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위 이미지의 왼쪽에 있는 인물.
모티프가 된 것은 물론 아서 왕 전설의 그 멀린. 원전에서도 중요 인물로 등장하는만큼 메인 스토리에서도 상당한 비중이 있는 인물.
엑스칼리버를 뽑은 아서들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하고 지원을 해주는 설명역 겸 카멜롯의 책사로, 백만 명의 아서가 사용할 엑스칼리버와 원탁 모형을 전부 준비한다는 노가다를 뛴 엄청난 인물. 마법사로서 여러 방면에서 아서를 지원해주는 덕분에 100만명의 아서는 브리튼을 수호하는 전력이 될 수 있었다.
2. 확산성 밀리언아서에서
2.1. 작중 행적
그러나 그가 백만 명의 아서들을 모으게 된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본래 최초의 대관 작전으로 우서를 브리튼의 왕으로 앉히려 했으나 우서의 폭주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게 되면서 제 1차 대관 작전은 실패로 끝난다. 때문에 브리튼의 왕이 될 자의 불완전함을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해 멀린은 또다른 계획을 추진하는데, 이것이 바로 백만 명의 아서들을 선발하여 서로 패권을 두고 다투게 함으로써 이상적인 왕에 가까운 자질을 가진 자를 가려내는 제 2차 대관 작전이었던 것. 그리고 최종적으로 남은 최후의 1인의 인자를 추출한 뒤 제거하고 멀린이 제조한 기사 콘스탄틴에게 그 인자를 주입함으로써 브리튼을 다스릴 완벽한 왕으로 추대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아서 일행이 그의 계획을 눈치채고 방해해오자 자신이 직접 나서 그들을 제거하려 하지만 역으로 자신이 제압당하고, 본인이 만들었던 요정 니무에에 의해 27만 9001년 동안 감옥에 감금당하게 되는 비참한 결말을 맞는다.[1][2]
2.2. 그 외
이렇듯 본편에서는 개그씬 하나 없는 진지한 인물인데다 스토리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지만, 이러한 본편의 진중한 이미지도 서브 스토리 및 이벤트, 그의 바리에이션으로 추가된 카드들, 그리고 2차 창작에 넘어가서는 자비없이 망가지게 된다.특히 이벤트에서 니무에에게 하악하는 모습[3]을 보여주는 등 로리콘 기질이 보이는 변태성을 보여줌으로서 산산히 박살났다. [4]
준 공식 만화인
이쯤 되면 메인 스토리에서의 이미지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 셈이다. 현재는 제작사에게나 유저에게나 멀린은 공인 명실상부한 변태 로리콘으로서 자리잡은 상황.
덕분에 유저 사이에서의 이명은 '와시쟈요(わしじゃよ)'.[5] 한국에서는 변태영감 혹은 와시쟈[6], 또는 후술할 이유로 붙은 님카멀.
제작진의 멀린 사랑(…)은 어디 가지 않았는지, 노인 형태의 모습과는 별개로, 멀린의 인자를 이용해 만들어냈다는 설정으로 성반전 로리거유 캐릭터인 '전환형 멀린'과 젊은 시절로 되돌려놓은듯한 '역행형 멀린'의 두 카드가 추가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 덕에 멀린만 혼자서 검성, 기교, 마법의 3대 세력을 다 정벅해버리는 위용을 뽐내게 되었다.
2.3. 카드
2.3.1. 예언형 멀린 (☆3)
멀린이 가진 강력한 마법의 힘을 순수한 병력으로 이용하기 위해 제조된 마법사. 하지만 동일 인자를 교배한 복제의 숙명때문인지 오리지널과 같은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럼에도 실전 참가 레벨에는 충족되어 전장으로 보내진다. |
일러스트레이터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타나카 유이치.
현금 결제로 얻을 수 있는 MC로 돌릴 수 있는 프리미엄 가챠에서 획득이 가능한 레어 등급의 카드인데...
확밀아 세계관 내에서도 까인다.
선발의 기사, 녹색의 기사와 더불은 확밀아(한밀아) 3대 꽝카드중 하나. 상술한 카드들의 앞글자만 엮어서 멀녹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렇듯 꽝카드로 상당히 악명이 높기에 급기야는 님카멀(님 카드 멀린)이라는 저주(…)까지 나왔다.[7] 유래는 리듬게임 갤러리에서 네타화된 님카째.
그나마 이벤트 티켓 멀린은 그나마 좀 나은 축에 속하는 것으로, 현질하는 과금전사가 MC를 쏟아부어 가챠를 질렀는데 나오라는 레어는 안나오고 멀린만 줄창 나온다면... 지못미.
마침내 능욕짤의 끝이라 할수 있는 김좆키화(...)까지 되었다.
심지어는 멀린에 관한 분노를 담은 노래마저 있다.(...)
모 일러망겜에도 멀린이란 카드가 있는데, 쓸데없이 높은 레어도와 쓰레기 스킬 때문에 님차멀이라는 멸칭이 있었다. 그러나 이 멀린과는 달리 그 쪽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므로 관상용으로 쓸 수 있기라도 했다.
한편 페그오에도 멀린이 있고 당연히 님카멀도 쓰이긴 하지만 그 쪽의 멀린은 여기와 정반대로 준수한 미남에 실장 당시에는 밸런스를 쌈싸먹던 희대의 밸붕캐로 등장했기 때문에, 페그오에서의 님카멀은 정반대의 의미로 통용되게 되었다.
2.3.1.1. 천대받는 이유?
카드가 이렇게 천대받는 이유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는데, 첫번째로는 일단 가차에서 적당하게 나올 수준으로 쓸데없이 레어도가 높기 때문이다.[9] 설상가상으로 잘 나오기까지 하기 때문에 멀린 카드는 가챠 티켓을 질렀을때 매우 높은 확률로 다른 레어를 밀치고 대신 나올 확률이 높다. 슈레를 기대하고 가챠를 돌렸는데 멀린이 나온 상황에서의 기분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해야 할 정도.오덕이 많은 밀리언아서 유저층의 특성상 성능이 다소 구린 카드라도 일러스트만 믿고 가는 경우도 많으므로 일러스트라도 그럭저럭 좋았다면 룩딸용 카드라도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멀린은 인남캐, 심지어는 늙어빠진 노인(…)이라서 일러스트조차 매우 구리다. 노인간지? 미노년? 그런거 없다. 일러스트 때문에 성능이 더 좋은 카드 대신 다른 카드를 쓸 정도로 일러스트가 가지는 영향력이 큰 이 게임에서 멀린의 일러스트는 좀 거시기한 수준. 스토리를 진행하면 비호감은 배가 되니 더더더욱 쓸 일이 없겠지...
그러한 이유로 님카멀은 밀아에서는 저주 그 자체가 되었지만, Fate/Grand Order에서는 멀린이 훨씬 쓸만한 덕분에 님카멀이 축복으로 변한 꼴을 보여주고 있다.
2.3.1.2. 성능이 구리다?
성능 면에서도 많은 욕을 먹지만, 외외로 CP(코스트 퍼포먼스, 즉 투자하는 BC 대비 효율)는 오히려 최상급에 속한다. 특수가공 시 CP가 1935에 이른다. 사실 알고보면 욕먹는 것 만큼 무지막지 구린 카드는 아니다.다만 카드의 스탯과 스킬과의 궁합이 매우 좋지 않다. 스킬은 'HP 가 10% 이하일 때 공격력 100% 상승' 인데, 멀린의 1렙 각성 스탯이나 풀한돌 스탯을 보면 탱커 카드다. 풀한돌 시 공격력은 5천 대에 체력이 1만에 가깝다. 이러다보니 다른 공격형 스킬을 가진 카드들이 동 레벨 대에 평타로 넣는 데미지가 스킬을 써야 간신히 나온다.
거기에 스킬 발동 조건도 까다롭다. 멀린을 사용할 정도면
즉 깡스탯은 나쁘지 않은데, 스킬과 조화가 안 된다. 만약 멀린의 스킬이 힐 쪽이었거나 공격 스탯과 체력 스탯이 바뀌었더라면 멀린의 취급이 이 모양은 아니었을 터이다.
게다가 굳이 멀린이 아니더라도 레어 카드 중에서는 애시당초 쓸만한 카드를 찾아보기 힘들다. 멀린 정도면 그나마 다른 레어 카드들에 비해서는 뛰어난 성능이다. 유저들에겐 님카멀이니 멀녹선이니 하며 나노단위로 까이는 카드이긴 하지만 의외로 강력하다.
8코스트라는 적은 BC 소모량을 자랑하니 한줄덱에서 부족한 체력을 보완해 줄 방패로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 희소한 카드도 아니니까.
2.3.1.3. 멀린의 재발굴?
2013년 1월 24일 25일 이틀간 요정 피버 이벤트가 공지되었는데 공지에 얼굴을 들이밀면서 떡밥이 떴다. 그리고 정말로 배수 효과를 받았다. 무려 6배나! 덕분에 피버기간동안엔 각성만 해도 ATK이 15600, 한계돌파를 최대로 시켰을 시 31800이라는 공격력을 보여주게 되었다.만약 이번 피버이벤트가 연례행사로 이뤄지고 그때마다 멀린을 배수카드로 해준다면 먹이로는 쓰지 않겠지만... 피버이벤트는 상시 이벤트가 아니라고 이미 공지되었고 멀린이 다시 쓰인다는 보장도 없는데다가 어차피 3성이고 워낙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디씨 확밀갤에서는 피버이벤트가 끝난 뒤 추모글이 올라왔다(…).
멀린을 떠나보내며...
저무는 태양, 그 너머의 노을을 보며...
2.3.1.4. 멀린은 계속된다
2013년 3월 입학시즌 학도형 강적들과의 전투를 보면 교실에 멀린 사진이 걸려있다. 즉 멀린이 바로 교장선생님이라는 말인데?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달인 4월 후반 설화형 시즌에서의 주말 한정 등장 이벤트 던전에서 벽에 걸린 초상화 역시 멀린(...).
2013년 8월 상반 한국형 염하형 시즌의 이벤트 비경 중 하나는 이름이 멀린 아쿠아파크다(...).
이걸로도 성이 안찼는지(?)2013년 12월에는 한국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로 홀로그램 카드를 뿌렸다. 그것도 그냥 멀린만이 아니라 멀녹선 홀로그램으로 드라군 놀이를 치면서!
기서 : 좋아, 오랜만에 카드 좀 뽑아볼까? ??? : 하지만 멀녹선이 출동하면 어떨까? 멀린 : 멀! 녹색의 기사 : 녹! 선발의 기사 : 선! 마서 : 으앙! 내 뽑기에도 멀녹선이 묻어버렸어! |
2014년 1월에는 정초부터 멀린스페셜이다(...) 일단 새뱃돈 이벤트의 초각성 요정이 멀린이며[10]
2.3.2. 역행형 멀린 (☆4/☆5)
멀린의 젊은 시절을 재현하여 제조한 기사. 풍부한 지식은 본인과 같지만 악한 일을 꾸미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이 두터운 인물로 제작되었다. 스킨십을 좋아하며 이성보다 동성의 몸과 닿는 것을 심하게 좋아해서 동성에게는 조금(?) 기피되고 있다. 이런 태도로 인해 여성진들로부터는 게이 의혹이 급부상중. 사실인지는 불명. |
일러스트레이터는 35.
기교의 장 세력에 속한 레어+ 등급의 기교게이. 장미배경, 장미를 들고, 노출, 윙크, 동성 스킨쉽을 더 좋아한단 설정에 스킬이름 몽마남색까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단 성능 자체는 한밀아에 오면서 상향되었는데, 키풀시 체력은 10890으로 별로 대단하지는 않지만 공격력이 26422로 슈레 기준에서는 최강급인데다 스킬이 체력 10% 이하일 경우 400% 상승이다. 스킬이 제대로 터질 경우 어지간한 슈레플을 씹어먹는 공격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게이...지만, 그래도 이걸 쓰는 사람은 없었다.
2.3.3. 전환형 멀린 (☆5/☆6)
호수에서 기사 제조기술 향상을 위한 실험 중 하나로, 멀린의 나이를 되돌리고 성전환까지 시켜서 만들어낸 기사.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강대한 마력을 지니고 있지만 배반의 가능성 문제로 지능은 그다지 높지 않게 만들었다. 솔직한 성격으로 남을 의심하지 않는다. 요정의 말에는 잘 따르고 순종하는 기사. |
일러스트레이터는 refeia.
성전환형이라 전환형이라 카더라
이 카드가 2014년 1월 전반기시즌 한밀아에도 상륙했는데... 시즌의 초각성강적 세뱃돈주는 할배(멀린 본인)를 공격하면 모을수 있는 누적포인트로 카드를 얻을수 있으며 밀리언 레어로 카드등급이 상향된데다 코스트도 감사형 니무에와 같은 12다. 스킬도 회복에서 최대 BC 공업(극대)로 바뀌었다.
한계돌파에 7장이나 필요하기 때문에 무려 8만 포인트로 무과금 아서들에게 다소 빡빡한 요건이지만, 키풀 HP 18810,ATK 29041에 발동률 높고 극대가 붙어서 발동시 11만 이상의 대미지를 줄수 있는[11] 플래티넘 숟갈로
3.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
3.1. 작중 행적
스카아하에게 훈련성 헤브리디즈를 운영하고 그녀 마음대로 단절의 시대의 유물을 연구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대신, 아서들을 육성하는 교관으로서의 의무를 맡겼다고 언급된다.그리고 메인스토리 7장에서 요정 파르살리아가 정보 수집을 위해 엿듣던 아이들의 대화 속에서 짤막하게 언급된다. 카멜롯 궁전에서 마법사 멀린이 모습을 감추었다고... 즉, 이 시점에서는 카멜롯의 아서들이 11인의 지배자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멀린의 대관 작전의 진상을 파헤쳐 그를 유폐시킨 뒤라는 뜻.
일본판 괴밀아 제 2부 8장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엑스칼리버는 본래 멀린밖에 만들지 못하는데 엑스칼리버의 원형으로 참고한 듯한 '칼리반'이라는 검을 스카아하가 분석한 결과, 엑스칼리버에는 멀린이 나중에 걸어놓은 저주가 있음이 밝혀진다. 저주의 내용은 '엑스칼리버가 자신의 주인의 힘이 외적을 압도한다고 인정했을 시에 발동'되며 저주를 받은 아서는 검을 휘두르면 휘두를수록 점점 생명력이 빨려 나가 결국…… 참고로 카멜롯의 3아서는 전부 이 저주에 걸려 있으며, 그 때문에 점점 힘이 약해져가는 언급이 이전부터 등장한다. 3아서와 헤브리디즈 아서들의 힘의 격차는 저주에 대한 일종의 떡밥이었던 것.[12]
제 2부 9장에서는 더 충격적인 사실이 나온다. 저주를 풀 방법으로 서로 다투고 있던 캬멜롯 3세력에게 메이브와 스카아하가 '헤브리디즈 주최로 무도대회를 열어 이긴 쪽이 마음대로 한다'는 대안을 제시하였고, 3세력은 여기에 수긍해 무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여기서 헤브리디즈 아서들은 1차전으로 카라틴과 싸우게 되어 승리 하였지만 메이브가 부상을 입었다며 넷을 기권패 시켜버린다. 허나 이 기권패는 사실 위장 공작이었고, 메이브와 스카아하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경기장을 빠져나온 아서들은 스카아하의 지시대로 니무에를 잠시 기절시키고 멀린을 탈옥시켰다(!!!!!) 멀린을 탈옥시킨 이유는 엑스칼리버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였는데, 뇌에서 직접 정보를 빼낼 수 있지만 비인도적이기 때문에 잠시 탈옥시켜서 풀게 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
2부 10장에서는 탈리에신이 그를 이용해 저주를 해방시키기 위해 모든 엑스칼리버가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를 침입, 스카아하와 캬멜롯이 네트워크 침입을 막고 있는 동안 헤브리디즈의 아서들이 탈리에신과 응전, 전투중에 탈리에신이 저주를 해방시켰지만 파르살리아의 부적[13] 덕분에 기적적으로 4아서들이 살아났고, 모든 엑스칼리버의 힘을 모아 탈리에신을 쓰러트렸다. 탈리에신이 쓰러진 뒤 멀린이 눈을 떴는데 말을 하지 못한다. 그 때 들어온 니무에의 말을 따르면 멀린은 몸은 건강하지만 175일 전부터 말을 하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한다.
4. 반역성 밀리언아서에서
4.1. 작중 행적
메인스토리 3장부터 등장. 이젠 요정 니무에가 아닌 베디비어를 데리고 다니고 있으며, 성 패트릭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솔즈베리 근처에서 은신하고 있었으며, 성모전설에 대해 무언가 아는 듯한 낌새를 보인다. 작중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헤브리디즈의 아서들과 에이전트 아서들이 활동하는 것을 지켜보았으며, 이들의 활동으로 디아나가 깨어나자 베디비어를 시켜 봉인 장치를 에이전트 아서들에게 넘겨준다. 비록, 확산성부터 반역성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왕년의 실력은 어디가지 않았는지, 봉인 장치의 위력을 본 연금이 "이 정도로 정교하고 복잡한 기계를 만들 수 있는 자는 멀린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캼란에서 재등장, 거기에서 만난 모드레드의 언급에 의하면 우서와 손을 잡고 아서 -검술의 성-을 납치했다고 한다. 자고로 검술의 성의 서포트 기사인 랜슬롯은 이미 시성화(혹은 열성화) 된 상태이며, 6장(혹은 6부) 4화 시점에서 검서 본인도 랜슬롯과 같은 상태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아서들이 프리드웬의 설립자와 동일인물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단장 아서의 언급으론 설립자와 잠시 만난 적이 있는데 성 패트릭이 설립자와 외모가 거의 똑같다고 한다.
6장 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시성화된 검서는 검술의 성 본인의 인자를 카피한 가짜였으며 캼란의 왜곡률이 높았던 것은 성 패트릭이 그 장소에 있었기 때문이 밝혀진다. 성 패트릭이 사라짐과 동시에 왜곡률이 대폭 낮아진 것으로 왜곡률의 주범임이 확정되었다. 만약 멀린=성 패트릭 설이 맞다면 본래 한명만 있어야할 아서를 백만명으로 만드는 왜곡을 벌인 장본인이기 때문에 왜곡률이 시성화(혹은 열성화)된 라이엔스, 우서, 롯뜨왕, 가희 아서, 어부왕 등과 왜곡률이 맞먹는 것이다.
[1]
예언형 멀린과 귀화형 니무에의 서브 스토리에서 후일담이 나오는데, 27만 9001년이 지난 후 수감 기간이 다 되어 나갈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던 그였지만 하필 니무에가 오류가 발견됐다면서 자동 잠금 기간 초기화, 수동열림 거절 설정을 해버리는 바람에 추가로 27만 9001년 동안 완전밀폐 확정되어버렸다. 그리고 감옥에 울려퍼지는 "니, 무에, 니무에에에에에에엥에!"
[2]
그리고 이 대관 작전은 후속작
반역성 밀리언아서에 언급된 전설의 범람에 따른 역사의 일그러짐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고, 주역 6인의 아서가 모든 엑스칼리버를 파괴해야 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3]
여름 이벤트 전용 가챠에서 뽑을 수 있는 수영복 니무에 사진 옆에 공식으로 멀린 얼굴을 박아넣고 오오오오 니무에 오오오오 한다던가...
[4]
꼭 로리콘만은 아닌 것 같은 것이 제2형 플로렌스가 업데이트되었을 때 'わし、ヤンデレさん大好きー!'(난 얀데레 완전 좋아-!)라고 한 적이 있다. ......이건 더 비참한데(...).
[5]
일본어에서 와시쟈요(わしじゃよ)는 호호할아범(…) 같은 노인들이 연하(손아랫사람 등)를 대할 때 자신을 칭하는 말. 한국어로 대충 치환하면 '나일세' 정도.
[6]
이 별칭은 아예 한밀아 이벤트에 등장했던 멀린의 이름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7]
3대 꽝카드와 섞은 님카멀녹선(…)이라는 완전체도 있다. 뜻은 당연히 님 카드 멀린&녹색의기사&선발의기사. 뽑은 사람이
와시쟈요!를 외치는 것은 덤 그리고 상위계열저주로 님 키라(or홀카) 멀린이라는 저주도 있다. "님 키라 녹선멀" 까지 완성하면 궁극체.
[8]
당시 이 짤을 제작한사람은
김치도살자이다.
[9]
슈레 이하가 나오는 인연뽑기에서는 레어는 매우 드문 확률로 나온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레어 이상이 나오는 프리미엄 가차는 레어가 기본이기에 최하급 레어인 멀린이 매우 높은 확률로 나오게 되는 것.
[10]
하필 BGM도 보통 처음부터 광분상태는 요정에게 나오는 BGM이 아니라 개그형 스토리에 자주 깔리는 BGM...
[11]
대충 마장형 검서 스킬발동시의 데미지와 비슷한 수준이다.
[12]
애초에 멀린은 100만 명의 아서 후보들 중 한 명이 왕이 된다는 상황을 원하지 않았다. 멀린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이 100만 명의 아서 후보들 중 살아남은 한 명의 인자들을 채취하여 이를 콘스탄틴에게 이식시켜 왕으로 추대하고 아서 후보자는 폐기처분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만에 하나 100만 명의 아서들 중 엑스칼리버의 역량조차 뛰어넘는 아서가 왕이 될 가능성 자체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저런 저주를 걸어놓은 것.
[13]
엑스칼리버가 아니면 저주가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파르살리아가 싸우러 가는 아서들의 엑스칼리버를 잠시 빌려 자신의 왜곡 능력을 사용하여 그들의 엑스칼리버를 엑스칼리버가 아닌 무언가로 만들었다. 그 덕에 백만자루의 힘을 4자루에 집중시켰을 때에도 검이 파괴되지 않고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