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bgcolor=#4B4B4B><colcolor=#ffffff> 우주괴수 베무라 宇宙怪獣 ベムラー Space Monster Bemul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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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0m |
체중 | 25,000t |
출신지 | M35 성 |
무기 | 입에서 내뿜는 푸른색 열선, 입에서 쏘는 푸른 광탄, 구체로 변신 |
울음소리 |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첫 등장은 울트라맨 1화.
영광스러운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 제 1호이자[1] 울트라맨의 첫번째 대전 상대다. 이명 그대로 우주의 괴수이며 우주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악마와 같은 존재라고 불린다.
외형은 길쭉한 몸에 짧고 작은 팔을 가지고 있다. 푸른 구체로 변해 우주 및 공간을 자유자재로 날아 다닐 수 있고 입에서 푸른색 열선을 적에게 내뿜는 전법을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울트라맨에게 붙잡혀 우주 묘지[2]로 이송되던 도중에 탈출했고 푸른 구체가 되어 지구로 도망친다.
시간이 지난 후, 류가모리 호수에 잠복해 있다가 과학특수대에게 발견되고 모습을 드러내어 지구에서의 파괴활동을 시작하지만 하야타가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면서 격전을 벌이고 전세가 불리해지자 또다시 구체가 되어 도망치려고 했으나 스페시움을 맞고 폭사한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43년만에 슈트가 새로 제작되어 재등장했다.
초반부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와 싸우며 뫼비움 슛에 맞아 쓰러진다.
이후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왼손 소지를 구성하는 괴수로 등장한다. 또한 베류드라의 오른쪽 뿔에는 울트라맨의 초기 디자인인 과학특수대 베무라판 베무라도 있다.
2.3. 울트라 제로 파이트
초반에 등장. 암석괴수 사도라, 지저괴수 테레스돈, 지저괴수 구돈과 함께 등장했으나 울트라맨 제로 루나 미라클의 공격에 쓰러진다.2.4. 울트라맨 긴가 S
9화에서 등장.
것츠 성인 볼스트가 우주대괴수 벰스타와 함께 몬스라이브를 해서 변신했다. 치불 성인 엑셀러가 볼스트의 능력이 더 강해질 수 있도록 건내준 '치불 서킷'의 힘 덕분에 것츠 성인의 능력도 아닌 금색의 속박 광선을 쏘는 오리지널 기술까지 사용했다.[3]
울트라맨 빅토리가 우주대괴수 벰스타와 교전할 때 뒤에서 공격한다. 의외로 둘의 궁합이 좋아서 빅토리를 압도하고 뒤늦게 가세한 울트라맨 긴가도 분신술과 속박 광선으로 몰아붙인다. 앞뒤로 두 울트라맨을 포위하지만, 긴가의 작전으로 속박 광선을 쏘는 타이밍에 점프하여 서로가 서로를 붙잡고 만다. 마무리로 베무라는 울트라맨 긴가 스토리움이 사용한 울트라맨의 스페시움 광선에 쓰러지고 벰스타는 빅토리에 의해 쓰러진다.
2.5. 울트라맨 X
1화의 울트라 플레어 당시 깨어난 괴수 1마리로 등장.그리고 20화에서 캐나다에 호수에서 등장한다. Xio의 타치바나 사유리 부대장의 큰 딸이 베무라가 나타날 때 날아온 카누에 머리를 맞아 기절했고, 작은 딸은 울면서 공포에 떨었는데, 하필 그 때 부대장은 사람을 잡아먹는 스페이스 비스트 " 바그바즌 브루드"에게 공격당해 민간인과 함께 죽을 뻔한다. 하지만 이런 강렬한 소망이 그녀를 도와줬는지, 부대장이 울트라맨 넥서스로 변신해서 민간인을 구출하고 캐나다로 날아가서 베무라를 쓰러뜨렸다.
부대장의 자녀들과 신랑이 살던 캐나다는 베무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아직 괴수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진 지역이였다. 이런 지역에서 갑자기 괴수가 나타나 딸들이 죽을 뻔한 것은 엄청난 위기. 울트라맨 넥서스로 변신한 것은 대단한 행운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타치바나 부대장은 갑자기 울트라맨으로 변신한데다가 제멋대로 자리를 이탈했기에 부대장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사표를 쓰려고 한다. 하지만 대장과 대원들의 만류로 고민하다가 울트라맨 X와 함께 거대화한 스페이스 비스트를 쓰러뜨리고, 이내 마음을 바로잡고 다시 Xio에서 일하기로 한다.
2.6. 울트라맨 오브 - 강화체
<colbgcolor=#4169E1><colcolor=#ffffff> 우주괴수 베무라 宇宙怪獣 ベムラー Space Monster Bemul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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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5m |
체중 | 26,000t |
출신지 | 불명 |
무기 | 입에서 뿜는 강화 광선, 광선을 흡수하는 뿔 |
18화에서 베무라의 강화체가 등장. 암흑성인 샤프레 성인이 소환한 괴수로, 2개의 뿔을 지니고 있다. 전체적으로 몸이 푸른빛이 돌고 입에서 쏘는 광선은 푸른 불꽃처럼 보이며 뿔로 광선을 흡수한다. 또한 신장은 5m 커졌으며 체중은 1,000t 늘었다.
샤프레 성인이 불러내서 나타난후 강화 광선을 쏘면서 날뛰다가 쿠레나이 가이가 오브로 변신해서 맞닥드린다. 오브 스페시움 제페리온을 압도했지만, 오브 오리진으로 변신한 오브에 의해서 뿔이 잘리고 오브 플레임 칼리버에 맞아서 폭사했다.
2.7. 울트라맨 타이가
18화에서 등장. 인간 사회를 정복하려는 집단우주인 훅 성인이 불러낸 괴수. 초반에 울트라맨 후마를 넘어트리며 후마에게 푸른색 열광선을 발사하지만 후마는 자신의 빠른 스피드로 모두 피하고 울트라맨 타이타스와 교대한다. 타이타스한테도 푸른색 열광선을 발사하지만 타이타스는 푸른색 열광선을 완력으로 막아서 달려오고 잡아서 밀쳐낸다. 이후 타이타스가 발동한 아스트로 빔을 맞고 폭사한다.
2.8. 울트라맨 데커
4화에서 등장. GUTS-SELECT 대원 훈련용의 VR 고글을 사용한 시가전 시뮬레이션에 등장한 괴수로 출현한다. 도시를 공격하며 파괴공작을 벌이고 암흑성인 샤프레 성인을 쓰러뜨린 아스미 카나타를 향해 광선을 발사해 리타이어시킨다.
2.9. 울트라맨 라이징
울트라맨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괴수답게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푸른 광선으로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쉽게도 울트라맨과 대치하기만 하고 등장은 종료.3. 기타 메체 등장
3.1. ULTRAMAN(만화)
파일:베무라 애니.webp | |
만화판 | 애니판 |
초반에 나와서 쓰러지는 눈물의 괴수란 이미지와 다르게 여기서는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
괴수보단 인간 히어로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있다. 단 마스크가 벗겨지면 내부에는 베무라와 비슷한 형상이 존재한다. 전투력은 놀라울 정도로 높으며 재생능력이 뛰어나 어지간히 다치는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
목적은 불명이지만 12년 전부터 암약하고 있다. 자신의 목적을 밝히지 않지만 나쁜 존재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는 면이 있다.
70화에서는 정체가 밝혀지는데 스포일러이니 주의해서 누르자.[4]
4. 게임판
4.1. 울트라맨 클럽 ~싸워라! 울트라맨 형제!!~
스테이지 1에서 등장한다.4.2. 울트라 투혼 전설
역시 스테이지 1에서 졸개로 등장.5.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minoa.[5] 파란색의 이미지를 고려해서 머리카락도 파란색이다.
6. 기타
- 배무라의 슈트는 11화의 뇌파괴수 갼고로 개조가 되었지만 역사적 시리즈 1호 괴수로 보존하기 위해서 베무라로 되돌렸다고 한다. 개조를 심하게 한 게 아니라 다시 돌릴 수가 있었던 것 같다.[6]
- 베무라라는 이름은 울트라맨이 방영되기 전의 기획명칭이었던 "과학특수대 베무라"에서 따온 것으로 원래 여기서는 베무라라는 이름의 조인이 히어로로 나올 예정이었다. (사진 왼쪽) 그리고 그 이름을 첫번째 괴수로 쓴 것이다. 디자인 모티브는 사자.
- 울트라맨의 기념비적인 첫 괴수인데도 생긴게 추하다는 이유로 오랜 시간 인기를 끌지 못했고 후속작에서도 재등장하는 경우가 적었다. 거기다 이거 다음 에피소드인 2화가 최고 인기 우주인인 우주닌자 발탄 성인. 재등장을 하더라도 약체 괴수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1호 괴수라 오마주가 되는 경우는 많다.
- 몸에는 파란색이 사용되지 않았지만 파란 색과 인연이 깊다. 파란 색 구체에 타고 지구에 왔으며 베무라가 쓰는 기술도 파란색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울트라맨 오브에선 파란 색 뿔이 돋기도 했다. 이는 기획단계에서 의도된 것으로 붉은 색의 울트라맨과 대비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다.
- 오브에 등장한 강화체 베무라는 당하는 결말이긴 했지만 베무라 중에서는 최초로 초반이 아니라 중반에 등장했고 꽤나 강력한 활약을 보여준 역대 최강의 베무라이다.
[1]
다만 울트라 시리즈에
울트라 Q도 포함시킨다면 첫 상대는
고대괴수 고메스가 되어버린다. 물론 울트라 Q엔 울트라맨이 등장하지 않고 각 에피소드가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타지 않는 별개의 에피소드라는 걸 감안하고 울트라맨 시리즈만 넣는다면 이쪽이 맞다.
[2]
훗날 언급되는 이차원 공간
괴수 묘지와는 다른 개념이다. 범죄를 저지른 괴수를 사형하는 곳이라고 한다.
[3]
볼스트도 이에 놀라서 치불 서킷의 힘이 엄청나다며 감탄을 하였다.
[4]
하야타 신과 최종화에서 분리해서 우주로 떠난 그분이다. 이 만화 설정으로는 그 이후로 다시 하야타와 융합하지 않았다. 베무라가 선역으로서 활약하는 것은 울트라맨의 초기 기획안이었던 과학특수대 베무라에서 베무라가 원래는 히어로로 활약할 예정이었던 것에서 따온 것 같다. 사실 베무라가 울트라맨이었다는 복선이 좀 있었는데, 울트라맨에 대한 기억을 잃었던 하야타 신이 1권에서 항공기 사건 원본 영상에서 나온 베무라를 보고 과거 울트라맨과 접촉하게 된 사건을 떠올렸고, 또한 베무라가 자신을 죽일 수 있지만 굳이 죽이지 않은 것과 그에게서 뭔가를 느꼈으며, 아들 신지로가 각성해서 완전한 울트라맨이 되었을 때도 나타난 베무라가 지구인을 구한 적이 처음이 아니라는 말을 하며 당시 항공기 사건의 생존자였던 호쿠토를 구하고 싶다며 데려가는 것을 보고 확실히 알아채게 된다. 엔도 형사가 베무라와 첫 조우를 하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는데 후에 밝혀지길 과거 울트라맨에게 구원을 받은 적이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하야타 신과 엔도 형사 둘이 무의식적으로 울트라맨의 기척을 느낀 것임이 밝혀졌다.
[5]
고대괴수 고모라,
화산괴조 바돈,
4차원로봇수 메카기라스의 모에화 캐릭터를 디자인 했다.
[6]
머리와 손발을 좀 고치고, 얼굴이랑 몸에 도색을 다르게 한 것이 갼고이니 몇 부분만 다시 손봐도 반은 베무라로 되돌릴 수 있는 셈이다.
[7]
구체 형태로 울트라맨의 추적을 받은 도입부가 베무라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외형이나 작중 벌이는 스케일은 괴수 A에 불과한 베무라와 달리, 초대 울트라맨의 말마따나 우주를 어지럽히는 악마에 어울리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