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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성 밀리언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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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아서 시리즈
확산성 밀리언아서 괴리성 밀리언아서 반역성 밀리언아서 교향성 밀리언아서 밀리언아서: 링

확산성 밀리언아서
拡散性ミリオンアーサー
Gold Million Arthur
파일:attachment/hma_kor.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마이티 크래프트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 에닉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액토즈소프트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파일:마카오 특별행정구기.svg 게임몬스터[1]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Cherry Credits
파일:세계 지도.svg 게임빌
플랫폼 iOS | 안드로이드 | PlayStation Vita | 닌텐도 3DS[2]
ESD App Store | Google Play
장르 카드 배틀 롤플레잉 게임
출시 Mobile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4월 9일 (iOS) / 5월 24일 (안드로이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2월 20일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파일:마카오 특별행정구기.svg 2013년 3월 28일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2014년 3월 21일
파일:세계 지도.svg 2015년 7월 15일
PS Vita
파일:세계 지도.svg 2013년 4월 11일
3DS
파일:세계 지도.svg 2014년 10월 22일
서비스 종료일 Mobile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3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0월 30일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2015년 11월 6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5년 12월 7일
파일:중국 국기.svg 2016년 1월 25일
파일:대만 국기.svg 2017년 4월 17일
3DS
파일:세계 지도.svg 2016년 10월 31일
PS Vita
파일:세계 지도.svg 2017년 4월 28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1.1. 서비스 종료
2. 등장인물
2.1. 아서2.2. 그 외 등장인물
3. 게임의 진행4. 시스템5. 이벤트6. 사운드트랙7. 주의사항
7.1. 이용시 팁
8. 수집형 RPG의 시조9. 여담
9.1. 일러스트집9.2. 약산성 밀리언아서9.3. 맑음때때로 밀리언아서9.4. 확산성 밀리언아서 퍼니가이즈형 4컷9.5. 확산성 밀리언아서 군청의 수호자9.6. 유일성 밀리언아서9.7. 실재성 밀리언아서9.8. 패러디
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拡散性ミリオンアーサー
100만명의 아서 왕이 100만개의 엑스칼리버를 뽑을 때, 진정한 왕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제가 Million of Bravery

스퀘어 에닉스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용 카드 배틀 RPG. 프로듀서는 안도 타케히로(安藤武博), 이와노 히로아키(岩野弘明), 후루카와 유우키(古川雄樹).[3]

iOS용의 경우 일본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선 일본 계정을 만들어야 했고, 게임 내 결제를 위해서는 JCB 계열 신용카드나 일본 앱스토어 기프트 카드 등록이 필요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일본 통신사 계정이 필요했다. 신격의 바하무트를 통해 북미 시장을 개척하려고 용을 쓰고 있는 모바게 DeNa측과, 뒤늦게 갱 도미네이션으로 이 대열에 합류하려는 GREE측과는 상반되는 이런 갈라파고스적 행보는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현실의 시간에 따라 행동력(Action Point, 턴)을 받아 플레이하는 웹게임의 요소와,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의 요소, 카드를 뽑고 합성하는 요소를 적당히 버무려 놓은 게임이다. 결국 신격의 바하무트와 유사한 전형적인 소셜 카드 게임. 유저들이 각기 한 명의 아서가 되어, 다른 아서( 플레이어)에 맞서 브리튼의 패권을 다투며 동시에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자국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스토리.[4] 이를 위해 전력이 되는 카드를 모으고, 조합하고, 강화시키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아서 왕 전설을 스토리의 바탕으로 삼고 있지만 의외로 게임 내 세계관은 중세 판타지 월드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아는 세계가 망한 이후 수백년 뒤의 까마득한 미래에 펼쳐지는 이야기에 가깝고, 우리가 아는 '현세'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요정 카드 설명에 요정과 그들이 다루는 현대 문명의 이기가 ' 단절의 시대 때에는 어떤 용도로 쓰였던 무엇'과 같은 형태로 쓰여 있는 것들이 많다.

또한 초고대문명 ' 단절의 시대' 떡밥이 너무 강렬해서 쉽게 넘기기 쉬울지도 모르지만 카멜롯의 기술력은 생각보다 높다. 생선 뼈를 자동으로 발라내는 장치나 마사지 머신이나 전폭기를 굴려대고, 마이크로웨이브 안테나를 실제로 사용하며, 생명공학과 연관이 있을 법한 기술을 사용해 기사를 '제조'한다. 심지어 오리온 카드를 보면 무려 별자리에서 '인자'를 채취했다고 한다. 인자의 정체는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하여튼 별자리에서 무언가를 채취할 수 있는 말도 안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DNA의 범주를 초월한 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5]

단순히 남겨져 있던 단절의 시대의 유물을 사용한 것이라는 반론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스토리를 보다보면 전폭기 와이번은 멀린이 직접 설계 및 제작해서 날린 것이며, 카멜롯에서도 마이너카피버전을 제작해서 날렸다.[6] 또한 마이크로 웨이브 안테나를 분석하여 새롭게 건설을 시도했고, 기사를 제조하는 '호수' 또한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한 걸 보면 이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배경 화면에 등장하는 도시 카멜롯은 10n+1 레벨(11, 21, 31)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하는데, 처음에는 중세 성채 느낌의 마을에서 시작하지만 점점 SF적인 장비들이 들어오더니(풍력발전기도 그중 하나) 레벨이 매우 높아지면 카멜롯이 무슨 하이브 월드급 미래도시가 되어버린다. 다만 도시의 성장이 메인화면에서 확대해서 볼 수만 있는 배경에 그친다는 점은 은근히 아쉬운 점이다.

출시 전부터 화려한 성우진과 스태프에 의해 화제가 되었으며, 출시 후 앱스토어에서의 평가도 높았다. 서비스 개시 나흘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기고 앱스토어 게임부문 1위를 달성했다.[7] 그러나 화려한 성우진을 마케팅 요소로 내세운 데 비해 음성 지원이 부분적으로 밖에 이뤄지지 않았는데,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종적으로 풀 음성 지원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현재 메인 스토리 부분에 관해서는 풀 보이스가 이루어졌으니 90%이상은 이루어진셈, 서브 스토리 정도만이 음성 미지원 상태인데 모든 카드에 성우를 배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다 된거나 마찬가지다.

앱 자체는 무료로 배포하고 게임에 필요한 행동력을 회복하는 아이템이나 레어 등급 이상의 카드를 뽑을 수 있는 가챠 티켓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부분 유료화 정책을 적용했다. 게임 진행 중에 보상이 제법 두둑하게 주어지는 터라 현질에 대한 부담감은 적은 편이지만 돈으로 시간을 사게 되는 웹 게임 캐시의 특성상, 현질 유저와 비현질 유저의 차이는 넘사벽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 인플레가 고조됨에 따라 드랍 카드들의 성능 역시 상향 평준화되면서 무과금 유저도 노력하면 충분히 강해질 수 있었다.

대한민국 등 일본 외 타 국가 유저 입장에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같은 휴대전화 인증이나 GPS 연동 등의 요소가 없어서 접근하기 쉬운 편. 가입 또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되는 터라 언어의 장벽을 어렵지 않게 넘을 수 있다. 물론 일본어가 불가능하면 게임의 제법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토리 파트에서 재미를 전혀 느끼지 못하겠지만 카드 수집이나 전투 등에는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한국 정발이 확정된 탓에 이제는 언어의 장벽도 의미가 없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 정발판은 심의 등의 이유로 일러스트 변경 + 카드 삭제 크리가 발생하곤 했다. 삭제가 되지 않더라도 일러스트 변경 등의 이유로 제때 안 나오기도 했다.

국내에선 한국 서비스판은 '한밀아', 일본 서비스판은 '일밀아'라고 불렀다. 한국 서버는 종종 뻗어댔던 탓에 서비스 개시에서 서비스 종료에 이르기까지 유저들의 뒷목을 끊임없이 잡게 만들었다. 하지만 액토즈 측에서 그에 대한 보상으로 빈도에 비해서는 매우 드물지만 프리미엄 뽑기 티켓을 주곤 했기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서버 다운을 은근히 반기기도 했으며 그리고 대만판[8]이 2013년 3월 28일 출시. 서비스하는 곳은 액토즈소프트의 모회사이자 실질적으로 스퀘어에닉스와 계약을 했던 샨다 게임즈다.

그런데 누가 대만판 아니랄까봐 로컬라이징이 환상적이다. 대만판 원제를 우리 식으로 발음하면 백만아슬왕이[9] 시작한지 4일 만에 벌써 십만 명 돌파 이벤트를 하는 걸 보면 상당히 인기있었다. 하지만 대만에서 대한민국의 IP를 막아버리는 바람에 이용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IP우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유의하자. 아무래도 대만판의 경우 아청법 같은 제약이 없다 보니 카드 수위에 대해서는 한밀아보다 훨~씬 너그러운 편이었다. 단적인 예로, 대만판의 첫 토벌 대상 요정에는 그 캣시가 포함되어 있었다.

2013년 1월 16일 v.1.3.2 업데이트 이후로 안드로이드 블루스택을 통한 접속이 차단되었다.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일본판을 즐기는 유저들도 새로운 버전의 apk파일을 구해서 새로 설치해야 한다. 문제는 신판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 엄청나게 많은 버그를 만들어내서[10] 반강제적으로 젤리빈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진저브레드로 다운해야했기에 이 부분에서 논란이 있었는지 1.3.1의 차단을 해제했다. 게임 내 챗 서비스는 Nakamap의 서비스를 사용하였으며 한밀아에서는 2013년 6월 19일 시범 오픈했다가 다시 내려버렸다.

2013년 4월 PS Vita 버전의 출시를 발표했고 2013년 4월 11일 오픈 베타를 개시하였다. 스마트기기 플랫폼과는 독자적인 방향성을 구현할 것이라 밝혔으며, 2014년 10월 16일에는 3DS로의 이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주요 휴대형 기기[11]를 모두 섭렵한 게임이 되었다.

후속작이자 외전으로 밀리언연의가 나왔다. 역시 화려한 성우진을 자랑하며 게임 시스템은 그렇게 변하지 않았다. 그냥 삼국지연의 모에선과 밀리언아서를 얹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본판보다 먼저 문을 닫았다. 2014년 11월 20일 스퀘어 에닉스에서 정식 후속작 괴리성 밀리언아서를 서비스 개시했다. 평은 대략 큐라레: 마법 도서관 + 하스스톤 + 드래곤 파티라고 한다.

1.1. 서비스 종료

스핀오프작인 유일성 밀리언아서는 진작에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역시나 같은 스핀오프인 밀리언연의 역시 2014년 12월 5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떴다.

매출 100위권에서 진작에 튕겨나가고 가까스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던 일본판 역시 괴리성 밀리언아서가 나온 뒤로는 사실상 방치상태가 되었고, 결국 2014년 12월 26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이것 때문인지 한국 서비스판 퍼블리셔를 맡은 액토즈소프트가 추진중이던 2주년 기념 달력 제작을 취소한 것 때문에 한밀아 유저들 역시 덩달아 불안해했다.

덤으로 외적의 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덱메이크 밀리언아서는 아예 개발 중지되었다.[12] 이로써 살아남은건 3ds/Vita판 밀리언아서와 후속작인 괴리성 밀리언아서 뿐. 서비스 종료 공지에 대한 반향에 따라 Vita판 사이트에서는 서비스 종료 안되니 안심하라는 공지까지 올라왔을 정도.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정식 서비스 전후로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핵심 스태프들이 대거 이탈했고, 그 때문에 코어 엔진이 블랙박스같은 상태가 된 채 어찌저찌 운영을 지속해 왔다고 한다. 결국 점점 운영 한계에 봉착했고 그 결과 서비스 종료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패미통 인터뷰 기사(일본어)[13]

2015년 3월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비스를 종료했다. 기존에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즐기던 유저들에게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카드를 입수했는가에 비례하여[14] 후속작인 괴리성 밀리언아서와 3DS판/Vita판 확산성 밀리언아서에서 카드 교환에 사용가능한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시리얼 코드를 배포했는데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이후 큰 파장을 불러오게 되었다.

이어서 2015년 8월에는 한국 서비스판 확밀아 역시 서비스 종료 공지사항이 올라왔으며, 결국 2015년 10월 30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2017년 4월 28일 이후로 모든 서버의 확밀아의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2. 등장인물

2.1. 아서

항목 참조.

2.2. 그 외 등장인물


초기에는 메인 스토리의 보이스가 없어서 내정 성우였으나 2013년 2월 1일 부로 메인 스토리 풀 보이스 지원이 완료되었다.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것이 아닌, 각 부를 진행할 때마다 옆의 VOICE 다운로드 버튼을 터치해 별도로 다운을 받아야 음성이 나온다. 모든 부를 다 다운받으면 게임 용량만 약 3배가 늘어 1기가에 육박한다. 각 진영마다 스토리가 달라서 시점마다 모두 다운받으려면 웬만한 미연시급 용량이 되므로 각 진영 주 시점의 보이스만 다운받는다. 다른 진영의 보이스는 별도로 로그아웃을 해서 다른 진영의 캐릭터로 로그인을 해서 다운받아야 한다.

3. 게임의 진행

3.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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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최신 스토리

흔히 메인 스토리라고 하는 본편 이야기로 각 아서별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비주얼 노블과도 같으나 선택지는 없다. 챕터별로 클리어 할 때마다 경험치, 인연 포인트, 골드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일부 챕터의 경우 프리미엄 가챠를 이용할 수 있는 가챠 티켓을 주기도 한다. 60레벨까지의 스토리(1~10장) 기준으로 시작시 주는 티켓과 스토리 보상으로 2012년 11월 현재 총 28장 획득 가능하다.

중간중간 전투가 벌어지는 챕터도 있는데, 이때는 기존에 갖고 있던 BC에 관계 없이 무조건 최대로 회복되며 10분의 시간 제한이 걸린다. 이 제한시간 이내에 적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보상을 얻지 못하게 되니 주의. 2~3연전을 하게 되며 마지막 전투는 가챠 티켓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못 받게 되면 꽤 치명적이다.

시간 내에 적을 쓰러뜨릴 경우 추가적인 보상을 얻게 되는데 가챠 티켓 등의 캐시 아이템이나 상당량(1000~2000)의 추가 인연 포인트를 제공하므로 반드시 시간 내에 쓰러뜨려야 한다. 만약 이 전투에서 패배할 경우 상대의 HP가 깎인 상태에서 다시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되지만, 여기서는 처음처럼 자동으로 BC가 복구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 내에 승리하기 위해선 BC 회복약을 사용해서 빠르게 다시 싸워야 한다.

이 BC회복을 이용해서 무과금러도 홍차를 마시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할 수 있다. 스토리가 보스전 직전이면 우선 BC를 전부 소모시켜놓고 스토리를 진행한다. 그리고 졸개가 나오면 전투를 하지 않고 메인화면으로 나온다. 그 후 한줄덱으로 졸개를 처치할 수 있을 BC만 남겨놓고 10분 이내에 모두 소진한다. 그 후 재빨리 스토리로 들어가 10분제한이 끝나기 전에 한줄덱으로 졸개를 처치한다. 연속전투시 또다시 회복하므로 반복. 전투가 몇연전인지 기억해두고 마지막 전투는 먼저 처리해 가챠티켓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챕터를 진행하기 위해 요구하는 최소 레벨이 존재한다. 진행이 막힐 경우 탐색과 전투를 통해 레벨을 올려야 한다. 초기에 내놓았던 6장까지는 A급 덱 정도면 충분히 전투 패배 없이 진행할 수 있지만, 7장부터는 적이 상당히 강해지니 주의를 요한다.
다만, 챕터 진행 중 체력이 9999999로 표기되는 적은 (필패)이였으나 요즘은 밀레 풀덱으로 잡힐수도 있다! 그러나 이건 이벤트 전투, 즉 훼이크이므로 아깝게 여기에 BC를 박을 필요 없다. 이기든 지든 스토리는 같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1장의 기교 2챕터, 전체 10챕터 최종보스 모르간 1차전, 2장의 1챕터.

2013년 4월 9일 메인 스토리 2부가 추가되었다. (2부 또한 풀 보이스 지원.) 공개된 것은 1장. 이후 추가된다고 한다.

2015년 일밀아의 서비스 종료와 함께 3부 기획도 좌초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비타판 등 다른 버전을 통해서 계속된다고 한다. #

3.1.2. 서브 스토리

카드를 획득할 경우 카드 컬렉션에 등록되는데, 이곳에 등록된 카드들이 특정한 조합을 이룰 경우 서브 스토리가 발생한다. 발생 당시 해당 카드를 보유하고 있을 필요는 없으니 서브 스토리가 추가된 것을 확인한 뒤에는 갈아버려도 상관이 없다. 서브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에서와는 달리 해당 스토리의 카드들이 등장해 만담 대화를 나누는 이벤트가 전부이므로 그냥 가볍게 보고 즐기면 오케이.

클리어 할 경우 100~800점 정도의 인연 포인트를 준다. 대부분의 카드 관련 콤보가 서브 스토리 기준으로 이루어지므로 체크 해보는 것이 좋다. 희귀도가 높은 카드들로 이루어지는 서브 스토리의 경우 보상이 가챠 티켓인 경우도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애로우 레인이 개방되는 로빈후드-빌헬름-시저-오리온 서브 스토리와 마녀 세자매의 복제인 모르간-엘레인-모르가즈가 있다. 항목을 참조.

4.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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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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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진화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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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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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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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운드트랙

오프닝: ChouCho - 'Million of Bravery'(Game Size Arr.)
오프닝: ChouCho - 'Million of Bravery'(Original)
'Million of Bravery'(ヒャダイン ver.)[20]
おかえりなさいませ!アーサー様[21]
어서오세요! 아서님.

7. 주의사항

이 게임은 사행성이 상당히 짙은 게임이다. 주의하지 않으면 많은 돈을 날릴 수 있다. 개인 차는 있겠지만 1000위 내 상위 랭커들의 경우는 월 ○○~○○○만원 정도 쓰는 것도 심심치 않다고 한다. 서비스 초기에는 아프리카 BJ들이 방송하면서 수천만원을 결제하는 것을 보고 컬쳐 쇼크를 받았을 정도였다.

특히 한참 초창기 랭킹전[22]을 방송할때 한 BJ가 AP물약과 BP물약을 999개[23]를 사놓고 대놓고 2위에게 도발을 하였으며, 모든 카드는 가챠카드고 전부 한계돌파가 MAX까지 되어 있었다. 게다가 결제 진행 장면까지 방송하는 바람에 충공깽. 아이폰은 결제한도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해킹으로 의심될정도로 계속 구매를 했었다. 이에 의심을 한 유저가 액토즈에 신고까지 했으나 해킹이 아닌것으로 드러났다.[24]

결과적으로 확밀아는 앱스토 매출1위에 6개월 동안이나 머물러 있으면서 액토즈가 순식간에 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액토즈소프트 항목에 가면 확밀아 덕택에 2013년 1월 한달동안 80억(하루 평균 1~3억)을 벌었다는 기사가 나온다.

더욱이 거래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원하는 카드를 얻기 힘든 데다 최상급 6성, 7성 카드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프리미엄 가챠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현질을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한다. 다만 확밀아는 시스템 상 과금 유도가 다분한 게임이지만 반드시 현질이 필요한 게임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요정보상으로 상자에서 가챠 한정을 제외한 5성까지 카드가 나오기 때문에 노력과 운만 있으면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25]

하지만 한계돌파 시스템으로 인해 대부분의 카드가 한 장만으로는 제 기능을 못 하기에 과금 유혹에 시달리기 쉽고 결제 과정도 PC에 비해 정말 빠르기 때문에 순식간에 돈을 쓰는 일이 생긴다.[26]

꼭 뽑고 싶은 카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결제하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자. 행여 무료로 얻은 뽑기 티켓으로 운 좋게 고급 카드가 나올 경우, 이것이 축복이 아니라 재앙의 시작이 될 수있다. '하나가 나왔는데 두번째는 안 나오겠어?'라는 생각에 한계돌파에 욕심이 생기며 과금을 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가장 위험한 때며 3월 개학시즌을 맞아서 학자금까지 써가며 돈을 사용한 사람들이 여럿 목격되고 있는 것이 현시창을 유감 없이 드러내 주고 있다.

앞서 설명했듯이, 과금뿐만 아니라 좋은 카드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같은 카드를 여러장을 모아야 하는 한계돌파 시스템도 위험 요소 중 하나이다. 설사 이러한 유혹을 이겨냈다고 하더라도, 5성 슈퍼레어 카드를 한계돌파시키는 것도 그리 용이하지 않다. 애초에 드랍 확률이 상당히 낮은 데다 특수가공 카드까지 추가로 노린다면 넌 이미 중독되어 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일을 하는 직장인으로서는 이것이 치명적인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

물론 컬렉션만을 목적으로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 유저도 있지만, 그렇더라도 레벨이 높아질수록 체력이 많아지고 공격력이 강해지는 적을 토벌하려면 결국 강력한 카드가 필요하기에 역부족. 또한 각성 요정을 잘 띄우지 못하는 라이트 유저들은 오히려 드랍 슈레를 한계돌파 시키길 원하는 노라이퍼 친구들에게 배제 대상이 된다. 요정 못 띄우는 친구는 그냥 스탯 +3짜리일 뿐이었다.

모든 게임이 그렇듯이 적당한 과금과 함께, 적당하게 게임을 즐기는 자세가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이 게임의 시스템상 심각한 단점중 하나인 피로도 조절 불가능이라는 시스템 때문에, 카드를 제대로 모으려면 돈 이상으로 시간[27]이 많이 필요해서 라이트 유저들이 이 게임을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다.

특히 한밀아의 경우, 일밀아가 월한정 가챠를 도입해서 해당 기간 아니면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없게 해서 과금을 유도하게 했다면[28], 한밀아는 그런 거 없이 서비스 초기에 등장한 현란형 라피스와 특이형 페르세우스를 제외한 가챠 전용 슈퍼레어 이상 카드들이 계속 누적해서 등장하고 있다. 다시 말해, 배수 기간과 상관없이 얻고 싶었던 카드를 얻을 여지가 상존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기존에 나왔던 카토레아, 잔다르크 같은 함정카드가 나올 수도 있는데다 여태까지 나왔던 슈레, 슈레플이 계속 나온다는 소린 반대로 말하면 배수카드 먹기는 더 힘들어진다는 소리다. 그러므로 토벌전, 랭킹전에서 배수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가챠를 까지 말자. 30만원 넘게 질러도 배수카드 하나 못먹는 사람은 많다. 2013년 8월이 지나도록 한밀아에는 포인트 가챠가 미도입된 상태이므로 슈퍼레어 확정 이벤트 기간에 뽑기를 돌리지 않는 이상 배수카드 뽑기는 순전히 운에 맡겨야 한다. 물론 저 때 질러도 배수카드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7.1. 이용시 팁

이 게임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보이지만 가챠 시스템을 이용해 유저들의 도박을 부추기는 사행성 게임이다. 5성, 6성 카드가 뜰 확률도 낮은데 그것을 한돌시스템으로 제곱하기 때문. 따라서 합리적인 이용에는 유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게임에 돈을 쓰는 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게임에 수십 수백만원씩 쓰는 게 아주 우습게 일어나는 게임이니만큼 주의해서 이용해야 한다. 즉 자신이 이 게임을 즐기지만 현실적으로 즐기려면 아래의 사항은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특히 한밀아는 포인트 뽑기가 없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쓸거면 6성은 포기하는게 편하다.
  • 시즌 한정 드랍카드를 노리자. 시즌 한정 드랍카드들은 죄다 5성인 데다가 구리다고 욕먹는 카드는 한 시즌에 한두개가 될까말까 할정도로 능력치가 괜찮은 편이다. 이런 카드를 얻는 비결은 별 거 없다. 부지런히 숟가락 담그고, 딜하고, 쓸만한 친구 많이 만들고, 레벨 올리면 된다. 거기에 약간의 운정도다. 한돌수치가 한두개 모자라더라도 무과금 입장에선 충분히 쓸 만하므로 부지런히 숟갈 담그고 막타치자.
  • 굳이 뽑기를 하겠다면. 최대한의 할인 혜택이나 이벤트를 알아보고 뽑기를 하도록 하자. 11연뽑기의 비용은 약 3만원 가량이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니 만큼, 최대한 싸게 MC를 구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또한 11연 뽑기시 최소 한장의 슈퍼 레어 등급 이상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을 통해 아까운 돈을 허공에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물론 이때 가챠를 돌려도 원하는 카드를 얻을 수 있다고 보장받을 수는 없음을 명심할 것. 수십만원을 들여 가차를 돌리는 예시를 몇 가지 보자. 9000mc 분 가챠 인증글. 10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는데 단 하나도 겹치는 6성이 드랍되지 않았고, 대부분은 가치가 없는 3,4성 카드들이거나 무료로도 얼마든 얻을 수 있는 5성급 카드가 드랍될 뿐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성을 먹으려면 수백만원을 쏟아낼 각오를 해야 하며 그마저도 보장된 건 아니다. 그야말로 유저들을 유혹하는 도박 시스템에 불과하다.

요약하자면 시스템을 어떻게 이용하든 개인의 자유기는 하지만 시스템이 워낙 위험천만한 사행성 게임인지라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홍/녹차에 한정한 소과금 내지는 무과금이 진리라는 것이다.

8. 수집형 RPG의 시조

당시 모바일 게임들이 패키지 형식이나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이 주류였으며 밀리언 아서는 일본에서 흔히 존재하던 가챠를 직접적으로 도입하여 막대한 매출을 불러 일으킨 덕에 게임 업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작품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엔 컴플리트 가챠는 물론 확정 획득 개념같은 안전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캐릭터 카드를 얻기 위해 작게는 수십, 많게는 수천만원이 넘는 과금으로 매출 최상위를 달렸기 때문이다.

그 후 확밀아를 벤치마킹한 여러 가챠게임들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모바일 게임 평균 수명이 증가됨은 물론 준수한 매출을 보여주었는데 2010년 중반 랜덤박스의 어두운 면이 생기기 시작할 시기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출시되고 세계 굴지의 AAA게임사의 패키지 게임이나 온라인게임을 떡발라 버리는 매출을 보여준 만큼 수집형 게임의 시조로 봐도 이상하지 않는 셈이다.

그러나 압도적인 매출을 불러온 만큼 그로 인한 좋지 않은 파장도 생겼는데 일본에선 컴플리트 가챠에 대한 사건이 생기기 시작하자 모바일 게임들은 점차 컴플리트 가챠를 금지하거나 우회하여 만들고 확정 획득 개념을 넣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이런 매출을 눈여겨본 게임 업계들은 너도나도 모바일 게임에 성장과 랜덤박스를 기본으로 넣게 되어 모바일 게임에 대한 낮은 인식과 품질의 빠른 저화를 야기하였다.

9. 여담

개발은 스퀘어-에닉스 산하의 SiSiLaLa Studio에서 했는데 발표와 실제 서비스 개시일간에 큰 갭이 있었다. 그 이유가 중간에 개발자 생방송 담화로서 니코니코 동화에 중계된 적 있는데, 이렇게 지연이 발생한 가장 큰 이유는 먼저 개발 환경이 확고한 애플 iOS에서 먼저 개발하던 도중 애플이 카드에 쓰인 삽화의 선정성을 이유로 2번이나 심사에서 탈락시켰다고 한다. 현재 서비스되는 게임의 경우 어느 정도 선정성을 줄여놓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의 서비스 기간이 늘어나며 상당히 위험한 수위의 카드 일러스트들이 점차 증가하는데, 이는 게임 내에서 아주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해 클라이언트를 갈아엎지 않는 한 내부 업데이트로 지속적인 카드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애플의 선정성 규제에도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자유로운 건 아니라서 신고나 클레임이 들어오지 않을 정도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행여나 클라이언트 자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업데이트 시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안전할 순 없다.

특히 카드 레벨이 최대가 되면 카드 그림이 바뀌는 정성을 들였는데 그중 일부 캐릭터는 난데 없이 학교수영복을 입고 나오기도 하고 맥스 레벨이 되면 시원하게 옷차림을 일변하는 카드도 있다. 또한 옷차림만 바뀌는 게 아니라, 포즈까지 다양하게 바뀌는 카드들도 있어 이 게임을 하는 또 하나의 재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르지만 스퀘어 에닉스의 모바일 사업 일환으로 구성된 음악과 게임의 조화를 표어로 등장한 시시라라 오버드라이브 시리즈의 제 2탄격인 게임이기도 하다. 제 1탄은 이전에 발매한 카오스 링스 2, 그리고 현재 3탄으로 발매중인 게임이 성장 드라그닐이다.

참고로 테그라와의 호환성이 극악이었는데, 1월 16일 1.3.2 패치로 테그라도 지원하게 되었다.[29]

2013년 2월 1일 진행된 패치에서 원래 존재하던 채팅 서비스를 좀 더 접근하기 쉽게 만들었는데, 일부 한국 커뮤니티 유저들이갖은 추태를 보이면서 논란이 심해지고 있다. 오죽하면 다음 패치 때는 한국 IP를 밴할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돌 정도였다. 결국 디스이즈게임을 통해 기사화되었다. 뭐 일모사이트의 문제인고로 우리나라의 탓으로 넓히는건 좀 문제였다.[30]

2013년 4월 중반부 여동생 이벤트를 기점으로 서버상태가 상당히 심각하다. 서버문제로 거론되던 액토즈소프트는 스쿠에니 서버 절반만 따라가라라는 말은 할 수 없게 되었고 오히려 그 반대 상황이다. 특히 기사단 시스템의 특성상 서브 타겟을 많이 발견하는 것이 유리한데, 커넥팅이 길어지면서 잡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스틸을 당하기도 하는 사태가 빈번하다. 망할 시스템과 서버 폭주가 만나니 심히 굉장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셈. 아직도 열심히 하는 유저들은 열심히 하면 할 수록 머리에 굉장한 스팀이 발생하고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오늘의 일밀아는 몇 시에 터졌나 항목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른다.

일밀아나 한밀아나 카드에 쓰이는 일러스트는 여러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하는데, 카드를 만든 일러스트레이터가 밀리언아서를 플레이하고 있다고 해도 그 카드를 지급해 주지는 않고 있다. 일본에서는 희우형 카구야를 작업한 하드코어 확밀아 유저이기도 한일러스트레이터 미야마 제로가 보수로 자신이 작업한 카드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으며, 보수로 받은 돈을 몽땅 털어 가챠를 돌려서 뽑았다고 한다. 또한 한국에서는 특이형 춘향을 작업한 일러스트레이터 꾸엠 역시 자신의 블로그에 가챠로 직접 뽑을 것이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일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해당 카드를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춘향이 업데이트된 당일 가챠 수십장으로 결국 춘향을 뽑았다.

한밀아 어우동 일러스트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역시 배포 직후 어우동을 얻으려고 가챠를 열심히 돌렸지만 못 뽑았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았으니, 이번에는 설화형 장화를 그려서 한밀아에 추가시키고 그거 뽑으려 가챠 50장을 뜯었으나 멀녹선만 가득하였다고 한다. 거기다 장화와 세트를 이루는 카드인 홍련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코멧 역시 한밀아를 플레이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홍련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밀아 런칭 초기의 친구 초대 보상 카드인 지원형 성배의 엘레인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H2SO4는 트윗에다 자기가 그린카드 먹어야 되니까 초대코드 써달라고 초대코드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 일밀아는 기사단 시스템 및 MR 업데이트 후 급락한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앱스토어 순위 100위 밖으로 떨어져나가 거의 목숨이 간당간당한 지경. 결국 덱밀아 개발 중지와 함께 일밀아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각종 게임회사와 게임를 모에화하기로 유명한 모 게임에서 이 게임의 콜라보 캐릭터가 나온다. 참조.

9.1. 일러스트집

일러스트로 밀고 가는 게임이니만큼, 일러스트집(이하 일러집)도 나오고 있다. 각 일러집에는 특수 한정 슈레카드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 일반/각성 상태의 일러스트와 카드 등급/스킬, 카드 설명 등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 서비스에 도입되지 않았거나, 아직 공개되지 않은 카드도 일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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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拡散性ミリオンアーサー 画集 : 2012년 8월 10일 발매 (일본 기준)
    최초로 나온 일러집으로, 2012년 5월까지 등장했던 184개의 기사 카드 일러스트가 수록되었다. 특별 한정 카드로 염천형 아서 ~기교의 장~의 코드가 수록되어 있다. 2013년 8월 10일까지 등록이 가능했다. 한국에서는 2013년 8월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었다. 특별 한정 카드로 이계형 스칼리의 코드가 수록되어 있다. 2014년 2월 28일까지 등록이 가능했다.

파일:external/ec2.images-amazon.com/61NRXt%2B-t4L._SS400_.jpg
  • 拡散性ミリオンアーサー 画集 VOL.2 : 2013년 1월 31일 발매 (일본 기준)
    2012년 6월부터 10월까지 나왔던 158개의 기사 카드 일러스트가 수록되었다. 특별 한정 카드인 약산형 용기사 엘의 코드가 수록되어 있다. 2014년 1월 31일까지 등록이 가능했다.

9.2. 약산성 밀리언아서

설명이 너무 길어져서 별도 항목으로 분리하였다. 항목 참조.

9.3. 맑음때때로 밀리언아서

빅강강에서 연재된 만화. 작가는 토리우미 이타치. 주인공은 마법의 파 아서이며 다른 아서들은 나오지 않는다. 원래 주어진 화수가 이런 것인지 수요가 별로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밑의 퍼니가이즈형 4컷보다도 더 짧은 11화로 완결. 분량에 맞춰 작가가 노린 것인지 어째 소드마스터 야마토스러우면서도 이 만화다운 코믹하고 정신나간 엔딩을 냈다. 크게 가로지르는 메인 스토리가 딱히 존재하지 않아서 엔딩을 내기에도 큰 부담은 없었던 모양인듯. 마법의 파 아서가 다른 코믹스들과 달리 순수하고 맹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편이다.

엑스칼리버를 뽑는 것으로 시작하여 차차 기사들을 모아나가고 자신을 단련하는, 게임 같은 전개를 밟고 있지만 그 실상은 사악한 엘과 기사들, 그리고 마녀 세 자매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 마서가 휘말리는 일상 개그물. 밑의 퍼니가이즈형 4컷만큼은 아니어도 제법 여러 명의 기사들이 등장한다. 사족으로 코믹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니무에가 등장하는 만화.[31]

어째서인지 알 사람들은 아는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확밀아가 서비스 종료를 한 후에까지 항목에 이 만화'만' 기재되지 않았다.

9.4. 확산성 밀리언아서 퍼니가이즈형 4컷

소년 간간에서 연재되는 4컷 만화. 작가는 쿠라바야시 아오이. 현재 22화를 끝으로 완결되었으며 약산성 밀리언아서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정신나간 내용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특유의 병맛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분량도 적절하고 좋았지만,만화가 중반부로 갈 수록 점점 그 병맛성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결국 작가가 소재가 바닥이 났는지 11화에서는 아예 4컷을 포기해버렸다. 다행히도 11화 이후로 작가가 점점 회복하는 듯 보였으며, 특유의 정신나간 내용 또한 많이 회복된 상태다. 다만 이전보다 선정적인 내용이나 섹드립이 심하게 늘었다.[32]

여타 확밀아 관련 코믹스들보다 등장하는 기사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이는 본 코믹스의 팬층을 모으는 요인들 중 하나이기도 하며 작가가 검술의 성을 좋아하는것으로 보이며, 검서X페이 커플링을 대놓고 밀어주고 있다.

9.5. 확산성 밀리언아서 군청의 수호자

9.6. 유일성 밀리언아서

d게임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인 확밀아의 스핀오프작으로, 장르는 확밀아와 마찬가지로 카드 배틀 롤플레잉, 2013년 7월 시점에서 사전등록 중이다.

유일한 아서가 되기위한 한 아서와 네 명의 여기사의 모험을 담은 장르로, 볼드처리 된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하렘 RPG를 표방하고 있다.

스토리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카마치 카즈마가 담당하며, 일러스트레이터는 확밀아 카드 일러스트 제공 경력이 있는 우루우 겟카, 하노카게, 시바노 카이토, 쿠로긴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아서 외의 또 다른 공개 캐릭터인 아세로라의 경우를 볼 때 아루야도 참여한 듯.

안타깝게도 이 게임 또한 철저히 내수용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국내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사전 등록까지는 가능하더라도 정식 서비스 이후 게임을 즐길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NTT 도코모 통신사 폰을 이용해야 가능한데 대한민국에서 그게 가능할 리가 없다.

2014년 10월, 대한민국에 빛을 보지도 못하고 서비스 종료되었다. 아무래도 확밀아와 달리 수요를 본 작품이 아니었다.

9.7. 실재성 밀리언아서

관련 정보

덧글반응만 봐도 알겠지만 벌써부터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2014년 10월 22일 현재, 3화까지 무료로 업로드되어 있다. 떡 하니 보이는 저예산 화면, 알 수 없는 극중극 인트로, 뮤지컬 삽입, 개그 애니메이션이 들어가는 C파트, 패러디로 점철된 거짓 예고편 등등 대놓고 컬트함을 노리고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서브리미널로 "아발론 네트워크 Censored"라는 화면이 들어가 있어서, 이 부분을 고찰, 확산성 밀리언 아서 세계에서 내보내는 프로파간다 방송이라는 설이 나오는 등, 수수께끼같은 부분도 존재하고 있다. 참고.

9.8. 패러디

10. 관련 문서


[1] 중국의 샨다게임즈가 대만에서 영업을 위해 2011년 신베이에 세운 계열사. 양안관계 문제로 샨다라는 이름을 바로 쓰지는 못했다. [2] New 닌텐도 3DS 대응 [3] PS판 프로듀서였으며, 서비스 종료 후에는 후속작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PS판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다. [4] 시나리오 및 카드의 설정 담당은 카마치 카즈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작가다. [5] 2013년 8월에 한밀아에 등장한 염하형 린 의 경우는 비치볼에서 채취한 인자라고 한다. 이 이외에도 사물에서 채취한 인자들로 만들어진 기사는 상당히 많다. [6] 그것도 시험비행따위 없이 바로 날렸다. 그리고 나중에는 마법의 파는 그걸로 공수부대를 투하하고 조금 뒤떨어지는 기교의 장 역시 호버크래프트에 200mm중포까지 동원했는데 검술의 성은 기병대와 활밖에 동원할 수 없었다. [7] 이는 앱스토어에서의 순위를 높이기 위해 앱 평가에 가입시 추가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추천인 코드 입력을 권장한 스퀘어 에닉스의 마케팅 전략에 힘입은 바가 크다. [8] 상술했듯이 대만판은 같은 정체자 어권인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을 서비스 대상으로 한다. [9] 물론 현지 발음상으론 아서왕으로 발음된다. [10] 스토리를 봐도 튕기고 요정창을 띄워도 튕기는 등이 있었다. [11] 핸드폰, PS Vita, 3DS [12] 대신 덱밀아의 스토리, 캐릭터는 괴밀아에서 등장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외적 세력 소속의 인물 중 누가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13] 훗날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프로듀서인 이와노의 트위터에서도 운영에 대한 문의가 나올 때마다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서비스 종료 건으로 저것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보면, 당시 상황이 매우 안좋았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 [14] 통칭 도감에 기록되어있는, 소위 명함이라도 얻은 카드의 수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서 달라졌다. [15] 어부왕 페람도 같이 맡았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로. [16] 자세한 이력은 토쿠P 항목 참조. [17] 1번 항목. [18] 특이형 시그룬, 가레스 등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19] 마계의주민은 기사 카드인 외적형 루키우스 쪽, 스토리상에서 등장하는 루키우스 본인은 아즈마 유키로 다른지라 일단 이렇게 표기한다. [20] 앨범에 수록된 다른 버전. [21] '오카에리나사이 아사사마'로 발음한다. 성(대기실)에서 흘러나오는 BGM이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 OST 앨범에 5번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22] 학도형 가레이다 뽑기 시즌 [23] 덕분에 물약과 아이템 보유한도가 999개가 한계라는것을 이때 알게되었다고 한다. [24] iAPcracker 라는 Cydia 트윅을 이용해 결제시스템을 우회해서 결제할 수는 있다. 하지만 당시 밀리언아서는 결제부분에서는 암호화통신과 더불어 서버에서 직접 처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당 트윅으로는 우회할 수 없었다. [25] 단 일밀아의 경우 기사단 시스템 도입 이후 드랍 5성급으로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이래저래 고달픈 것은 결국 무과금, 소과금 유저들이다. [26] 더욱이 한밀아의 경우, 2013년 3월 14일부터 티스토어 버전이 런칭되면서 결제 방법에 도토리, 문화상품권 결제가 추가되어 그 위험성을 더 하고 있다. [27] 각요라는게 언제 뜰지 모르니까 24시간 상시대기 해야한다. 그야말로 요정알람에 목매는 강제 노라이퍼행. 돈이 있어서 가챠로 좋은 카드를 뽑는다 한들 각요 생산이 안되면 돌아오는 건 친삭뿐. [28] 과금을 통해 과거의 한정 카드를 구입 가능한 이벤트가 2013년 9월 기준 2번 있었다. 드림 샵/메모리얼 샵 이벤트다. [29] 한국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4월 중순 1.0.10 업데이트로 이어하기는 가능하지만 신규는 아직 에러가 발생한다. [30] 링크를 타고가보면 알겠지만 저짓을 한 주범인 일모 사이트를 비판하는 다수의 댓글들과 그걸 실드치고 물타기하는 몇몇 충들이 압권이었다. [31] 정확히는 군청의 수호자 코믹스에서도 니무에가 등장을 하지만, 마지막 화인 21화에서 악역으로 잠깐 등장을 할 뿐이라 비중이 공기에 가깝다. [32] 당장 20화를 봐라.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3] 이후 스퀘어에닉스의 WAR OF THE VISIONS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환영전쟁을 개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