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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세 쇼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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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21년1.2. 2022년1.3. 2023년
1.3.1. 아가츠마와의 전투
1.3.1.1. 최후
1.4. 장례, 그리고 초대받지 못한 인물들의 난입1.5. 그 이후(본인 사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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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1년

2021년 12월 6일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서 첫 등장. 작중에서 최초로 지로의 안면함몰 펀치를 맞고도 버틴다. 물론 이후에 각성한 지로[1]의 펀치를 더 맞고 안면함몰 리타이어.[2]

1.2. 2022년

2022년 1월 7일 쿠가 코테츠의 영상에 재등장. 조장의 고급 스포츠카가 도난당하여 그 범인색출을 모색하는 회의에 참석하여, 자신은 아가리[3] 때문에 바쁘다며 쿠가에게 그 조사와 색출을 떠넘기려 한다. 그러자 쿠가는 혼자서는 버거운 일이라며 우미세의 발언에 어깃장을 놓고, 우미세는 이새끼가 감히 형님에게 말대답을 한다면서 쿠가 너를 죽여버리겠으니 밖으로 나오라고 한다. 평소 우미세가 더러운 수단으로 돈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쿠가는 과연 당신이 나를 참교육할 수 있을 거로 보냐고 말하면서, 사가라 소세이에게 대들었듯이 우미세를 먼지나게 두들겨 팬다. 쿠가는 인간을 초월한 우미세의 터프한 맷집도 잘 알고 있었으나, 그 따위 것쯤 무한히 두들겨 패면 견딜 수 있는 놈은 없다고 하면서 거의 일방적으로 폭행한다. 그러나 우미세도 간간이 유효타를 날리고 내가 졌다는 말은 절대 입에 담지 않아 일단은 사가라 때처럼 무승부. 쿠가에게서 쓰레기 같은 시노기는 이제 그만해 달라는 말을 듣지만[4] 우미세 역시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5]

2022년 3월 26일 쿠가 코테츠의 영상에 등장한다. 코쿠엔가이의 다중채무자나 홈리스들을 납치하다시피 하여 끌고가 한계치까지 다량의 피를 뽑아 길거리에 방치하여 결국 실혈로 죽게 만들고, 그 피는 뒷세계에서 고액에 판매하는 한구레 집단 모스키토(喪好闘)를 습격하여 숙청하는데 참가한다. 다만, 이는 우미세가 스스로 자원하거나 명령을 받은 것은 아니고, 쿠가가 먼저 우미세 형님에게 가서 습격에 참가해서 도와줄 것을 부탁한 것. 우미세 입장에선 건방지고 하극상을 일으켰던 사제인 쿠가를 매우 싫어해왔고 쿠가의 말이라면 들어볼 시늉조차 하지 않았으나, 어찌 하면 도와주시겠냐고 간곡하게 부탁하는 쿠가에게 도게자로 사죄하라고 말을 뱉는다. 그러자 쿠가는 쾌히 무릎을 꿇고 이마까지 바닥에 닿을 정도로 도게자를 하며 사죄를 한다. 우미세는 프라이드가 강한 쿠가가 설마 그렇게까진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예상 밖으로 깨끗하게 사죄하자, 당황하면서도 쿠가의 부탁을 받아들인다. 이번 한 번뿐이라면서도 할 때만큼은 확실하게 한다면서, 금쇄봉의 우미세라는 이명답게 우미세는 압도적인 폭력으로 모스키토를 전멸시킨다. 중간중간 저항하는 한구레들이 목도로 우미세의 두부를 정통으로 가격해도 미동도 없는, 차원이 다른 맷집을 보여준다. 쿠가는 뭘 먹으면 그런 터프한 몸이 되느냐고 묻자, 우미세는 삶은 계란이라 답한다. 이에, 쿠가는 터프한 괴물놈들은 전부 삶은 계란으로 만들어지는구나하고 감탄한다.

습격이 종료된 후 쿠가가, "이제 더 이상 비열한 시노기는 하시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호간에 잘못이 있었다면) 후배인 제가 먼저 사죄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되어 도게자했습니다."라고 하자, "쳇, 쿠가 너에게는 내가 졌다. 사가라도 개심하는 걸 보니, 나도 비열한 짓은 아주 신물이 나서 말이야."라고 답한다. 그리고 그런 비열한 시노기는 전부 조장의 명령이라 어쩔 수 없었다면서, 쿠가 네 말이 옳은 건 잘 알고 있으니 이젠 뭐든지 말하라고 쿠가에게 마음을 열고 사과한다. 그러자 쿠가는 사가라에게도 그리 했듯이, "그럼 형님도 나에게 도게자해주쇼! 뭐든 말하라면서요."라고 하자, 우미세는 난처해하면서도 사나이답게 쿨하게 도게자 사죄를 시전한다. 쿠가는 '본디 우미세 형님은 나쁜 인간도 아니었고,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 것이고, 이제 함께 임협의 길을 가면 된다.'면서 우미세 조차도 특유의 사나이다움으로 자신의 파벌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쿠가는, 쿄고쿠구미를 굳건하게 결속된 단단한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 그대로 점점 자신과 뜻을 함께 하는 동지를 불려나가고 있고, 아모우구미와의 대전쟁에서도 이것이 큰 결과를 낼 걸로 예상된다.(이는 곧 아모우구미의 고전이 예상된다는 것) 또는 계속 이렇게 전개되다가는 인간의 도리따윈 무시하는 쿠사카 조장만 붕뜬 존재가 되어 조직 내 항쟁으로 숙청되든가, 아모우구미에게 제거되는 걸 이가라시 부두목을 따르는 대다수가 방관할 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있었고 결국 이는 어느 정도 맞는 말이 되었다.

이후 2022년 4월 11일 영상에서 쿄고쿠구미 산하의 대금업체를 포함한 여러 대금업체들의 돈을 받고 튀려는 무라타(村田)를 붙잡을 때 쿠가랑 노지마에게 엉겁결에 끌려오다시피 하면서 등장한다. 그러나 우미세는 최근 검은 고양이가 근처를 지나갔다면서 이번 습격은 (재수가 안 좋을 것 같아)내키지 않으니 좀 봐달라는 말을 했다. 그런데 우미세의 걱정이 적중했는지 무라타 놈이 대낮부터 튜닝한 트럭으로 도주, 심지어 도주를 돕기 위해 차량에 탄 한구레들이 총을 갈겨서 쿠가와 노지마를 숙이게 한 후 대응사격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차량에서 튕겨나가 절벽으로 굴러 떨어졌지만 너덜너덜한 몸으로[a] 기어올라와서 한구레들이 전멸하고 자살협박을 하려는 무라타를 때려눕혔다.[7] 물론 무라타는 벌을 받고 대략 20년간 베링 해에서 대게잡이행.

2022년 6월 3일 영상에서는 자기네들이 돌봐주는 가게에서 한구레가 날뛰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쿠가의 요청에 지금 컵라면에 물 부은 참이니 혼자 다녀오라고 했지만 쿠가의 부탁에 컵라면을 들고 도움에 참여, 이후 컵라면을 먹은 파워로 박치기를 날려 한구레를 제압하는 걸로[8] 등장했다. 근래 들어 쿠가에게 협력을 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오고 있는 중이다.

2022년 6월 17일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 등장한다. 지로는 썸타는 관계인 현역 아이돌 카미도 리사와 함께 코쿠엔가이의 야트막한 산 정상에 위치한 전망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그런데 그 레스토랑은 쿄고쿠구미에 보호비를 내왔던 곳으로, 최근 라이징의 협박을 받고 있었기에 마침 우미세가 와서 레스토랑의 지배인과 심각하게 회의를 하고 있었다. 라이징은 그 레스토랑에, 영업을 접고 퇴거하라고 협박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9] 그러나 그 협박에 응하지 않고 쿄고쿠구미와 이 일에 대해서 상담을 하자, 라이징은 물리력을 행사하기에 이른다. 건물 해체용 철구를 매단 크레인을 2대나 동원하여, 마침 식사 중인 지로 커플과 우미세와 다른 손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무차별 파괴를 하기 시작한 것. 우미세는 가게의 지배인 등과 사태를 논의하던 중 날아오는 철구를 직격으로 맞고도 일어서는 터프함을 보여준다. 그걸 보고 철구에 정통으로 받히고도 일어서는 남자가 있다면서 놀라워하면서 보니, 그가 과거 대결한 적이 있었던 우미세라는 걸 지로는 대번에 알아본다. 그러나 뭐라 말을 걸기도 전에 우미세는 두 번 째로 철구 직격탄을 얻어맞고 날아가서 절벽으로 굴러떨어진다. 카미도 리사도 철구에 그대로 얻어맞을 위기에 처하자 지로는 온몸으로 부딪혀 철구의 궤도를 바꾸는데 성공하고 리사는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10] 분노한 지로는 크레인을 조종하던 자칭 ' 철구 브라더스'라는 라이징의 소카베(楚壁)와 마카베(真壁)를 끌어내서 대결한다. 스콜피언 테일이라는 무기에 고전하면서도 소카베를 쓰러뜨리나, 마카베의 철구탄환포에 위기를 맞게 된다. 그러자 놀랍게도 우미세가 절벽에서 기어올라와서,[11] 마카베의 철구를 머리에 직격으로 맞아도 쓰러지지도 않고 가속하여 마카베에게 접근, 금쇄봉으로 마카베를 사정없이 두들겨 패서 전신골절상을 입힌다. 그걸 보고 '철구를 두 번이나 얻어맞고, 절벽에서 굴러떨어지고, 철구 바주카까지 맞고도 저런 파워라니 우미세 너는 정녕코 인간인가?'라면서 놀라워한다. 우미세는 지로에게 쿨하게도 '그 때[12]는 내가 미안했다. 사과라긴 뭣하지만, 구급차는 불러주마. 허나, 지금의 나는 인의를 위해서 싸우기 때문에 강해졌으니까 다음에 또 한 번 붙어보자고.'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 후, 철구 브라더즈는 쿄고쿠구미에게 납치되어 흔적도 없이 숙청되었다고 한다.

2022년 7월 23일 영상에서 등장한다. 쿄고쿠구미는 오랜 기간 아야나미쵸 어항의 해삼어업조합의 보호비[13]를 받아오며 어민들을 보호하고 있었는데, 최근 해삼밀렵으로 인해 어민들의 피해가 커진다. 노지마와 쿠가가 잠복을 해도 밀렵꾼들의 꼬리를 잡을 수가 없자 조사를 의뢰한 결과, 정보상 카제타니에게서 중국본토에서부터 밀렵을 하러 오는 중국 조직 '크라켄'의 소행이라는 걸 알아낸다. 놀랍게도 해삼 밀렵이 돈이 된다는 정보를 크라켄에게 흘린 것은 라이징이었다. 쿠가는 크라켄을 해상에서 박살내기로 하고 소형선박에 타고 밀렵중인 크라켄의 선박을 그대로 습격한다.[14] 우미세는 늘 그렇듯이 어제는 북쪽으로 머릴 두고 자서 재수가 없을 거라며 투덜거리면서도[15] 여기에 참가한다. 우미세는 크라켄의 보스인 페이롱(飛龍)과 대치하고, 늘 그렇듯이 인간을 초월한 맷집을 보여주는데 무려 낭심을 로우킥(금적(金的)차기)으로 제대로 얻어맞고도 '금적차기 본고장'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며 그 공격을 골반까지 박살내는 위력으로 되돌려주기까지 했다. 부상, 특히 고환쪽은 괜찮으시냐는 쿠가의 물음에 "여유라고, 저딴 놈에게 끊길 우미세의 유전자가 아니라고."는 비범한 말을 남긴다. 결국 우미세의 맷집(특히 고환 부분)과 대활약으로 크라켄을 전원 숙청하는데 성공한다.

2022년 9월 16일 영상에 등장하여, 이가라시 조장을 암살될 위기에서 지켜낸다. 운전을 하던 사제 카시키가 사망하는 와중에 우미세의 전투력과 정확한 판단력이 없었으면 이가라시 조장은 암살당했을 것이다.

1.3. 2023년

2023년 5월 5일 영상에서 메인으로 등장한다. 사코를 데리고는 크라켄 때처럼 버려진 유원지에서 로켓 런처를 발사하여 카이엔 카미도 신이치에게 피해를 입히고 치열한 격돌 끝에 죽이는데 성공했다. 참고로 습격하러 가기 전에 검은 고양이가 지나가려 하자 이번엔 아예 본인이 먼저 지나가면서 불운을 미리 차단했다.[b]

한동안 카미도와의 대결에서 입은 중상으로 의식을 잃었다가 2023년 7월 10일 영상에서 부상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의식은 되찾아서 현재까지도 의식이 없는 이치죠와 루크와는 다르게 오오조노와 나미오카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나미오카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던 노지마를 달래주기도 하였다.

2023년 7월 31일 영상에서 회복한 상태로 등장한다. 쿠가와 함께 이가라시 코즈에가 병원 가는 길을 경호하지만[17] 그들의 루트를 알고 있던 아가츠마 쿄야, 아소 세나가 그들앞에 나타난다. 우미세는 본인이 희생할 각오로 아가츠마와 아소를 막아서지만 전투력에서 차이가 나는 두 명을 막는 게 쉬운 게 아니었기에 아소는 결국 놓치게 된다. 그리고 그대로 남은 아가츠마와 대치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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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우미세, 나 카미도가 없어져서 너무 외로운 거 있지?
우미세: 아, 그건 걱정하지 마라. 지옥에서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거거든.
우미세 쇼고아가츠마 코야 격돌의 결말은 2023년 8월 2일 영상에서 공개될 예정. 사망할 가능성이 너무 높은데 우미세는 이미 총에 한 번 맞고 칼에 베이기까지 한 반면 아가츠마는 멀쩡하다. 멀쩡한 상태에서도 우미세의 전투력으론 아가츠마에게 미치지 못하는데 더욱 불리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즉, 카미도 말대로 아가츠마가 우미세를 지옥으로 보내버릴 거라는 말이 실현된다는 의미다.

1.3.1. 아가츠마와의 전투

2023년 8월 2일 영상에서 그 결과가 공개되었다.

먼저 아가츠마가 의도적으로 나미오카 츠네키치의 이름을 틀리게 말하자[18] 우미세가 발끈해 먼저 돌격 아가츠마는 그걸 여유롭게 피하고 우미세의 공격이 너무 직접적이라 곧 단조로워진다며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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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걱정하지마, 우미세. 모두 죽어 이가라시도 죽고 이가라시 코즈에도 죽고 또 쿄고쿠구미 전원이 죽을거야.[19]
우미세: 왜 사모님께 손을 대는 거야아아!!! 이 외도가아아아!!!
위와 같은 말을 듣고 우미세는 격분하여 풀스윙을 두번이나 날리나 아가츠마는 여유롭게 그것을 피한다. 그리고 우미세는 풀스윙을 연속으로 날린 것으로 인해 카미도 신이치와의 싸움으로 인해 통증이 재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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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혹시 만신창이였어? 약한 놈을 괴롭히는 건 취미가 아닌데.
그리고 아가츠마는 도발성 발언을 다시 한 번 말을 하였고 우미세는 다시 한 번 풀스윙을 날리지만 아가츠마는 여유롭게 피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카미도에게 당했던 상처가 벌어지며 복부 쪽에 피를 흘리게 되었다.

아가츠마는 그 뒤 쿠나이를 날리고 우미세는 금쇄봉으로 그걸 여유롭게 방어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자세가 무너지고 아가츠마는 돌격해 도스를 휘드르고 우미세는 금쇄봉으로 방어하려 하나 그것은 페이크 아가츠마는 쿠나이로 우미세의 오른쪽 다리를 공격에 성공한다. 이에 카운터를 노리며 아가츠마에게 공격하나 아가츠마는 쇄분동을 던져 우미세의 시야를 차단한 뒤 그 카운터를 여유롭게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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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우미세, 신은 아무래도 널 버린것같아. 방금의 쇄분동... 맞은 곳이 안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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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세: 쳇... 신은 안 믿어. (왼쪽 눈이 안보여... 쇄분동의 머리에 눈이 맞았나 보군.)
아가츠마는 거리를 벌린 뒤 다시 한번 우미세에게 쿠나이를 던진다. 이번엔 방어하지 않고 피하나 아가츠마가 던진 만력세로 인해 왼쪽 눈이 잠시 안보이게 되어버려 왼쪽으로 이동한 아가츠마를 보지 못하며 일격을 허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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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세: 커허억... (당했다... 이건 치명상이야...) 하지만 이런 걸로 내가 의식을 잃어버릴 것 같냐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우미세는 공격으로 인해 자세가 흐트러진 아가츠마를 향해 낭심을 공격하려 하나 아가츠마는 도스로 우미세의 발차기 공격을 무마시켰다. 그러자 우미세는 다시 한 번 풀스윙을 하려 하나 아가츠마는 우미세의 발차기를 막은 도스를 꺼내 들어 우미세보다 더 빠르게 참격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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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우미세 쇼고, 대단한 근성이네! 자 이게 마지막이야.
우미세: 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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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들었던 것보다 훨씬 더 터프한 놈이었어. 다치지 않았다면 조금은 가능성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결국 우미세는 금쇄봉을 떨어뜨리며 끝난 듯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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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세: 양눈이 베인게 뭐냐... 설령 시력이 없어져도 너는 내가 반드시 죽일거다...!
아가츠마: 뭐지.
우미세는 아직 죽지않았다. 아가츠마 역시 이정도면 죽었을거라고 생각해 처음으로 당황한다. 그리고 우미세는 아가츠마를 향해 돌진해 붙잡고 생각할 시간을 주지도 않고 박차기를 연속으로 날리며 아가츠마에게 처음으로 유효타를 주지만...아가츠마의 진심은 여기서부터였다.......
1.3.1.1.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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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아프잖아 새꺄. 머리를 다친 건 의외야... 좋아. 우미세, 계속 승부해볼까.[20]

그러자 아가츠마는 카미도에게 다쳤던 곳을 공격하며 우미세에게 데미지를 주고 표정이 바뀌며 카미도에게 당한 곳을 계속 찌르고 역으로 박치기를 한다. 이에 우미세도 지지 않고 박치기를 날리나 그동안의 받은 데미지로 인해 약해졌고 아가츠마가 역으로 박치기로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 급소를 공격하며 우미세로부터 빠져나온다. 우미세는 공격으로 인해 아가츠마를 찾으나 아가츠마는 우미세 뒤에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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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끝날 시간이다. 하지만 나미오카랑 오오조노를 만날 수 있으니깐 기뻐하라고.
우미세: 으윽! 네노오오오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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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우미세 쇼고, 작별이다.[21]
우미세: 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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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세: (젠장... 이제... 힘이 들어가지 않아... 눈앞에 빌어먹을 녀석이 있는데... 저 개새끼가 또 쿄고쿠구미의 사람들을 죽일 수도 있는데...)[22]

결국 우미세는 아가츠마의 사선베기에 등을 베인것이 제대로 치명타가 되어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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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세: (모두들... 내가 바보라서 늘 일처리가 미숙해 미안했다... 죽는 것은 두렵지 않아... 하지만 너희들과 헤어진다니 그건 쓸쓸하군... 쿄고쿠구미는 나의 긍지다... 이딴 새끼들한테 지면... 안된다...)

우미세는 죽기 전 쿄고쿠구미 조직원들과의 지난 추억들을 떠올리고[23][24] 눈을 감지 못한 채 돌이킬 수 없는 불운을 맞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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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우미세 쇼고, 너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조사해서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강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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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 저쪽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으면 돼.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나중에 가게 될 테니까.

그 후 아가츠마는 우미세의 눈을 직접 감겨준 뒤 그대로 자리를 뜬다.

1.4. 장례, 그리고 초대받지 못한 인물들의 난입

2023년 8월 14일에 우미세의 장례가 진행되었는데, 장례식 도중에 한구레 조직 카이엔이 장례식장을 직접 쳐들어오면서 습격을 받게 된다.[25] 이 습격에서 쿄고쿠구미와 카이엔이 싸우는 도중 카이엔 조직원이 던진 수류탄이 우미세의 시체 쪽으로 굴러가면서 시체가 수류탄 폭발에 박살날 위기에 처하지만 모리와카의 슈퍼세이브로 시체가 훼손되는 것은 면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모리와카 토시로가 카이엔 쪽으로 던지는 도중 수류탄이 터지면서 모리와카가 중상을 입는다.

그리고 2023년 8월 19일 영상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카이엔이 장례식장을 습격한 이유가 바로 쿠가 코테츠를 제거하기 위해서임이 밝혀진다. 아소 세나, 히다 코테츠로의 공격으로 쿠가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이누카이 요시로의 도움과 무구루마 켄신의 난입으로 위기를 면한다. 그리고 영상의 후반부에 라이징 잔당의 부두목 아키모토 시로가 난입한다.

그 후 2023년 8월 21일 영상에서 한바탕 격돌 끝에 아소 세나 히다 코테츠로, 아키모토 시로는 난장판이 된 장례식장을 뒤로 하고 후퇴를 한다.[26][27]

그와 수많은 전투를 함께한 파트너인 금쇄봉은 우미세의 시체와 같이 관 안에 들어있다가 이후 이누카이 요시로가 사용하게 된다.

이후 2023년 8월 25일 영상 과거회상에서 철도 형제 사코 야마토에게 야키니쿠를 사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023년 11월 11일 영상에 의하면 난장판이 되었지만 아직 움직일 수 있는 조직원들과 돌아온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우미세를 마지막으로 보내주었다고 한다. 다만, 우미세와 동기였던 이치죠 코메이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직도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다고 한다.

2024년 3월 16일. 후배 모리와카 토시로 아가츠마 쿄야를 죽임으로써 본인의 원수를 갚아주게 되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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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 이후(본인 사후)

파일:떠나간 쿄고쿠들.png
떠나간 8인[29]
2024년 6월 7일 콘도 신페이타의 결혼식 편에서 전쟁으로 인한 쿄고쿠구미의 사망자들 로서 등장한다.
[1] 평소와 달리 노란 브릿지가 생기며 2차 각성했다. [2] 2022년 3월 기준으로 쿠레바야시 지로의 펀치를 3번까지 견딘 인간은 시시오구미 타츠모토 마사유키 뿐이다. (약한 주먹을 맞았지만) 그 뒤를 이어 아모우구미 노다 하지메가 2위. [3] 조직에 바치는 상납금을 말한다. [4] 그 와중에도 쿠가가 우미세를 조금 인정해주었다. [5] 쿠가가 이런 하극상을 몇번이고 자행함에도 처벌을 받지 않는 이유는, 조직내 간부들이나 형님들도 쿠가에 동조하여 쿠가를 감싸는 이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기강이 확실히 서 있어서 형님에게 말대답이라도 잘못하면 바로 두들겨 맞거나 이마에 흉터가 새겨질 수 있는 아모우구미라면 어림도 없는 일이다. [a] [7] 이때 우미세는 자신의 상황을 보고 당황하던 무라타에게 "극도가 절벽에서 굴러 떨어지는 것 따위로 죽을까보냐! 기합으로 어떻게든 되는게 뻔하지!"라는 말을 남겼다. 쿠가:같은 취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노지마:넵, 저였다면 보기좋게 죽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8] 우미세:"컵라면 파워로 박치기다!" 피해자:" 닛신!" [9] 헐값에 그 부지를 매입하여 부동산을 개발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10] 이걸로 카미도 리사를 네 번 째 구한 셈. [11] 그곳에 절벽이 있다면, 일단 굴러떨어지는 게 정해진 수순인가? 나란 놈은? 하고 우미세는 불평불만을 쏟아낸다. [12] 비열한 시노기를 해서 지로와 격돌했었을 때 [13] 해삼어업은 의외로 상당한 수익이 있어, 쿄고쿠구미에도 상당한 자금원이 되어 준다. 그리고 이는 10년 전에 카와구치구미와 이권을 두고 항쟁을 한 끝에 이가라시와 무구루마가 큰 활약을 해 쿄고쿠구미가 시마로서 획득에 성공했다. [14] 이때 우미세는 배 안에 숨겨뒀던 RPG-7을 꺼내서 크라켄의 선박을 무력화시켰다. [15] 우미세가 재수가 없을 거라며 투덜거리면 반드시 그의 맷집의 한계를 시험하는 트러블이 발생한다. [b] [17] 여담으로 코즈에의 경호하러 가기 전에 막 초밥을 먹으려던 참이었다. [18] 카타오카(片岡)라고 말했다. [19] 다만 아가츠마의 성격과 과거를 생각하면 코즈에를 건드릴 확률은 매우 적다. [20] 이때의 아가츠마의 목소리는 그동안의 히라구로의 목소리가 아닌 완전히 낮은 톤으로 살벌하게 바뀐다. [21] 자막은 기합을 넣었지만 음성은 차분한 톤이다. [22] 불행히도 4개월 뒤 사제 노지마 카케루 아가츠마 쿄야와의 싸움 끝에 사망하게 된다. [23] 개심 후 이가라시에게 용서받는 모습, 피자를 먹으려던 중에 쿠가와 사코가 습격에 참가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 이치죠 모리와카와 함께 온천욕을 하는 모습을 떠올렸다. [24] 여담으로 첫 번째 이가라시에게 용서받는 모습에서 살짝 오류가 있다. 우미세가 이가라시를 '오야지'라고 부르는데, 우미세가 개심했을 때 당시 이가라시는 부두목이었기 때문에 '오야지'가 아니라 '카시라'라고 불렀어야 한다. [25] 야쿠자들에게 장례식 도중 습격은 금기시 되어있다. 예전에 네기시구미(根岸組)의 조장이 아모우구미의 장례식에 히트맨을 보내 습격했다가 다른 조직들에게 손절당하고 본인은 코토게 카부토에게 손가락이 잘리고 노다 하지메의 아이스픽에 벌집이 되는 등의 여러 고문을 당한 뒤 그대로 분쇄기에 갈려나가 끔살되어서 아스팔트가 된적이 있었다. 물론 카이엔은 한구레이기에 그런 거 없다. [26] 이들 중 아소 세나, 히다 코테츠로는 각각 무구루마 켄신, 센고쿠 카오루에게 살해당함으로써 장례식 습격의 죄값을 치르게 된다. 아키모토만 남았다. [27] 이를 지시한 아가츠마 쿄야 역시 모리와카 토시로에게 처절하게 살해당함으로써 장례식 습격 지시의 죗값을 치르게 되었다. 심지어 아가츠마의 경우 시체 처리도 24시간째 하지 않아 부패가 된 상태였다. 그나마 그 시체는 쿠가 코테츠가 마지막 자비를 베풀어 옮겨서 묻어주었지만, 당연히 아가츠마의 장례식은 없었다. [28] 모리와카는 전투 중에 아가츠마의 한 눈을 멀게 하고, 확실히 끝장내기 위해서 마운트 자세로 두들겨 팰 때 "우미세 형님이 두 눈을 잃어버리셨었지."라며 다른 눈도 박살 냈다. [29] 좌측부터 사가라 소세이 / 나미오카 츠네키치 / 타카하시 슈야 / 코쿠쇼 히데아키 / 오오조노 긴지 / 우미세 쇼고 / 사이온지 켄고 / 노지마 카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