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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왕십리역점의 모습.[1]
위의 왕십리역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유럽풍의 고급진 스타일의 쇼핑 거리를 주력 컨셉으로 잡고 있으며 그만큼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이국적이며 스타일리쉬한 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했던 쇼핑몰 비너스포트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워낙에 타 백화점과 맞먹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인테리어 때문인지 종종 대형 쇼핑몰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까지는 177명의 사원을 둔 중소형 기업이다. 거기다 중소형 쇼핑몰인 만큼 주로 아디다스, 나이키, 탑텐, 스파오처럼 적당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층에 10대~20대가 많은 이유도 이들이 주로 찾는 브랜드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특히 왕십리역점과 강변 테크노마트점, 상봉점은 유니클로가 꽤 큰 규모로 들어와있었으나,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여파 때문인지 철수하였다. 물론 의류점만 있진 않으며 멀티플렉스 유치를 중점으로 두고 있는 만큼 대부분 커피숍과 패밀리 레스토랑도 같이 입점해있다.
Avenue(거리)라는 코너 (Flower Avenue, Platform Avenue, Down-town Avenue, Garden Avenue, Sky Avenue, Green Avenue, Rainbow Avenue) 가 지점마다 존재하는데, 해당 코너가 있는 지점도 있고 없는 지점도 있다. 다만 어디를 봐도 전부 비슷비슷한 게 함정.
3. 지점
3.1. 영업 중
- 강변테크노마트점: 강변 테크노마트 판매동 1층이 전부 다 엔터식스이다. 이 때문에 강변 테크노마트의 영업시간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영업시간을 준수하므로[2]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할 것. 과장 조금 보태서 말하자면 강변 테크노마트를 먹여살리는 주요 매장들 중 하나로 엔터식스 입점 전 하락세였던 강변 테크노마트가 엔터식스 입점 후 다소 안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1층에 있던 매장들은 죄다 쓸려나갔는데, 일례로 프라임 서점은 그냥 사라져버렸다. 강변점 엔터식스의 사무실은 강변 테크노마트의 다른 건물인 사무동(프라임 센터) 건물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여기서 일 할 생각이라면 사무실을 찾아갈 시 각별히 주의할 것.[3] 여담으로 대부분의 엔터식스들의 경우 카페나 식당도 입점해있지만, 이 지점은 이미 강변 테크노마트 구내에 식당가가 있어서인지 엔터식스쪽에 별도의 식당이나 카페는 없다.
- 상봉점: 상봉역 상봉프레미어스엠코 내 위치.
-
파크에비뉴한양대점: 성동구 행당동 소재 주상복합아파트 '서울숲더샵'에 있다. 코로나19 이후 공실이 엄청나게 생기고 21년에 리뉴얼을 발표하고 거의 모든 점포가 나갔으나 2024년까지도 1층의 편의점과 별관의 카페 정도를 제외하곤 전부 공실인 상태다.
3.2. 폐점
- 코엑스점: 코엑스 리모델링 전에 있었던 곳으로, 반디앤루니스 옆에 있었다. 엔터식스 통틀어 최초 점포인 관계로 지금과 같은 유럽풍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그래도 위치가 좋아서 나름대로 흥했지만, 코엑스 리모델링으로 인해 폐점하였다.
- 가든파이브점: 과거에는 가든파이브에 있었다. 초창기 가든파이브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생긴 점포였다. 그러나 입주해있던 곳에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 입점이 확정되면서 폐점하였다.
- 스펀지점: 2010년 개점 당시 엔터식스 3호점으로써 해운대구에 위치한 스펀지 1층~4층에 약 4500평 규모로 있었다. 스펀지가 폐점하면서 엔터식스도 같이 폐점하였다. 애슐리 W 등이 입점되어 있었다.
4. 기타
2015년부터 설현을 광고모델로 기용하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는 윤균상이 광고모델로 활동한 데 이어 라붐의 솔빈, 선미도 광고모델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도 광고모델은 장도연으로 발탁되었다.특이한 점으로 안내방송과 함께 피아노 연주곡이 나오는데 바로 잔혹한 천사의 테제. 그것도 TV판의 전설적 엔딩( 오메데토)에 깔린 그 음악을 깔아준다. 그래서 배경음악이 나오는 순간 당황해서 멈칫 하는 오덕들이 많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1]
현재는 리모델링되었다.
[2]
같은 건물에 입주한
CGV 강변도 자체적인 영업시간을 준수하고 있다.
[3]
이걸 강조하는 까닭은 강변 테크노마트이 판매동 건물과 사무동 건물의 영업시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사무동은 사무실들 때문에 24시간 개방되지만, 판매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개방된다. 때문에 판매동이 오픈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동 쪽으로 지나가서 엔터식스 매장 내지 사무실로 가려고 하면(예: CGV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1층의 엔터식스로 내려가려는데 시간이 오후 8시를 넘은 경우) 강변 테크노마트 측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게 된다.
[4]
2019년 10월 13일 방송된
런닝맨
472회에서
유재석,
이광수,
양세찬이 추격전 도중 미션으로 이곳에서 사인회를 열었으며,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촬영배경으로도
잠깐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