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21:39:55

올록(악마성 시리즈)

オルロック(Olr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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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스.

악마성에 얹혀 사는 또 다른 흡혈귀. 첫 등장은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드라큘라에게 인정받아 상층부를 관리하며, 전용 방인 '올록의 처소'에서 등장한다. 백작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 영화 노스페라투에 나온 것처럼 대머리에다가 보라색 옷을 입고 있으며 다른 능력은 일반 흡혈귀들과 동일하다. HP가 낮아지면 변신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 순간이동, 장풍, 불기둥, 해골 소환, 박쥐 소환 등 다채로운 기술을 사용한다.[1] 드라큘라의 마이너 버전 정도의 보스로 생각하면 될 듯. 아마도 올록 백작 문서에서 설명하는 흡혈귀가 유래로 보인다.
다만 변신 이후에는 피격판정이 무지 많아져서 때려잡기 쉽다. 그리고 변신전보다 공격이 덜 아프기도 하다.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에서는 '올록 슈트'라는 아이템만 나온다. 그리고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브로넬은 묘하게 올록을 닮았다.

X68000판 악마성 드라큘라 및 악마성 드라큘라 연대기에서는 3 스테이지인 지하 얼음 동굴에서 올록으로 추정되는 크리처의 냉동된 모습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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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월의 십자가의 1년 후를 다룬 소설 악마성 드라큘라 신연의 추상곡에서는 주요 악역이다. 그라함 존스의 신도들을 흡수해서 자신의 수하로 만들고 율리우스 벨몬드의 제자인 커티스 랭과 그랜트 다나스티의 후손인 미셸 다나스티와 싸운다. 결국 사신이 빙의한 커티스와 싸우다가 죽는다.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에서는 그의 이름을 계승한 올록 파렌하이츠 드라쿨과, 상층부 흡혈귀 보스라는 포지션을 계승한(성주를 노리는 포지션은 덤) 블러드리스로 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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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 중 피의 론도 월하의 야상곡을 바탕으로 한 전작 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 4부작의 후속 애니메이션 캐슬바니아: 녹턴에서 흑인 남성 흡혈귀로 나온다. 작중 리히터 벨몬드의 어머니인 줄리아 벨몬드를 살해한 장본인이다. 원작과는 달리 풍성한 장발을 하고 있으며 뜬금없이 게이로 나온다. 사실 리히터의 연인인 아넷도 흑인으로 나오며 PC가 떡칠되어 여러모로 혹평을 받고 있다.

[1] 프롤로그의 드라큘라가 보여주는 단조로운 패턴에 비하면 훨씬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