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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울트라맨 트레기어 얼리 스타일 ウルトラマントレギア アーリースタイル Ultraman Tregear Early Style |
|
신장 | 50m |
체중 | 37,000t |
나이 | 12,000세 |
비행 속도 | 마하 9.9 |
주행 속도 | 마하 4 |
수중 속도 | 마하 3.8 |
지중 속도 | 마하 3.8 |
점프력 | 850m |
완력 | 90,000t |
악력 | 35,000t |
출신지 | M78 성운 빛의 나라 |
성우 | 우치다 유우마 |
정사에서 트레기어는 울트라맨 베리알, 상관인 울트라맨 히카리의 타락으로 인해 선악의 진리를 탐구하다가 빛과 어둠의 구분은 의미 없다는 허무주의적 결론을 도출하며 정신이 붕괴되고, 사신마수 그리무드와 융합해 타락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트레기어는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공작으로 인해 베리알이 사라진 미래에서 히카리의 타락을 목격한 후, 빛과 어둠에 의문을 가지다 타로와 함께 행성 데스타로 갔다. 그 이후 정사의 그리무드와 융합하여 타락하는 미래를 환시로 보여준 타르타로스의 권유로 얼리 스타일인 상태에서 나라쿠로 건너가 앱솔루티안의 권속이 되었고 그 이후 정사보다 훨씬 더 강력한 앱솔루티안의 힘을 부여받아 정사의 우주에 나타난 평행동위체이다.
2. 정사의 트레기어와의 비교
정사의 트레기어와 마찬가지로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빛과 어둠/선과 악의 구분이 무의미하다는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타락한 것은 동일하다. 또한 둘 다 동일인물이므로 타로와 타이가에게 집착하는 것도 같다.그러나 정사의 트레기어는 베리알과 히카리의 타락 이후 선과 악/빛과 어둠의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 나머지,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어 미쳐버린 상태에서 그리무드와 융합해 타락해 버렸다. 또한 암약할 때도 철저하게 자신이 정립한 철학에 따라 움직였다. 문제는 트레기어가 정립한 철학이란 것이 사실은 겉만 번지르르하고 허무주의적인 개똥철학에 가까웠고 논리 자체가 너무 빈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정사의 트레기어는 평소의 능글맞고 음험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자신의 철학을 누군가 반박하거나 그럴 만한 상황이 생기기라도 하면 자신이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 급발진했다. 그것도 모자라 끝까지 상대의 말을 부정하며 울트라맨이 정의의 수호자라고 누가 정했냐면서 자기 고집만 부리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심지어 죽을 때까지도 자신의 개똥철학을 절대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자신의 힘의 근원인 그리무드의 소멸과 동시에 본인이 사망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처럼 정사의 트레기어는 딱히 두드러진 야심 없이 자신의 철학을 관철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많은 사건[1]의 배후인물로 암약했음에도, 오직 타로와 타이가를 타락시키는데만 집중했기 때문에 울트라 다크 킬러와 결탁했을 때를 제외하면 음모의 스케일이 비교적 작은 편이다. 이는 베리알이 우주정복이란 단순하면서도 스케일이 큰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몇 번이고 죽었다 되살아나면서 전보다 더 강해진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모습과는 대조된다.
반대로 평행동위체 트레기어는 타르타로스의 개입으로 베리알이 역사에서 사라지면서 베리알의 난이 일어나지 않았던 세계에서 살았기 때문에 상관 울트라맨 히카리의 타락만 직접 목격했고, 이후 타르타로스의 공작으로 자신이 타락하는 정사의 미래를 보게 되었다. 이 덕분에 비록 불안정하긴 하지만 정사와 달리 광기에 빠지지 않아 멀쩡하게 제정신을 유지할 수가 있었다. 때문에 더 킹덤으로 넘어간 후에도 엘도라 타워와 캐스케이드 광선을 분석해 더 킹덤 행성이 붕괴 직전임을 알아채는 등 냉철한 사리분별이 가능한 상태이다.
타이가에 대한 태도도 정사와는 확연히 다르다. 정사의 트레기어는 타이가를 괴롭혀서 어둠의 길로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똥철학이 완전히 정립된 상황이라 트라이 스쿼드가 무슨 얘기를 해도 철저하게 자신의 철학에 따라서 대응했기 때문에 대화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극중에서 타이가에게 했던 행동들이 변태적이면서 잔혹한 것들이 많은 지라 일부에서 친구 아들에게 뭐하는 짓이냐는 쓴소리도 나올 정도였다.
반면 평행동위체 트레기어는 잠깐이나마 변태적인 행동을 취한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정사의 트레기어에 비하면 상식적인 수준에서 제압을 한 정도였고 그마저도 오래 가지도 않았다. 그리고 정사와 달리 제정신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상황을 관찰하고 판단하며, 타이가의 일갈을 듣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뒤돌아보거나 번민하는 등 아예 대화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던 정사의 트레기어에 비하면 적어도 말이 잘 통하는 편이다. 또한 베리알이 기가 배틀 나이저를 강탈하면서 자신에게 트레기어 아이를 넘기자 일단 받아들긴 했어도 타이가의 말을 듣고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정사와는 달리 사용을 망설인다.
전투력은 정사와 마찬가지로 별 볼 일 없는 신체 능력이었지만 캐스케이드 광선과 앱솔루트 입자를 주입받아 정사의 트레기어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강력한 전투능력을 가진 울트라맨으로 재탄생했다. 이 때문에 2대 1이었다고는 하지만 울트라맨 제로와도 대등한 승부를 겨룰 수 있었으며, 울트라 오버랩핑 직후에 에너지 고갈 상태인 울트라 6형제를 기습할 때도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강력함을 과시했다. 다만 전투력은 올라갔어도 신체 능력 자체는 그대로인지 행성 블리자드 결전에서는 타이가 포톤 어스와 싸우면서 트레라 얼디가이저와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다가 출력을 조금 올렸을 뿐인데 폭발의 반동으로 자기도 밀려나기도 했다.
정사와 달리 사신의 힘을 쓸 수 없기 때문에 트레기어 특유의 트릭키한 전법을 사용하지 못하고 오직 정공법으로만 밀어붙이는 것도 차이점이다. 평행동위체 베리알과도 공유하는 문제점이지만, 앱솔루티안들의 힘인 캐스케이드 광선과 앱솔루트 입자의 효과가 영구적인지도 알 수 없다. 그런데다 마지막에는 트레기어 아이를 손에 넣었지만 정사와 달리 사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 점으로 볼 때 평행동위체 트레기어가 결국 타락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힘을 포기할 지는 알 수 없다.
3. 작중 행적
3.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2장 5화에서 등장. 과거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과학기술국의 일원으로서 울트라맨 히카리 밑에서 일하고 있을 무렵, 아스트랄 입자 전환 시스템을 개발중이었다. 타로는 그 시스템에 타이가 스파크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인연'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다.
어느 날, 실종된 히카리를 찾아 행성 아브로 향했을 때, 그가 아브를 구해내지 못한 절망 끝에 복수의 갑옷을 두르고 헌터 나이트 츠루기로 타락하는 순간을 보게 되었다. 그것을 보며 빛의 힘에 대한 무력감을 느끼기 시작했을 무렵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힘을 가지고 싶지 않나? 무엇에도 굴하지 않고, 욕망이 이끄는 대로 살 수 있는 그런 힘이..."
다시 타로를 만났을 때, 자신의 갈등과 타로를 향한 열등감을 토로하지만, 타로는 예전에 자신은
우주경비대로서, 트레기어는 과학의 힘으로 우주를 지키자고 맹세했던 일을 기억해내게 하고, 자신이 트레기어를 어둠에서 지켜주겠다고 말하며 그를 잡아주려 한다. 그러나 트레기어의 마음만은 어찌하질 못했는데 여차여차해서 타로와 함께 이상 에너지 조사를 위해 행성 데스타를 찾았다. 그곳에 악몽마수 나이트팽이 나타나고, 나이트팽의 기술에 맞은 트레기어는 히카리, 츠루기, 타로가 나타나는 악몽을 보게 되는데, 목소리의 주인인 앱솔루트 타르타로스가 나타나서 환시를 보여주자 자신이 타락하는 원래 역사의 미래를 보게 된다.[2]
타르타로스: "너는
새로운 모습을 손에 넣고, 빛의 나라에 복수하려 하지만, 울트라맨 타로와 그 아들,
울트라맨 타이가가 항상 맞서 싸웠다.
나와 함께 가자. 그러면 가면으로 자신을 속이지 않아도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타르타로스는 트레기어에게 자신의 이름의 의미를 떠올리라고 말하고 트레기어는 '광기 어린 호기심'이라고 중얼거리며 이렇게 대화가 진행된다.나와 함께 가자. 그러면 가면으로 자신을 속이지 않아도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타로: 어디로 가는 거야, 트레기어? 이 세상에 어둠이 있는 한, 우리 울트라족이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되어 계속 비추는 거야!
(울트라 다이너마이트로 나이트팽을 쓰러트린다.)
트레기어: 그렇게 너는 한쪽 면으로밖에 사물을 보지 않아.
타로: 트레기어. 지금 뭐라고...
트레기어: 이 세계에는 빛도 어둠도 없는데 말이야.
타로: 트레기어, 가지 마! 트레기어!
타로를 등진 채, 타르타로스를 따라 포탈 너머로 모습을 감춘다.(울트라 다이너마이트로 나이트팽을 쓰러트린다.)
트레기어: 그렇게 너는 한쪽 면으로밖에 사물을 보지 않아.
타로: 트레기어. 지금 뭐라고...
트레기어: 이 세계에는 빛도 어둠도 없는데 말이야.
타로: 트레기어, 가지 마! 트레기어!
타로: "…트레기어…?"
트레기어: "늙었구나. 빛의 사자, 울트라맨 타로."
6화에서
울트라 6형제가 타로의 코스모 미라클 광선으로
우주제왕 쥬다와
우주대왕 모르도를 격퇴한 직후
베리알 얼리 스타일과 함께 등장. 그 정체는 정사와는 다른 시간축에서 온
평행동위체로, 타르타로스가 준 앱솔루티안의 힘을 써서 컬러 타이머가 점멸상태에 들어간 울트라 6형제를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난입해 온 제로의 울트라 제로 킥에 저지당한다. 이후 베리알과 함께 제로를 상대하지만 백중세를 이루던 도중 둘을 회수하러 온 타르타로스의 난입으로 제로가 큰 타격을 입고 쓰러지자 재미있어지던 참이였다 말하지만 순순히 그를 따라 나라쿠 속으로 사라진다.트레기어: "늙었구나. 빛의 사자, 울트라맨 타로."
타르타로스: "잡았다, 유리안 왕녀!"
그리죠: "왕녀님!"
뫼비우스: "괜찮니?"
80: "네 놈의 목적은 뭐냐? 유리안을 풀어줘라!"
타르타로스: "우리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은 너희들의 별인 빛의 나라를 제 2의 모성으로 삼아 새로운 더 킹덤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그것을 위한 군세다. 내 능력을 사용하면 여러 차원, 시간축에서 얼마든지 강력한 전력을 데리고 올 수가 있다.[3] 이렇게 말이지!"
(타르타로스가 나라쿠로 향하는 포탈을 열자 베리알과 트레기어가 걸어나온다)
트레기어: "그런 거지!"
베리알: "딱히 네 놈의 장기말이 된 건 아니지만 말이다!"
그리고 타르타로스가 울티메이트 샤이닝으로 변신한 제로를 완전히 압도하고
유리안을 납치할 적에도 베리알과 함께 나라쿠를 넘어와서 난입, 데스시움 광선과 트레라시움 광선으로 울트라 전사들을 공격한다. 그러나 타르타로스가 자신들을 도구처럼 취급하는 태도가 맘에 안 드는지 장기말이 된 건 아니라며 불만을 표시하는 베리알과 달리 타르타로스한테 완전히 동조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타이가는 이 때서야 트레기어의 평행동위체를 마주치게 된다.그리죠: "왕녀님!"
뫼비우스: "괜찮니?"
80: "네 놈의 목적은 뭐냐? 유리안을 풀어줘라!"
타르타로스: "우리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은 너희들의 별인 빛의 나라를 제 2의 모성으로 삼아 새로운 더 킹덤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그것을 위한 군세다. 내 능력을 사용하면 여러 차원, 시간축에서 얼마든지 강력한 전력을 데리고 올 수가 있다.[3] 이렇게 말이지!"
(타르타로스가 나라쿠로 향하는 포탈을 열자 베리알과 트레기어가 걸어나온다)
트레기어: "그런 거지!"
베리알: "딱히 네 놈의 장기말이 된 건 아니지만 말이다!"
3장 이후에도 아직 그가 죽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도 계속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
3.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PV에서 등장. 베리알과 함께 타이가, 정사에서 베리알의 아들인 울트라맨 지드 프리미티브를 압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PV에서도 정사에서처럼 타이가를 괴롭히면서 붙잡아두는 모습이 나왔는데, 사실 정사에서도 하드코어 얀데레 게이라는 멸칭이 붙을 정도로 타이가한테 광적인 집착을 보였었고 이게 단순히 타락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알았던 많은 팬들은 '트레기어는 원래 타락 전에도 변태였는데, 타락하면서 위험한 변태가 된 거였다'고 분석했다.(...)
(타르타로스, 베리알, 트레기어가 함께
더 킹덤의 거점인 앱솔루트 궁전에 당도한다.)
베리알: 화려한 곳이구만... 눈이 따가울 정도야!
트레기어: 이 행성에도 빛의 나라의 플라즈마 스파크 같은 에너지가...?
(트레기어가 자신의 컴퓨터로 에너지를 분석한다.)
트레기어: 이 파장은... 디퍼레이터 광선? ...아니야, 달라!
타르타로스: 바로 그렇다! 우리들 앱솔루티안은 너희들 울트라맨이 디퍼레이터 광선으로 진화하여 에너지를 얻은 것처럼, 이 캐스케이드 광선에 의해 궁극생명체로 진화했지!
트레기어: 그렇지만, 이렇게 에너지 레벨이 높다니... 컨트롤이 되지 않는 건가?
타르타로스: 그렇다. 캐스케이드 광선의 증폭은 엘도라 타워를 갖고 있어도 억누를 수 없다. 이 행성의 수명도 앞으로 얼마 안 남았다...
트레기어: 그래서 빛의 나라를... 새로운 모성으로 삼으려는 거냐?
베리알: 쳇! 제멋대로인 놈들이구만... 뭐, 빛의 나라가 어찌 되든 나랑은 관계 없지만 말야!
디아볼로: 이봐, 이봐! 여기는 신성한 장소다! 네 놈들이 들어올 장소가 아니야!
베리알: 엉? 니넨 또 웬 놈들이냐?
티탄: 이 장소를 더럽히는 건 용서치 않는다!
트레기어: 성대한 환영이군.
타르타로스: 멈춰라! 쓸데없는 다툼을 할 시간이 없다!
(베리알과 트레기어가 앱솔루트 입자 조사장치로 들어간다)
타르타로스: 너희들에게 한층 더 앱솔루트 입자를 주입하겠다. 시작해라!
(타르타로스의 명령으로 앱솔루티안 병사가 장치를 작동시킨다)
베리알: 이거 좋은데? 힘이 넘쳐난다!
트레기어: 캐스케이드 광선에 앱솔루트 입자, 이것이 앱솔루티안의 힘의 근원!
프롤로그 편에서 타르타로스, 베리알과 함께 앱솔루티안의 본성
더 킹덤으로 향한다. 빛의 나라와 닮은 더 킹덤의 모습에 놀라는 한편, 전직 빛의 나라 과학기술국 소속답게 과학자다운 탐구열을 보이며 앱솔루티안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듣고 자신의 컴퓨터로 분석하는 면모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앱솔루트 디아볼로, 티탄과 베리알이 충돌 직전까지 가자 성대한 환영이라고 비꼬는데, 타르타로스가 만류하여 충돌은 피했다. 이후 앱솔루트 입자 조사장치로 들어가서 베리알과 함께 앱솔루트 입자를 주입받는다.[4]베리알: 화려한 곳이구만... 눈이 따가울 정도야!
트레기어: 이 행성에도 빛의 나라의 플라즈마 스파크 같은 에너지가...?
(트레기어가 자신의 컴퓨터로 에너지를 분석한다.)
트레기어: 이 파장은... 디퍼레이터 광선? ...아니야, 달라!
타르타로스: 바로 그렇다! 우리들 앱솔루티안은 너희들 울트라맨이 디퍼레이터 광선으로 진화하여 에너지를 얻은 것처럼, 이 캐스케이드 광선에 의해 궁극생명체로 진화했지!
트레기어: 그렇지만, 이렇게 에너지 레벨이 높다니... 컨트롤이 되지 않는 건가?
타르타로스: 그렇다. 캐스케이드 광선의 증폭은 엘도라 타워를 갖고 있어도 억누를 수 없다. 이 행성의 수명도 앞으로 얼마 안 남았다...
트레기어: 그래서 빛의 나라를... 새로운 모성으로 삼으려는 거냐?
베리알: 쳇! 제멋대로인 놈들이구만... 뭐, 빛의 나라가 어찌 되든 나랑은 관계 없지만 말야!
디아볼로: 이봐, 이봐! 여기는 신성한 장소다! 네 놈들이 들어올 장소가 아니야!
베리알: 엉? 니넨 또 웬 놈들이냐?
티탄: 이 장소를 더럽히는 건 용서치 않는다!
트레기어: 성대한 환영이군.
타르타로스: 멈춰라! 쓸데없는 다툼을 할 시간이 없다!
(베리알과 트레기어가 앱솔루트 입자 조사장치로 들어간다)
타르타로스: 너희들에게 한층 더 앱솔루트 입자를 주입하겠다. 시작해라!
(타르타로스의 명령으로 앱솔루티안 병사가 장치를 작동시킨다)
베리알: 이거 좋은데? 힘이 넘쳐난다!
트레기어: 캐스케이드 광선에 앱솔루트 입자, 이것이 앱솔루티안의 힘의 근원!
4화 - 기가 배틀 나이저와 트레기어 아이를 보관하는 타르토르스를 지켜보며 첫등장.
베리알: 네가
지드냐?! 이렇게 연약한 놈이 내 아들이라니.
지드: 당신은...아버지!
트레기어: 또 만났구나 타이가! '태양을 감싸안은 용기 있는 자', 여전히 타로를 닮아서 눈부신 정의감...짜증나는군!
타이가: 큭...트레기어!
Z: 선배님들!
( 델타 라이즈 클로가 덤벼들지만 베리알은 가볍게 반격한 뒤, 베리아로크를 빼앗고 Z를 걷어차 제압한다)
그리죠: 괜찮으세요?
(베리아로크가 베리알을 응시한다)
베리아로크: 너는...?
베리알: 말하는 검이라니 재밌군! 거기다 목소리 한 번 좋네! 이 몸이 가져가 주마!
트레기어: 오늘은 인사 차로 왔다...또 만났으면 좋겠구나, 얘들아...
이후 후반부에 베리알과 함께 타이가를 급습하며 등장. 지드: 당신은...아버지!
트레기어: 또 만났구나 타이가! '태양을 감싸안은 용기 있는 자', 여전히 타로를 닮아서 눈부신 정의감...짜증나는군!
타이가: 큭...트레기어!
Z: 선배님들!
( 델타 라이즈 클로가 덤벼들지만 베리알은 가볍게 반격한 뒤, 베리아로크를 빼앗고 Z를 걷어차 제압한다)
그리죠: 괜찮으세요?
(베리아로크가 베리알을 응시한다)
베리아로크: 너는...?
베리알: 말하는 검이라니 재밌군! 거기다 목소리 한 번 좋네! 이 몸이 가져가 주마!
트레기어: 오늘은 인사 차로 왔다...또 만났으면 좋겠구나, 얘들아...
9화 - 타로와 타이가 부자와 교전한다. 이후 타이가가 다시 한 번 빛의 사자가 돼서 같이 싸울 수 없냐고 묻자, 이 세상에는 빛도 어둠도 없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부자 둘이서 올곧은 눈동자를 해 짜증난다 하면서 공격하지만, 그럼에도 타이가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이 당신과 아버지가 지어 준 이름이라 말하자, 너희 엘리트들은 내 마음을 알리가 없다고 한 후 물러난다.
10화 - 더 킹덤에 돌아와 더 킹덤을 떠나기로 결심한 베리알에게서 트레기어 아이를 받는다. 그러나 예전에 타르타로스가 보여준 환시대로 곧바로 트레기어 아이를 사용하진 않았으며, 오히려 타이가가 한 말 때문에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건네받긴 했어도 번민하는 모습으로 퇴장한다.
4. 기술
4.1. 트레라시움 광선
[5]전형적인 스페시움 광선 형태의 광선기. 정사에서 타락한 모습으론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트레기어 얼리 스타일만의 고유 기술이다. 정사대로라면 우주경비대에도 입대하지 못할 정도로 신체능력이 허약했던 트레기어답게 위력도 별 볼 일 없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앱솔루티안의 권속이 되면서 그들의 힘을 받아 위력이 급상승했다.
[1]
코스모 이터 루고사이트의 유전자 조작 및 실체화 유도,
사원수 스네이크 다크니스 제작,
울트라 다크 킬러와 결탁하여 다크니스 군단 제작, 타이가 본편의 수 많은 악행들.
[2]
트레기어가 본 원래 역사의 미래에서는 이미 선과 악, 빛과 어둠의 구분은 무의미하다는 허무주의적인 개똥 철학을 정립하면서 완전히 정신이 나가 버렸고, 그리무드의 사념체와 융합하면서 트레기어 아이를 사용해 타락한 모습으로 변모한다.
[3]
여기서 타르타로스가 나라쿠를 사용해서 여러 시간축에 개입하여 강력한 괴수나 우주인들을 포섭하는 장면이 나온다.
[4]
2장에 주입받은 앱솔루티안의 힘이 약 30% 미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사보다 더 훨씬 강해졌는데 거기에 앱솔루트 입자를 더 주입 받은 것으로 인해 얼마만큼 강해졌는지는 예상이 가지 않는다.
[5]
옆은
울트라맨 베리알의
얼리 스타일이자 평행동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