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4:37:11

오랄비

오랄-비
Ora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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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틀:국기|]][[틀:국기|]]
설립 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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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P&G

1. 개요2. 역사3. 한국과의 관계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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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칫솔, 치약, 구강세정제 브랜드로, 이름의 B는 솔(Brush)을 뜻한다고 한다.

2. 역사

1950년 1월 13일 캘리포니아 치과의사 로버트 W. 휴스턴(1920~2001)이 자기 이름을 딴 나일론 소재 칫솔을 개발한 게 시초이다. 그는 자신이 진료해 오던 환자들이 날카롭고 딱딱한 칫솔 때문에 양치질을 못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세계 최초로 끝이 둥글고 나일론으로 된 칫솔을 만들어 특허를 등록했다. 1958년에 '오랄비 60'을 시초로 처음 '오랄비' 상표를 붙이기 시작한 후 1960년대에 쿠퍼 래버러토리로 매각됐으나, 1984년 질레트가 사들인 후 1991년 세계 최초로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트 칫솔모'를 개발해냈다.[1] 2005년 질레트가 P&G로 팔리면서 산하 브랜드가 됐다.

3. 한국과의 관계

한국에선 1979년 유한양행이 수입판매한 게 시초이며, 직접 진출한 건 1990년 오랄비 호주법인이 한국지점을 세우면서부터이다. 1994년에 '한국오랄비'로 법인화된 후 수입과 판매/영업지원 등을 맡다가 1999년에 영업권은 유한양행, 수입권은 질레트코리아에 각각 넘기고 청산됐다. 2002년부터 중외휴먼텍과 칫솔 판매제휴를 맡기도 했으며, 2005년에 모기업 질레트가 P&G로 매각된 뒤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가 수입판매를 전담중이다.

4. 여담

SNL 코리아의 코너 노량진 블루스에서 꼬북좌가 신동엽에게 오랄비이라고 말을 하는 순간... 갑자기 오랄이라고 말을 했는데 순간 당황을 했다. 양치는 오랄...비로 해야된다는 꼬북좌

[1] 칫솔모 중 사용할수록 끝에서부터 색이 연해지다 흰색으로 변하는 걸로, 주로 하늘색이나 종종 다른 색도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