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울진군
울진군 교통체계 | ||
<colbgcolor=#223e99> 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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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 국도 | 7번 국도, 36번 국도, 88번 국도 |
지방도 | 69번 지방도, 917번 지방도, 920번 지방도 | |
버스 | 시내버스, 고속(시외)버스 | 울진군 농어촌버스, 울진종합버스터미널, 부구터미널 |
경상북도의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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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
영동선이 금강송면으로 아주 조금 지나간다. 과거에는 승부역이 울진군 관내에 있었으나 1983년에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승부역이 위치한 장소가 봉화군으로 이관되어 현재는 관내에 철도역이 없다.영동선 양원역이 군 경계에서 가깝기는 하나 교통 오지의 역이므로 그 마을에서만 이용하는 실정, 그나마 울진군 이용객이 있는 역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있는 분천역이기는 하다. 분천역 서쪽으로는 영동선보다 36번 국도가 좀더 나은 관계로 울진군의 철도 이용객은 그다지 많지 않다.
현재 삼척시와 포항시를 연결하는 철도 동해선이 공사 중에 있다. 2024년 예정대로 완공되면 지금보다 교통편은 훨씬 나아질 듯 하다. 분천역과 울진역을 잇는 울진분천선도 장기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개통시 봉화-춘양-분천-울진-평해-영덕으로 직결 운행하기 위해 울진역은 읍내보다 조금 남쪽에 건설한다. 또한 서산 대산읍~울진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연계중이다.
2. 도로
2.1. 고속도로
1개도 없다. 동해고속도로 삼척-영덕 구간이 성사된다면 고속도로가 들어오겠지만 현재 장기계획으로 남아있는 상태라 미지수이다. 더구나 동서축으로는 보령울진고속도로건설에도 열을 올리고 있지만 진척이 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태.2.2. 일반국도
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7번 국도와 동서로 관통하는 36번 국도, 그리고 평해읍과 영양군을 잇는 88번 국도가 있는데, 2010년대 이전까지 세 국도 모두 토나오는 드리프트를 자랑하는 도로로 악명 높았으나, 지금은 88번 국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개선되었다.- 7번 국도: 동해안을 타고 올라오는 국도로 영덕군 병곡면에서 넘어와 후포면, 평해읍, 기성면, 매화면, 근남면, 울진읍, 죽변면, 북면을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으로 넘어간다. 울진 - 삼척 구간은 과거 영동고속도로 확장 이전의 대관령 고개 수준의 구불구불함을 자랑하여 인근 영덕군, 삼척시까지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2010년 12월 말 7번 국도의 확장 공사가 끝나면서 삼척시와 영덕군 영덕읍까지 왕복 4차로 입체교차로 직선도로가 완공되었다. 삼척시부터 포항시까지 왕복 4차로 국도이다.
- 36번 국도: 봉화군 소천면에서 넘어와 금강송면을 거쳐 울진읍에서 끝난다. 원래 구불구불한 불영계곡을 그대로 타고 오르는 선형으로 악명 높았으나, 2020년 4월 36번 국도의 직선화 공사가 완료되어 영주시 등 내륙 접근성도 나아졌다. 다만 면소재지인 삼근리부터 울진까지 산 속으로 도로를 뚫어놓다 보니 중간에 교차하는 도로가 거의 없다.
- 88번 국도: 영양군 수비면에서 넘어와 온정면을 넘어 평해읍에서 끝난다. 영양군과의 경계인 구주령이 토나오는 드리프트를 자랑하므로 연선에 있는 백암온천을 가거나 영양군 수비면을 가는 게 아닌 이상 이용할 일이 없다. 영양읍으로 가려면 차라리 밑동네 영덕군으로 내려간 후 918번 지방도를 타고 창수령을 넘는 게 낫다. 연선의 백암온천이 네임드 관광지다 보니 구주령 구간을 제외하고는 개량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티스푼 공사에 가까워 연선 주민들의 원성이 담긴 플랜카드가 곳곳에 붙은 걸 볼 수 있다.
2.3. 지방도
3. 버스
3.1. 시외버스
시외버스 터미널은 울진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남행 준무정차 노선이 정차하는 평해, 후포터미널, 북행 노선이 정차하는 부구터미널과 죽변정류소, 남행 완행 노선이 정차하는 구산·매화·사동·기성·월송정류소 등이 있다.남행과 북행은 동해안을 종단하는 7번 국도 라인을 관통하는 노선이다.
남행은 부산, 울산, 포항으로 가는 노선이고, 북행은 삼척, 동해, 강릉, 속초, 거진 등으로 가는 노선이다.
서울행 노선의 경우, 7번 국도 확장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동서울터미널에서 울진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소요시간도 4시간이면 도착한다. 다만 이건 7번 국도를 경유하는 강원여객 차량에만 해당되며 36번 국도(불영계곡)를 경유하는 경기고속[1] 차량은 경유지도 더 많은 데다 속까지 울렁거릴 정도로 길이 험해서 버스 타다 토하기 싫으면 강원여객이 오는 시간으로 타는 것이 더 나았다. 소요시간도 좀 더 빠르고 울진군 주민들도 강원여객/강원흥업을 훨씬 선호했다. 하지만 2020년 4월 1일부터 신 불영계곡로가 개량되어서 거리도 짧아지고 소요시간도 단축되고 멀미도 덜 심해짐에 따라 울진읍 주민들은 이제 36번 국도 경유를 선호한다.
인천행 노선은 그 막장스러운 운행계통으로 버스 동호인 사이에서 유명하다. 사실상 버스계의 무궁화호 160X번 열차 취급.[2] 가라는 인천으로는 안 가고, 남쪽으로 경주까지 준무정차로 내려가서[3] 오산, 수원, 안산을 경유해 인천까지 간다. 소요시간은 전산상 8시간 10분밖에 안 걸리지만 현실은 8시간 40분 ~ 9시간 소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외버스 인천-울진 문서로.
3.2. 농어촌버스
교통카드는 경상북도의 동해안권인 포항시에서 쓰는 티머니를 공용한다.울진군 농어촌버스는 울진군청을 기준으로 크게 북행(죽변, 부구)과 남행(평해, 후포)으로 나눈다. 시골 농어촌버스답게 남행은 7~8시면 끊기고, 북행은 8시가 조금 지나면 끊긴다.
4. 해운
동해안 연선에 몇몇 작은 어항과 후포항에서 울릉썬플라워크루즈라는 울릉도로 가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운항한다.울릉도에서 최단거리에 있는 육지 항구이어서 느린 항해속도로도 소요시간이 고작 4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과거에 쾌속선이 운항하던 시절에는 후포항에서 수도권 접근이 어려워서 수요가 적은 편이었으나, 크루즈가 취항하고 나서는 수도권에서 개인차량으로 울릉도에 가는데 포항시 영일만항의 뉴씨다오펄호보다 후포항이 가깝기 때문에 확실한 메리트가 생겼다.[4]
5. 항구.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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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법 제3조(항만의 구분 및 지정)와 동법 시행령 제2조(항만의 명칭 등)에 따른 구분 | }}}}}}}}} |
- 국가어항 : 구산항, 사동항, 오산항, 죽변항(5개소)
- 지방어항 : 골장항, 기성항, 직산항
- 어촌정주어항 : 금음항, 동정항, 석호항, 둑진항(4개소)
- 소규모어항 : 울진항(구 현내항), 거일항, 공세항, 구암항, 나곡항, 망양항, 봉산항, 봉수항, 산포항, 신망양항, 양정항, 지경항(12개소)
[1]
동서울-영주 노선의 온정 연장선이다. 이전에는
코리아와이드 경북도 공동 배차했으나, 2018년 11월 7일에 경기고속 단독 배차로 바뀌었다.
[2]
근성열차의 대명사와도 같은 청량리~부전 열차.
[3]
이마저도 2019년 5월 전까진 완행이었다.
[4]
아예 해운사측에서 렌트카보다 저렴한 카페리라고 홍보하고 있다. 사실 꽤나 맞는말인게,
울릉도가 생각보다 커서 여타 교통수단을 렌트하거나 대중교통에 크게 의존(시간에 쫓기게 됨)하다보니 가족단위로는 렌트를 끼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함정이 하나 있는게
울릉도가 육지에 비해 기름값이 끔찍할정도로 비싸서 며칠 돌다보면 깜짝놀랄만큼의 주유비를 내게 된다. 헌데 카페리를 타면 애초에 육지에서 만땅채우고 가서
울릉도에서 4박 5일정도는 거뜬히 버티기에, 더 싸게 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