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2 12:52:54

오재일/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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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시즌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오재일의 2022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즌 전

FA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후 두번째 시즌이다.

2.1. 시범경기

3월 12일 대구 한화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1사 1루 상황에서 역전하는 우익수 뒤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이후 4회에 이태훈과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3월 14일 대구 KIA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에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6회에도 안타를 때려낸 후 대주자로 공민규와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2안타 1타점.

3월 20일 대구 두산전에서는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이영하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3월 21일 대구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월 22일 키움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타율 0.462에 장타율이 무려 0.923으로 페이스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더군다나 삼진을 단 1개만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페이스를 빨리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3월 24일 창원 NC전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월 25일 창원 NC전에서 파슨스를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시범 경기 3번째 홈런이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3월 27일 수원 kt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8일 롯데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9일 롯데전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3홈런을 기록하여 변함없는 파워를 보여주며 삼성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2일 개막전 라인업에서 빠진 것이 확인되었다. 허삼영 감독 인터뷰로는 주축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는데 정황상 오재일이 확진자라서 빠졌을 확률이 높다. 대신 공민규가 개막전 1루수 스타팅 라인업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공민규도 얼마 안가 빠졌다.

4월 8일 키움전 홈개막전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2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4월 9일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10일 경기에서는 시즌 첫 안타를 때려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2일 대구 한화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타율 .083를 기록하며 아직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4월 13일 대구 한화전에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첫 타석부터 비록 펜스 앞에서 잡히긴 했으나 우익수 쪽 큼지막한 타구를 보냈고 두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통산 200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세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2루타를 때려냈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2사 1,2루 상황에서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12:1 대승에 기여했다. 타율도 .250으로 대폭 상승하였다.

4월 14일 경기에서는 6회 3:2로 지고 있던 무사 1루 상황에서 시즌 2호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4월 19일 NC전에서는 1회초부터 2루타를 쳤으나, 이후에는 무사만루라는 중요한 순간 병살로 1득점밖에 못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20일 NC전에서는 3타수 0안타로 전날보다 더 부진했다. 거기에 3타수 중 2타수가 2사 1, 3루, 2사 만루 찬스였던지라 팀 패배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슬로우 스타터 성향+개막 직전 코로나로 자리를 비웠던 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부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4월 21일 NC전에서도 팀이 대승을 하는 와중에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또 못했다. 3연전 내내 오마산의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4월 22일 롯데전에서는 적시타를 치기는 했으나, 이미 분위기가 완전히 롯데로 넘어간 상황에서 친 스찌에 가깝다.

4월 26~28일 LG와의 주중 3연전에서 모두 4번타자로 나와 11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4월 29일과 30일 경기에서는 3번타자로 나와 7타수 2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5 73 16 7 0 2 7 13 11 18 1 0 0.219 0.318 0.397 0.715

역시 슬로우 스타터답게 지난 시즌처럼 4월의 전체적인 성적은 좋지 못하다.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홈런 2개를 때려내며 잠깐 반짝한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중심타선에서 장타를 때려내야 할 선수이므로 팀의 반등을 위해서는 오재일의 부활도 절실하다.

3.2. 5월

5월 3일 대구 NC전에서 6회 파슨스를 상대로 도망가는 시즌 3호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8회에만 무려 7점을 내주고 패배하며 빛을 바랬다.

5월 4일 경기에서도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5월 5일 어린이날 3회 2사 1,3루 및 5회 2사 만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7회 1-4에서 1-5로 도망가는 시즌 4호 솔로홈런을 기록하였다.

5월 6일 사직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7일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8일 선발에서 빠졌다. 8회 1사 2루에서 5번타자 최영진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10회 시즌 5호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스윕승을 견인하였다.

5월 10일 대구 SSG전에서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11일 경기에서는 SSG의 0점대 방어율을 유지중인 조요한의 154km 직구를 받아쳐 5-3으로 추격하는 시즌 6호 투런포를 날렸다.

현재까지 매경기마다 안타와 타점을 꾸준히 기록하며 살아날 기미가 보이고 있다.

5월 12일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5월 14일 경기에서는 1회 스탁을 상대로 시즌 7호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후 3회에 본인의 파울 타구에 맞으며 5회에 교체되었다.

5월 15일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장하지 않고 8회 1사 3루에서 대타로 나왔으나 자동고의사구로 출루했다.

5월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9회 4:1로 뒤진 무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으나 팀은 추가점을 만들지 못하며 패배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5월 18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경기를 말아먹을 뻔 했으나 다행히도 9회 1사 만루 동점 상황에서 결승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1]

5월 19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0일 대구 kt전에서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노려 소형준을 상대로 시즌 8호 홈런을 때려냈다. 그리고 이 홈런으로 역대 111번째 개인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5월 22일 대구 kt전에서 1회말 2사 3루에서 시즌 9호 투런홈런을 때렸다.

5월 24일 대구 KIA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5일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26일 경기에서 2회 로니를 상대로 시즌 10호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역대 27번째 8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을 달성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스윕패를 당했다.

5월 29일 잠실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31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1홈런)를 때려내며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가로 홈런 선두 박병호에 이어 크론과 함께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5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00 90 28 7 0 9 14 22 8 28 1 0 0.311 0.360 0.689 1.049

5월 한 달간 제법 선전한 것을 인정받아 올곧은병원 5월 MVP로 피렐라[2] 와 같이 수상했다.

3.3. 6월

6월 1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3]를 기록했다.

이어 2일 키움전에서도 4타수 2안타(1 2루타)를 기록했으나 팀이 끝내기 역전패 당하면서 빛이 바랬다.

홈으로 돌아와 주말시리즈를 친정팀 두산과 맞붙게 되었는데, 3일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8:4 승리에 한 몫했다. 그러나 나머지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을 당한 것은 아쉬운 부분. 시즌 타율도 어느새 0.280까지 상승했으며, OPS도 그새 0.898로 0.9에 거의 도달했다.

6월 4일 경기에서도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투수진의 멸망으로 대패했다.

6월 7일 사직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2루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8일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자동고의사구로 출루했다.

6월 9일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10일 대구 NC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6월 11일은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6월 12일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6월 14일 잠실 LG전에서 3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0:7로 완패했다.

6월 15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6일도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6월 17일 광주 기아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말아먹으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6월 18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9일 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3회초 2사 2루에서 로니를 상대로 도망가는 시즌 12호 홈런을 때려냈다.[4]

6월 21일~23일 대구 키움전에서 10타수 1안타 2볼넷 3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24일~26일 대전 한화전에서 10타수 2안타 3볼넷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6월 25일 경기에서는 도루를 성공시켰다.

6월 28일~30일 대구 kt전에서 8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01 85 24 3 0 1 7 9 15 23 0 2 .282 .386 .353 .739

3.4. 7월

7월 2일~3일 창원 NC전에서 7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7월 5일 대구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6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7일 경기에서는 9회말 3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시즌 13호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스윕패를 당했다.

7월 8일 대구 SSG전에서 5타수 4안타(2루타 1)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1점차로 패배했다.

7월 9일 경기에서도 5타수 2안타(2루타 2) 3타점 1득점 2삼진으로 또 활약했으나 팀은 또 패배했다.

7월 10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12일 수원 kt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활약했으나 오승환이 9회에 끝내기 백투백을 허용하며 10연패를 기록했다.

7월 13일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7월 22일 후반기 첫 경기인 고척 키움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했으나 여러모로 운이 따르지 않았다. 9회초 1점 뒤진 1사 1루 상황에서 외야로 큼지막한 타구를 때려냈으나 하필이면 고척 구장 가장 먼 곳인 우중간으로 가는 바람에 잡혀버렸다. 넘어갔다면 역전 홈런이 될 수 있었기에 더욱 아쉬웠다. 10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서 1루수쪽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때려냈으나 1루수의 호수비에 막히며 또 범타로 물러났다. 최종 성적은 5타수 무안타 1삼진.

7월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2회 첫타석부터 2루타를 때려낸 후 김재성의 선제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두번째 타석에서는 찬스에서 범타로 물러났지만 5회 2사 2루에서 3-0으로 도망가는 시즌 14호 홈런을 때려냈다.[5] 그리고 6회 5:0으로 이기고 있던 2사 만루에서 담장 직격하는 싹쓸이 3타점 쐐기 2루타를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3안타(2루타 2) 1홈런 5타점으로 대활약하며 길고 길었던 삼성의 1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7월 26일 포항 한화전에서 4번타자로 나왔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27일 한화전에서는 4회말 2사만루에서 역전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6회에도 적시타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1:10 역전승에 기여했다.

7월 28일 한화전에서 선발로 출장했지만 4회말 이후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되었다.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삼진.

이후 계속 선발로 출전하지 않다가 7월 31일 대구 롯데전에서 9회말 1사 상황에서 이원석의 대타로 나와 2루타를 때려냈고 이후 김태군의 동점 적시타가 나오며 홈을 밟았다.
7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9 62 19 8 0 2 9 17 5 20 0 0 .306 .348 .532 .880

3.5. 8월

8월 2일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또한 주장 완장을 받은 이후 첫 경기의 상대가 오재일이 오래 몸담았던 두산 베어스이다.[6]

8월 3일 박진만 감독대행의 첫 경기이자 본인이 주장 완장을 달고 뛰는 첫 경기에서 5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8월 4일 두산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6회초 대타 이원석과 교체되었다.

8월 5일 문학 SSG전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한 후 대주자 김성윤과 교체되었다.

8월 6일 SSG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7일 SSG전에서 7회초 1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와 병살타를 때려냈고 9회초 무사 1루에서 유격수 쪽 내야 안타성 깊은 타구를 때려냈으나 김현준이 주루 미스로 2루에서 아웃되고 말았다.

8월 10일 대구 KIA전에서 5번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타석은 계속 침묵하며 성적은 4타수 1안타 1삼진이 되었다.

8월 12일 KIA전 6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다가 7회말 6:4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임기영을 상대로 도망가는 시즌 15호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최근 홈런이 없었는데 8월 첫 홈런이자 7월 24일 이후 19일만에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8월 13일 수원 kt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때려냈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2루타) 1득점 1삼진.

8월 14일 kt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16일 잠실 LG전에서 첫 타석은 10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이후 세타석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중 하나는 8회 3:6으로 지고 있던 1사 1,3루에서 당한 루킹 삼진이었다.

8월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5회초 3:2로 이기던 무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와 윤산흠을 상대로 시즌 16호홈런이자 결정적인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후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최종 성적은 1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19일 한화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8월 21일 대구 NC전 6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말아먹었다. 1삼진은 4회말 1사만루에서 당한 삼진이고 6회말 1사 1,3루에서도 범타로 물러났다. 수비에서는 1회초 직선타를 잡아내며 병살타를 만드는 좋은 수비를 보였다.

8월 23일 문학 SSG전 6번 1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말아먹었다. 타율은 .262까지 떨어졌다.

8월 24일 SSG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다가 9회초 도망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

8월 26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7일 대구 한화전에서 3타수 3삼진으로 침묵하다가 8회말 안타를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3삼진. 수비에서는 9회초 2아웃에서 박정현의 날카로운 타구를 잡아낸 뒤 1루까지 슬라이딩을 해 베이스를 터치하며 경기를 끝냈다.

최근들어 삼진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8월 삼진이 25개로 리그 전체 1위이다.

8월 28일 한화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6회초 윤정빈과 교체되었다.

이 팀의 주장직에 마가 낀 것인지, 오재일이 주장을 맡자마자 귀신같이 부진하고 있다. 8월 한정으로는 구자욱 급으로 못하고 있다.[7]

8월 31일 대구 SSG전에서 최근 너무 부진하고 있기에 무려 7번타자까지 타순이 내려갔고[8]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6회초 실책까지 저질렀다.
8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75 67 10 4 0 2 5 5 8 26 2 0 .149 .240 .299 .539

3.6. 9월

9월 1일 광주 기아전에서는 최근 성적이 좋지 못하다 보니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되었고 신인 조민성이 선발 출전했다. 7회초 2사 2루에서 대타로 나왔으나 뜬공으로 물러났다.

9월 2일 KIA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1회초 선제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9월 6일 대구 키움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으로 오랜만에 활약했고 7회말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역대 38번째 7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9월 7일 키움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병살을 기록했고 9회말 2사만루 끝내기 찬스에서 이원석으로 교체되었다.

9월 8일 대구 롯데전에서 4번타자로 나왔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말아먹으며 역적이 되었다.

9월 9일 대구 롯데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병살로 침묵하다가 8회말 2:0으로 이기고 있던 1사 1,3루에서 결정적인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9월 10일 대구 LG전에서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조민성과 교체되었다.

9월 11일 LG전에셔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최근 타격감이 너무나도 좋지 않은데 경기에 나오면 무조건 삼진 1개씩은 당하고 있다. 이쯤되면 휴식을 취하거나 타순을 내릴만도 한데 계속 4번타자로 나서고 있다.

9월 13일 창원 NC전에서 6회초 송명기를 상대로 2-0으로 도망가는 시즌 17호 솔로포를 때려내며 승리에 기여했다.[9]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

9월 14일 NC전에서 6번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병살 2삼진으로 말아먹었고 조민성과 교체되었다.

9월 15일 대구 두산전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2루타 3개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9월 16일 두산전에서도 7번타자로 나와 5타수 3안타(2루타 1) 1타점 1득점 2삼진으로 두 경기 연속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9월 17일 대구 기아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7회말 4:1로 이기고 있는 1사 1루 상황에서 시즌 18호 쐐기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역대 12번째 7년 연속 2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2루타 1) 1홈런 2타점 1득점. 이번주에만 홈런 2개에 2루타만 5개를 때려내고 있는데 확실히 9월이 되니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월 18일 KIA전에서 5타수 1안타(2루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리그 2루타 39개로 나성범을 제치고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주간 타율 .417 10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9월 3주차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에 1루수로 이번 시즌 2번째로 선정되었다.

9월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4회 무사 1,3루에서 적시타를 때려냈고 팀이 승리하며 결승타가 되었다. 이후 5회에도 5:1을 만드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활약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2루타 1) 3타점으로 시즌 타율도 .268까지 상승하였고 타점도 81개로 리그 10걸 안에 진입하였다.

9월 21일 키움전에서 4번타자로 나와 5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9월 22일 대구 kt전에서 2회 4-0으로 뒤진 상황에서 소형준을 상대로 시즌 19호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9월 23일 대구 kt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9월 25일 대구 기아전에는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8일 창원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특히 8회초 한점 뒤지던 1사 1,2루 3볼 카운트에서 병살타를 때려낸 것이 뼈아팠다.

9월 29일 대구 NC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30일 대구 두산전에서 5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2루타) 2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2회에 좌측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때려냈으나 아쉽게 담장을 맞으며 2루타가 되었다.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4 75 23 12 0 3 12 19 8 13 4 0 .307 .369 .587 .956

3.7. 10월

10월 1일 대구 두산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0월 4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10월 5일 kt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10월 6일 잠실 두산전 2-1로 리드중인 상황에서 로버트 스탁을 상대로 시즌 20호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2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 6회 조민성의 대타로 나왔고 7회 2사 1,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1안타 2타점

시즌 최종전인 10월 8일 대구 SSG전에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에 시즌 21호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10] 최종 성적은 2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18 6 1 0 2 3 9 3 5 0 0 0.333 0.455 0.722 1.177

4. 시즌 총평

2022 시즌 기록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wRC+
135 536 470 126 42 0 21 57 94 58 133 7 2 0.268 0.345 0.491 0.837 2.83 126.4

지난해에 비해서는 성적이 조금씩 하락하긴 했는데, 이는 에이징커브의 영향으로도 볼 수 있겠으나 2022년이 2021년보다도 더한 투고타저 시즌이었던 것도 있다. 실제로 wrc+는 지난해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sWAR은 오히려 아주 살짝 올랐다. 8월의 부진이 있긴 했지만 그 외에는 피렐라와 함께 중심타선을 묵묵히 이끌어주었다고 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2루타 개수가 상당히 많이 늘었는데, 이 덕에 타점과 장타율 모두 리그 10위 안에 들었다. 이를 두고 삼성 팬들은 '늙어서 홈런 될게 다 2루타가 된 거 아니냐'(...)라는 드립을 쳤다.[11]

다만 오재일의 8월 부진에는 7월까지 역대급으로 말아먹은 팀 성적과, 계속되는 주전의 줄부상으로 인해 피렐라와 오재일에게 상대팀 투수들의 견제가 집중되었다는 점을 감안해어야 한다. 다른 선수들이 계속해서 이탈하거나 돌아와서는 부진하는 와중에도 오재일은 개막 1주간을 제외하고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삼성의 중심을 계속 잡아주었고 이에 따른 영향이 상당했을 것이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그동안 오마산이라는 악명높은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던 NC 상대 전적이 제일 낮다는 것. 타율이 2할을 간신히 넘는 수준이며 심지어 엔팍에서의 타율은 정확히 1할밖에 되지 않는다.(...) 바로 전년도만 해도 백정현과 세트로 NC를 지독하게 괴롭혔던 것과 상당히 대조되는 부분. 오재일이 NC 상대로 정규[12]시즌에 이정도까지 못 한 것은 2018 시즌 이후로 처음이다.

시즌 이후에는 역대급 FA 거품으로 인하여 오재일의 50억 계약이 혜자로 여겨지며 찬양받고 있었으나..

5. 시즌 후

2023 WBC 예비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최종 발탁은 실패했다. 다만 최지만이 현재 팔꿈치 부상에 따른 재활을 하고 있어, 최지만의 몸 상태에 따른 출전 여부에 따라 대체자로 최지훈과 함께 거론되고 있는 중. 그러나 최지만이 국대 차출 미승인이 된 후 대체자로는 최지훈이 낙점을 받았다.

[1] 다소 짧은 타구였으나 좌익수 노수광의 송구가 정확하게 가지 못하며 3루주자 김동엽이 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2] 피렐라는 올 시즌에 신설된 '덕아웃 MVP'에 뽑혔다. 물론 공격 역시 5월 한 달간 21경기 출전하여 타율 4할1푼3리(95타수 33안타) 5홈런 17타점 17득점 OPS 1.193를 기록했다. [3] 1회 초 2사 1,2루 오선진 타석 때 2루 주자였던 오재일이 무려 3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기록 상 11년 만이라고 한다. [4] 6월 첫 홈런이다. [5] 삼성의 후반기 첫 홈런이었다. [6] 오재일은 두산에서도 주장을 맡은 적이 있었다. [7] 다만 오재일은 두산 시절에도 임시주장을 맡았을때 전반기까지만 해도 20홈런은 무난해보이던 페이스가 16홈런에서 멈추는 등 갑자기 성적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두산 시절이나 현재나 주장직이 잘 맞지 않는 듯. [8] 시즌 첫 7번타자 출전이다. [9] 8월 18일 이후 약 한달만에 나온 홈런이다. [10] 여담으로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촬영한 사전 인터뷰를 선수가 나올때 전광판에 틀어줬는데 거기서 오재일은 오늘 꼭 홈런 한방 쳐드리겠다고 말했는데 진짜 홈런을 때려냈다. [11] 물론 농담조의 말이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홈런은 단 4개 줄은 데 비해 2루타는 22개를 더 쳤다. 실제로 오재일은 이번 시즌에 2루타 1위를 기록했다. [12] 포스트시즌에서는 2017년 플레이오프를 제외하고는 상대전적이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