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6:40:51

오왼/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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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더걸스 조롱 사건2. 인스타그램 팬 성희롱 조리돌림 사건3. 인스타그램 라이브 백인 강간 발언 사건4. 대마초 흡연5. 멜론 댓글창 성희롱성 발언 논란6. 근거없는 AOMG 계약 폭로7. 인스타그램 사이먼 도미닉 저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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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더걸스 조롱 사건

2015년 신인이었을 당시 인스타그램에 평소 친분이 있던 오혁을 태그 하며 원더걸스를 조롱하는듯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
후엔 사과문을 올려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기사

2. 인스타그램 팬 성희롱 조리돌림 사건

오왼의 팬이 인스타그램 DM으로 '뿌엥 존잘 ㅜㅜ', '오빠 노래 맨날 들을거거든' 등의 칭찬하는 DM을 보냈는데, 오왼은 그런 팬에게 고맙다고는 못할 망정 아래와 같은 성희롱과 '공부나 더 해라', '뻔뻔함의 극치', '가던 길 가라'와 같은 공격적인 답장을 하였다.

그런데 이 문구들을 영어로 보내 팬이 이 말을 못 알아듣자 오왼이 이 DM을 캡쳐해 '요즘 애들' 하는 식으로 캡션을 달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기까지 했다. 해당 팬의 아이디를 가리지도 않은 채. 당연히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댓글을 달 수 없도록 인스타그램 설정을 변경했다. 이어 그는 한 장의 사진을 올리는데, 영어라서 해석하면 아래와 같다.
"니 삶을 살아. 나하고 우리를 위한 삶 말고. 우리는 차별 받는 존재도 아니고
너희한테 한게 아무것도 없으니 답하지 말고 닥쳐."
"그리고 '난 모든 사람들이 하는 것을 할거야' 라고 하는 걸 그만해
차라리 너의 의견을 얻는게 더 좋아.

다음 날 오후 5시 경에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32eb2052f0b944fee9e718585a657fae.jpg

2018년 1월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알려진 것과 다르게 그 팬은 미성년자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

3. 인스타그램 라이브 백인 강간 발언 사건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자신의 라이브에 들어와준 백인 팬을 보고 "난 백인 X년들만 보면 참을 수가 없어. 걔네를 강간하고 싶어."라는 발언을 했다. 당연히 LE에서는 난리가 났고 비난이 쇄도했다. 결국 오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으며 엘이에서도 반성 댓글을 쓰고 다녔다. 그동안 좋아하던 팬들도 이 사건에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

4. 대마초 흡연

오왼은 당시 경찰조사에서 서울 마포 길가에서 제3자로부터 대마초를 건네받았고, 2차례에 걸쳐 동료 래퍼 등과 흡입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채널A, [단독]래퍼들 무더기 적발…오왼, ‘쇼미더머니 시즌9’ 출연 #
2020년 10월 19일, 뉴스A에 따르면 대마를 소비하다가 적발되었다고. 이로 인하여 쇼미더머니 9에 오는 파장도 클 듯 하다. 같은 소속사 래퍼 5명과 직원 5명이 나누어 피었다는 식으로 진술했다고 밝혀졌다. 연루된 래퍼는 MKIT RAIN 루피, 나플라, 블루, 영웨스트 그리고 니안 이다.

루피는 인스타에 사과 라이브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오왼은 그와중에 인스타 댓글로 "모범시민 납셨네"라며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며 논란이 되었다.

결국 이 사건의 여파로 쇼미더머니9에서 하차했다. 현재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메킷레인 레코즈의 수장이자 또 다른 연루자인 루피가 이에 대해 사과했지만 오왼은 혼자 대마 합법화를 주장하고 다녀[2] 모양새가 이상해졌다.[3]

한편, 놀랍게도 경찰조사 1년 1개월 전에 한 커뮤니티에 오왼에 관해 걱정스러운 글이 올라왔는데, 오늘 보도로 인하여 성지가 되었다. 성지글

5. 멜론 댓글창 성희롱성 발언 논란

2021년 4월 13일 오후 6시 정규 앨범 ‘P.O.E.M. Ⅲ’이 발매 되었다. 앨범이 발매된 후 음원 사이트 중 하나인 멜론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댓글이 달렸고, 한 어그로가 “솔직히 우리 류진 언니가 랩은 더 낳은 거[맞춤법오류] 같은데”라는 댓글을 남겼는데[5] 이에 오왼이 직접 남긴 답글이 문제가 됐다. 오왼은 해당 댓글에 “네 제 랩 정자를 잉태해서 낳으셨어요”라는 내용의 답글을 남겼다.

맞춤법 오류를 성희롱으로 맞받아친 오왼을 두고 누리꾼들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자 오왼은 “당신들 희롱에 장단 맞춰준 건데 뭐긴 뭐야? 뭐 눈엔 뭐 밖에 안 보인다고 역시 자기들이 의도하고 작정하고 어그로를 끌려고 댓글 달고 반응 받았으면 됐지 적당히를 모르고 온갖 쇼를 다 하네”라는 댓글을 재차 남겼다. #

이 사건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의견은 오왼이 화날만 했다. 괜히 다른 가수랑 비교질하며 쓸데없는 어그로를 끈 놈이 먼저 잘못한 것이다.라며 처음 댓글을 단 네티즌을 비판하는 쪽과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여러 사람이 볼지 모르는 댓글창에서 성희롱성 답글은 자제하는 게 옳다. 오왼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라며 오왼을 비판하는 쪽으로 의견이 갈렸다. 일각에서는 가만히 있던 류진은 뭔 죄?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당사자인 오왼 본인은 해당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도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6. 근거없는 AOMG 계약 폭로

2022년도에 힙합엘이에서 어떤 유저가 " AOMG는 래퍼들에게 있어서 천국 같은 곳이다"라는 발언을 보고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를 반박한 사건. 대강 "AOMG의 지분 대부분은 CJ가 갖고 있고, 아티스트들의 계약서에는 히트곡이 아니면 발매 금지라는 조항까지 있다. CJ가 시키는 것 밖에 못하는 레이블이다"라는 내용. 사실 오왼은 이 발언으로 부터 얼마 전부터 AOMG는 내부 문제로 망해가고 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오왼은 "내가 업계인이니까 너희들보다는 잘 알아"라는 태도지만, 결국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애초에 오왼은 이전부터 CJ를 쓰러트려야 한다는 둥 계속해서 CJ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AOMG의 공동 대표였던 사이먼 도미닉을 저격했다.

2024년와서 해당 발언이 재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AOMG 소속 아티스트가 계약 종료 중이다.

7. 인스타그램 사이먼 도미닉 저격 사건

수해 이웃만 돕지 말고 힙합 신에 있는 동생들이나 도와, 세금 덜 내려고 겸사겸사 기부하는 거면서 왜 신을 키우면서 큰 형님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데 연예인 이미지만 가져가는 건데, 그게 형들은 편하고 쉽고 좋겠다만 그래도 여기 하루 여섯 시간밖에 못 자는데 세 시간 자고 남은 시간 세 시간 녹음하면서 일하고 나머지 페이로 지출 꼬라박는 곳인 거 형들 다 알잖아요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알면서, 될 때까지 맨땅 헤딩하고 있는데 지금의 본인을 만들어준 둥지와 새싹들은 어쩜 이리 관심이 없는 건데, 미국 흑인 래퍼들 범법 저지르고 총 쏴 죽고 죽이는 문화가 리얼이다 뭐다 멋지다고 동경하고 사대주의 꼴값 떨 필요는 없지만, 대성공을 이룬 NBA 선수나 배우, 연예인, 뮤지션들은 본인 후드에 돌아와서 꼭 학교 세우고, 병원 세우고, 기부하고 하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된 게 딱 보이는 이미지만 챙기는 건데? 동생들 치고 올라올까 무서워? 랩으로는 안 되겠고 밥 그릇 뺏길까 봐 무서워? 아니 연예인 이미지 굳히기 잘하고 있잖아, 랩은 그만 내버려둬 아무도 댁들 래퍼로 안 보잖아
당시 게시되었던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
2022년 9월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해 쌈디 저격 논란이 일었다.

요약하자면 쌈디 등 한국 힙합 신에서 거물급의 자리에 위치한 래퍼들이 후예를 양성하기 위해 돈을 쓸 생각은 안 하고 기부를 하여 연예계에서의 입지와 본인의 이미지만 챙기려 한다는 주장인데, 쌈디가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 지원 및 수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는 기사가 올라온 뒤 게시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쌈디를 저격하기 위해 쓴 글이다.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으로, 쌈디가 수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것은 현재의 국지 상황을 고려한 바람직한 선행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에다 대고 뜬금없이 "이미지 쇄신하려고 기부하지 말고 후배 래퍼들 양성하는데도 투자를 하라"고 하는 건 핀트도 맞지 않는 데다가 멀쩡히 기부한 사람한테 대뜸 떼쓰는 듯한 투라서 비판하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후 게시물을 통해 사람들이 댓글로 기부 행위나 선행을 하는 것을 리얼 힙합 취급하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스토리를 올렸다고 해명 및 사과문을 1차로 올렸다. 하지만 반응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리얼 힙합 운운했던 댓글을 보고 화가 났으면서 그 화를 엉뚱하게 쌈디에게 분출한 화풀이 자체가 잘못된 아니냐는 지적과, 사과문 말미에 자신의 차기작을 은근슬쩍 홍보하는 문구까지 삽입해 진정성이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거기에 여타 논란과 다르게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스토리 캡쳐본이 대중적으로 확산되어 논란이 점점 심화되었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저 스스로 깊게 생각하고 또한 주변에서 저에게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의 염려와 걱정하는 마음을 들었습니다.
제 자신의 생각하는 방식이나 말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뜻으로 선한 일을 했는데 저 때문에 괜히 기분이 안 좋으셨을 쌈디형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갖고 있던 개인적인 불만이 수재민을 돕는 기부라는 선행을 한 쌈디형을 저격하는 방식으로 표출되어 많은 분들의 감정을 상하게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남들보다 부족한 사람인 걸 알고 있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반성의 의미로 당분간 SNS 활동을 끊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자숙 기간 동안 저는 제 방식으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동료들을 돕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저를 비판하신 분들, 제게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을 해주신 분들,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의 이야기를 다 들으면서 깨달은 바가 있어서 소액이지만 저도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좋은 뜻으로 기부를 하였습니다.
힙합과는 별개로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지 않았었던 불법 행위와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전 이 영향력 보다 제 방식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왔던 거 같습니다.
제가 저지른 잘못이기에 제가 안고 갈 문제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과거의 일들로 제게 실망했던 분들께도 사과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 부정적 감정과 언행 때문에 연휴에 부정적 감정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왼의 사과문 전문
결국 오왼은 다음 날 2차 사과문을 게시하면서 다시 한번 사과를 했고, 이와 동시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를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어느 정도 일단락을 지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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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이 오왼 노래를 맨날 듣겠다 하자 실제로 이렇게 답장했다. [2] 논란이 터지기 전부터 대마초 합법화 지지쪽의 뉘앙스가 있긴 했다. [3] 오왼이나 한국에 대표적으로 대마 합법화를 주장하는 또 다른 래퍼 빌스택스의 주장은 담배보다 대마가 중독성이나 위험성이 적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대해서는 대마초/논쟁 문서 참고. 그러나 어찌됐든 불법을 저지른 다음 "해보니 좋더라"하고 합법화를 주장하며 당당함을 표하니 대부분 당혹감을 드러낸다. [맞춤법오류] 올바른 표현: 나은 것. [5] 멜론유저들은 잘 알겠지만 원래 멜론 사이트에서는 아이돌 팬인 척 하는 지능형 안티들이 상당히 많은데... 주로 일부러 댓글로 아이돌을 욕 먹이는 수법 중 하나가 거의'XXX(가수)가 XXX(가수)보다 더 낳다.'이런식으로 4차원적인 말을 해 해당 아이돌 그룹이 욕을 먹게끔 하는 안티 수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