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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급 관련 정보는 공식 자료 간 충돌이 존재하며, 본 틀은 《코난 드릴》과 연재 500회 달성 부록을 따른다. ※ 전술한 자료들에 근거하여 간부급 이상인 원작에 등장한 조직원만 서술한다. ○ : 타 기관으로부터 잠입한 NOC | ☆ : 탈주하여 퇴역 처리된 조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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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right><tablewidth=500><-3><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000><colcolor=#fff> 워커
ウォッカ
Vodka ||
ウォッ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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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보드카(Vodka/ウォッカ)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워커[1] | |
다른 이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우오츠카 사부로(魚塚 三郎) (가명)[2]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우원건 (가명) | |
연령 | 불명[3] | |
성별 | 남성 | |
생일 | 불명 | |
신체 |
키: 180~182cm[4] 몸무게: 불명[5] 손: 오른손잡이 |
|
국적 |
[[틀:국기| ]][[틀:국기| ]][[틀:국기| ]] 불명[6] |
|
소속 | 검은 조직 | |
가족 | 불명 | |
첫 등장 | FILE.1 《 20세기 홈즈》 (단행본 1권 FILE.1) | |
TVA 1화 〈 제트 코스터 살인사건〉 (1기 1화 〈 눈물의 진주목걸이〉) | ||
열쇠 구멍 | 37권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타치키 후미히코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이원준 (KBS/애니맥스) 시영준 (투니버스)[7]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하오샹하이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카일 에이베어 (Funimation) 에드워드 보스코(Bang Zoom!) |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
꽝뚜옌 | |
실사판 배우 | 불명[8] |
[clearfix]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및 악역 집단인 검은 조직의 간부.
코드네임은 술에서 따오는 조직의 특수성에 맞게 보드카(Vodka)다.[9]
2. 이름의 오역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양쪽 모두에서 사용하고 있는 코드네임 워커는 오역이다. 일본어 표기 ウォッカ(웍카)는 보드카를 의미하는 단어로, 파트너인 진, 기타 구성원들과 마찬가지로 술 이름인 보드카로 번역되었어야 한다. 일본어의 외국어 표기가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것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보니 발생한 문제로, 만약 워커라는 영단어를 의도했다면 촉음이 빠져야 한다.[10] 이 작품 외에도 한국에 정식수입된 일본산 서브컬처 미디어 믹스에서 이 오역이 보이곤 한다.[11] 이제 와서 고치려고 해도 워커란 표기가 너무나도 널리 사용되면서 정착된 터라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황이라 그대로 두는 듯하다. 게다가 이름의 음절이 2에서 3으로 길어지는 것도 '진과 워커'라는 착착 붙는 어감에 익숙해진 독자들에겐 큰 장벽이라 더욱 바꾸기 어렵다. 베르무트나 스카치처럼 처음부터 3~4글자라는 인식이 박힌 캐릭터들과는 다른 케이스.참고로 위의 사실을 모르는 일부 팬 혹은 시청자들은 조니 워커(Johnnie Walker)가 이름의 유래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12] 마침 조니 워커 또한 증류주인 위스키이다 보니 더 오해하기 좋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검은 조직의 간부들은 전부 술의 '종류'를 코드네임으로 사용하므로 스카치 위스키의 '브랜드'인 조니 워커를 사용하는 게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미 스카치라는 코드네임을 사용하는 조직원도 있다.
3. 특징
네모난 주걱턱이 인상적이지만 요즘은 옛날보다 얼굴 살이 좀 빠지고 갸름해졌다. 비만형 캐릭터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머리가 큰 건장한 체격과 꺽다리 느낌의 진과 항상 같이 다니다보니 받는 오해. 작중 묘사를 봐도 적당히 균형잡힌 몸매의 소유자다. 체격은 진보다 육중해보이지만 키 자체는 진보다 작다.
저 선글라스가 마스코트라고 할만 한데, 최근 작가가 인터뷰에서 "워커의 눈이 어떻게 생겼는진 독자들의 상상에 맡긴다" 라고 말했다. 이 말인즉슨, 작가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워커의 선글라스를 벗길 생각이 없다는 뜻일지도. 뭐 선글라스가 아예 신체 일부분인 수준까진 아니고, 후술하겠지만 42권 만월의 밤 편에서 좀비 분장을 했었다. 이 때는 선글라스는 벗었지만 반대로 좀비 가면+외알 안경 분장 때문에 왼쪽 눈동자 말고는 맨얼굴을 알아볼 수 없어서 워커의 전체 모습을 알 수 없는 것은 똑같다.[13] 추정 얼굴
작중에 나온 검은 조직 인물 중 진, 베르무트에게 존댓말을 쓴다.[14] 대신 키르, 키안티, 코른, 버번을 비롯한 다른 조직원들에게는 반말을 쓴다. 이를 통해서 검은 조직 내의 위계질서나 직급을 파악할 수 있다. 49권 뒤에 추가된 부록에 조직도가 나와 있으니 참고.
4. 능력
평소엔 진과 다니며 그의 명령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지만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진에 비해 머리는 좀 돌아가지 않는 편. 그가 거래 장소로 이동할 때 한 행동을 본 신이치가 수상히 여겨서 미행했다거나[15], 코난의 잔머리에 털릴 뻔하다가 진이 눈치채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든가,[16] 부주의하게 증거가 될 만한 것을 남길 뻔하기도 하거나 괜히 실없는 소리 하다가 혼나는 등 빈틈이 없고 눈치가 빠른 진과 대조된다.심지어 < Black Impact! 조직의 손이 닿는 순간>편에서는 베르무트가 워커에게 "가끔은 다른 나라 역사 공부도 좀 하는 게 어때?" 라고 대놓고 깠다. 그리고 진은 띨띨한 동생 다루듯이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 이게 묘하게 홈즈와 왓슨의 관계를 나타내기도 한다.[17]
그러나 워커도 능력이 없는 조직원은 아니다. 변장에 사용하는 특수 메이크업 능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역추적, 역탐지, 전화통화기록, 해킹 등 통신 기술 및 컴퓨터에 관련된 IT능력도 우수하며, 권총도 잘 다룬다.[18] 또한 극장판에서는 헬기도 조종할 줄 안다.[19] 그러니깐 즉 비밀 요원으로써는 안맞지만, 신변잡기에는 굉장히 능한 다재다능한 능력자이다. 사실 애초에 워커가 아무런 쓸모가 없는 조직원이었다면 이미 벌써 숙청당했을 테니, 이러한 능력들을 보면 항상 붙어다니는 진이 너무 넘사벽이여서 그렇지 첫 화부터 등장해 오랫동안 얼굴을 비추고 있는 워커도 충분히 유능한 조직원이 맞긴 하다.
다만 전략 수립, 속임수 쓰기, 그리고 함정 간파 등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다. 사실상 진보다 더 헛점들을 보일때가 많다.[20] 근데 문제는 워커에게 부족한 능력이 코난 세계관의 실력자들에게는 거의 기본기(...) 취급이라는 것. 그나마 흑철의 어영에서는 나름 포스 있게 나오고 실적도 나쁜 건 아니었으나,[21] 진이 오고나서부터 모든 게 다 틀어지고 마는 수모를 당한다.
5. 행적
검은 조직의 일원 중에서 진과 함께 제트코스터에 탑승하는 것으로 가장 먼저 등장했다. 원작에서는 꼬마 한명을 발로 툭 치면서 꺼지라고 하는 한컷으로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대놓고 사람들에게 우리가 먼저니 비키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제트코스터 위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진과 함께 자리를 뜨려하나, 경찰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사건 현장에 남아있게 된다. 이때 쿠도 신이치의 이름을 듣고는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사건이 끝나고 원래 목적이었던 거래를 위해 관람차 밑에서 대기하던 사장과 만나 그에게서 돈 가방을 받아낸다. 이후 미행하던 신이치가 진에게 발각되어 얻어맞고 기절하는 것을 보고 이대로 없애버리자며 권총을 꺼내드나, 진에게 제지당하며 진이 APTX-4869를 신이치에게 먹이자 곧바로 철수한다.
2권 기묘한 사람 찾기 살인 사건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 미야노 아케미를 압박하는 진 옆에 서있으나 딱히 비중은 없다.
신칸센 폭파 사건때는 차량내에서 코난과 맞닥뜨리는데 식겁한 코난과는 달리 진과 워커는 어려진 신이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걸리적거리니 꺼지라고 신경질을 부린다. 그리고 누군가와 거래를 하고 돌아와서 진과 대화를 나누는데 그들의 자리에 설치한 도청기로 이들의 대화를 엿듣던 코난은 여기서 서로를 부르는 호칭을 통해 여태까지 검은 옷의 남성 2인조가 진, 워커라는 암호명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검은 조직과의 재회 편에서도 등장. 진이 포르쉐 주변에 있는 발자국들을 보고 의문을 표하자, 희귀한 차량이라 사람들이 지나가다 구경한게 아니겠냐며 슬쩍 띄워준다. 후에 차량 내부에서 코난이 설치해놓은 도청기가 발견되자 도중에 차를 세워놓고 다른 도청기가 장치되어있는지 확인한다. 호텔 옥상에서 진이 미야노 시호에게 총을 마구 쏴대며 고문을 할 때 잠자코 보고 있다가 옥상까지 따라올라온 코난이 시계형 마취침으로 진을 쏘자 당황하고 시호가 다시 굴뚝으로 도주하려하는걸 보고 권총으로 사격해서 막아보려하지만 부상만 입힌 채 실패한다.
검은 조직과의 접촉 편에서 이타쿠라 스구루의 별장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온다. 그리고 음성변조기로 이타쿠라임을 사칭한 코난에게 낚여서 코난이 원하는대로 이타쿠라의 사망 뉴스가 나오기 전인 당일날로 거래를 앞당기게 되고 본인은 부하 조직원들에게 거래가 끝나면 이타쿠라를 제거할 것이니, 거래 장소인 지하철역을 포위하도록 지시하고 현장에 나타난다.
하지만 간발의 차로 먼저 도착했던 코난이 이타쿠라의 거래물품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조직을 추적할 함정을 몇가지 준비해놓은 상태였고 워커는 기다리다 초조해져서 자신의 타액이 묻었을 담배꽁초도 그냥 아무렇게나 버리는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멋대로 거래를 진행한거였는지 뒤이어 현장에 나타난 진에 의해 권총으로 겨누어지는 수모를 당하고 어찌어찌 변명을 해서 넘어간다. 그러나 진이 거래 현장에 조직이 추적당할 수 있는 함정이 설치되어 있다는걸 간파하면서 진과 함께 사물함실을 뒤지던 중 아무도 없자 결국 진과 철수한다.
42권에선 진의 명령으로 베르무트가 관여한 할로윈 선상파티에 참석해 있었다. 쿠도 신이치가 나타난 것을 보고 '말도 안 돼! 그 날 밤에 죽은 놈인데...' 라고 기겁, 놀라서 진에게 이야기했는데, 나중에 그 쿠도 신이치가 핫토리 헤이지의 변장임이 드러나고 핫토리가 '내가 신이치로 변장하면 그 녀석이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하자 "역시 소문대로 죽은 건가?" 라고 말했고, 이후 내용을 보면 진과 워커는 이 일을 그냥 해프닝이라고 생각한 듯. 여담이지만 이 선상파티에서 워커가 착용한 가면이 좀비인지라 검은 조직의 목적이 불로불사라는 가설에 근거를 하나 더 추가했다.
File.1061-1066에 속하는 검은 조직의 모략 편에서는 검은 조직의 2인자인 럼이 웃긴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는 정보를 통화하면서 누설하게 되는데, 이 정보를 안드레 캐멀이 듣고, 캐멀을 발견한 워커가 그를 죽이기 위해 권총을 꺼내들고 쫓아가지만 커피콩을 밟고 바닥으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완전히 개그캐로 전락해버렸다.
범인 한자와 씨 5권에서는 유키코 때문에 본의 아니게 얼굴만 진이 된 한자와 씨를 보고 놀란다.
6. 기타
- 작가에 의하면 진, 워커 둘을 합쳐 디자인하는 데 걸린 시간은 30초밖에 안 걸렸다고 한다. 그럴 만도 한 게 진과 워커는 서로 대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 치밀함-단순함, 왼손잡이-오른손잡이, 마른 몸매-덩치, 백발-흑발, 책임자-실행자, 장발-반삭, 맨눈-선글라스 등등. 거기다 기억력 나쁨-좋음도 있다(...).[22] 다만 비밀조직원으로는 은발에 장발이라 튀는 진보다 얼굴을 가린 워커가 더 모범적으로 보인다.[23]
- 진과 보드카는 대표적인 스피리츠계 증류주다. 작가는 코드네임을 술 이름으로 하기로 정하고, 가장 먼저 코드네임을 지어준 게 워커라고 한다. 만화 작화를 그리던 중 '생긴 게 보드카의 느낌이다'라고 중얼거렸고, 옆에서 듣던 어시스턴트 야마기시가 '그럼 이 키다리는 진으로 하지 않겠냐'라고 했고 그대로 코드네임을 정했다고 한다.
- 타는 차량은 진의 파트너답게 클래식 포르쉐인 포르쉐 914 스파이더를 몬다. 하지만 진과 함께 다니는 시간이 더 많아서 정작 가장 자주 운전하는 차량은 진의 포르쉐 356A. 거의 진의 운전기사 수준이다.
- 의외로 비위가 약한지 겁쟁이인지 첫 등장이었던 제트 코스터 살인사건 당시 참수 장면에서 경악하고 구토하려 했다.[24] 다만 조직도 어지간하면 살해는 지양하고, 본인도 거래자를 탐색한다는 아주 가벼운 이유로 코스터에 탄것같은데, 예상치도 못하게 자기네 조직원들조차 안쓰는 잔혹한 살인을 목격했니 어찌보면 당황하는게 더 자연스러운 반응이기도 하다.
- 진과는 다르게 그나마 동료애는 있는지 미스터리 트레인 편에서 버번과 베르무트는 어떻게 하냐고 진에게 묻기도 했다. 극장판 흑철의 어영에선 키르가 기초적인 것들을 모른다고 하자 짜증내면서도 전부 설명해 주었다.
- 허술함과 딸리는 지력 탓[25]에 검은 조직의 포스를 깎아먹는다는 평도 있지만, 흑철의 어영에서의 활약 덕분에 그 나름대로의 재평가를 받기도 했고, 틱틱대면서 설명할 건 설명해 주는 친절한(?) 직장 동료라는 이미지를 확립하기도 했다.
- 1화부터 등장한 검은 조직의 멤버이지만 의외로 원작에서 워커가 사람을 죽이는 장면은 나온 적이 없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검은 조직 10억 엔 강탈사건 편에서 공범의 남자를 살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 2차 창작에서는 진과 자주 엮인다.
- 이름이 오역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차라리 다행이라 여기는 시각도 있다. 비밀조직원들끼리 코드네임이랍시고 서로 술 이름으로 보드카라 부르는 게(그것도 제일 무게 잡는 진이) 깨거나 오글거릴 수 있는데, 검은 조직 하면 가장 자주 언급되고 바로 생각날 만한 이 2인조 사이에서 이름이 오역되는 바람에 그런 부분은 회피했다는 것. 옆동네 김전일에선 타카토가 자기 수하들을 올림푸스 12주신 운운하는 바람에 그 나이 먹고 중2라고 신나게 까이는 케이스가 있다. 또한 초기의 코난 독자들은 술에 대해 잘 모를 급식들이 많았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없고 정독을 어지간히 안 했다면 아예 진까지 술 이름인 줄 몰랐던 케이스도 이상한 게 아니었다.[26] 이런 마당에 조니 워커라는 브랜드를 알고 있을 리도 만무해서, 워커라고 해서 신발을 떠올리거나 위에서 머리 쓰고 명령 내리는 진의 수족이 되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움직이는 역할이라 워커(Walker)인가보다 하고 나름대로 납득하기도 했다. 그러니 한참 뒤에 그저 보드카의 오역이었다는 걸 알고 더욱 벙찌게 됐던 것.
[1]
올바른 번역은 '
보드카'였을 테지만 단행본, 애니메이션 모두 일본판의 명칭을 음차한 워커를 공식 표기로 채택했다. 이 때문에 모티브가
조니 워커로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워커의 모티브는 보드카이다.
[2]
그리고 인어는 사라져 버렸다 에피소드의 비쿠니 섬 명부에서
시호 이름 우측에 적혀 있었다. 정황상 워커로 추정. 워커(ウォッカ) → 우오츠카(うおつか)라는 말장난이다. 이 당시엔 검은 조직의 목적이 불로불사라는 게 사실상의 정설로 굳어지기 전이라서 그리 주목받지 못했다.
[3]
진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진보다 연하일 듯하다. 진이 동안일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하면 워커도 나이가 많을 수도 있고 젊을 수도 있다.
[4]
진,
버번보다는 키가 작게 묘사된다. 대신 마른 둘보다는 덩치는 떡 벌어진 편이다.
[5]
키를 감안해 몸무게를 추정하면 최소 80kg은 넘을 듯 보인다.
[6]
우오츠카 사부로가 가명일 가능성도 있지만, '러브·코난' 내 인터뷰에서 진의 국적을 물었을 때 작가가
뒷설정에서는 쿠로사와 진이라고 하는 이름이라고 대답한 것을 보면 워커도 우오츠카 사부로가 본명일 가능성이 있고, 이를 보면 일본인이거나 일본계 외국인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7]
명탐정 코난에서 일본판과 국내 더빙판의 연기 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른 캐릭터 중 하나다.
[8]
드라마판에서
진과 출연했지만 크레딧에도 배우 이름이 안 나왔다.
[9]
적과 흑의 크래쉬 에피소드의 애니메이션 오프닝인
愛は暗闇の中で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로의 집행인 인트로 영상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10]
Vodka에서 d에 해당하는 발음이 촉음으로 바뀐 것이므로, 이 발음이 없는 Worker나 Walker 등의 단어는 촉음이 없다.
[11]
대표적으로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한국 정발판 2권 388페이지에 확인이 가능하다.
[12]
한국의 한 극장판 홍보지의 등장인물 소개에서 워커를 Walker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지른 바 있다.
[13]
미야노 아케미가 등장했던
기묘한 사람 찾기 살인사건에서 아케미 일행을 추적하던 수상한 탐정의 선글라스를 벗기니 초롱초롱한 눈이 나타나서
모리 코고로가 파안대소했다. 물론 워커의 선글라스 속의 눈은... 그럴 리가 없겠지만.
[14]
진의 경우는 '형님'이란 호칭도 첨가한다. 다만, 흑철의 어영에서는 베르무트에게 반말을 한다.
[15]
어떻게 본다면
코난이 탄생하게 된
만악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다.
[16]
이타쿠라 살인사건 직후 이타쿠라를 사칭한 코난이 워커와의 거래에서 함정을 팠다. 즉 로커에 CD를 테이프로 붙여 놨는데, 이걸 떼려면 장갑을 벗어야 했고 그러면 워커의 지문을 딸 수 있었다. 그저 CD 케이스 채로 잡고 조금씩 비틀면서 들어올리거나 칼 같은 날카로운 걸로 테이프를 찢어버리면 장갑을 안 벗고도 뗄 수 있었음에도 위험한 빈틈을 보인 것이다. 게다가 초조해져서 담배를 피웠다가 그냥 아무렇게나 버렸는데, 이 담배에서도
DNA를 채취할 수 있었다. 그리고 케이스 안쪽에 발신기를 달아놔서 본거지까지 알아내려고 한 것은 덤. 물론 진이 워커의 뒤통수에 총을 들이대며 난입해서 실패로 돌아간다.
[17]
사실
셜록 홈즈 시리즈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에서도, 홈즈 본인이 "내가 법의 수호자가 되지 않았으면
그 쪽에서 이름깨나 날렸을 걸세." 라고 말한 적이 있다.
[18]
항상 다루는 권총이 다 다르기 때문에 쓰는 권총은 안 명확하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 이야기하면 어떤 종류의 권총도 능숙하게 잘 다룰 수 있다는 말이 된다.
[19]
칠흑의 추적자편에서 아파치를 직접 조종하였다.
[20]
그래서인지 진에게 크게 혼날 때도 있다.
[21]
활약만 놓고 보면 오히려 진보다도 한 게 더 많다.
[22]
사실 기억력으로만 따지면 진이 특출나게 나쁜거지 워커가 딱히 좋다는 묘사는 없다. 쿠도 신이치를 기억한건 사실 신이치가 유명인사인 데다, 처음으로
약을 써서 죽인 사람이란 걸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 같은 검은조직에
초인적인 기억력을 자랑하는 조직원이 나중에 등장했기에 더욱더.
[23]
체격이야 동양에선 나름 큰 편이지만 스타일상으로는 그렇게 눈에 띄는 외모는 아니다.
[24]
검은 조직은 누군가를 제거할 때 주로 총이나 폭발물로 한 방에 제거하지, 굳이 참수를 하거나 시신을 토막내진 않으므로 아무리 검은 조직 간부라도 시신 자체를 본 적은 많았겠지만 목이 잘려 날아가는 모습은 처음 봤을 가능성이 높다.
[25]
이것도 상사인 진이나 적인 코난, 아카이 등과 비교했을 때 얘기다.
[26]
그저 종류별로 맥주, 소주, 포도주, 막걸리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다. 진이란 이름도 그 자체로 적당히 인명 같은 인상이 풍기기 때문에(예를 들면 슬램덩크 신준섭의 원어명이 진이다) 그냥 가명이나 닉네임 비스무리하게 여기고, 그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베르무트도 어느정도 소양/관심이 없으면 이게 와인의 일종인 걸 모른다. 당시엔 스마트폰도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