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010101><tablebordercolor=#010101> |
스텔라론 헌터 Stellaron Hun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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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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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 | ||||||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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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 블레이드 | 은랑 | 반디( 샘) |
엘리오
El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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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름 | 엘리오 |
성별 | 불명[유출] |
소속 | 스텔라론 헌터 |
현상금 | 불명[2] |
언어별 표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엘리오 [[미국| ]][[틀:국기| ]][[틀:국기| ]] Elio [[중국| ]][[틀:국기| ]][[틀:국기| ]] 艾利歐 [[일본| ]][[틀:국기| ]][[틀:국기| ]] エリオ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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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텔라론 헌터」의 두목. 「
운명의 노예」라고 불린다. 미래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능력/저주를 보유하고 있다.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인물.
스텔라론 헌터의 두목.2. 상세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미래의 가능성을 볼 수 있으며, 파멸의 에이언즈인 나누크와는 적대관계인지 그를 막기 위해 개척자를 영웅으로 키우려 하고 있다. 헤르타 사태에도, 나부 사태에도 직접적인 개입은 없으나 이를 이용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부하들을 시켜 암약하고 있다.[3]미래를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그야말로 사기적인 능력을 갖고 있지만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게, 개척자의 아주 사소한 선택으로 미래가 뒤바뀐다고 한다.[5][6] 스텔라론 헌터 멤버들은 모두 엘리오와 어떠한 거래를 했기에 엘리오를 따르고 있고, 그 거래 내용은 거래 당사자만이 알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시 인물이 바로 블레이드. 다만 멤버들이 서로 자신의 목적을 공유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지 샘과 블레이드는 서로의 목적이 뭔지 알고 있는 상태이다. 반면 엘리오 본인은 현재 메인 스토리에서 개척자의 진행 방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지만 주변 인물에게서만 언급이 될 뿐 직접적인 등장이 없으며 스텔라론 헌터 멤버들 역시 각본과 관련한 언급만을 할 뿐 엘리오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어 목적이 무엇인지, 선인인지 악인인지 조차 불분명하다.
스텔라론 헌터들은 엘리오가 특정한 일들을 지시하면서 그에 따라 생기는 결과를 간략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별다른 의심 없이 그 지시에 따르지만 그 내용들은 황당하기 그지없는데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보아도 '반물질 군단이 침공중인 컴퍼니 소속 우주정거장에 침입하여 개척자에게 스텔라론을 주입시키고 깨어나게 하기', '선주의 운기군에게 적절한 시기에 일부러 체포 당한 뒤 부현이 궁관진을 통해 미래를 보도록 하기', '예페라에 들어가 한 행성의 수뇌부를 궤멸시켜 반란을 성공하도록 주도하기' 등 실제로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은 카프카, 샘, 블레이드, 은랑 단 4명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자살 임무가 아닌가 의심되는 수준의 고난이도 임무이며 굉장히 큰 스케일의 반향을 일으키는 일까지도 수행한다.[7] 이렇다 보니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범죄나 행성 하나를 말 그대로 멸망시키는 수준의 테러 공작까지도 가서 온 은하에 악명이 자자하며 컴퍼니에서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내려진 상태이고 같은 이유로 엘리오 역시 광인, 운명의 노예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스텔라론 헌터들을 통해 벌이는 행동들은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현재 메인 스토리에서 그들이 한 행동의 결과는 모두 개척자가 전력을 얻는 것에 집중되어 있으며 엘리오가 짠 계획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당장 스토리의 시작점인 우주정거장 「헤르타」에서의 개입으로 개척자가 은하열차 멤버와 합류하여 다음 예정지인 야릴로-Ⅵ에 가 보존의 힘을 얻는 연결고리가 되었으며 이후 나부에서 부현이 카프카를 통해 미래를 본 것으로 인해 미래에 파멸의 에이언즈 나누크와의 대규모 전투가 있을 것이며 선주의 전력이 필요할 것임을 전달하여 은하열차에게 협력하게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선주 나부의 전력을 지원 요청할 수 있는 옥조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8] 특히 페나코니 개척 임무가 시작되기 전 사전 작업으로 한 예페라 반란의 개입은 같은 소멸파지만 수뇌부인 예페라 형제회와 척을 지고 있으며 명화대공이 이끄는 조직인 '영원한 불길의 관저'가 지도자 자리를 꿰차도록 만들며 이로 인해 명화대공이 페나코니의 초대장을 받고 이후 초대장을 노리고 온 아케론에 의해 명화대공이 사망하며 초대장을 뺏기는, 단순히 아케론이 페나코니에 갈 수 있도록 돕는 것 하나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그 목적을 위한 밑작업의 스케일을 생각하면 실로 나비 효과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거리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 아케론의 개입으로 인해 개척자 일행은 페나코니에서 도미니쿠스와의 최종전을 승리할 수 있었다.[9] 이로 인해 스토리를 본 팬들 사이에서는 본작의 스토리 흐름에 엘리오의 영향력이 실제로 매우 컸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가가 매우 오른 상황이다.[10]
그리고 스케일과 난이도, 그리고 결과를 유추하기 힘들 정도로 황당한 임무들을 직접 발로 뛰며 수행해야 하는 만큼 매우 유능하며 동시에 자신의 계획에 따라줄 멤버들의 영입이 필요한데 그 정도의 역량을 가진 인물이라면 그런 임무를 순순히 따라줄 만큼 호락호락한 인물들이 아니다 보니 각자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끔 거래를 하여 협력을 얻어내는 모습을 보았을 때 포섭 능력 또한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 - 더 블루
우주 정거장에 잠입한 카프카가 반물질 군단을 태연하게 처치하면서 결국 엘리오 님의 각본대로라고 처음 언급한다. 이후 개척자를 깨우기 전 운반체를 고를 때 반드시 카프카가 골라야 했다고 한다.3.2. 제2장 - 선주 「나부」
3.3. 제3장 - 페나코니
2막에서 아케론과 샘이 대치하다가 검을 거두고 샘이 처음부터 개척자를 죽일 생각이 없었고 자신과 기억하는 자를 떼어놓기 위해 나선 것임을 파악함과 동시에 운명의 노예가 시킨 거냐고 묻는다. 엘리오를 아냐는 샘의 질문에 역시 컴퍼니의 지명수배자가 된 적이 있기에 스텔라론 헌터에 대해 아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라고 말한다.이에 샘은 엘리오가 내린 은하열차가 성대한 유산을 쫓게 만들어라라는 지시를 실패한 것에 역시 각본은 거스를 수 없다며 통감하고 아케론이 각본에 자신에 관한 내용이 있는지 묻자 샘은 없다고 말한다.
3막에선 반디의 회상에서 반디와 블레이드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예페라 반란을 주도한 건 빈 자리를 같은 소멸파인 영원한 불길의 관저가 차지하게 하고 그들이 페나코니로부터 초대장을 받게 하는 것이 엘리오의 각본이 적혀있었다고 한다.
엠버력 2158기이자 기원의 첫해, 「꿈의 땅」에서 불타오른 음모가 우주 첫 세기의 새벽을 밝히며 혼돈과 방황 속에서 순식간에 잿더미가 되었다.
사람들은 시스템 시간으로 48시간 내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태양이 추락하고, 낙원이 무너지고, 한 세계의 주인이 바뀔 것이며, 한 육신이 썩고, 독수리 떼가 몰려들고, 한 남매가 영원히 작별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신이 깊은 잠에 빠졌다. 누군가는 환호했고, 누군가는 안타까워했다. 그 모든 일의 목격자이자 무한한 우주 앞에 미미한 존재인 몇몇 이들은 그가 이번에는 존엄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은하는 순결한 여명을 맞이했고, 거센 폭풍은 형체를 갖춰가기 시작했다. 「모든 것을 앰버 로드에게 바치리」라는 외침이 점차 커졌지만, 사람들의 시선과 관계없이 시간은 클리포트의 거대 망치를 계속해서 떨어뜨리고 끝없이 돌고 돌 것이다.
은하열차의 이야기는 일단락됨과 동시에 다시 시작되었다. 시간은 빠르게 흐르며, 「개척」의 여정도 새로운 장이 도래할 예정이다.
진엔딩 크레딧에서 낯선 남자의 목소리로 내레이션이 나오는데, 관조적인 말투와 "~할 것이다"라는 미래형으로 마치 예언하듯 말하기 때문에 팬덤에선 이 자를 엘리오로 추측하고 있으나 엔딩 크레딧에서 엘리오라는 언급 자체가 없기에 결국 지켜봐야될 일이다.사람들은 시스템 시간으로 48시간 내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태양이 추락하고, 낙원이 무너지고, 한 세계의 주인이 바뀔 것이며, 한 육신이 썩고, 독수리 떼가 몰려들고, 한 남매가 영원히 작별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신이 깊은 잠에 빠졌다. 누군가는 환호했고, 누군가는 안타까워했다. 그 모든 일의 목격자이자 무한한 우주 앞에 미미한 존재인 몇몇 이들은 그가 이번에는 존엄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은하는 순결한 여명을 맞이했고, 거센 폭풍은 형체를 갖춰가기 시작했다. 「모든 것을 앰버 로드에게 바치리」라는 외침이 점차 커졌지만, 사람들의 시선과 관계없이 시간은 클리포트의 거대 망치를 계속해서 떨어뜨리고 끝없이 돌고 돌 것이다.
은하열차의 이야기는 일단락됨과 동시에 다시 시작되었다. 시간은 빠르게 흐르며, 「개척」의 여정도 새로운 장이 도래할 예정이다.
4. 인간관계
5. 여담
- 엘리오가 예지한 미래는 스텔라론 헌터들에게「각본」이라고 불린다. 헌터들은 엘리오가 본 미래를 토대로 만든 「각본」에 따라 움직이는 배우와 같은 역할을 한다. 계획이 틀어지거나 어긋난 것처럼 보여도 대부분은 엘리오의 각본 내에 있는 듯 하다. 한마디로 개척자나 다른 인물들이 고르거나 고를 수도 있었던 선택지조차 엘리오가 본 미래 속에 있었다는 것. 메인 스토리에서 여러 다른 선택지를 골라도 대사만 조금 달라지지, 결국 스토리의 흐름이나 결말은 정해져 있다는 걸 생각하면 꽤 어울리는 비유인 듯하다. 또한 프롤로그와 3장 1막에서 일명 베드 엔딩 루트를 타도 이 또한 엘리오가 각본을 썼다고 크레딧에 나온다.
===# 유출 컨텐츠 #===
- 팬덤층에서는 성인 남성 또는 여성으로 추정되는 모습으로 등장할 것을 예상했지만,[11] 그와 정반대인 청소년 체형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편.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몸을 빌리는 형식으로 등장할 수 있다고.[12] #
6. 둘러보기
[유출]
남성으로 추정.
[2]
다만 스텔라론 헌터 중 유일하게 생포 대상이다. 다른 부하들은 전부 생사불문.
[3]
헤르타 때는 정거장 내부의 스텔라론을 개척자에게 주입해 의식을 깨웠고 나부는 개척자를 유도해 그들이 나부의 영웅으로서 인망을 모을 수 있게 조력했다.
[4]
은랑의 스토리에서도 엘리오는 인간도, 기계도 아닌 듯이 묘사하고 있어서 더더욱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5]
실제로 스토리 진행 중 개척자가 은하열차를 타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게임이 그대로 끝난다(...) 이는 카프카의 동행 임무에서도 마찬가지. 수배자 신분인 카프카와 블레이드가 나부에 몰래 머물러 있는데 이때 개척자가 끝까지 카프카를 도와주지 않고 밀고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카프카의 동행 임무는 거기서 끝나고 둘은 도망간다.
[6]
굳이 개척자가 아니어도 반드시 하나의 미래만 예지되지는 않는지, 카프카의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카프카 영입 당시 엘리오의 예지 내용이 나오는데, 빌딩 1층 창턱에 음료수 캔을 세워두면, 2분 뒤에 카프카가 그곳에 도착할 텐데, 카프카가 캔을 볼 수도 있고 안 볼 수도 있다고 한다. 즉 엘리오가 보는 미래는 하나의 확실한 미래가 아니라 최소한 가능성 높은 여러 개의 미래, 심하면 수많은 가능성의 미래 전부를 볼 수도 있다. 다만 카프카가 캔을 볼 때와 안 볼 때의 계획을 모두 준비해놓는 걸 보아 대비 가능한 미래는 알아서 대비를 하는 듯. 또한, 은랑(?)이 반디의 각본에 있는 세번째 죽음을 안전한 방법으로 만들도록 스파클에게 의뢰를 넣었다는 걸 볼 때,
각본의 큰 틀만 지켜진다면, 세부 내용을 조금 조정하는 건 가능한 듯하다.
[7]
다만 카프카의 캐릭터 스토리 4번을 보면 굵직한 임무나 무력행사가 필요한 임무에만 스텔라론 헌터가 동원되는 것이고, 자잘한 일이나 추가적인 스텔라론 헌터의 영입을 할 때 운용하는 엘리오의 휘하 세력이 더 있긴 한 모양이다. 이들 역시 엘리오가 '이런 미래가 닥친다면 너희는 죽겠지만, 너희가 원하는 미래를 내가 이루겠다'는 말에 기꺼이 죽음이 예정된 임무를 따를 정도로 엘리오를 믿는 모양.
[8]
이러한 엘리오의 계획을 직접 궁관진을 통해 관찰한 부현은 이전까지 은하열차 일행을 '뜬금없이 개입한 불청객' 정도로 인식하여 불신하고 견제하였으며 처음에는 단순히 스텔라론 헌터 일당이 나부에 스텔라론을 심은 정도로나 생각하고 음모가 무엇인지 파헤치기 위해 본 것이나 이내 진실을 알고는 다가올 미래에 질려버리며 순순히 은하열차와 협력하게 되었다.
[9]
아케론은 공허의 사도이기 때문에 꿈세계에서 루프에서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해
블랙 스완과 미리 대응책을 마련하여 개척자가 루프를 벗어날 수 있었다. 즉 아케론이 없었다면 루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는 것으로 아케론을 통해 루프를 인지한 블랙 스완 역시 이러한 사실을 언급한다.
[10]
하지만 이건 결과론적인 것으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텔라론 헌터의 행보가 일으키는 반향과 마찬가지로 사소한 선택의 차이 때문에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기도 하는 것을 보면 한계 역시 명확하다.
[11]
애초에 성별, 정체조차도 불분명해서 다양한 추측성만 난무할 뿐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는 미지수인 건 변함이 없다.
[12]
반디같은 경우는 태생부터 같이 있기 때문에 분리 자체가 불가능하며, 개척자의 경우 스텔라론이 자아 뿐만 아니라 이 작품 주인공의 생사를 결정짓게 만드는
중요한 매개체이기에 분리하면
죽은 것과 마찬가지인 셈. 하지만, 그들의 수장인 엘리오는 가짜 신체와 분리해도 타격은 없을 정도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별 타격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