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정부에서 주도하는 기숙사로 특정 대학교에 상관없이 주변 지역소재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1.1. 수도권
1.1.1. 홍제동 행복(연합) 기숙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송죽길 62에 위치해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한다. 교육부와 서대문구가 부지를 제공하고, 국민주택기금·사학진흥기금 등으로 구성되어진, 공공기금이 사용되어 건립된 기숙사다. 2014년 9월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7층에 연면적 7,811.37㎡로 516명을 수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참조1.1.2.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1로 23에 위치해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한다. 교육부가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하고, 전국은행연합회에서 326억 원의 건축비용을 기부하여 민관 협력으로 건립되었다. 2017년 3월 2일 개관했다. 보증금 15만원에 월세 15만원이다. 지하 1층, 지상 13층에 연면적 19,894.16㎡, 수용인원 1,002명 규모다. 장애인이 입주 가능한 1인(남/녀)방이 총 6개 있다.도보 10분 거리에 수도권 전철 3호선 원흥역이 있다.
거주 후기들이 별로 좋지 않다. 식당은 예고도 없이 2020년 문을 닫아버렸고, 대신 도시락을 매일 5300원에 신청할 수 있다는데 평은 별로라고 한다. 납품업체와 싸우다가 중단되었다는 설이 있다. 거기에 사감들이 불친절하다는 말도 있다. 무엇보다도 문제는 위치인데, 비서울권 학생들의 서울권 대학 통학을 위해서 지었다지만 정작 연합생활관과 서울권 대학간의 거리는 대부분 50분 이상이다. 그나마 한국항공대 가 약 10분거리로 가장 가까우며 같은 고양시에 있는 동국대학교/바이오메디캠퍼스까지도 30분이 걸리며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까지는 수도권 전철 3호선을 통해 한 번에 이동하는데도 한 시간 가량 걸린다. 결국 매년 충원율은 8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1.1.2.1. 마포 생활관
서울시 마포구 희우정로 90에 새로이 지어졌다. 대학생이라면 휴학생이라도 누구나 지원가능한 고양 생활관과 달리 서울특별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복학 예정이어야 하고 4학기(또는 65학점)를 이수해 학점 3.5/4.5 또는 3.3/4.3 이상을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 롯데장학재단의 후원금으로 시설 및 운영비용이 마련된다.1.1.3. 동소문동 행복연합기숙사
4호선 성신여대역 인근에 건설 중으로, 2022년 완공예정이었다. 인근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기존 계획보다 완공이 늦어졌다.2023년 8월에 입주자를 모집하여 2학기부터 운영을 하고 있다.
1.2. 강원권
1.3. 충청권
1.3.1. 천안행복기숙사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39(문화동)에 위치해있으며, 천안역 근처 동남구청 옆 건물이다. 천안역에서 도보로는 약 10분 내외의 거리이다. 2020년 3월 1일에 개관을 하였으며,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입사가 시작되었다.총 10층까지로 구성된 건물이며, 2층부터 4층까지는 남학생 전용, 5층부터 10층까지는 여학생 전용이다. 총 입실가능 인원은 593명이며, 1인실은 총 3실(남학생 2실, 여학생 1실)이다. 1인실은 장애인 학생만 입사 가능하다. 나머지 590명은 2인실로 신청하여야 한다. 입사유형은 4,6,12개월 삼자택일이 가능하며 4개월 신청자와 6,12개월 일시납 신청자는 퇴사시 퇴사일 15일 이내에 보증금 10만원을 돌려받지만, 6,12개월 분납(2,4회납) 신청자는 퇴사시 퇴사일 15일 이내에 보증금 30만원을 돌려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다만 최근들어서 몇 년만에 여학생 비율을 더욱 늘리면서 논란이 되었다.
1.4. 전라권
1.5. 경상권
1.5.1. 부경대 행복기숙사(부산행복연합기숙사)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45. 즉,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내부에 위치해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한다. 부경대학교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주택도시기금·사학진흥기금·국가보조금으로 구성된 공공기금이 사용되어 건립된 기숙사다. 2017년 3월에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15층에 연면적 27,717.19㎡로 1,528명을 수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1.5.2. 대구행복기숙사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길 25(수창동 29-1번지). 2022년 9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공정이 느려 2023년 1학기는 되어야 입주가 가능할 듯 하다. 원래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정보화센터가 있던 곳으로 해당 시설이 구.북대구세무서 위치로 이전한 뒤 부지를 대구시에서 매입하였고 이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다가 기숙사 건립이 추진되었다. 대구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88억 원) 주택도시기금(310억 원)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 지원금(50억 원)으로 건립되었으며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한다. 지하 2층, 지상 14층에 연면적 25,452㎡로 1,000여명을 수용한다. 대구역과 달성공원역 사이에 있다.1.5.2.1. 기숙사 수용인원 성차별 논란
기숙사 수용인원들 중 여학생 수용인원 수가 남학생 수용인원 수의 약 3배[1]나 되고 있어 논란이 되었다. 현재 대구 지역(경산시 포함)의 대학교들을 보면 여성 비율이 높은 학교는 있을지언정 여대는 전혀없다. 오히려 몇몇 학교는 남성 비율이 높은 등 대구시의 대학생들은 남녀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학생의 비율이 더 높아 "같은 세금을 내고있는데 왜 여성에게만 집중되어있냐"는 등의 여러 비판이 존재한다. 이에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은 아무런 입장을 내고 있지않다.1.6. 제주권
[1]
2024년을 기준으로 남학생은 285명, 여학생은 715명을 수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