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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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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언3. 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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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리 슈틸리케의 어록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명언

나는 돈만 받고 떠나는 외국인 감독이 되기 싫다. 한국에 결실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
ㅡ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인을 하고 난 뒤[1]
"한국 대표팀이 내 마지막 감독직이 될 것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내 감독 경력의 멋진 엔딩이 되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취임 인터뷰에서.
"공격을 잘 하는 팀은 경기에서 이기지만, 수비를 잘 하는 팀은 우승을 차지합니다."
2015년 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앞두고.
꿈은 자유롭게 꿀 수 있지만 꿈이 우리를 결승전까지 데려다주지는 않습니다.
2015년 AFC 아시안컵 4강전 대한민국 VS 이라크를 앞두고 발표한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우리 선수들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2015년 AFC 아시안컵 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기자회견에서 직접 한국어[2]로 이야기 하면서.
"내가 하는 축구가 단순히 TV를 통해 중계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감동시키길 원합니다."
2015년 AFC 아시안컵이 끝나고 난 뒤 첫 휴가를 떠나기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축구가 일상과 가정, 더 나아가 사회에서 끊임없는 화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국민들이 모여서 맥주를 마시거나,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정치나 경제, 업무가 아닌 축구를 이야기하는 풍토가 마련돼야 합니다.''
2015 AFC 아시안컵이 끝나고 난 뒤 첫 휴가를 떠나기 전, 한국 축구의 병폐를 언급하는 인터뷰에서.
"잠시 후, 중·일전이 끝나면 우리가 우승을 할지, 준우승을 할지 결정된다. 그러나, 내게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서 온 힘을 다해준 점이고, 정말 잘했다는 것이다.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2015 EAFF 동아시안컵 남북전 이후 선수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선수들을 A급, B급, C급으로 나누지 않는다, 대표팀에 오면 동일하게 중요한 선수로 대접한다. 덕분에 선수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ㅡ 자메이카전 3-0 승리 후 인터뷰.
“축구인으로 40년을 살아왔다. 아마 2연패만 해도 평가는 180도 달라질 것”
ㅡ 국내 축구 팬들이 올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적을 보면서 ‘갓(God)틸리케’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는 반응에 대해서.
  • 각종 포털과 유머사이트에선 슈틸리케가 한국인의 냄비근성을 꿰뚫어 본 것이라고 본 사람들이 꽤 있었다. 베스트 댓글을 보자. 하지만 어두의 '축구인으로 40년을 살아왔다'는 부분을 통해 축구팬들이란 이길 땐 칭송하고 질 때는 욕한다는 것을 잘 안 다는 뜻으로 한 말로, 한국인만 콕 집어서 한 말이 전혀 아님을 알 수 있다.[3]
"당신은 100점 입니다."
ㅡ 한 해 동안 국가대표팀을 거쳐간 선수들에게 보낸 격려편지 中.
"한국 지도자들은 왜 선수들의 단점만 보는가?''
- 신태용 국가대표팀 코치가 슈틸리케 감독과의 대화를 공개한 일화에서.
"대한민국이 자살율이 높은 국가라고 합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자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시험을 잘못 봐서, 또 다른 어떤 부담 때문에 안타까운 선택을 합니다. 그러니 우리 스포츠인들이 모범을 보여줍시다. 우리는 항상 져도 이를 딛고 일어나 다음 경기를 준비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사회에 이런 모습을 보여줘서 다른 친구들이 딛고 일어날 수 있게 모범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ㅡ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 라는 강연 中에서
  • 사실 통계적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인데,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건 맞지만 단순히 '청소년 자살율'로 다른나라와 비교해보면 한국은 낮은 편이다. 청소년보다는 중장년층 자살율이 높아서 전체적인 자살율도 높아진 경우.

3. 실언

"K리그 팀들이 어떻게 AFC 챔피언스 리그 4강에 갔는지 모르겠다."
ㅡ 2014년 12월 부임 직후 K리그 감독들과의 상견례에서.
  • 당시 FC 서울을 이끌고 4강에 진출한 최용수 감독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지금 K리그 팀들을 무시하시는 겁니까?"라고 발끈하자, 급하게 사과했다. 이는 당시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남자 축구의 인프라와 유소년 축구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여건 때문에 위와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K리그가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을 가장 많이 배출한 리그임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히 대단한 성과이며, 특히 2014년 당시 k리그 팀들이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음을 감안하면 당시 상황에서 슈틸리케 감독의 발언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카타르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같은 공격수가 없어 이런 결과가 나왔다."
ㅡ 2016년 10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이란 원정 경기에서 1-0 패배 후의 인터뷰
  • 다음 날 바로 정정 인터뷰를 했으나, 이 발언으로 그동안 그를 지지했던 네티즌들까지도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이 발언은 하다 못해 상대 선수가 리오넬 메시여도 해서는 안 되는 말이다. 반면 이 시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절정의 기량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이 발언 이후 누군가를 연상케 하는 말바꾸기 식 발언이 늘어나면서 붙은 별명이 슈틸리콘, 슈성큰.
"난 이운재를 잘 모른다."
ㅡ 골키퍼 코치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축구협회가 이운재를 선임하자 그를 코치진에서 제외시키며[4]
"나는 나가라고 하면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면 그만."
ㅡ 이란전 패배 후 귀국 인터뷰에서[5]
"어떤 전술로 나갔어야 할지 내가 묻고 싶다."
ㅡ 2017년 3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 패배 후의 인터뷰에서
"이날 승리로 성난 미디어를 잠재웠다."
ㅡ 2017년 3월 홈에서 시리아 상대 졸전 끝 승리 후 라커룸에서
  • 이는 후임 감독들인 신태용, 파울루 벤투가 보여주었던 태도와 비교되기도 한다. 신태용 감독과 벤투 감독은 슈틸리케 감독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디어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전술 변화가 없으면 없다고 뭐라 하고, 변화를 주면 준다고 뭐라 한다"
ㅡ 2017년 3월 시리아전 후 기자회견
  • 이는 대표팀 전술에 관해 중구난방으로 나오는 비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발언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슈틸리케 감독과 달리 신태용 감독과 김학범 감독 그리고 벤투 감독은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강한 확신과 합리적인 설명, 약점을 보완하려는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선수들에게 신뢰를 얻었고, 당시 감독을 비판했던 여론을 어느 정도 납득시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음을 고려하면 당시 슈틸리케 감독의 발언은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팀 내부 상황을 외부로 발설한 선수에 대해 과감한 조치도 필요하다."
ㅡ 2017년 4월 13일 한국에서 귀국후의 기자회견에서
  • 팀의 기강을 바로잡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 중에 감독 본인의 문제도 어느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개선하기보다는 선수들을 단죄하는 것만으로 해결하려 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여지가 있다.
  • 이 기자회견은 사실 슈틸리케 감독이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유럽파 선수들에 대한 말도 없었고, 대표팀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안도 전혀 없었으며 그저 독선적인 운영을 지속하겠다는 고집만 보였다. 그리고 팀의 기강을 잡겠다는 말이 위와 같으니 정황상 슈틸리케 감독을 선수들이 좋게 보고 있을 리가 없는데, 그런 생각을 더욱 강화시켰다는 점에서 본인 스스로가 선수들의 신뢰를 상실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스페인은 한국같은 팀이 골키퍼 5명에 수비수 6명을 놓고 플레이해도 질 수 밖에 없는 팀이다. 스페인은 우리와 다른 레벨에 있는 팀이고, 앞으로 우리가 20년 안에 스페인을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 없을 것이다."
ㅡ 2016년 6월 1일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1대 6으로 대패한 직후, 본인에게 비판적인 여론이 생기자, 이례적으로 본인이 직접 기자들을 불러모아 실시한 기자회견장에서 한 발언.
  • 참고로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스페인과 맞붙은 전적은 2무[6] 1패[7]로 스페인을 상대로 다소 밀리는 편이다. 그러나 양국의 축구 특성상 한국이 작정하고 늪축구를 오지게 시전하면 스페인이 컨디션이나 선수 구성이 정점에 달하지 않은 이상 고전할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 이 발언은 아무리 상대 팀의 전력이 압도적이더라도 대표팀 감독 입장에서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다. 당시 슈틸리케 감독의 이러한 발언은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켜 달라고 1년에 20억 정도의 연봉을 주고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시킨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축구 선수들, 한국 국민들에 대한 엄청난 모욕이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2년뒤 한국은 스페인 레벨급의 팀을 그들의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 파울루 벤투 김학범은 경기 패배 후 슈틸리케 감독과 달리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거의 하지 않았고, 오히려 패배 요인과 개선해야 할 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선수들을 독려했었다.[8]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유죄 판결을 받을 희생양을 찾는 문화가 고정되어 있다. 축구에서는 감독이 항상 비판을 받는다." 참조
ㅡ 2018년 6월 24일 독일 타블로이드 신문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
  • 그냥 보면 원래 감독이라는 직책이 못하면 비난을 받는게 당연한 자리라는 점에서 감독이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라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걸로 볼 수도 있다.[9] 그러나 슈틸리케 감독 본인이 2016년 하반기 이후 보여준 행적을 본다면 본인의 잘못도 어느정도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비판의 여지가 있다.
"한국에서는 끝이 안 좋은 일이 너무 많다. 물론 결말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나는 경질 당했고 내 후임자라면 누구든 내가 그렇게 나쁜 감독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난 승률이 67%였는데 쫓겨났다. 대한민국이 러시아에 갈수 있었던 승점 15점 중 13점은 나와 내 코치가 얻은 것이다. 비난받을 일을 하지 않았다” 출처
ㅡ 2018년 6월 24일 독일 타블로이드 신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자기는 비난 받을 일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발언
"한국은 2002년의 향수에 빠져 있다. 당시 한국은 홈에서 몇 달 동안 합숙했고 4위에 올랐다. 이후 한국은 9회 연속 본선에 올랐지만 그 사이 수 많은 감독이 바뀌었다” 출처
ㅡ 2018년 6월 24일 독일 타블로이드 신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은 아직도 2002년의 향수에 빠져있으며, 당시의 한국은 홈에서 몇 달 동안 합숙한 덕분에 4위에 올랐다고 비평하면서 한 발언
"한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 현재 한국 축구의 모든 기준은 2002년 4강에 맞춰져 있다. 과거만 기억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출처
ㅡ 25일 독일 '키커'지와의 인터뷰에서 또 다시 한국인들이 4강 신화에 갇혀있으며, 과거에만 갇혀있으면 절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한 발언
"슬프지만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3패를 받아들여야 한다. 세계 챔피언인 독일을 넘지 못할 것이다." 출처(경기전) 출처(경기후)
ㅡ 19일(한국시간) 슈틸리케 감독이 독일 공영방송 ZDF와 인터뷰하면서 발언한 내용 "(한국) 감독이 손흥민의 쓰임새를 적게 만들었다"며 "한국은 3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이라며 한 발언이다.
  • 사실 독일전 이전만 해도 스웨덴전[10]에 이어 멕시코전까지 패배한 뒤로 대부분 국내 네티즌들과 여론들은 한국 축구에 서서히 등을 돌리고 차가운 시선만 받았다. 게다가 조별리그 3차전 상대였던 독일이 비록 앞선 두 차례의 경기[11]에서 상당히 빌빌거리는 전력을 보였으나 당시 한국 축구의 전력과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도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한국보다 앞선 독일이 이길 것이라는 비관론이 거셌던건 사실이였다. 하지만 이런 슈틸리케의 예상과 달리 막상 한국은 F조 조별리그 독일과의 최종 3차전에서 독일을 2대0으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막상 슈틸리케가 '세계 챔피언'이라고 표현한 독일은 대한민국에 2:0으로 패배하며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 여담으로 독일이 대한민국에 2대0으로 패배하고 조별리그 최하위로 광탈하게 되자 이후 슈틸리케는 일체의 인터뷰와 취재를 거절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VAR이 축구를 망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VAR로 인해 골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 2분 씩 경기가 멈춘다. 축구는 즉흥성의 스포츠다. 물론 최근에 추세에 맞춰가야 하는 것이지만 점점 나빠진다고 생각한다. VAR이 축구를 죽이고 있다. 나는 VAR을 좋아하지 않는다." 출처
ㅡ 2020년 10월 24일에 열렸던 엘 클라시코 경기의 PK판정이 잘못 됐다고 비판하며 나온 발언.
  • 세르히오 라모스가 페널티 킥을 얻어낸 장면을 보고 PK가 아니라고 비판하면서[12] 이때 VAR로 판독을 한 것에 대해서 즉흥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VAR이 축구를 망치고 있다. 나는 VAR을 싫어한다.'라는 논란이 될 발언을 했다.
"선수들의 성장 배경과 깊은 관련이 있다. 남북 사이 평화 협정이 이뤄지지 않아 한국은 늘 경계 태세다. 이런 상황이 한국인들의 성향에도 영향을 미쳤다. 축구도 그렇다, 한국 선수들은 긴급 상황에서 필요한 규율, 의지, 강인함 등을 갖춰서 수비에선 탁월하다. 반면 공격에서는 창의성이나 도전적인 의지와 같은 미덕은 부족하다" 출처
ㅡ 2023년 3월 1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위르겐 클린스만이 선임 된 후 나온 발언.
  • 이는 발언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근거가 부실한 논리이다. 이 발언대로라면 당장 본인의 모국인 통일전의 서독도 축구를 못했어야 했다. 그러나 서독은 당시 54년, 74년, 90년 등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을 했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이 발언은 본인이 직접 월드컵 우승을 경험하지는 못했을지언정 비슷한 시기에 서독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본인의 국가대표 커리어로 쉽게 반박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축구가 축구강국들에 비해 공격에서 창의성이 부족한 점은 엄연히 사실이며 전임 감독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지적이다. 하지만 그 원인으로 유소년 축구 인프라 등이 아니라 축구와 전혀 상관이 없는 '남북분단상황', '국민성향' 등을 언급했기 때문에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게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대회 당시에 벤투호의 한국 축구는 결코 공격에 비해 수비가 탁월한 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축구 대표팀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1] # [2] 기사에 따르면 미리 준비해온 멘트였다고 한다. 우승했을 시와 준우승 했을 때의 멘트를 따로 준비해온 듯. (1분 20초부터 보기), (1분 15초부터 보기). [3] 원래 축구판은 하루에도 여러번씩 여론이 뒤집히는게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다는게 아주 과장은 아니다. [4]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인 것이, 이운재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설령 그를 알지 못했더라도 한번 쯤은 그가 누군지 알아보기는 했어야 했다. 아무리 한국 축구협회가 엉뚱한 일처리를 종종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곤 쳐도 아무 근거도 없이 생뚱맞은 사람을 추천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 [5] 출처 [6] 1994 미국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스페인 2:2 대한민국 - 결과 : 무승부, 2002 한일 월드컵 본선 8강전 대한민국 0:0(5 pk 3) 스페인 - 결과 : 공식적인 기록으로는 무승부이며, 승부차기 끝에 대한민국이 승리함. [7] 1990 이탈리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스페인 3:1 대한민국 - 결과 : 패배. [8] 벤투호에서도 2019년 말 세계 3위였던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는데, 벤투 감독은 "오늘은 월드컵 예선과는 다른 종류의 경기다. 브라질은 지금껏 우리가 상대한 팀들 중 가장 강했다. 하지만 공격적으로는 잘 되었다. 이번 경험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실수가 나오면 큰 대가를 치러야한다는 것을 잘 보여줬다. 강호들과 대결에서 실수하면 회복이 어렵다."고 했지 브라질은 골키퍼 5명 세워도 20년 내에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한 적이 없다. 하다못해 코로나19로 1.9군으로 운용할 수밖에 없었던 2020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수비 문제로 2:3으로 석패했음에도 논란이 될법한 발언 자체를 하지 않았다. [9] 대표적이었던 케이스가 핌 베어벡 감독. 심지어 베어백은 U-23 감독도 겸했기에 그 스트레스가 배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10] 특히나 스웨덴전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유효슈팅 0개로 졸전 끝에 허무하게 패배하자 부정적인 여론이 압도적이였다. [11] 조별리그 1차전 독일 0:1 멕시코, 조별리그 2차전 독일 2:1 스웨덴 [12] 이때 클레망 랑글레가 먼저 파울을 당해서 PK가 아니라는 논쟁이 있었고 슈틸리케는 이쪽 의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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