레임[1]
사지타리오 클리어휠과 조합하면 활의 형상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초창기 때 1티어 취급받은 적이 있었는데, 스매쉬 공격(위에서 내려찍는 공격)이 가장 잘되는 휠이었기 때문이었다. 대회에서 프레임 휠을 이용한 조합이 우승한 사례가 종종 나왔다.
트랙 : C145(크로우145)
3개의 발톱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를 마음대로 접었다 폈다 하면서 필살기도 쓰지만, 현실에서는 그게 안되니 공기저항만 심하게 받고, 덜렁덜렁하게 연결되어 있어 미관에도 안 좋고, 당연히 애니에서처럼 추가타는 커녕 플라스틱 부딪히는 소리만 심하게 난다. 다크 휠과 조합한 독특한 수비형 조합에서 사용되었으나 결국 사라졌다.
바텀 :S(샤프)
지구형 버텀의 표준이다. 하지만 실전성은 해당 계열 버텀 중에서 가장 떨어지며, 상황에 따라 플랫 버텀보다 지구력이 딸리는 경우도 있다.
3. 여담
대회만 고려한다면 살 이유가 없으나, 사용자도 사용자인데다가 발톱에 홀려 산 사람이 많았다고... 그런데 정작 발톱이 마음대로 펴져서 실망한 아이들도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국내 팬덤 사이에선 "허세타리오"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1]
투니버스 1기 더빙판에서는 플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