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9:05:52

유니온 퍼시픽 챌린저

파일:external/i840.photobucket.com/UP_CHallenger_4-6-6-43985_DUP1024x8.jpg 파일:external/www.steamlocomotive.com/up3977-wessel3.jpg
1. 개요2. 특징
2.1. CSA-1(4664-1)2.2. CSA-2(4664-2)2.3. 4664-32.4. 4664-42.5. 4664-5
3. 운용4. 제원5. 기타6. 관련 항목


Union Pacific 4-6-6-4 Challenger
유니온 퍼시픽 4-6-6-4 챌린저

1. 개요

미국 ALCO에서 개발한 말렛 타입[1] 텐더 증기 기관차. 2019년 빅 보이 4014호차가 복원되기 전까지 '상업운행 중인 가장 큰 증기 기관차' 타이틀을 보유했던 기관차였다.

1936년부터 1944년 사이에 제작된 대형 증기 기관차로 주로 화물견인에 사용됐으나 종종 여객열차 견인에도 투입되었다. 적절한 스펙의 기관차로 훗날, 그 유명한 빅 보이의 밑바탕이 된다는 것에 의미가 큰 기종.

2. 특징

총 111대가 생산되었으며 5가지의 파생형이 존재한다.

2.1. CSA-1(4664-1)

1936년에 생산된 차량들로 총 15대가 생산되었고 3900~3914번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2.2. CSA-2(4664-2)

1937년에 생산된 차량들로 총 25대가 생산되었고 3915~3939번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2.3. 4664-3

1942년에 생산된 차량들로 총 20대가 생산되었고 3950~3969번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2.4. 4664-4

1943년에 생산된 차량들로 총 31대가 생산되었고 3975~3999번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2.5. 4664-5

1944년에 생산된 차량들로 총 20대가 생산되었고 3930~3949번[2]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

앞의 두 형식(CSA-1,2)은 'light', 나머지 세 형식은 'heavy'로 칭해진다. 대다수의 차량들은 1940년대 중반 이후 석탄 대신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게끔 개장되어 운용되었다.

3. 운용

생산된 상당수 차량이 유니온 퍼시픽에서 운용되었으나 몇몇은 리오 그란데 철도와 웨스턴 퍼시픽에 팔려 운행하였다.모든 차량 중 3985번 차량(UP 3985)을 마지막으로 운영하였으나 2020년 현재 모두 퇴역상태.

파일:external/bradwilliamsphotography.com/UP_STEAM.jpg


3985번 차량은 6936번 차량 4014호차와 더불어 미국 철도회사인 유니온 퍼시픽의 상징적인 존재로 비정기 관광운행에 투입되어 운용되었으나 2020년 퇴역하였다.

4. 제원

제작사 ALCO
제작시기 1936년 ~ 1944년
제작대수 111대
대차형식 4-6-6-4 ((2'C)C2' h4)
궤간 1,435 mm 표준궤
동륜 지름 69 인치 (1,735 mm)
고정축거 60 피트 4.5인치 (18.4 m)
중량 기관차 : 627,900 파운드 (284,800 kg)
탄수차 : 446,000파운드 (202,000 kg)
전체 : 1,073,900파운드 (487,100 kg)
연료 석탄 (개장형은 석유)
연료 탑재량 석탄 : 63,930파운드 (25,400 kg)
석유 : 6,450 US갤런 (24,400리터)
물 탑재량 25,000 US갤런 (95,000리터)
보일러 압력 제곱인치 당 280파운드 (1.93 M Pa)
실린더 4기
실린더 용적 21인치 x 32인치 (533 x 813 mm)
최대속도 70 mph (110 km/h)
최대출력 6,200 마력 (4,623 kW)
견인력 433,030 N (97,350 lbf)

5. 기타

파일:external/00a957e1934b6c48cc316715e368646fc4e7e8da9ab4e5872535845c7a744196.jpg

6. 관련 항목



[1] Mallet locomotive, 관절형 기관차의 유형 중 하나로, 대차로 분리된 1군 동륜과 차체에 고정된 2군 동륜으로 구성되어 있다. [2] 넘버링이 겹치는것처럼 보이는데 연도에 따라 넘버링이 바뀌면서 그런것으로 조금 골치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