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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왕십리광장 往十里廣場 | Wangsimni Squ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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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E1932><colcolor=#FFF>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192-3 일대 |
| 개장 | 2008년 9월 19일 |
| 면적 | 13,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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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십리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왕십리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 누구나 문화를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공간, 젊음과 소통의 공간으로 구민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광장이다. 한여름 구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바닥분수, 김소월의 왕십리시를 적은 시비, 사랑의 시계탑, 소녀상 등이 있고 매년 다양한 행사 · 축제가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성동구청 "성동구 문화관광"에서 발췌.
왕십리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 누구나 문화를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공간, 젊음과 소통의 공간으로 구민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광장이다. 한여름 구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바닥분수, 김소월의 왕십리시를 적은 시비, 사랑의 시계탑, 소녀상 등이 있고 매년 다양한 행사 · 축제가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성동구청 "성동구 문화관광"에서 발췌.
왕십리광장(Wangsimni Plaza, 往十里廣場)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192-3번지 일대에 조성된 광장으로, 왕십리역 민자역사 사업과 연계하여 2008년 9월 19일에 조성되었다.
2. 역사
광장 조성 이전에는 해당 부지를 왕십리역의 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지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2007년 오늘날의 왕십리광장 부지에 왕십리역 민자역사 사업과 연계하여 (가칭)왕십리역 교통광장의 조성이 결정되었다. 당시 추산 사업비는 약 70억 원으로, 성동구와 비트플렉스가 각각 50억 원과 20억 원을 부담하였다.[1]
2008년 9월 19일 왕십리광장이 개장했다. 잔디광장만 합산했을 때의 규모는 9,146㎡로, 당시 기준으로는 서울광장(13,207㎡) 다음으로 넓은 서울 내 대규모 광장이었으며, 도시계획 상 면적으로는 13,269㎡에 달하여 서울광장을 뛰어넘는 서울 최대 규모 광장으로 조성되었다. 개장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등의 축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2012년 5월 디아블로 3 발매 기념행사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됐다. 관련 기사
2017년 6월 성동구민이 건립비용 4,000만 원을 모아 광장 내에 위안부 소녀상을 조성했다.
3. 시설 및 특징
광장을 가로지르는 왕십리광장로를 기준으로 북측 광장과 남측 광장으로 구분하고 있다.북측 광장에는 바닥분수와 사랑의 시계탑, 위안부 소녀상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사랑의 시계탑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와 록펠러광장에 조성된 시계탑과 동일한 것으로, 왕십리 출신 재미교포 박선근 미국 조지아주 항만청 부이시장이 기증했다.[2]
남측 광장에는 김소월 시 '왕십리'를 적은 시비가 있다.
성동구와 왕십리역 내 입점한 엔터식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주최자들이 축제와 행사 등을 이 곳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보통 넓은 광장이 있는 남측 광장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대형 행사의 경우 왕십리광장로를 통제하고 북측 광장과 왕십리광장로, 남측 광장을 모두 활용하여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4. 교통
4.1. 전철
왕십리역에서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또한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총 6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왕십리역 4번과 5번 출구를 통해 북측 광장으로, 6-1번 출구를 통해 남측 광장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4.2. 일반철도
왕십리역에 경춘선 ITX-청춘이 일 12회 정차하고 있어 평내호평역, 가평역, 춘천역 등지에서 환승 없이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다.4.3. 버스
광장 바로 앞에는 4211번과 공항버스인 6010번, 그리고 성동구의 마을버스 5개 노선[3]이 경유하고 있다.
광장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왕십리로 상의 왕십리역 정류소와 고산자로 상의 성동구청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곳에서 DDP, 서울역, 여의도, 강남역, 고속터미널역, 수유역 등 서울 내 주요 거점으로 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