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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오즈의 그리드 & 야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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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계 오우무ㆍ 후쿠로ㆍ 군계ㆍ 하게타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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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계 네코ㆍ 샴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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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 이름 |
<colbgcolor=#ffffff,#191919> 王 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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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오즈 | |
| 변신체 | 오즈, 고대왕 오즈 | 공룡 그리드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그리드 |
| 성우 |
우카지 타카시 (파이널 스테이지)[1] 타니 아츠키 (10th 부활의 코어메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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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오즈의 등장인물. 800년 전의 왕이자 선대 가면라이더 오즈. 코우가미 코우세이의 조상이다.2. 작중 행적
2.1. 본편
800년 전의 왕, 선대 오즈로서 Greeed들과 싸웠다. 이때 조류계 그리드인 앙크는 동료들을 배신하고 왕에게 협력했지만, 왕 역시 앙크를 배신하면서 앙크의 코어 메달을 빼갔고, 이후 모든 메달들을 한번에 스캔하려다가 메달이 폭주해버린 여파로 주변의 그리드들과 함께 석화되어 봉인된다.[3]
대략적인 행적만 보면 선대 쿠우가와 비슷할 것 같지만, 사실은 왕의 진정한 목적은 신이 되는 것이었다. 애초에 그리드들은 이 목적을 위해 오 메달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부산물로, 오즈는 남아있는 메달로 그리드들을 쓰러뜨리고 메달을 도로 빼앗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었으니 왕은 온전한 영웅이 아니었던 셈이다.
이후 소설과 무대에서 자세한 정보가 드러난다.
2.2. 소설
왕은 후손 코우가미 코우세이와 비슷했지만, 타인의 욕망 역시 긍정하는 코우가미와는 달리 자신의 욕망만을 우선시하는 유럽에 있는 가공의 국가의 탐욕스럽고 권력에 굶주린 폭군이었다. 신이 되고 싶어하는 『욕망의 영혼(欲望の魂)』을 가졌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갈라와 3명의 연금술사들에게 코어 메달, Greeed, 오즈 드라이버를 만들게 했다. 후손인 코우가미 코우세이와 비슷하게, 코어 메달을 손에 넣으면 "해피 버스데이!"를 외쳤다고 한다.
힘을 얻은 그는 필요 없어진 연금술사들을 전부 셀 메달로 바꾸고[4] 파트너였던 앙크의 코어 메달까지 빼앗았다. 그 후, 앙크와 다른 그리드들은 힘을 합쳐 왕을 물리치기로 결심한다.
결국 왕은 완전히 미쳐버렸고 유럽의 대부분을 통제했다. 가타키리바 콤보로 클론을 만들어 내어, 이웃 나라와 그 군대들을 전부 부숴버리고, 타쟈도르 콤보로 공중을 지배, 라토라타 콤보의 스피드로 적진에 빠르게 침투했고, 사고조 콤보와 샤우타 콤보로 지진과 쓰나미를 일으켜 스페인군을 무너뜨리는 등 콤보를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했다.[5] Greeed들은 끝내 코어 메달을 전부 되찾고 완전체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왕을 이길 수 없었다.
그리드들은 왕을 물리치기 위해 왕의 탐욕으로 인해 만들어진 야미를 이용하기로 한다. 우바, 카자리, 메즐은 닭 야미, 사자 야미, 고래 야미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런 대항에도 불구하고 그리드들은 계속해서 패배했고, 왕은 자신을 너무 과신하게 되었다. 신이 되기 위해 오 스캐너로 15개의 코어 메달을 전부 스캔했지만 그 힘은 그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강한 힘이었다. 결국 왕은 석화되었고 우바, 카자리, 메즐, 가멜과 앙크의 오른팔과 함께 관에 봉인, 오즈 드라이버는 관의 자물쇠가 되었다.
2.3. 파이널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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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성우는 우카지 타카시.
죽은 후 왕의 영혼이 여러 평행 세계를 떠돌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가면라이더 오즈의 힘을 되찾기 위해 평행 세계의 7명의 오즈들을 봉인하고, 프트티라 콤보의 세계의 지배자가 되었다.
최후이자 8번째 오즈인 히노 에이지를 금색 메달을 이용하여 프트티라의 세계로 불러들인다. 에이지의 신임을 얻기 위해 프트티라 콤보의 형태를 취하고, 모든 그리드들을 모은 자신의 진짜 정체가 공룡 그리드임을 밝힌다. 그리고 에이지는 다테, 고토와 함께 왕과 싸운다. 선대 오즈가 우위를 점할 때 앙크가 기습하여 메달을 모두 뽑아내 7명의 오즈가 봉인에서 풀리고, 결국 8명의 오즈에게 패하여 사망한다.
2.4. 부활의 코어메달
변신...
오즈는 하나로 충분하다.
여기서의 성우는
타니 아츠키.오즈는 하나로 충분하다.
본작의 페이크 최종 보스. 800년의 세월이 흘러 2021년에 되살아났으며, 우바를 비롯한 그리드들을 부활시켰다가 인류를 전멸의 위기로 몰아넣었다. 작중에서는 어떻게 부활했는지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작품 도입부에선 이미 에이지와 격돌한 것으로 언급되며, 에이지는 앞서 고대 오즈의 공격으로부터 어떤 소녀를 지키려다가 결국 사망했다.
앙크가 부활한 이후에는 앙크의 부활을 감지하고 우바에게 앙크의 메달을 가져오라고 명령하는걸로 지시하지만, 우바는 이에 실패하고, 결국 우바를 비롯한 모든 그리드들을 흡수한다. 흡수한 고대 오즈는 일부의 형태가 변화해 더욱 강한 새로운 형태의 힘을 얻게 되고, 앙크와 고다의 메달을 빼앗아 더욱 강해지기 위해 그들을 공격한다.
싸움 도중 에이지의 몸을 지키기 위해 고다의 방패 막이가 된 앙크를 흡수하지만, 앙크가 기지를 발휘하여 고대 오즈 안에 있던 프트티라 메달을 고다에게 건네고, 고다는 프트티라 콤보로 변신해 왕을 처치한다. 그렇게 왕의 역할이자 등장하는 일은 끝났다. 이후 남은 왕의 코어 메달은 고다가 흡수해버렸다.
본작의 원흉인 캐릭터지만, 왜 힘을 원하는지, 어떻게 부활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예 없고 그저 강력한 힘을 원하는 단순한 악당으로만 묘사되었다.[6] 작품 전개용 기능의 역할만 수행한 캐릭터로, 세계관을 엉망으로 만들었다/에이지를 죽였다/고다의 강화 셔틀이 되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1차원적이고 평면적인 메인 악역 캐릭터로 남게 되었다.
[1]
코우가미 코우세이의 배우이다. 코우가미 회장이 왕의 후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적절한 캐스팅.
[2]
우주전대 큐레인저에서
돈 아르마게를 맡았다.
[3]
다만 앙크는 왕이 폭주한 범위에서 벗어나 있어서 무사할 수 있었지만, 어떻게든 자신의 코어 메달을 찾으려고 봉인되어 가던 왕을 향해 오른손을 뻗다가 오른손만 휘말려 봉인되었다. 이때 앙크의 자아도 오른손과 함께 봉인되어 텅 빈 채로 남은 육체는 미라 상태로 봉인되었다가 800년 후,
왕의 후손에 의해
로스트 앙크라는 새로운 자아를 갖추며 깨어나게 된다.
[4]
이중 유일하게 정신이 온전했던
갈라는 극장판에서 부활한다.
[5]
실제로는 시기가 전혀 맞지 않는다. 스페인군의 대명사인
무적함대는
16세기에 활동했고, 스페인 제국의 건국 시기만 해도 1492년이다. 이 왕이 활동한 시기는 오즈 본편 기준으로 치면 대략
12세기일텐데, 800년은 커녕 아직 600년도 다 못 채웠다. 왕이 모종의 방법으로 장수해서 약 400년 이상 현역으로 활동했다고 하면 시기는 맞출 수 있겠지만, 이 탐욕스러운 왕이 그렇게 오랫동안 집권했다면 스페인은 건국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6]
특히 메달들은 마키와의 싸움에서 전부 소멸했을 터였던 데다, 특히 800년 전 왕이 사용했던 진정한 타토바 콤보용의 10번째 코어 메달은 전부 우바와 싸우다가 부서졌을 텐데도 어떻게 타토바로 변신하고 있었는지 전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