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85년도 Journey into Mystery 85호에서 첫 등장. 토르와 로키의 아버지이며,[1] 스카이 파더급 신이다. 오딘 포스를 비롯한 마법적인 힘을 다루며 원래 신화처럼 궁니르, 그리고 오딘 소드를 쓴다. 그 외에도 슬레이프니르라는 다리 6개 달린 말도 타고 다닌다.지구를 먹으러 온 갤럭투스와 호각의 정신력 대결을 펼친 적이 있으며 비프로스트에서 실버 서퍼와 타노스 동맹과의 싸움에서 둘을 압도한 전적이 있다. 또한 이집트의 사악한 신 세트와의 전투에서는 둘의 싸움여파로 인해서 멀티버스가 진동을 일으킬 정도로 전투를 벌였으며 오딘이 세트에게 베어허그를 시전하자 그 여파가 퍼지게 되어 멀티버스의 구조가 찢어지고, 죽은 태양들이 다시 타오르며, 저 멀리에 있는 수많은 은하들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피어 잇셀프에서는 가고일의 능력으로 돌이 된 파리 시민들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 막강한 능력을 보여준다.
100만년 전에는 어벤저스의 일원이었으며, 100만년 전 어벤저스들과 함께 미쳐버린 셀레스티얼 즈그렙을 상대했다. 즈그렙을 물리치는 데는 성공했으나, 이후 퍼스트 호스트가 와서 어벤저스를 완벽히 쳐부수고 갔다.
2. 능력
타노스, 실버서퍼를 가볍게 제압하는 힘을 가졌다. 궁니르를 비롯한 무기들을 사용하지 않고도 어마어마한 힘을 보여준다. # 또한 마이티 토르 #5에서 갤럭투스와 대등한 정신력 대결을 펼치고 갤럭투스를 잠깐 기절시킨 적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갤럭투스와 박치기한 거다.[2] 헌데 이후 갤럭투스는 바로 회복해서 일어났지만 오딘은 힘을 모두 소모해버려서 회복하기 위해 잠에 들어야만 했다. 또 메피스토와 오딘포스 없이 싸워 이기는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상당한 사기캐인 것을 알 수 있다.마블의 수석 편집자 겸 출판 총괄을 담당하는 톰 브리보어트는 오딘의 힘이 피닉스 포스보다 훨씬 강하다고 한다. 마블의 수많은 작가들을 총괄하는 입장으로, 그 발언의 무게감이 다르다는 점으로 볼때 엄청난 발언이다.[3] 하지만 자세히 따지고 보면, 피닉스 포스는 리빙 트리뷰널에 버금가는 권위가 있다고 했지, 전투력이 버금간다고 하진 않았으므로 설정에 오류가 생기진 않는다. 공주님이 기사보다 권위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전투력까지 높을 필요는 없다.
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유명한 원로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 경이 연기했다.오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