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31 04:07:57

요노모리역

JR 동일본 파일:JR-kin.svg
요노모리역
이와키 방면
토미오카
← 5.2 km
조반선
하라노마치 방면
오 노
4.9 km →
다국어 표기
일본어 夜ノ森
(よのもり)
영어 Yonomori
주소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도미오카마치 요노모리키타1초메 33
福島県双葉郡富岡町字夜の森北一丁目33
역 운영기관
조반선 JR 동일본
개업일
1898년 8월 23일
노선거리표
닛포리 방면
토미오카
← 5.2 km
조반선
요노모리
이와누마 방면
오 노
4.9 km →
[ruby(夜, ruby=よ)][ruby(ノ, ruby=の)][ruby(森, ruby=もり)][ruby(駅, ruby=えき)]
Yonomori Station
파일:요노모리역.jpg
재개통 하루 전(2020년 3월 13일)의 모습[1]
사진 출처

1. 개요2. 상세
2.1.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전2.2.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의 경과2.3. 재개통

[clearfix]

1. 개요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토미오카마치에 위치한 JR 동일본 조반선의 역이다.

2. 상세

2.1.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Yonomori_sta.jpg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인 2009년 2월경 촬영된 역사의 모습
섬식 승강장 형태의 간이위탁역이였으며 토미오카역이 관리중이었다. 철쭉 벚꽃이 유명한 역이기도 했다.
파일:external/yonomori5.jpg 파일:external/yonomori4.jpg width=260

도호쿠 대지진 발생 전 역사에 핀 철쭉의 모습. 2010년 5월 14일경 촬영된 것으로, 유치원생들이 소풍와서 철쭉을 그리는 모습이다.
철쭉과 진달래가 예쁘기로 유명했던 역으로,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에는 철쭉과 진달래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던 역이다.

2.2.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의 경과

width=100%
그 날 이후 모습. 8.14μSv/h로, 허가증없는 출입이 제한되었다.
오노역 다음으로 방사능이 많이 검출되는 곳이다. 2013년 4월 기준으로 8μSv/h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으며 연간으로 환산하면 80 mSv이다.

파일:external/getnews.jp/img_1681.jpg
http://getnews.jp/archives/235181
사진을 보면 철쭉은 아직 그대로이지만 접근이 제한된 곳이라 을씨년스럽다.

2016년 3월 10일에 JR히가시니혼이 이 역을 2020년 3월까지 오노역, 후타바역과 함께 운행을 재개하겠다고 한다.

https://youtu.be/aC1Zy6TMYLY
4분 50초부터 2017년 4월의 요노모리역이 보인다.

제염을 위해 철쭉을 뿌리와 줄기 10cm만 남기고 모두 벌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O0pUjwr8Ng
17년 9월의 영상. 20년 3월 재개업을 목표로 여러 공사를 하고 있다.

2018년 2월의 영상

2019년 1월 6일의 영상. 역의 표지판은 떼어졌고 입구와 창문은 모두 나무로 막아놨다

2019년 1월 24일의 영상. 철거 전 역사내를 청소하는 모습이다. 역사내의 물건이 바람에 날려가지 않도록 입구를 제외한 사방을 막아놓은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1월 31일의 영상. 본격적으로 철거를 진행중이며 제염을 위해 수시로 물을 뿌리고 있다.

2019년 2월 3일의 영상. 철거가 거의 다 끝난 모습이다.

2019년 2월 14일의 영상. 철거가 다 끝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역터는 막아놓은 모습이다.

https://www.jaif.or.jp/190222-2020년 개업시 신역사를 지어 개업한다고 한다.

2020년 3월 14일에 재개통 예정이다.(일본어)

개통 전 모습.

2.3. 재개통

2020년 3월 14일 부터 이 역, 오노역, 후타바역을 포함한 조반선 전 구간이 개통하였다.
교상역으로 개업하였는데 역사가 굉장히 단순하게 지어졌다.

제염목적으로 철거된 구역사가 역 출구 옆에 다시 세워졌다. 협소하게 지어진 요노모리역 역사의 대기실 역할을 하게 되며 대기실 내부에 편의시설이 마련되었다.

기존에 벌채된 꽃들이 다시 개화하기까지는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하며 역 개통에 맞추어 새로운 화단을 설치했다고 한다.

센다이 방면으로 가기위해서는 하라노마치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모든 열차가 하라노마치역까지만 간다. 이와키역 방향으로는 거의 모든 열차가 이와키 까지만 가지만 평일에 딱 한번 미토행 열차가 다닌다. 미토행 열차는 평일 기준 오전 8시 20분에 출발하니 참고.
특급 히타치는 정차하지 않는다.


[1] 사진의 장소는 요노모리역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통로의 외부로 사진에 보이는 통로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승강장이다. 왼쪽으로 가면 대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