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1:05:50

오딘: 발할라 라이징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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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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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회차 연도 수상작 제작사
1회 1996년 피와 기티 2 패밀리 프로덕션
2회 1997년 왕도의 비밀 한겨레 정보통신
3회 1998년 리니지 엔씨소프트
4회 1999년 EZ2DJ 어뮤즈월드피아
5회 2000년 포트리스2 CCR
6회 2001년 창세기전 3: 파트 2 소프트맥스
7회 2002년 네이비필드 SD인터넷
8회 2003년 리니지 2 엔씨소프트
9회 2004년 킹덤 언더 파이어 : 더 크루세이더 판타그램
10회 2005년 열혈강호 온라인 엠게임
11회 2006년 그라나도 에스파다 imc 게임즈
12회 2007년 AVA 레드덕
13회 2008년 아이온: 영원의 탑 엔씨소프트
14회 2009년 C9 NHN게임스
15회 2010년 마비노기 영웅전 넥슨
16회 2011년 테라 블루홀 스튜디오
17회 2012년 블레이드 앤 소울 엔씨소프트
18회 2013년 아키에이지 엑스엘게임즈
19회 2014년 블레이드 for kakao 액션스퀘어
20회 2015년 레이븐 with Naver 넷마블에스티
21회 2016년 HIT 넥슨게임즈
22회 2017년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PUBG 블루홀
23회 2018년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
24회 2019년 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 RPG
25회 2020년 V4 넥슨게임즈
26회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27회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네오플
28회 2023년 P의 거짓 라운드8 스튜디오
29회 2024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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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
ODIN: VALHALLA RISING
파일:ODIN_logo.png
<colbgcolor=#c3a478><colcolor=#ffffff> 개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유통 카카오게임즈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장르 MMORPG, 리니지라이크
출시 2021년 6월 29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클래스
2.1. 워리어2.2. 소서리스2.3. 로그2.4. 프리스트
3. 컨텐츠
3.1. 심리스 월드3.2. 발할라 대전3.3. 보스레이드
4. 평가
4.1. 긍정적 평가
4.1.1. 뛰어난 그래픽4.1.2. 다채로운 필드 상호작용 모션4.1.3. 배경과 어울리는 사운드
4.2. 부정적 평가
4.2.1. 과금유도4.2.2. 디테일하지 않은 게임성4.2.3. 발적화4.2.4. 조작감4.2.5. 밸런스가 안 맞는 클래스4.2.6. 과금 아이템 정보의 은폐4.2.7. 불안정한 서버4.2.8. 리니지식 막피와 PK로 인한 유저이탈
5. 사건사고
5.1. 지하 던전 7층 경험치 부스팅 버그 사태5.2. 게임 정보 사전 유출 직원 사태
6. 논란
6.1. 테스트 서버 유출 관련 논란6.2. 그리드 채굴 논란6.3. 여론조작 관련 논란6.4. 북유럽 신화 재현 무시 관련 논란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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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게임즈에서 출시한 MMORPG 게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공식 인게임 영상 트레일러

2. 클래스

클래스는 워리어, 소서리스, 로그, 프리스트, 실드메이든 5종류로 되어있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그 클래스에 다른 직업군을 갖게 된다.

북유럽 신화에 기반을 둔 배경설정을 가지고 홍보 #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업 구성부터 말이 되지 않아 논란이 많다. 자세한 건 하단의 논란 목록 참고.

2.1. 워리어


딜러이자 탱커 클래스로 한손검과 방패를 쓰는 디펜더(탱커)와 대검을 쓰는 버서커(딜러)로 구분된다.

버서커는 사냥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성장할수록 괜찮기 때문에 무난한 편이고 디펜더는 상대적으로 낮은 공격력을 갖고 있어서 사냥이 매우 느리지만 안정성은 있어서 핵과금러들한테는 괜찮은 직업군이다.

2.2. 소서리스


마법 메인딜러 포지션의 클래스로 오브와 스태프를 활용하여 다양한 원소와 효과부여를 사용하는데 직업은 마법 공격 딜러 포지션으로 메인딜러급의 화력을 쓰는 아크 메이지와 원거리 폭딜을 날리는 다크위저드로 나뉜다.

아크 메이지나 다크 위저드 둘 다 평이 매우 좋은데 그 이유는 장판딜이 워낙 광역이고 딜량이 매우 쎄기 때문에 무과금이나 핵과금러 모두 만족해하는 직업군이다. 단점으로는 MP소모가 심한 편이다.

2.3. 로그


물리 메인딜러 포지션의 클래스로 암살자에 가까운 쌍검을 쓰는 어쌔신과 전통적 원거리 딜러로 변하는 활을 쓰는 스나이퍼로 나뉜다.더불어 스나이퍼는 사슬로 상대를 묶거나 여러 명의 환영 궁수를 소환해 타격할 수도 있다. 어쌔신은 매우 빠른 공격 속도를 자랑하며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기습할 수 있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스나이퍼는 무과금 초반에는 좋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타직업군에 비해 밀리는 편이라 고과금 유저들에게는 효율이 떨이지고 어쌔신은 빠른 이속과 공속으로 근접 공격에 커버가 가능해서 나쁘지 않지만 MP소모가 매우 심하고 방어력도 낮기 때문에 무과금한테는 크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2.4. 프리스트


프리스트는 유일한 서포터 포지션으로, 회복과 부활 등 직업에 걸맞은 다양한 보조 스킬을 자랑한다. 스태프 프리스트는 회복으로 추정되는 스킬과 배리어를 쓰는가 하면, 죽은 아군을 살리고 빛으로 구성된 나무를 전장에 심는 등 아군과 함께 싸우는 장면들이 대거 배치되었다. 직업군은 기존의 세인트와 팔라딘에 2023년 6월 29일 바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따라서 4개 클래스 중 유일하게 3개 직업군을 가진 클래스가 되었다.
세인트는 보조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고 팔라딘은 탱커역할을 맡고 있어서 힐링과 탱킹이 가능하다.

세인트는 힐링이 매우 부족해서 쉽게 녹아버리고 팔라딘은 답없는 공격력 때문에 전체적으로 평이 안 좋다.

3. 컨텐츠

3.1. 심리스 월드


로딩없이 이동하는 월드로 되어있다. 지역을 넘어가면 날씨나 분위기가 바뀌고 밤과 낮도 바뀌게 된다. 보물상자도 숨겨져있는데 이를 열기 위해서는 벽을 타고 올라가거나 활강을 해야 한다.

몬스터들은 특정 구역에 모여서 젠되는 방식이고 이벤트나 퀘스트로 진행되는 필드에서 혼자서 잡아야한다. 몬스터들은 특정 구역에서 너무 멀어지면 다시 자동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체력도 풀피로 회복되기 때문에 잡기 힘든 보스들은 적당히 때린 다음에 체력이 찰 때까지 그 구역에서 탈것으로 도망간 다음에 다시 잡아야한다. 보스의 체력이 많이 줄어들면 광폭화 상태가 되는데 이 때에는 보스들의 공격 속도가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난이도가 오른다.

그래도 시간 제한 자체는 없기 때문에 때리고 도망만 다니다보면 잡을 수 있어 보이지만 보스들은 대부분 상태이상을 부여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다.

원거리에서 즉시 이동이 가능한 비행 시스템이 있긴 해서 마을과 사냥 구역을 쉽게 왔다갔다하는 것이 가능하다.

3.2. 발할라 대전


대부분 RPG의 PvP 컨텐츠로 여러 유저들이 참가하여 서로 싸우는 시스템이다.
대전에서 승리했으면 해당 팀원에게 보상 상자 3개,패배했으면 2개가 지급된다. 특정 시간대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보통 한 판에 5분 정도 소모된다.

3.3. 보스레이드


보스레이드는 평상시의 RPG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유저들이 협동하여 싸우는 방식이다.

4. 평가

하술할 내용과 같이, 2021년 상반기부터 리니지식 게임  트릭스터M 제2의 나라에게 등을 세게 맞아서 쓰러진 유저들에게[2] 손을 내밀어주기는 커녕 최후의 일격을 때려버린  한국 MMORPG와 NCSOFT식의 모바일 MMORPG류의 종지부를 찍을지도 모르는 게임이다. 예전엔 한국 게임사가 대규모로 투자하는 게임이 나오면 유저들도 기대는 하곤 했으나, 이 게임을 계기로 한국 MMORPG와 신규 한국산 모바일 게임에 거는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은 완전히 마침표를 찍었다.이 게임을 계기로..?

모바일 MMORPG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불리던 오딘도  린저씨들을 겨냥한 게임이라는게 밝혀졌지만 어차피 주요 고객층들은 하술한 게임평가는 신경쓰지 않으므로 오딘의 매출은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리니지m을 누르고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결국 트릭스터M부터 시작해 오딘에 이르기까지 유저들이 아무리 비판해도 게임사들은 이러한 게임을 내서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증명한 꼴이 되었으며 국내 게이머들이 그렇게 걱정하던 한국 게임의 고착화 현상을 확인사살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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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미완성으로 출시된 부분인 것은 트릭스터M[3]을 연상하게 하며, 쇼케이스에서 말한 약속들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출시하여 유저들을 기만한 점에 대해 한국판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를 떠오르게 하고, 개발자의 '2021년 최고의 MMORPG가 될 것이다.'라는 밈을 만들 정도의 발언은 서든어택2의 폭풍전야가 떠오르게 한다.

다만 NC소프트의 병크들로 인해 기존 리니지류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많이 옮겨온 상태이고, NC소프트의 리니지 게임류에 비해 여러모로 개선된 시스템[4]으로 인해 NC소프트의 리니지M 시리즈에 비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을 앞지르며 한국 매출 1위에 올라섰다.

유튜버들의 리뷰로는 현재 3N의 게임이 아닌 것과 쇼케이스에서 발표한 내용들로 인하여 다들 기대를 많이 했으나 정작 나온 결과물은 유저들을 배신했기에 대부분 혹평하고 있었다. 지존조세 갓존슨

NC가 리니지M 문양사건, 트릭스터M, 블소2로 병크 3연타를 날리며 대한민국 게임사 중 비교할 바 없는 최악 중의 최악으로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오딘도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최소한 리니지보단 낫다는 것. 그러나 이것이 호평인지 아닌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리니지W 이후 구글스토어 기준 1위를 빼앗긴 후 탈환하지 못하고 있다.

4.1. 긍정적 평가

4.1.1. 뛰어난 그래픽

그래픽은 다른 모바일 게임과 비교해도 엄청 뛰어날뿐더러 같은 PC게임들과 비교해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5] 그리고 잎이 휘날리거나 먼지 바람 등의 다양한 이펙트와 지나가면 반응하는 풀밭과 강물 등으로 자연에 있는 듯한 시각적인 부분은 충분히 살리긴 했다. 탈것들에도 발자국들이 다른 걸 봐서는 세세한 부분도 신경 쓴 모습은 보인다. 그리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물론 NPC의 모델링도 훌륭하다.[6] 배경 그래픽은 뛰어나진 않지만 분위기와 어울려 이질감이 없기 때문에 여타 모바일 MMORPG의 눈속임과는 달리 수려한 뷰를 볼 수 있다.

오딘의 아트디렉터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원화가로 잘 알려진 김범이다.

4.1.2. 다채로운 필드 상호작용 모션

보통 양산형 모바일 게임 중에서 헤엄이나 활강 또는 등반 등의 행동을 할 수 없는데 이 게임의 경우에는 그런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7]이 짜여있긴 하고 오픈월드이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 있다는 느낌을 준다.

4.1.3. 배경과 어울리는 사운드

2010년대 후반부터 나오는 한국 모바일 게임이 늘 그렇듯 BGM은 좋은 편이다. 또한 메인퀘스트들이 한글 더빙이 되어 있다. 더빙의 질도 좋고 녹음도 깨끗하게 잘 들리게 세팅되어있다. 사운드이펙트는 평범한 수준.

4.2. 부정적 평가

4.2.1. 과금유도

2021년 최고의 MMORPG가 될 것이라는 장담과 다르게, 실상은 북유럽 스킨을 씌운 리니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일부 표절의혹은 다른 게임사로부터 고소를 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당장 뽑기 모션은 엑소스 히어로즈[8]의 망토 모션을 배껴왔으며, UI와 BM은 리니지2M에서 배껴왔다. 물론 과금유도 부분은 PK 패널티가 엄청 쎄기 때문에 심하지 않아 보이지만, 무~소과금 유저 기준 30레벨 언저리에서 벽을 느끼며, 수천만원을 지른 핵과금 기준으로도 50 레벨 후반대에 가면 혼자 사냥하기 힘들 수준이다. 퀘스트나 스토리를 미는 데조차 과금이 필요하다. 마치 그랑사가 제2의 나라와 비슷하다. 문제는 앞에 언급된 두 게임보다 필요한 과금량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아바타나 탈것 뽑기에도 신화 등급까지 존재하고, 이를 뽑기 위해서는 소숫점 몇 자리를 뚫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몇 천에서 억은 써야 한다.

다른 부분에도 과금 유도가 심한 편인데 예를들어 회복용 아이템도 여러 종류가 존재하는데 상점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살 수 있는 포션과 매우 비싼 아이템이 존재한다.[9] 이들은 쿨이 각자 돌아가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포션은 일정치 정해져 있기 때문에 레벨을 올릴수록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반면에 비싼 포션은 최대체력에 비례해서 늘어나기 때문에 포션에 과금을 많이 한 유저가 훨씬 유리하도록 만들어졌다.

pvp에선 포션 문제가 정말 심각한데 비슷한 유저끼리 서로 캐쉬 물약을 먹기 시작하면 서로 죽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즉, 먼저 돈이 떨어지는 쪽이 지는것이고, 캐쉬물약의 가격인 개당 현금 500원이고 포션먹는 딜레이는 1초이기 때문에 초당 500원의 치킨게임을 하게된다. 다른 어떤 한국게임에서도 볼수 없었던 악랄한 부분이다.

4.2.2. 디테일하지 않은 게임성

속칭 선 판정 후 모션이라는 2000년도 시절에 유행하던 시스템이 전투의 기본이다보니 컨트롤은 거의 없다시피한 말뚝딜이 사냥의 기본이며 평타 캔슬, 스킬 캔슬이[10] 안 되는 문제점 때문에 필드 보스 등을 사냥할 때 나오는 기술들을 피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업데이트되어 캔슬 가능해짐) 회피기도 없어서 컨트롤 게임이 아니라 과금 스펙으로 찍어누르는 게임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보이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어느 정도 과금을 하지 않는 이상 솔로로 필드에서 적정레벨 사냥이 힘들 정도다.

다른 문제점으로는 보스의 범위 공격 패턴을 분명히 피했음에도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와서 실제 공격범위는 유저가 맞아가면서 알아야 하는 등 예시 전투 시스템이 너무 구식이라는 점이다.

4.2.3. 발적화

모바일 버전의 텍스처, 그래픽은 PC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고 기존 발표에서 이야기한 수준도 되지 못한다. 공격모션이나 스킬 모션 등은 프레임 저하가 상당하고, 타격감 역시 밋밋한 수준이다.[11] 물리 엔진 또한 제정신이 아닌 상태이며 말을 탄 상태로 뱅글뱅글 공중 5회전을 하는 수준이다. 또한, 신형 플래그십 모바일 기기로도 발열[12]이나 튕김현상을 겪었다는 후기가 많다.아이러니 하게도 오딘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래픽 퀄리티를 자랑하는 2016년 출시작 Assoluto Racing는 인디게임 출신임에도 훨씬 뛰어난 최적화를 보여주고 있기에 이는 개발진의 개발력이 부족하다고 보여진다.

PC 버전으로도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프레임 드랍이 체감이 될 정도로 심한 게 느껴진다. 권장사양을 아득히 넘어서는 고사양 PC로도[13] 필드보스를 잡는 곳에 수십 명 이상 모이면 끊기는 것이 체감 될 정도이다.

4.2.4. 조작감

PC 버전 한정으로 나타나는 문제로, 기존 PC 게임들과 다르게 마우스 회전 시 화면이 돌아가지 않으며, 반드시 마우스 좌클릭이나 우클릭을 한 채로 마우스를 회전해야 화면이 회전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 평타 단축키의 기본 설정은 F키인데, 단축키를 마우스 클릭으로 변경하지 못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있다. 조작감과 관련은 없지만 PC 버전에도 모바일 버전의 버튼이 보여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동작 캔슬 자체가 안 되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의 패턴을 미리 바닥에 표시해 주어도 피하기가 힘들다.

4.2.5. 밸런스가 안 맞는 클래스

직업에는 각자 역할이 있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는 건 매우 어렵지만 이 게임의 경우에는 많이 심각하다. 보통 딜량이 약하더라도 보스를 약화시키거나 본체를 강화시키는 능력이라도 쥐어줘야하는데 너무 강한 직업군은 혼자서 다 해버리고 약한 직업군은 사냥이나 대전에도 모두 무쓸모 수준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개편이 매우 필요하다.

근거리 캐릭터와 원거리 캐릭터의 밸런스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일반적인 사냥 밸런스에서는 원거리 캐릭터들이 엄청나게 유리하고 pvp에서는 근거리 캐릭터가 유리하다. 선공몹이 나오는 사냥터에서 자동사냥을 돌려놓을 경우에 원거리 캐릭터의 경우는 한 마리 씩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한 반면에 근접 캐릭터의 경우 몬스터에게 접근을 하는동안 주변의 다른 선공몹이 애드되어 다구리를 맞아 포션소모를 더 많이 하거나 죽기 마련이다. pvp의 경우 캔슬 불가 덕분에 카이팅이 불가능하다.

4.2.6. 과금 아이템 정보의 은폐

게임을 하면 현금으로 판매하는 아이템에 대한 정보가 명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고, 설령 정보가 있다고 해도 보험 약관처럼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플레이어에게 큰 불이익을 주는 고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예로 스타터 팩에는 펫이 포함되어 있어 사람들은 현질을 통해 펫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구매 이전에는 간략한 구성 아이템 이름만 있어 당연히 무제한이겠지 했는데, 구매를 눌러서 상자를 까면 30일 기한제라는 문구가 생기며 유저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긴다. 게다가 패키지 정보나 펫 선택 상자에서는 주변의 채집물을 자동으로 루팅해주는 기능이 있다는 설명이 있는데, 정작 상자에서 나온 알을 까면 갑자기 5분에 1회 채집 가능이라는 설명이 뒤에 추가되어 2차로 뒤통수를 후려갈긴다.

이처럼 구입 전에 일부러 정보를 누락한 정황이 드러나 유저들은 어이없어 하고 있다. 게다가 알이라는 소모성 아이템을 사용해야 펫을 얻는 구조로 되어있어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조항을 뒤집어 씌울 수 있어 앞으로 논란의 여지가 크게 일어날 문제이다. #

4.2.7. 불안정한 서버

서버가 수시로 터지고, 재접속을 하려고하면 대기열을 뚫어야 하는데 한세월이라 접속을 하고싶어도 접속할수 없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대기열을 걸어놓은 상태로 최소화 시켜놓으면 그래픽카드 사용률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버그도 있는 상태에 대기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도 있다. 대기열 시스템 관련 의혹자료

4.2.8. 리니지식 막피와 PK로 인한 유저이탈

아무리 리니지에 비해 라이트하다고 하지만 결국 리니지 라이크 특성상 과금을 많이 할수록 압도적으로 유리한 P2W 게임이며, 이런류의 게임이 으레 그렇듯, 무소과금 유저는 막피와 PK에 시달리다가 게임을 하나둘씩 접는 추세이다. 특히 리니지 유저층이 거의 그대로 넘어오면서 리니지에서 하던대로 통제와 라인을 만들어 그들만의 리그를 하고있기 때문에 신규유저가 도저히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실제로 월드에 유저수가 줄었다는게 체감될정도. 게다가 최근 오딘 커뮤니티의 핵과금 유저들이 불법작업장을 돌려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다는게 내부고발로 밝혀지면서 큰 논란이 되고있는 중이다.

5. 사건사고

5.1. 지하 던전 7층 경험치 부스팅 버그 사태

지하 던전 7층은 권장 전투력이 33000인데 1만~2만의 유저들이 파티를 맺고 버그성 사냥을 해서 폭업을 한 사건이다.

해당 던전은 몹의 체력이 낮고 대신 회피율을 올려놓아서 사냥이 힘들게 만들어 놓았는데 쪼레벨 유저들이 장판기를 사용하면 무조건 적중하는 것과 미미르의 샘물이 파티로 사냥시 인원수만큼 배수로 소비되는 대신에 경험치도 배수로 들어오는 버그를 이용하여서 사냥이 용이하였다. 그래서 원래대로라면 파밍이 불가능한 저렙유저들과 권장전투력을 채우지 못한 유저들도 파티로 몬스터 한마리당 10초 내외로 빠른 속도의 파밍이 가능했다.

현재 대다수의 랭커는 출시 2일차부터 해당 던전에서 꿀을 빨기 시작해서 격차를 벌렸다. 일반 유저들에게 인지가 된 시점은 비정상적인 현상을 수정한다는 7월 5일의 패치내역. 해당 패치 이후에도 버그로 인해 적립된 경험치를 롤백하거나 버그 이용자들에게 제재를 가하지 않았고, 결국 해당 현상을 악용했냐 혹은 몰라서 이용 못했냐에 따라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가 형성되었다. 남은 유저들은 버그악용자들을 7층에서 따와서 7룡인이라고 부르고 제대로 대처를 하지않은 운영에 대해서 욕을 하고있다. 공식카페 반응.

그리고 2021년 7월 5일 공지가 올라온 시점을 기준으로 여러 서버에서 랭커들이 벌어진 격차를 이용하여 사냥터 통제[14]를 시작하였으며, 그로 인해서 전쟁이 벌어진 서버도 있고, 일반유저들이 접는 서버들도 생겼다.

5.2. 게임 정보 사전 유출 직원 사태


게임 사전정보 유출 직원 해고한 카겜 부직원 리스크에 게임업계 '몸살' 링크

이 사건이 터졌을때 린저씨 그들만의 리그겜이라 큰 주목을 받지는 못 했고 게임이슈 유튜버들에 의해 공론화가 되었을때 "카겜이 카겜했다."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 사건의 더 심각한 점은 카카오 게임즈의 안일한 운영과 우마무스메 간담회에서 그 유명한 '개인의 선택'이라고 말하는 배경에 책임지지 않으려는 카카오게임즈 사내환경이라는 것이 확실시 된 상황이다.[15] 특히 먼저 보도한 언론에게 제보한 인물은 카카오게임즈에서 유출사원과 같은 팀원인 내부인사였고 이 사원은 상층부에 유출사원의 비행을 1년동안 여러번 제보를 했음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사실확인보다 내부고발 색출에 들어가며 자신을 찾으려 했다고 한다.

유출 직원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하던 유저로 서비스 시작하고서 21년 8월에 입사한 사람으로 사측이 잡지를 않으니까 더더욱 대담해지면서 오딘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길드의 길드원들을 카카오게임즈로 초청해 사내식당도 체험시켜주면서 카겜직원이라는 것을 과시하며 친목질을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내부 상층부에서 결정된 밸런스 패치나 업데이트 결정사안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길드원들에게 미리 디스코드를 통해 알려주면서 사재기를 통해 미리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등 이익을 취했다. 사실상 카카오게임즈판 궁댕이맨 사건급으로 커진다.

결국 이게 언론보도로 터지면서 오딘 유저들은 그야말로 불타올랐다. 게다가 리니지라이크 게임 특성상 십만원대도 아니고 최소 수백만원에서 최대 수천만원의 돈이 들어가는 게임인데 사내직원이 유출정보로 길드원에게 공유하며 미리 이득을 봤기에 꼬접 글이 엄청 올라오자 "어라? 이거 진짜 X 된거 같은데?" 라는 위기감을 느낀 카겜측이 부랴부랴 조사 및 조치하겠다고 공지를 올린다. 결국 해당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밝혔지만 던파가 궁댕이맨단 사건 당시 모든 의혹에 대해 게임로그를 다 뒤져서 자료를 다 공개했지만 카겜은 그냥 해고했다는 조치와 확인해볼수 없다는 등 고자세를 아직 유지중이라 아직도 타고 있는 상태다.

6. 논란

6.1. 테스트 서버 유출 관련 논란

유출된 스크린샷들을 보면 리니지M류 게임에서 보이던 직업 가챠 및 컬렉션 시스템 등이 그대로 있어 트릭스터M 제2의 나라에 이은 북유럽 리니지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후 공식 카페에 해명문을 올렸는데 문제는 내부 테스트 진행 도중에 나온 것으로 최종 확정이 되지 않았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기 때문에 더욱 비판이 되고 있다. 또한 게임UI 역시 리니지2M의 것을 그대로 썼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 가이드가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NC의 리니지 게임과 아예 복사 붙여넣기 수준으로 가져온 것이 확정되었다. 개발사가 그동안 말했던 모든 것이 다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드러난 것.[16] 이로서 2021년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판은 사실상 5개의 리니지[17]가 굴러가는 복마전이 되어버렸다. 컴퓨터까지 포함한다면 9개[18]라는 경이로운 수다. 리니지의 제국

다음날, 자신이 오딘 개발자라는 사람이 글을 올리면서 한탄했다. # 오딘의 뽑기모델은 아바타와 탈것이 전부이며 장비는 뽑기가 없고 인던 레이드 파밍 노가다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덧붙여 오딘은 19세 등급 게임에 특정 하드코어를 위한 게임이라면서 초반 1챕터 이후로 무과금들은 몰려다니지 않으면 힘들어질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 이 이후로 유저들은 빼박 리니지라면서 오딘에 기대가 더욱 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게임이 출시된 이후는 상태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카카오게임즈 측에서 일부러 여론완화용으로 글 쓴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해당 글에서는 무과금 유저를 미친 변태 무과금 노가다꾼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성자가 정말로 개발자라면 유저를 어떻게 보고 생각하고 있는지 가히 아찔한 수준이다. 무과금 유저는 게임을 홍보하고 장래의 과금 유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유저들인데 미친 변태 노가다꾼이라 비하하고 있다.'''

사실 이런 발언은 그다지 놀라운 것도 아닌 것이, 현재 한국 모바일 RPG 게임은 그 특성(짧은 수명, 그 수명 내로 최대한 돈을 빨아먹음)상 길게 서비스하면서 무소과금 유저를 충성심있는 과금 유저로 육성하려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 요새 등장한 리니지라이크스러운 게임들이 리니지에서 떨어져 나왔거나, 과금은 하고 싶지만 이미 고인물들이 많은 리니지에 진입하기는 싫은 중과금 유저를 목표로 하는것을 고려하면, 무소과금 유저는 내심 눈엣가시로 여긴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6.2. 그리드 채굴 논란

현재 게임을 최소화시키면 그래픽 카드 사용률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이슈가 있는데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돌리는 중이라는 의견과 그리드 프로그램이 돌아간다는 의견이 있다. 운영측에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아무 발표가 없다. 해당 논란관련 영상자료

현재 여러가지 분석이 나오는데 그리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있고 , 채굴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리드의 경우는 한국의 다른 게임사들도 이용하다 걸린적이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 해당 논란 관련 분석

6.3. 여론조작 관련 논란

알바들을 풀어서 여론조작을 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6월 29일 출시한 게임인데 하루 전에 1주일간 즐겼다는 리뷰가 있다. 이러한 것을 보면 알바도 수준 이하의 이상한 알바를 푼 것 같다고 한다. # 이뿐만 아니라 여러 스트리머 방송의 채팅방에 와서 무작정 쉴드를 치는 모습도 보였다. 카페 내에서도 절대로 여대생이라고 볼 수 없는 구어체를 사용하면서 여대생이라면서 게임을 옹호하는 모습도 나왔다. # 이 정도면 NC가 울면서 도망가겠다.

6.4. 북유럽 신화 재현 무시 관련 논란

게임을 북유럽 신화를 탐구하여 만들었다는 인터뷰와는 다르게 게임 내에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팔라딘, 어쌔신 등의 배경에도 안 맞는, 중세 유럽에나 나오는 직업이 나온다. 팔라딘은 고대 로마의 근위대나 기독교 전설인 샤를마뉴의 12기사를 일컫는 명칭이고 어쌔신은 이슬람권의 하사신에서 유래한 명칭이라 북유럽 신화 배경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다만 이건 팔라딘, 어쌔신이 모든 종류의 성기사, 암살자를 뜻하는 일반명사로 쓰이기도 한다는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아무래도 바이킹의 야성적인 느낌에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 클래스라는 건 여전하다. 차라리 디펜더 이름을 스카이림으로 익숙해진 후스카를로 바꾸는 등 명칭을 북유럽식으로 바꾸기만 했어도 이정도로 어색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심지어 오딘의 궁니르 단검이라는 말도 안 되는 아이템이 등장해서 개발진들이 북유럽 신화를 읽어보지도 않았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관우의 22구경 청룡언월도 링크. 궁니르는 단검이 아니라 창이다. 설령 아이템을 창으로 설정했어도 북유럽 신화의 주신의 상징은 메인 퀘스트나 중요한 이벤트를 통해서 얻어야 할 텐데 실상은 잡 몬스터가 드랍하는 상황이라 더욱 성의 없어 보인다. '겨우살이 단검'이 파템인 것도 같은 맥락인데, 북유럽 신화에서 겨우살이는 죽지 않는다는 신을 죽인 굉장히 중요한 모티브인데도[19]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아이템 접두사로 굴러 다닌다. 한국 전통 신화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사인 도끼( 사인검) 같은 걸 아무나 다 들고 다니는 꼴.

게다가 출시 전에 유저들이 어떻게 모바일에 방대하기로 유명한 북유럽 신화 스토리를 이식할지 걱정한 것이 미안할 만큼 양산형 RPG에서 볼 수 있는 사냥-채집 무한반복의 메인 퀘스트 라인이며 스토리도 특이한 점이 없다. 시작부터 4~5시간 동안 토르 등 북유럽의 신의 이름만 뺀다면 배경이 중세 유럽이든 중국이든 아무 데나 가져다 놔도 문제가 없는 심부름이 이어질 뿐이다. 이쯤 되면 그냥 유저들과 주주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북유럽 신화를 내세웠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다.

이렇게 된 건 게임 개발팀이 설정이나 시나리오를 매우 천대시하면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현상으로, 투자자에게 있어서 설정은 돈이 전혀 안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익숙한 모양새만 차용해서 터진 문제다. 대부분 IP 사업들이 다 그렇듯이 설정이 돈이 되지 않는 다는 건 매우 근시안적인 태도인데, 한국 게임사와 고참 개발진들, 투자자들은 이 부분을 유독 경시하는 문화가 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넷마블 페그오 간담회 때도 그랬듯이 자기 IP 잠재력에 대해 전혀 파악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IP 개발에 굉장히 짜게 군다. 정작 강연에서는 남들에게 IP의 강세를 운운하는 건 웃음 포인트. 거기다가 카카오게임즈 자신도 쿠키런 IP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 보면 더더욱 어이가 없다.

7. 기타

  • 대한민국 게임업계 연쇄 파동으로 게이머들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북유럽 신화라는 방대한 스케일을 다루는 게임을 어떻게 모바일에서 구동되는 MMORPG로 만든다는 것인지 많은 게이머들이 우려하는 중이다.[20]
  • 모바일 게임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개발진의 언급에 따르면 멀티 플랫폼으로 PC & 모바일로 나온다.
  • 지금은 바뀌었지만 한동안 홈페이지에서 요툰하임과 알브하임과 미드가르드와 니다벨리르가 유럽국가들 모양처럼 나왔다. 각각 루마니아와 프랑스와 독일과 스페인.
  • 2021년 2분기에 출시할 게임 중 일명 모바일 BIG 3게임 중 마지막 희망이 된 게임이다. 이전부터 기대감이야 있었지만 먼저 출시한 트릭스터M 과금 유도 양산형으로 떡칠된 처참한 퀄리티로 각종 커뮤니티 유저들과 리뷰어들의 융단폭격을 맞아 침몰하고 제2의 나라도 부정적인 평가가 상당하여 졸지에 한국 모바일 게임계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결과물이 역시 리니지 아류에 머물고 말면서 한국의 대작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보여주고 말았다. 결국 코어 게이머들은 모바일이 아닌 게임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며 펄어비스가 준비중인 붉은사막, 네오위즈가 한창 개발 중인 블레스의 파생작 블레스 언리쉬드, 역시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P의 거짓 등등을 기대하고 있다.
  • 게임성과는 별개로 출시 당일, 박스만 기던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크게 뛰어오르며[21]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리니지 출신 네임드 유저들이 오딘으로 전향한 덕분에 7월 2일을 기점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리니지M 리니지2M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선보여 하향세를 타고 있는 NC의 기세를 꺾어주길 바라는 유저들이 많다.
  •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다. 오딘은 2022년 1분기 대만 지역 론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 2021년 제26회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리니지를 이겼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 22년 8월에 카카오게임즈에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를 분사할 기미를 보이자 주식러들은 분노를 보이고 있다.[22] 또한 우마무스메 운영 사태와 카카오페이지의 록사나 작가의 유산 사건과 겹치면서 더더욱 분개하는 중. 증권가에서는 독립이 성사된다면 꽁으로벌어들이는 카카오 배당금이 4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10월에 증권신고서를 철회했지만, 완전히 백지화 한것이 아니라면서 다시 시도하겠다고 했다.[23]
  • 게임 유튜버 지존조세가 이 게임을 리뷰빙자한 돌려까기를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 본작을 조세 특유의 오버스러운 억양으로 오딘: 토르의 아빠로 지칭한 것이 워낙 임팩트가 있었는지 본 문서는 오딘 토르의 아빠로도 들어올 수 있다.(...)

[1] 과도한 폭력적 표현, 사실적인 사행행위 묘사 # [2] 그나마 제2의 나라는 과금의 방향성이 리니지 부류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들과 비교하면 조금은 낫다. [3] 공격 모션, 스킬 모션, 모션의 프레임 드랍, 물리엔진, 던전 설계미스, 독창성 없이 배껴온 점. [4] 긍정적 평가 개선된 부분. [5] 물론 AAA게임들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특히 모션과 같은 부분은 리니지 2m보다도 부족함이 보인다. [6] 여캐가 굉장히 예쁘다. [7] 예를 들어 활강해서 이동해야하는 곳이나 숨겨진 상자들을 찾으면 재화를 얻는 등. [8] 엑소스 히어로즈 섬란 카구라 시노비 마스터를 표절한 부분도 있다. [9] 지적을 잘 안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MP물약대신 자연회복력 증강 아이템과 수집품이 있다. 회복 아이템이 다른게임에 비해 체감상 비싼 편인데도 MP직접 관련된건 벌꿀술 정도고, 컬렉션 체크 유도하면서 자연스레 뭐가 또 없나 찾으면 탈것과 거래소로 눈을 돌리게 만드며 조금 시간을 투자하면 해결은 되긴하나 당연히 있어야할 아이템의 부제 덕분에 자연회복력을 올리는 부분을 번거롭거나 답답하게 느낀다면 초반부터 캐시샵을 들리게 만드는 은근한 상술이 아닐 수 없다. [10] 하다못해 트릭스터 M 조차도 평타, 스킬 캔슬은 가능하다. [11] 평타모션, 스킬모션, 채집모션 등 허공에 헛질하는 건 기본이고 소리조차 밋밋하며 모션도 이상하다. [12] 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이라면 발열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13] 라이젠 5600X, 3070. [14] 여전히 패치가 되었다고는 하나 지하던전 7층의 경험치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격차를 벌리기위해 주로 지하던전 7층을 통제를 한다. 무려 5000다이아로 통제를 하는 예시 [15] 카카오게임즈는 이전부터 게임을 음양사를 시작으로 가디언 테일즈를 나락으로 보낸 전적이 있는 팀이었고 인사조치를 받지 않은채 우마무스메로 넘어갔는데 여기서도 우마무스메 간담회 사건까지 터뜨려버리며 엄청난 공분 일으키며 매출이 박살나는 대사고를 터뜨렸다. 보통 이런 사건사고를 터뜨린 팀이라면 좌천이나 해고조치를 당할만한 사안임에도 그냥 다른 게임 퍼블리싱으로 옮기는 것을 보면 카카오게임즈 내부 인사시스템이 엉망이라는 것이다. 이 외에도 사내 CFO가 법인카드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1억원을 결제하며 사적이익을 취득했음에도 해고조치가 아니라 그저 정직 3개월이라는 눈가리고 아웅급 물방망이 처벌을 받은 전적이 있다. [16] 이는 트릭스터M을 생각해보면 되는데, 트릭스터 역시 처음에는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MMORPG가 될 것처럼 광고를 하여 엄청난 기대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것과 정반대로 처참한 모습으로 출시되어 일주일도 채 못가고 게임이 망해버렸던 것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17] 리니지M, 리니지2M, R2M, 트릭스터M,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여기에 제2의 나라까지 붙여 6개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18] 리니지, 리니지w, 리니지2M, R2M, 트릭스터M, 오딘, 제2의나라, 블소2, V4 [19] 실질적으로 북유럽 신화의 최종장이라 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의 시작은 발두르가 겨우살이(미스틸테인) 가지에 찔려 죽은 사건이다.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게임이라면 어떤 의미에서 궁니르보다도 더 중요한, 스토리 극후반부의 최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해야 할 물건이다. 이 겨우살이가 가진 의미만으로 캐릭터의 떡밥으로 사용될 수 있을 정도. 물론 궁니르에 비해서는 겨우살이 단검은 나올법한 물건이긴하다. 겨우살이 자체는 고유무기가 아니라 그냥 나무이기 때문, 다른 북유럽 신화 관련 매체에서도 겨우살이로 만든 화살(갓 오브 워)등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으로 나온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는 흔한 잡템은 아니고 앞으로의 전개의 중대 떡밥이지만. 여기서 문제는 제작진이 그걸 고려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냐면 그렇지는 않다는 것. [20] 모바일 게임의 수명, 조작이나 과금체계 등의 환경은 PC/콘솔 게임 시장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식도 다를 수밖에 없다. [21]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5만원대에서 10만원대로 올렸으며 NC의 신작인 블소 2가 삽질한 덕에 10% 추가로 올랐다. [22] 분사가 되면 계열사에서 현재 라이온하트 만큼의 가치가 빠져나가 카카오게임즈의 주식이 내려가는 것이 확정이기 때문이다. [23] 23년 3월까지 상장이 안되면 라이온하트에 1조의 풋옵션을 보상해줘야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