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3:16:08

미유 에델펠트

에미야 미유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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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87ceeb> 애니메이션 1기 설정화 2기 설정화
파일:external/anime.prisma-illya.jp/detail_miyu.jpg 애니메이션 2기 변신씬
애니메이션2기 2쿨의 변신씬
3기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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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유 에델펠트 1.gif 파일:미유 에델펠트.gif }}}
<colbgcolor=#6495ed><colcolor=#87ceeb> 연령 10(초반) → 11(츠바이 중반 이후)
신장 / 체중 134cm[1] / 30kg
생일 7월 20일[2]
별자리 게자리
혈액형 불명

1. 소개2. 성격3. 작중 행적4. 코스튬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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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美遊(みゆ)・エーデルフェルト[3]

만화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등장인물. 드라마 CD TVA 성우 나즈카 카오리. 북미판 성우는 케이틀린 프린치.

황색[4] 눈동자와 세미 롱에 가까운 흑발을 지닌 차분한 인상의 소녀. 생일은 이리야하고 쿠로와 같은 7월 20일. 별자리는 게자리이다. 이미지 컬러는 하늘, 파랑, 보라, 검정.[5]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쪽의 대리인으로 일단은 에델펠트가의 시종( 메이드, 그 중에도 루비아의 레이디스 메이드). 루비아와 함께 지내고 있다. 카레이도 사파이어의 주인.

에델펠트 가문에서 일하면서 '미유 에델펠트'라는 이름을 대고 있지만, 에델펠트라는 성은 루비아가 거두면서 대강 붙인 이름이므로 진짜 성씨는 아니다.[6]

본래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라이벌격이었으나 어느새 그런 거 없고 데레화되었다. 이 작품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 분명한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에서의 페이트 테스타로사 역할이다.[7]

2. 성격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착하지만 다소 문제 있는 성격으로 ( 4차원, 상식과 인간관계 능력 부족) 그 점은 이리야와 만나면서 점점 개선되고 있다.

겉으로는 순수 쿨 계열이나 속으로는 이리야 한정 메가데레.[8] 3rei!!에 나온 스포일러에게는 겉과 속 모두 메가데레.

파일:초등학생의 정적분.png
초등학생으로써는 각종 능력치가 매우 높다. 원뿔의 부피를 정 적분으로 구하는 장면(...)[9][10]이 유명하고, 그 외에도 콜라주 기법 미술 작품[11], 조리 실습 때 만든 3단 초대형 웨딩 케이크[12] 와 후라이팬 하나로 만든 스테이크 등 요리사 급 실력에 도망가는 뛰는 건 빠른 이리야에게 단거리 달리기도 이겼다. 한동안 이리야가 풀 죽을 정도.[3rei!!스포]

반대로 지극히 현실적이며 합리, 논리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라 처음부터 날 수 있었던 이리야와 달리 나는데 꽤 고전했다.[14]
이리야는 '마법소녀는 원래 나는 것', 미유는 '인간은 하늘을 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결국 날게 된 그녀에 대한 이리야의 반응으로 봐서는 난다기보다 발 아래에 마력으로 받침대를 만들어서 그 위에 서는 것인 듯. 비행하는 모습도 나는 것 보다는 발을 디디고 점프하는 모습에 가깝다.

고생을 많이 한 탓인지 매사에 신중하며 과묵한 편이다.[15] 더군다나 그 말조차 유감스럽게도 상대방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레벨의 독설이거나 (근데 너 누구?) 일반적인 사고방식에서 좀 많이 동떨어진 경우가 태반.

초반에 이리야가 카드를 모으는 이유는 딱히 없다고 하자 "이유가 없으면 끼어들지마. 내가 다 할게." 식으로 나왔다.

그리고 어쌔신 카드를 모을 때 무의식으로 폭주한 이리야로 인해 본인과 린, 루비아가 휘말려 죽을 뻔하자 이리야에게 너와는 두 번 다시 같이 싸우고 싶지 않다. 너는 이제 그만두고 일상으로 돌아가라며 독설을 날렸다. 이에 자책감과 고민에 휩싸인 이리야는 잠시 마법소녀 일을 그만뒀을 정도.

사실 이것은 이리야를 소중하게 여기게 된 미유가 싸움을 무서워하는 이리야가 더이상 싸우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독하게 말한 것이었고 이후 이리야가 불리기 전에 자기가 싸움을 끝내겠다고 무리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이렇고, 원작에선 오히려 이리야가 폭주한 힘에 대해 무서움을 느껴 혼자 도망친 걸로 나왔다.

하지만 미유의 과거를 생각하면 미유의 과묵함과 독설은 자기 방어 스킬 혹은 제대로 된 인간들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대인 스킬 부족이라고 볼 수 있다.[3rei스포일러1]

즉, 삐뚤어진 아이라기 보단 '서툰' 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그 부분은 순수하고 솔직한 타입의 이리야를 만나면서 개선되는 중이다. 그 증거로 작중 흐름을 가만히 보면 표정이나 말투가 점점 부드러워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반 친구들과 대화도 제법 한다.(하지만 이름은 여전히 모른다... 심지어 누구는 같은 학교인지도...!)

보다시피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원작의 이리야의 환경과 미유의 이전 환경이 상당히 흡사한 점을 생각하면 눈에 확 띄진 않아도 현재진행형의 의미있는 발전이며 나름 노력하는 중이니 미유의 성격을 지금 성격으로 단정하긴 이르다.

애초에 초등학생이니까 충분히 개선될 여지가 있다. 그러니까 현재 미유가 모난 구석이 있다고 문제아 취급하는 건 성급한 태도이다.

세이버전에서 이리야가 무의식적으로 클래스 카드를 써서 모두를 구한다. 이때 이리야 본인은 기억을 못하고 미유가 혼자 세이버와 싸워서 이긴 줄 안다.

나중에 이리야는 미유에게 "혼자서 그런 강한 적을 이기다니, 정말 미유는 대단해!"라고 미유를 칭찬하고 미유는 아무 말도 안한다...라기 보단 못한다.[17]

평소에는 자라온 환경이 그런 만큼 또래에 비해 어른스럽고 침착하나, 이리야와는 다른 의미로 손이 가는 아이이다. 은근히 부끄러움도 많이 탄다. (1기 메이드복 사건 참조.) 주로 밝고 순수한 의미로 정신적 안정이 우위에 있는 이리야가 미유의 정신적 공백을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 덕에 미유의 이리야에 대한 호감도는 끝을 모르게 높아진다.

전투능력은 쿠로 때문에 이리야가 딸리지만 미유는 정신적으로 이리야를 많이 의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리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미유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이리야와의 우정은 그동안 고독하게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하던 미유의 첫 성장이기도 하다.

참고로 2기에서 성격이 부드러워짐과 더해 이리야 한정으로 상냥함과 친밀감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이리야에겐 키스당해도 상관없는 듯하다. 그리고 이리야에게 말하길 친구는 딱 한 명만 필요하고 그 관계는 영원한 것이라고.

현재는 이리야 외의 주변인물들에 대해서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면 처음과 비교해 인간적으로 많이 성숙해졌음을 알 수 있다. 나이에 맞는 소녀같은 모습을 많이 되찾았다. 3rei 직전까지는. 3rei의 그 사건 이후는 아래쪽 스포일러 참고.

3. 작중 행적

3.1. 1기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주연
이리야 미유 루비아
루비 & 사파이어

흑화 라이더가 벨레로폰(기영의 고삐)를 발동하려 해 당황하던 이리야 일행 앞에서 게이 볼크(찔러뚫는 죽음의 가시 창)로 라이더를 꿰뚫어 버리며 첫 등장. 이후 이리야네 학교로 전학을 온다. 전학와서 공부, 체육, 요리, 미술 등 여러 부분에서 만능임을 드러내고 하교길에 이리야와 만나 마법소녀가 된 목적을 물어 보지만 이리야가 그냥 어쩌다보니...라고 대답하자 이리야에게 카드 수집은 자기가 할테니 가만히 있으라며 차갑게 말한다. 하지만 흑화 캐스터를 협동해서 이기며 사이가 가까워지고, 그 뒤 갑툭튀한 흑화 세이버를 이리야가 아처 카드를 인스톨해 물리치는 것을 목격한다.[18] 그 후로 1기 10화에선 메이드 모에에 눈뜬 이리야에게 등짝을 보일 뻔 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7화에서 아주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흑화 어새신과 싸울때 이리야가 폭발을 일으키자 다시 차갑게 대하며 "너와 같이 싸우고 싶지 않다"며 이리야가 멘붕하게 만든다. 하지만 흑화 버서커전에서 세이버(5차)로 변신해 버서커(5차)와 고전하다, 결국 마음을 다잡고 지원하러 와준 이리야와 화해, 만화경 엑스칼리버로 버서커를 격퇴하고 이리야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리야 이외에는 친구가 아니라고(...) 츤데레인줄 알았더니 메가데레 앞으로 자기와 이리야에게 접근하지말라고 말해 이리야를 난처하게 만든다(...)

3.2. 2wei (2기)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의 주연
이리야 미유 쿠로
루비아 루비 & 사파이어

에미야 시로와 만나게 되었는데 에미야 시로를 보기 무섭게 '오빠'라 불렀다. 반사적 혹은 실수가 아닌, 자신의 기억에 입각한 행동. 현재 그 때문에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중. 나중에 자신의 옛 이야기를 잠깐 했는데 옛날에는 후유키시에서 아빠와 오빠, 자신 셋이 같이 살다가 아빠가 병으로 죽은 뒤 해외로 가서 살던 중 후유키로 돌아왔다고 한다.[19]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과 싸울 때 "너는 이미 마술 세계의 인간이었지?"라는 투의 말을 듣는다. 실제로 미유는 싸울 때 루비아나 린이 가르쳐줬을 리가 없을 마술 이름, 투영을 알고 있었다.[3rei스포일러2] 이리야가 성배전쟁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자 움찔거리는 모습, 생일파티를 열어본적 없다는 묘사로 미유의 과거는 본편 이리야와 비슷한 처지에 있었다고 예상할 수 있다.

한편 카드 회수가 의외로 늦어지자 마술협회의 높으신 분들은 젤릿치 경 몰래 최강의 무투마 봉인지정 집행자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를 보내 강제로 카드들을 가져오게하고, 결국 이리야 일행은 바제트와 싸우게 된다. 이 때 미유는 루비아가 준 임무[21]를 수행하느라 이리야와 쿠로가 거의 쓰러질 때 도착했다. 도착하고나서 사태를 파악하고 이리야에게 라이더 카드를 받아 인스톨해서 페가수스를 소환, 바제트를 농락하는 모습을 모여주지만, 루비아와 린의 행방을 물었을때 바제트가 무너진 저택 쪽을 가리키자 루비아와 린이 사망한 줄 알고 급격히 분노, 보구를 쓰지말라는 사파이어의 말도 무시하고 벨레로폰을 시전하지만, 오히려 이를 노리고 있던 바제트의 카운터형 보구 프라가라흐를 맞고 패배한다.[22] 다행히 린과 루비아는 지하 통로에 대피해있었고, 린이 싸움을 멈추기 위해 협상을 시도해서 큰 부상은 피했다. 이 때 린이 말한 '8번째 카드'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로 경악하는 표정으로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어" 라고 중얼거린다.[3rei스포일러3]

3.3. 2wei Herz!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Herz!의 주연
이리야 미유 쿠로
루비아 루비 & 사파이어
바제트 꼬마 길가메쉬

원작보다 에인즈워스의 두 사람의 도착이 늦어져서 싸움이 끝난 뒤 이리야와 함께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리야의 친구들과 함께 숙제를 하는데 정말 평범한 여자아이처럼 친구들과 함께 기뻐한다. 미미에게 전보다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이리야 일행이 평행세계로 끌려들어가지 않아서 루비아이 마술협회 쪽에 보고하는 일을 맡고 있는데, 루비아가 "애초에 어떤 사정이든 그 아이는 저에겐 여동생이에요. 가족의 이야기까지 일일이 보고할 이유가 있나요?"라는 말을 한다. 에델펠트 가문으로 데려가겠다는 약속을 지킨 듯.

이후 백화점에서 수영복 고르기와 해변에서 생일파티 등 일상을 이리야 일행과 학교 친구들과 즐기는데, 여전히 이리야 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듯. 2기 17화에서 수영복 가게에서 루비아가 준 럭셔리한 결제 카드를 들고 있는 것을 본 친구들이 "오오오 친구여!" 하니까[24], "너희하고 친구가 된 기억은 없는데?"라는 소리를 정말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하고 있다. 게다가 같은 반에서 몇개월을 알고 지난 미미를 못 알아본다. 걸작은 "너 누구? 우리 학교 애야?" 이후 에델펠트 저택의 재건과 8번째 카드회수를 위한 공간의 공사가 끝나자 다시 메인 스토리로 돌입.

8번째 흑화 영령에 맞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분투하지만 결국 제압에 실패, 현실세계로 돌아오지만 흑화 금삐까는 에누마 엘리쉬로 경면계와 현실세계의 틈을 부수고 나와버렸고, 이후 엔조산 대공동에서 이리야에 의해 흑화 길가메쉬에서 꼬마 길이 분리되는 것을 보기도 한다.분명 흑화하며 약해졌는데 이성이 없어서 방심을 안하는지라 본편보다 세보인다

이후 치비길평행세계의 공주님이라는 말을 꺼내고, 이에 "더이상 말하지 마!"라고 격하게 반응하며 맹공격한다. 꼬마 길은 방어막 같은 것을 펼쳐 통하지도 않았지만. 이로써 평행세계의 이리야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이후 치비길의 설명에 의해 사실임이 드러났다. 즉 평행세계의 성배이며, 평행세계의 에미야 시로의 여동생. 또한 미유의 평행세계에서 서번트 소환에 쓰이는 것이 클래스 카드였다는 사실도 언급된다.

이리야의 세계에서 두 명이 만나는 장면이 나오기 전부터 미유와 시로가 남매라는 설은 돌고 있었는데 두 명의 눈동자 색이 똑같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잘 보면 눈동자 안쪽에 골뱅이까지 있어서 완전히 똑같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이리야와 다른 점은 이리야는 "성배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지만, 미유는 태어날 때부터 완성된 성배였다고 한다. 이것을 두고 만들어진 게 미유가 살던 세계의 성배전쟁이다. 즉, 엄밀히 말하면 하는 역할이 성배전쟁의 성배로 비슷할 뿐, 다른 평행세계의 이리야는 아니고 일단은 타인이다.

츠바이 폼으로 변신한 이리야가 길가메시를 물리치고 다시 만났을 때, 에누마 엘리시로 인해 열려버린 차원의 틈에서 튀어나온 여자 두 명( 안젤리카, 베아트릭스)[25]이 미유를 데려가버렸다.

하지만 3rei 애니메이션은 이미 제작 확정인데다 최종화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안젤리카와 베아트릭스가 차원을 넘어온 게 확인되었다. 이후에 3rei에서 미유가 겪게 될 일을 생각하면 희망고문도 이런 희망고문이 없다... 그래도 미유가 원했던 일상의 행복을 잠시나마 만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미유의 팬이라면 기다렸다가 BD를 사자(...)

대사창이 없는 애니메이션이라 목소리를 숨길 수가 없어서인지 아니면 이미 다 알려진 내용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미유의 의식 속에서 들리는 오빠의 대사가 에미야 시로(의 성우인 스기야마 노리아키)의 목소리다. 그냥 아처처럼 별도의 성우를 준비하지는 않겠다는 선언이었을지도

3.4. 3rei!! (3기)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의 주연
이리야 미유 쿠로
루비아 루비 & 사파이어
타나카 바제트 꼬마 길가메쉬
시로 사쿠라

이리야가 만난 미유의 오빠는 미유를 성배로써 사용하려는 에인즈워스 가문과 맞서서 다른 소원을 빌려고 싸우다가 유폐되었는데, 그 소원이란 미유가 친구가 생기는 것 & 자유로워지는 것. 미유의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리야를 보고 정말 잘 되었다고 통곡하다가 마침 이리야 일행의 침입을 알아챈 안젤리카에게 고문당한다. 정작 미유 본인은 끌려온 후 자포자기해서 성에 틀어박혔다.

이리야가 이 세계에 온 걸 알게 되고나서 나중에 에리카와의 대화에서 이리야를 만나고 싶다고 말해서 이를 그대로 알아들은 에리카가 이리야를 데려왔지만, 이리야의 인격을 다른 곳으로 옮겨버리고 꼭두각시 인격을 넣은 이리야를 보고 기뻐할리가 만무. 때문에 펑펑 울다가 나중에 다리우스가 이리야를 데리고 온 걸 알게 되어서 에리카가 엄청 혼나자 전력으로 말린다. 다리우스는 그런 미유에게 때마침 에인즈워스에서 난리치고 있던 쿠로와 이리야를 보여줘서 절망하게 만들지만, 이리야와 쿠로의 태도 때문에 다시 희망을 낸다. 이 때 미유의 혼을 보면 본디 그녀는 다리 아래까지 머리카락이 내려오는 장발.[26]

쿠로와 이리야의 연계로 본인이 있던 방이 박살나서 이리야를 만나고 결국 변신 성공, 에인즈워스에 대항하게 된다. 덤으로 본인 오빠는 치비길께서 구해주셔서 협력해 줄 필요도 없어졌다. 하지만 이 때, 에리카가 좋기는 하지만 에인즈워스가 아는 세계밖에 모른다는 특징 때문에 친구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에리카는... 검은 큐브를 보고 "이게 줄곧 내 머리 위에..."라고 놀란다. 아무래도 미유가 이리야에게 말 안 한 게 더 있는 듯 하다.

이후 이리야, 쿠로, 바제트, 정신을 되찾은 린과 루비아 등과 함께 본 모습을 드러낸 줄리안 에인즈워스와 싸우다 점차 밀리던 중, 치비길에게 구출된 오빠, 이 세계의 에미야 시로가 참전하자 기뻐하면서 사파이어와 함께 에리카가 소환한 진흙 영령[27]들을 막는다. 여담으로 시로는 그걸 보고 "오빠로서의 위엄이 없어질지도..."라고 한다.[28]

하지만 시로가 줄리안이 소환한 사쿠라에게 베여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자 바닥에 쿠로와 시로의 연계 플레이에 리타이어된 안젤리카의 언인스톨된 길가메쉬의 반쪽 카드를 인스톨, 보구 난사로 사쿠라를 공격한다.[29] 그러나 랜슬롯 능력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쿠라에게 보구 사출 공격이 모두 막히는 데다 설상가상으로 비록 반 쪽 뿐이지만 타영령과는 격이 다른 길가메쉬의 힘[30]에 오히려 사용자인 미유가 침식당하게 된다. 보다 못한 줄리안이 네가 감당할 수 있는 영령이 아니라며 길가메쉬 카드를 파기하기 위해 공간치환으로 미유의 등에서 길가메쉬 카드를 꺼내지만, 그 순간 꼬마 길가메쉬 엘키두를 사용해 자신의 반쪽을 가져가서 무사했다.[31]

다시 사파이어와 만나서 마법소녀로 다시 변신해 싸우지만 영령의 힘을 가진 사쿠라에게 털리고는 줄리안의 카드의 힘으로 그림자의 손인 '양립하는 나선의 오른손(섀도우 핸드 오브 갓)'에 붙잡히는 것으로 또다시 인질 신세로 추락. 다행히 절체절명의 위기에 하늘에서 떨어진, 진흙 영령을 지우는 정체불명의 검[32]의 버프를 받은 이리야 덕에 그림자 팔에서 풀려난다.[33] 전세가 불리해졌다고 파악한 줄리안은 반드시 미유와 이리야를 자신이 쓰겠다는 말을 남기고 퇴각한다. 빈사상태인 오빠도 바제트가 가지고 있던 린의 목걸이[34] 덕분에 생명을 부지한다.

전투가 끝나고, 에미야 저택에 초대받은 이리야 일행과 함께 에미야 저택으로 돌아간다.그리고 약속된 타다이마 오카에리 그 집에서 의외의 취향이 드러나는 데, 미유의 잠옷이 대부분 곰돌이나 고양이처럼 귀여운 것들 네코 알퀘이드가 귀여운 건진 둘째로 치고 뿐이다.[35] 그리고 시로에게 머리를 빗기고 묶어달라고 하는 등, 의외로 어리광을 부린다는 것도 드러난다.덕분에 이리야는 이상한 스위치가 들어갈뻔...바로전까지만해도 다시는 못 만날줄 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기도 한 듯하다 이를 이리쿠로에게 들키고 나서는 부끄러웠는지 베개를 들고 팡팡 때리기도 한다! 이리야는 미유의 레어한 모습 잔뜩 봤다고 환호 어쨌든 입은 옷은 일본 전통 여성복. 일본 전통 남성복을 입은 시로와 잘 어울린다는 평. 이후, 시로는 일단 과거 자신들이 겪은 이야기를 이리야 일행에게 시작해준다.

3.4.1. 미유의 세계의 진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유의 세계는 1&2기에서의 원래 이리야 일행의 세계랑 같이 시간이 흐른다. 따라서 이리야 쪽의 세계처럼 원래 시간상 여름이다. 그런데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된 이유는 세계에 마나가 총체적으로 고갈되는 사태가 일어나서였다. 마술에 대한 설정은 기존의 타입문 세계관과 다르지 않은지, 일단 몸에서 만들어지는 생명력을 변환하는 것이며, 또한 자연계에서 일부를 빌려오는 것이라 설명하는데, 이 마나가 고갈되어 마술사들은 마술을 쓰지 못하게 된다.

이를 두고 이리야는 "마술을 못 쓰게 되는 건 마술사들끼리의 사정이잖아?"라고 말했지만, 마술을 못 쓰게 되는 것은 둘째 문제고 마나가 고갈됨으로써 지구의 법칙이 뒤바뀌어 몇 군데에서 기존의 생명체에게 맹독으로 작용하는 미지의 입자가 발생하고 있었다.[36]

그래도 아직은 수백 년의 시간이 남아서 인류는 지구를 떠나서라도 어떻게든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과학의 힘이라면 불가능할 것도 아닐 거라고 인정하지만 법칙이 뒤바뀐 신세계에서는 결국 기존의 생명체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하지만 성배도 어디까지나 마나를 써서 기적을 이루는 물건으로, 이제 와서 마나를 다시 되돌려달라는 소원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에인스워스도 알기 때문에, 에인스워스는 인류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거꾸로 남아있는 모든 마나로 성배에 "인류가 신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생물로 바뀌도록" 이라는 소원을 빌 예정이었다. 그러던 찰나에 미유의 오빠(시로)가 먼저 성배에 소원을 빌어서 미유를 이리야 쪽의 세상으로 보내버린 것이었지만, 어쨌든 에인스워스도 나름대로 인류의 멸망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 하지만 그래도 이들은 선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특히 줄리안 에인즈워스는 그 소원 이외에도 작중에서 '본인의 신화'를 만들려는 모습을 계속 보여 에인스워스가 순수하게 인류의 미래를 위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이리야와 쿠로는 그런 방식이 아닌 미유가 무사하면서 세계가 나아질 만한 방법을 전력으로 찾아내겠다 다짐하게 된다.

3.4.2. 미유의 과거

파일:사카즈키 미유.png

프라즈마 이리야 극장판, 원작 드라이 6~7권의 내용이다.

미유와 에미야 시로는 실제 혈연 관계는 아니다. 여기서 묘사되는 미유의 과거는 전체적으로 본편의 이리야와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그녀의 과거와 함께 밝혀진 미유의 진짜 이름은 사카츠키(朔月) 미유.[37] 어릴땐 눈이 호박색이 아니고 적안이었다. 후유키의 오래된 가문인 사카츠키 가[38]의 마지막 후손으로, 여기서 태어나는 여자아이는 7살까지는 실종되었다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때문에 뒷세계에서는 유아 신앙과 관련이 되어 있는 신의 아이라고 불렸다. 세계의 위기를 알고 그걸 해결할 방법을 찾아 해메던 에미야 키리츠구 에미야 시로는 이것을 유아 신앙의 잔재라고 보고, 조사하기 위해 후유키시에 가던 중이었다.
파일:프리야 극장판 1.jpg 파일:프리야 극장판 4.jpg

이때 후유키시에선 검은 아지랑이가 땅에서 피어올라 모든 걸 집어삼키고 있었는데[39], 그 때 갑자기 솟아난 하얀 빛의 기둥이 아지랑이를 소멸시키는 것을 보게 된다. 그 빛을 쫓아간 시로는 무너지는 저택에서 저택의 붕괴를 막는 미유를 목격하게 되고 그녀를 구출하게 된다. 그후 사카츠키 가의 기록을 살펴보던 에미야 키리츠구가 알아낸 바에 의하면, 미유는 바로 유아 신앙으로 모셔지는 신의 아이이며, 그 능력은 모든 사람의 소원을 무조건적으로 이루어주는 원망기.[40]

분별 없이 타인의 소원을 이뤄줄 수 있기에 자칫하면 위험한 일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는 '신의 아이' 가 지닌 능력이 악용되지 않도록 사카츠키 가에서는 결계로 사람의 생각을 차단한 뒤, 태어난 아이를 격리시키고 자라나도록 했던 것이며, 그렇게 6년 동안 기른 아이는 신의 아이에서 인간의 아이로 격하된다.[스포1] 하지만 예기치 못한 재해[스포2]로 미유의 성장이 완전해지기 한 달 전, 결계가 부숴지고 신의 힘이 드러나 마을을 구했던 것.[43]

그러나 미유가 마을을 신의 힘으로 구하긴 했지만 사카츠키 가는 미유를 빼고 전원 사망했으며, 완전히 쑥대밭이 된 사카츠키 저택 내에서 시로는 혼자 가만히 있는 미유를 발견하게 되나 무너져가는 저택의 잔해가 미유의 머리 위로 떨어진다. 그 때, 시로가 미유를 구하려고 하면서 속으로 '무너지지 마!"라고 간절히 생각했는데, 미유의 힘이 염동력 같은 것으로 잔해를 잠시동안 멈추게 하고, 덕분에 시로는 미유를 구할 수 있었다. 그런 미유의 능력을 저택의 남겨진 문서로 확인하게 된 키리츠구는 미유를 데리고 시내의 저택을 구입해 숨겨서 소원을 빌 방법을 연구하지만 도저히 알 수 없었고 미유의 능력이 없어지는것과 자신의 수명에 한계가 오는것에 무척이나 초조해한다[44].

키리츠구가 죽은 후에는 시로와 단둘이 살게 된다. 시로는 키리츠구의 의지를 이어 자신의 능력으로 미유의 능력의 사용법을 알아내려고 하지만, 여전히 망설이면서도 저택 밖으로 내보내지는 않고 해가 되지 않는 지식만 알려주고 있었다. 키리츠구의 연구에 의하면 미유를 원망기로 사용해서 인류를 구한다면 그 소원을 유지시키기 위해 미유의 몸이 영혼째로 이 세계에 영원히 묶여버리게 된다고 해서 고뇌하고 있던 것. 이 때까지도 미유는 시로를 "시로 씨"라고 부르고 있었다.
파일:프리야 극장판 9.jpg 파일:프리야 미유.jpg

그러던 어느 날 시로와 별을 올려다보며 이야기를 나누다 별에 소원을 빌며 "시로 씨와 진짜 남매가 되고 싶어. 하지만 안되겠지?"라고 말하자 시로가 마음을 다 잡은듯 "아니, 안될리가 없잖아?"라고 대답해준다. 이때부터 시로와 같은 모양과 색의 눈동자를 지니게 된다.[45] 그리고 시로는 이 때부터 정의의 사자를 포기하고 이리야 세계의 키리츠구나 Heavens Feel 루트 시로처럼 소중한 존재를 지키는 것을 결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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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가 자신의 소원으로 신의 아이가 아닌 인간의 아이가 되었다고 생각한 시로는 미유를 밖에 내보내서 평범하게 살게 해주기로 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맨 처음에 사카츠키 저택의 잔해에 있는 가문의 묘에 미유를 데려가서 모든 진실[46]을 알려주려 하지만 시로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줄리안 에인즈워스가 분노에 찬 모습으로 시로의 뒤에서 공간치환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줄리안이 사카츠키 미유라고 부르면서 납치해간다. 언급에 따르면 미유는 인간의 아이가 되었기 때문에 신의 아이로서의 힘을 이미 상실해서 힘의 성질은 없어졌지만 그 힘을 담던 그릇은 남아있다고 한다[47]. 본편에서 성배와 관련된 능력을 전혀 쓰지 않았던 이유인 듯 하다.

그 이후로는 거의 다 잠들어 있었다고 하며 그때 성배전쟁의 시스템을 미유에게 맞춰서 짜고 있었다고 한다. 딱 한번, 에인즈워스의 기반이자 힘의 원천일지도 모르는 검은 상자를 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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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7장의 클래스 카드를 모아 5차 성배전쟁의 승자가 된 시로는, 엔조산 대공동에서 미유와 재회. 미유는 키리츠구도 에인즈워스도 날 세계를 구할 도구로 봤다면, 왜 날 구하려 온거냐고 시로에게 묻지만, 시로는 "난 오빠인걸. 당연히 여동생을 지켜야지."라며[48] 미유에게 더이상 고통받아도 되지 않을 곳을, 친절한 사람들을,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친구를, 따뜻하고 조그마한 행복을 찾기를 원하는 소원을 빌어준다. 소원을 받은 미유는 클래스 카드 7장과 함께 평행 세계로 넘어가기 시작하고[49], 시로는 차원이동하려는 미유를 막으려는 안젤리카와 대치한다.

그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에미야 시로가 오빠로서 시간을 벌기 위해 싸우는 동안 마력의 패스를 연결해서 시로가 투영마술 무한의 검제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고 한다. 이리야의 세계로 완전히 차원이동 하면서 연결은 끊겼지만. 이동한 미유는 이리야 세계의 대공동에서 나와 떠돌다가 쓰레기장에 버려진 옷으로 갈아입고 공원에서 칼레이도스틱 사파이어와 만나 계약을 했던 것. 이후 시로의 회상은 종료된다.

3.4.3. 이후 전개

에미야 시로의 회상이 끝나고 자신도 오빠의 이때까지의 수난을 듣고는 눈물을 보였다.

진지한 화가 끝난 이후 눈싸움 한바탕 하고 난뒤 린과 루비아가 바제트, 안젤리카, 타나카의 옷을 갈아입히는 상황에[50] 갑자기 시로가 방문 열고 들어오자 다른 여성진들과 함께 시로만은 들어오면 안 된다고 외치며 문을 쾅 닫는다. 시로: .....우째서? 시로는 역시 시로다그 뒤, 시로는 '미유는 옷갈아입을때 자신이 갈아입혀준다'고 폭탄발언을 해 미유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후 에인즈워스와 싸울 때의 작전 회의 중 시로가 더이상 무리하게 투영을 할 경우 영령 에미야에게 침식당할 수도 있음에도 싸우려하자 쿠로와 함께 시로를 설득, 시로가 오빠가 되어서 지금의 내가 있으며 이번에는 자신이 시로를 지킬 차례라는 말을 해서 시로는 결국 집에 남아 지켜보기로 한다. 그런다고 시로가 안 나갈거 같지는 않지만

파일:미유 정밀하산 인스톨.png

이후 다음화에서 줄리안이 에인즈워스 성에서 봤던 검은 정육면체를 마을 상공 위에 소환하며 최종 결전을 치르려하자 일행과 함께 맞서 싸운다. 이리야와 바제트는 베아트리스를, 쿠로와 미유는 줄리안에게 가는 길을 막는 마토 사쿠라를 상대한다. 쿠로는 투영하는 무기마다 버서커(4차)를 인스톨한 사쿠라에게 빼앗기며 고전하지만, 이는 시간을 끌기 위함이었고[51] 진짜 노림수는 틈을 봐 정밀의 하산을 인스톨해낸 미유가 사쿠라를 중독시키는 것[52][53][54]. 중독된 사쿠라는 불결하다는 말을 반복하다 깨끗하게 해야겠다며 헤븐즈 필에서의 그림자 같이 생긴 것을 꺼낸다.[55] 이 후 벌어진 상황은 그림자가 정밀 인스톨 상태의 독을 역으로 뺏아가는 상황이 발생.

사쿠라가 허수 마술의 힘을 발휘하자 인스톨 상태는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인스톨을 해제하고 마력 포로 사쿠라와 싸우기 시작한다. 사쿠라가 미유를 죽이지 말라는 명령을 기억하자 우리는 빨리 만났으면 친구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쿠라가 다리를 벽으로 만들어 방어하자 이리야의 슈나이덴[56]을 사용하여 길을 연다. 미유와 쿠로의 작전은 룰 브레이커를 투영하여 사쿠라와 버서커와의 인스톨를 해제하는 것이었지만 사쿠라는 이를 피하며 역으로 룰 브레이커로 쿠로를 찌르려고 하자 게이 볼크를 인클루드하여 진명 개방으로 사쿠라의 심장을 꿰뚫지만[57] 사쿠라의 심장은 이미 없는 상태여서 게이 볼크가 먹히지 않았고 사쿠라는 그 상태로 폭주하여 진흙의 바다로 떨어진다. 전투가 끝난 후 이리야가 싸우고 있는 장소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되지만 이리야라면 문제 없다고 말한 후 다시 길을 향하기 시작한다.

쿠로가 다리우스의 마술회로를 파괴하고 소멸하자 이리야와 오열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진흙을 막고자 한다. 하지만 진흙 속에서 소멸했을 터인 다리우스가 거대한 거인[58]으로 모습을 바꿔 이리야와 미유를 공격하고 미유는 이리야를 밀쳐낸 뒤[59] 다리우스에게 삼켜지지만 그 덕에 이리야가 살아남아 관측자가 된 덕에 다리우스가 세계를 멸망시키기 직전에 멈춘다.

그 후, 이리야가 루비와 길가메쉬, 타나카 등의 협력을 받아 실행한 유사 레이시프트로 줄리안의 과거부터 판도라의 원점까지 쭉 거슬러 올라가 판도라의 상자를 판도라에게 환원한 덕에 이리야와 쿠로를 제외한 모두가 당하기 전으로 리셋된다. 이리야와 쿠로가 처음부터 없던 것으로 기억이 개변되었고 미유 역시 자신이 아처를 인스톨해서 기원탄으로 다리우스의 마술회로를 파괴한 것으로 기억이 바뀌지만, 그럼에도 누군가 소중한 존재를 잊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

71화에서 쓰러뜨리고 쓰러뜨려도 무한히 치솟는 거인들을 학교에서 상대하는데, 줄리안이 무의미하다고 외치지만 적어도 이 일대는 세계를 침식하는 벽이 다가오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격려해, 줄리안도 철근이나마 주워들고 함께 저항하게 된다. 그럼에도 미유를 해치우고자 변형 합체한 거인들의 공격에 위기를 맞지만 라이더로 바뀐 마그니 카드를 몽환소환한 베아트리스가 난입해 구해준 덕에 산다. 거기다 베아트리스는 이리야가 유사 레이시프트로 역사를 개변하기 전에 한 번 기억의 일부를 하늘로 올려보냈다가 역사 개변 후에 다시 돌려받았기에 이리야를 기억하고 알려줄 수 있었고, 그 덕에 이리야와 쿠로가 있던 역사를 다시 기억해 낸다.

72화에서 베아트리스와 함께 에미야 저택에서 분투 중이었던 린과 루비아를 구하고 그들도 이리야와 쿠로를 떠올리게 한다. 이후, 이리야와 쿠로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전제 삼아
자신은 이리야를 만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평행세계 이동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평행세계 이동으로 신의 아이의 힘을 전부 사용한 적도 없으니) 나에게는 신의 아이의 힘이 남아있다.
는 삼단논법을 전개, 신의 아이로서의 힘을 이끌어내 영기재림해 에미야 저택과 자신들을 통째로 눌러 죽이려던 거인의 손을 쪼개 없애고, 이전 세계선에서는 평행세계 이동에 쓰였던 소원권을 발동, 5차 성배전쟁 서번트를 모두 소환해 다리우스와 맞선다.[60]

다리우스는 처음에는 진짜 영령들이 그대로 튀어나왔다는 것에 당황하지만, 얼마나 대단한 대가를 지불했다고 한들 결국 한계가 있을 거라며 결국 영령당 보구를 한 번씩 쓰는 게 한계란 간파한다. 그런 다리우스에게 미유는 한 번이면 충분하다며 그것들로도 운명을 뛰어넘겠다며 선포한다.

쿠훌린, 헤라클레스, 알트리아가 압도적인 화력으로 거인체를 깨부수고, 메두사가 마안으로 석화시키고, 메데이아가 사지를 결박해 지상으로 끌어들이고, 하산 사바흐가 다리우스 본체를 찾아내 자바니야로 끄집어내는 역할을 각기 마친다. 그리고 본래는 에미야 시로에게 묶여있었다가 룰 브레이커를 투영해서 에미야 시로를 살리는 것과 동시에 해방된 영령 에미야가 적원렵견으로 마지막 일격을 날린다. 다리우스는 이 순간 아득한 시간 동안 잊어버렸던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끼며 가시덩굴을 소환해서 필사적으로 에미야의 공격을 막는다. 마지막 서번트의 마지막 공격이었던 만큼 이 공격만 막아낸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다리우스는 정말 모든 힘을 소진하다시피 해서 막아내며 그렇게 자신이 승리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미유가 다리우스 앞에 나타난다.

다리우스에게 영령들의 힘을 한 번씩 쓰는 걸로 운명을 뛰어넘겠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실상은 미유 또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결과적으로 영령들의 공격만 신경 쓰고 있었던 다리우스는 영령들의 공격을 막는 것에 모든 힘을 소진하고 그렇게 생긴 빈틈투성이의 다리우스에게 미유는 에미야가 쏘아내었던 흐룬팅의 뒤에 사정없이 포격을 날리는 것으로 다시 추진력을 주어 다리우스를 두동강 내며 쓰러트린다.

3.5. Fate/Grand Order

파일:FGO_미유 에델펠트.pn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파일:CasterMiyuEdelfeltStage1.jpg 파일:CasterMiyuEdelfeltStage2.jpg 파일:CasterMiyuEdelfeltStage3.jpg 파일:CasterMiyuEdelfeltStage4.jpg
4성 캐스터 복각:프리즈마 이리야 콜라보 이벤트에서 픽업캐릭터로 등장.
프로필
클래스 캐스터
출전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지역 후유키시
성향 질서 · 선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34cm / 30kg
좋아하는 것 이리야, 오빠, 루비아 씨, 사파이어
싫어하는 것 딱히 없음[61]

퀵 모션에서 쿠 훌린 게이 볼그를 한정 인크루드하여 던지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또한 3차 재림시 인게임 진명이 사카츠키 미유로 바뀐다.

캐릭터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미유 에델펠트 해당 문서 참조.

3.5.1.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D 민첩 : C 마력 : A 행운 : C 보구 : A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
3.5.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colbgcolor=white><colcolor=#6495ED> 랭크 변신중인 미유에게 부여되는 강력한 마술장벽.
영창 3절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 대마술, 의례주법 등은 막을 수 없다.
또한 변신상태에는 그 밖의 물리보호, 치료촉진, 신체능력 강화 등 각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미친다.
B
랭크는 같은 마법소녀인 이리야와 동일
무한의
마력공급
<colbgcolor=white><colcolor=#6495ED> 랭크 컬라이더 스틱으로부터 문자 그대로 무한의 마력이 공급된다.
하지만 그 출력은 술자 본인의 마력회로의 성능으로 제한된다.
B
일반인으로 길러진 이리야에 비해 마술사용이 능숙하여 랭크가 더 높다

■ 고유 스킬
유쾌형
마술예장
(여동생)
<colbgcolor=white><colcolor=#6495ED> 랭크 엉터리 스틱의 여동생.
하이텐션인 언니에 비해, 침착하면서 이지적.
그러나, 역시 인공천연정령의 본성이.
마스터를 마음대로 휘두르며 재미있는 사태를 일으키고 마는 성가신 성질은 그리 변하지 않은 것이었다.
또한, 계약자의 코스튬은 어째서인지 언니에 비해 조금 노출이 많은 경향이 있다.
A
소녀의
의지
<colbgcolor=white><colcolor=#6495ED> 랭크 미유의 의지의 강함이 스킬로 승화된 것.
고결한 결의는 어지간한 일로는 흔들리지 않고, 치명상을 받아도 전투속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것은 타고난 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거쳐 획득하게 된 정신성이다.
하지만 어쩌면 그 완고한 면은 오빠와 닮았을지도 모른다.
B
신의
아이의
소원
<colbgcolor=white><colcolor=#6495ED> 랭크 자타의 구별 없이 소원을 실현시켜버리는 성질을 아주 약간 개방하는 스킬.
그녀의 소원은 틀림없이 하늘에 닿을 것이다.
EX
최면전파 <colbgcolor=white><colcolor=#6495ED> 랭크 사파이어에게 탑재되어 있는, 수수께끼의 기능.
강력한 최면효과가 있는 전파를 흩뿌려 주변의 인간의 기억이나 인식을 덧씌울 수 있다.
악용하면 나라 하나를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스킬이지만, 루비와는 달리 재미삼아 남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 점은 안심해도 된다.
또한, 뇌에 부하가 걸리기 때문인지 최면에 걸린 인간의 IQ는 1 낮아진다.
(『FateGO』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A
3.5.1.2. 보구
밤하늘을 비추어라. 지상의 삭월(朔月) - 별에 소원을 (星空を照らせ地の朔月 - ほしにねがいを)
랭크 : EX 종류 : 대인 ~ 대계 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별에 소원을.
사람의 소원을 무차별로 이루어버리는 신의 아이의 성질을 일시적으로 제어하여, 한정적으로 소원을 실현시킨다.
「인리를 지키고 싶다」라는 마스터의 소원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성립하는 보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신뢰 관계가 중요해진다.
신의 아이의 성질은 미유 자신의 소원에 의해 잃어버렸을 테지만, 영기로서 등록된 것은 『신의 아이의 성질을 유지한 채 성장한 모습』이었다.
육체가 다르기 때문인지, 토지가 다르기 때문인지, 이유는 불명이지만 본래와 같은 만능의 원망기는 아닌 듯하다.

그녀가 에미야 미유가 되었던, 그 달이 없던 밤.
마음속에 숨기고 있는 자그마한 마음은, 달이 아니라 별에 소원을 비는 것이라고 그녀의 오빠는 말했다.
그 광경이, 그 마음이, 그 말이, 그녀의 보구가 되었다.
소원을 엮어 반짝이는 지상의 달은, 허공의 저편에 빛을 던진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Ⅷ권

朔月(삭월)은 음력 초하룻날의 달을 의미하며, 그믐 직후의 초승달에 가까운 달을 의미하는 한자어다. 하지만 이럴 경우는 사쿠게츠(さくげつ)라고 읽는데, 미유의 본 성이 사카츠키(朔月)인걸 이용한 말장난으로 보인다. 연출은 아무리 봐도 성배로서 오빠의 소원을 이뤄줄 때의 모습.[62][63]

3.5.2. 행적

3.5.2.1.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여기서도 납치감금되어 있었다. 이쯤 되면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이 아이덴티티 수준. 처음에는 예장에만 나왔고, 복각시에 추가 서번트로 실장되었다.
3.5.2.2. 『Fate/Requiem』 반상유희묵시록
5절에서 마리 얼터를 처리하기 위해 쿠로와 같이 등장해 칼데아를 지원하는 역으로 잠깐 등장한다.

본래 미유는 프롤로그에서도 꼬마 길가메쉬, 이리야, 쿠로, 베니엔마와 함께 퍼즐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프롤로그와 제1게임 파트는 검수 받지 않은 스토리라서 수정되었으며, 여기서 프롤로그의 미유는 뜬금없이 애비게일 월리엄스로 교체됐다. #
3.5.2.3.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무측천이 고용한 귀혼토벌대 멤버. 복장을 보고 대충 무녀겠거니 하고 퇴마능력이 있을테니 고용했다 한다. 물론 실제로는 그런거 없다. 팀내 포지션은 '유령같은 건 없어'라고 말하는 오컬트 부정 포지션. 지속적으로 비과학적이라는 말을 꺼내대는데, 서번트도 유령의 일종이고 비과학적인 존재라는 걸 고려하면 은근 정체성 부정 같다.

이후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보스급 악령이 상대의 심층 심리를 읽고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변한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이어서 봉인이 풀리려 하자 '이리야에게 미움받는 것'이 나오면 끝장이라고 하다가 그런 개념적인 게 나올 수 있겠냐고 사파이어가 츳코미를 거는가 하면, 무측천의 접근으로 악령이 뭔가의 형체를 갖추기 시작하자 어쩌면 이리야 본인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면서 그 경우여도 아직 이 특이점에 오고서 이리야 본인과 못 만났으니 곤란하면서도 기쁘다고 하기도.

하지만 정작 튀어나온 건 단골 개그캐인 이 사람.[64] 이에 잠시 선생님인가 하다가 그런 건 어찌됐든 이리야가 아닌 고로, 이리야가 아닌 죄라며 공격을 개시한다.

토벌 이후 타마모 캣이 요리를 준비했다는 말을 듣자, 타마모 캣을 보고 기겁한 무측천을 내비두고 메두사랑 같이 헤어진다.
3.5.2.4.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3.5.2.5. 발렌타인 이벤트
마스터와 조우하고 초콜렛을 준다. 처음에는 발렌타인 의리 초코라면서 시판용 초콜렛을, 마스터가 실망하는 기색을 보이자 친구 초코라면서 쇼콜라 전문점에서 구입한 친구 초코도 준다. 마스터에게는 친애도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심초코...였었던 것을 준다. 처음에는 이리야에게 진심초코를 줬으나, 너무 무겁다면서 거부하자 남은 것을 마스터에게 준다. 본인은 전보다 작은 미니 초코를 다시 만들어서 이리야에게 줄 예정이라고 한다.

3.5.3.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VIII 에서 소개된 내용. 미유 에델펠트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이리야와 함께라면, 어떤 고난에도 맞설 수 있어.
    이리야와 함께라면, 어떤 밥이라도 맛있어.
    이리야와 함께라면, 언제든지 푹 잘 수 있어.
    이리야와 함께라면, 목욕도 즐거워.
    이리야와 함께라면…….
  •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그…… 츄~ 츄~ 하는 거는 좀 아닌 것 같아.
    이리야의 평판까지 떨어질 수 있으니 자중해줬음 좋겠어.
    쿠로 "그럼 대신에 미유한테서 받아갈까"
    미유 "어?"
  • 에미야
    잘, 표현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한 마디만, 하게 해주세요.
    ──고마워요.
    오빠를 구해주셔서.

4. 코스튬

파일:미유 기본 폼.png 파일:미유 세이버 인스톨.png
사파이어 폼 세이버 인스톨
인스톨을 하지 않은 기본 폼. 세이버(5차)의 의상에서 몸통부분의 갑옷이 사라져있다.
파일:라이더 인스톨 미유1.png 파일:미유 아처 길가.jpg
라이더 인스톨 아처 인스톨
라이더의 의상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평소와 분위기가 다른 이유는 다른 카드들과는 다르게 길가메쉬(아처) 카드는 자아가 있어서 몸을 맘대로 못움직이며, 사실상 몸을 빼앗기기 때문. 의상은 길가메쉬의 황금갑옷에서 어깨와 복부가 노출된 디자인이다.
파일:미유 어새신 인스톨.jpg 파일:미유 아쳐최신판.jpg
어새신 인스톨 아처 인스톨
정밀의 하산의 의상을 그대로 가져온거에 약간의 장신구가 추가되었다. 드라이 67화에 나온 5차 아처를 인스톨한 미유. 모종의 과정을 거쳐 역사가 바뀐 탓에 쿠로가 아닌 아처를 인스톨한 미유가 다리우스의 마술회로를 파괴한 것이 되었다. 의상은 이리야가 아처를 인스톨 했을 때와 거의 동일.
파일:미유 버서커 인스톨.png
버서커 인스톨
전개가 살짝 다른 극장판에선 5차 버서커를 인스톨한 모습도 나왔다. FGO 헤라클레스의 3차 재림을 기반으로 했는지 몸에 붉은 문신이 생긴다.[65]
파일:미유 신의 아이.jpg 파일:미유 비스트.png
신의 아이 비스트 폼(...)
이리야가 시간선을 거슬러 올라간 결과, 처음부터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과거가 수정되었고, 이에 맞춰 처음부터 이리야와 만난 적이 없다면, 신의 아이(성배)의 힘을 써서 평행세계로 도약한 적도 없기에 미유에게 남아있게 된 신의 아이의 힘을 이끌어낸 모습. 디자인은 페그오의 3차재림과 동일. 비스트 폼은 1기 BD 특전에서 나온 이리야에 이어 2기 특전에서 나왔다. 이 버전으로 세명 다 피규어까지 나왔으며 종영후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2차장작에서 꾸준하게 쓰이고 있다.

5. 기타

작중에서 계속 쿠로에게 성적으로 농락당한다.[66] 근데 미유 본인은 그걸 또 즐기는 듯 하다. 심지어 이리야까지.

지금까지 성이 두 번 바뀌었다. 사카츠키 미유에서 에미야 미유로, 그리고 본편 시점에선 미유 에델펠트로.

키리츠구와의 관계는 오빠인 시로와의 관계에 비해서는 불명확하나, 키리츠구를 아버지라 생각한다는 걸 암시하는 대목[67]이 나온 걸로 봐서는 적어도 미유 입장에서는 키리츠구를 가족이라 여긴 듯 하다.

이리야나 클로에하고 워낙 자주 어울리는데다 본인 성격도 성격이다 보니 이리야 일행 4인방하고는 같이 다니면서도 접점 하나 안 만드는 편이지만, 딱 한 명 카츠라 미미하고는 작게나마 접점이 있다. 시작은 미미가 이리야, 클로에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며 멘탈이 아작나고 있을 때 나타나 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 것. 이 때는 몇 달을 같이 지냈던 사이였음에도 자신과 같은 학교 학생인지조차도 모르고 있을 정도로 아웃 오브 안중 취급이었다만 나중에는 해당 사건 이후로 급속도로 타락해버린 미미의 새로 정립된 연애관(동성간 연애)에 유일하게 동조해주었다 어떻게 보면 미유 입장에서는 나름 교우 관계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던 셈.

만우절 리요 버전은 이리야와 클로에처럼 눈빛이 초롱초롱하지 않고 무표정이다. 또한 복장도 마법소녀가 아닌 기본 재림.

커플링은 마력 공급이란 명목으로 입술을 갈취하던 쿠로나 이리야가 GL로 많이 엮인다. 그 노멀로는 자기 오빠나 동년배인 꼬마 길. 후자는 특히 미유가 길가메시 카드를 인스톨 했던게 크다. 그리고 둘이 은근 성격 매치가 된다.

21년에 히로야마 히로시가 미유의 어머니인 사카즈키 히요코(朔月陽代子)에 대한 설정을 공개 했는데 그녀를 5살때까지 자택 안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길러왔다고 한다. 미유처럼 여러므로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이며 시간이 많이 남아 여러 자격증을 따고 IT업계에 도전했다고 한다. 성격은 차분한 성격의 미유와는 다르게 활발한 편이다.


[1] 츠바이 2권 후기에 나와있다. [2] 이리야, 쿠로와 생일이 같다. [3] 朔月 美遊(さかづき みゆ)→衛宮 美遊(えみや みゆ)→美遊(みゆ)・エーデルフェルト [4] 에미야 시로의 눈색과 거의 같은, 안에 동심원이 하나 있는 황동색에 가까운 어두운 황색. [5] 하양 + 분홍색 기조가 강한 이리야와 달리 미유는 파랑 + 보라 + 검정 이미지가 강조되는 편. 메인 컬러는 파란색이지만 정작 변신복은 보라색에 가깝다. [6] 하지만 사실 8번째 카드 분투기에서 에인즈워스가 오지만 않았더라도 에델펠트의 마술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루비아가 일이 끝나면 집안에 데려가겠다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 [7] 1기까지는 그 원전인 마법 소녀 프리티 사미 아마노 미사오에 가까웠다. 어떤 면에서는 아케미 호무라와도 닮은 편. [8] 1기 초반부 제외. [9] 초등학교~중학교 수준에서 원뿔의 부피를 구하라 하면 (밑변의 넓이) x (높이) x ⅓을 해서 구하는 게 정상일 텐데, 미유는 정적분으로 이를 구하고 있다(...). [10] 미유가 원점을 밑면의 중심으로 설정해서인지, 피적분식을 [math(\left(1-\frac{1}{3}y\right)^2)]으로 두어서 식이 약간 길어졌지만, 원점을 원뿔의 꼭지점으로 하는 좌표축을 구상할 경우, 피적분식으로 [math(\frac{1}{9}y^2)]으로 정리된다. 그러면 부피 [math(V = \pi\left(\frac{1}{27}y^3\right)|^3_0=\pi(\frac{27}{27}-0)=\pi)]...로 간단히 얻어낼 수 있다. 사실, 원뿔의 부피공식에서 ⅓을 곱해주는 이유도 위의 과정에서 보이듯, y2을 부정적분 하면 y3/3 + C 가 나오고, 적분상수 C는 정적분하면서 아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게 뭔 소리야 보통 초~중학교에서 배울 때 ⅓을 곱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은 그냥 밑면이 같은 원기둥과 원뿔의 수조의 물을 실제로 직접 비교하니 원기둥의 ⅓이었다고만 나온다. [11] 머리카락을 잘 보면 깨알같이 여기서도 오빠를 그려놨다. [12] 자기 키보다 더 크다! [3rei!!스포] 오빠가 그 사람이니 요리를 옆에서 배운 것. 무엇보다도 미유 자신이 소성배인게 영향이 크다. [14] 이는 거의 모든 지식을 책으로만 습득한 점 때문. 그것도 백과사전이나 전문 서적이 많았던 듯 하다. [15] 사실 인상부터가 이리야, 쿠로와 달리 좀 더 차분한 인상이기도 한데 성격과도 잘 맞는 편. [3rei스포일러1] 넌 '성배'니까 당연히 세계를 위해서 희생이라 쓰고 죽어.라고 읽는다.하라고 세뇌교육&감시하고 성에 가둬놓지. 주변엔 적 or 나사가 빠지거나 집착하는 애 등등 뭔가 많이 이상한 인간 뿐. 그나마 제대로 된 인간인 오빠는 자기 구하려다 감옥으로 끌려갔다. [17] 보호자들과 루비, 사파이어도 이리야의 공적인 것을 이미 아는 상태고 이리야의 폭주와 비정상적인 마력이 해명되지 않은 애매한 상황이라, 우선 아무것도 모르는 이리야에게 말 안하고 넘어가려는 것이지 결코 공적을 날름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18] 애니에서는 삭제되었지만 원작에서는 "방법도 모르면서 마력만으로 강제소환?"이라는 독백이 나온다. [19] 에인즈워스의 성의 위치가 Fate/Zero에서 성배 분출 사건으로 페스나까지 황폐화되어 있었던 마을 회관 쪽인 듯 하다. [3rei스포일러2] 오빠가 사용하는 투영마술에 대해서 보거나 들었기 때문인 듯. [21] 양갱을 편의점에서 사오라는... [22] 차라리 보구를 쓰지 않고 계속 천마로 몸통박치기만 했으면 이겼을 가능성이 있다. [3rei스포일러3] 아마 본인이 오면서 가지고 왔던 클래스 카드가 7장이었고 8번째라는 소리를 듣을 때 에인즈워스가 왔나, 하고 두려워했다고 한다면 이상할 거 없다. [24] 다만 이쪽은 뭔가 다른 의미를 가진 발언인듯한 느낌이 강하다. 이리야도 "친구의 의미가 잘못되었잖아!"라고 했고. [25] 클래스 카드와 성배전쟁이라는 룰을 만들어낸 에인즈워스 가문의 돌즈(호문쿨루스 비슷한 존재)이다. [26] 애니에선 그냥 평소 미유의 머리길이 그대로다. [27] 성배를 얻지 못한 망자들 [28] 여담인데 미유의 마법소녀 복장을 보고 "저 파렴치한 복장은 대체.... 오빠로서 주의를 줘야 하나..."라고 한다. 마법소녀복이 쪽팔리다는 묘사가 참 많이 나오는 프리즈마 이리야. [29] 그런데 이때 분명 아처의 그림이 그려진 카드인데 클래스 카드 길가메쉬라 읽는다. 페엑 CCC의 오마쥬일지도? [30] 클래스카드를 만들 때 영령을 먼저 상자로 오염시켜 자아를 지우는 과정을 거치는데 길가메쉬는 오염이 되지않아 자아를 지닌다고 한다. 아무래도 5차의 수육한 길가메쉬를 오마쥬한 듯. [31] 파워 밸런스상 당연한 이야기이긴 해도, 미유 자신이 예전에 말하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왔던 "친구는 평생 한 명이면 충분하다"라는 말의 시초인 바로 그 길가메쉬를 컨트롤해내지 못하고 거꾸로 조종당해 버린 건 의미심장하다.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은 단지 주위 사람이나 환경에 조종당할 뿐인 삶이었으며, 사실 미유 본인은 그렇게는 살아갈 수 없다는 암시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 만도 한 게, 미유가 2wei herz(특히 수정된 2wei 최종전 이후)에서 이리야와 클로에의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32] 다나카의 팔이었다! [33] 미유를 묶고 있는 상태에서 이리야에게도 섀도우 핸드 오브 갓을 사용했지만 간단히 돌파당했다. [34] 페스나 본편의 프롤로그에서 린이 에미야 시로를 살려낼 때 사용했던 그것. [35] 참고로 이리야는 메이드 복장을 좋아한다(...) 원래 이리야 시리즈는 다 이런가? [36] note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지만... [37] 참고로 잔(杯)이라는 한자도 사카츠키라고 읽을 수 있다. [38] 사카츠키 가가 다른작에서는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본작 오리지널이거나 대가 끊어진 듯. [39] 페이트 제로에서 마지막에 진흙이 흘러넘쳐 후유키 마을 회관 주변이 폐허가 된 것의 오마쥬. [40] 월희 세계관에서 그 정체가 별의 단말이라고 나오고 마을 사람들에게 '신의 아이' 로 숭배되며 그들의 소원을 이뤄주었던 메렘 솔로몬과 같은 부류일지도 모른다. [스포1] 시로가 읽은 사카츠키 가에서 태어난 신의 아이 관련 기록을 보면 사카츠키 가 사람들은 신의 아이의 능력으로 돈과 명예를 손쉽게 취할 수 있는데도 모두 한결같이 아이의 건강만을 소원으로 빌었다고 한다. 페그오 마테리얼에서는 이걸 역대 사카츠키들은 단 한 치의 예외도 없이, 아욕을 버리고, 순수히 아이의 행복만을 계속 바랐다. 사람으로서, 부모로서 지극히 당연한 삶의 방식을 500년 이어온 것이야말로, 신의 아이를 능가하는 기적이었다.라고 한다 [스포2] 사실 이 재해는 에인즈워스 가문이 신의 아이의 소재를 알아내기 위해 벌인 의도적인 재해, 즉 인재였다. 그러나 키리츠구가 미유를 데려간 탓에 에인즈워스 가문은 바로 미유를 확보하지 못해서 몇 년동안 손을 놀리고 있다가 시로가 미유와 함께 있다는 걸 줄리안이 알아챈 후 미유를 데려갔다. [43] 사람의 생각을 차단시키는 사카츠키 가의 결계가 없어져 대다수의 사람들이 소망한 어둠이 걷히길 바란다는 소원이 이루어진 것. [44] 시로가 미유의 생일을 축하해주자고 하니까 키리츠구는 생일이 되면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어떻게 축하하냐고 화를 냈다. [45] 단순한 눈동자 수준이 아닌 진짜 생물학적인 혈연이 된 것일 수도 있다. [46] 시로와 키리츠구가 사카츠키 저택에 갔던 목적이 구조가 아니라는 것과, 두 사람이 5년간 미유를 숨겨서 길렀던 이유. [47] 비유하자면 연료가 다 떨어진 자동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연료(마력)만 다시 준비되면 다시 성배로서의 기능이 가능하다는 것. [48] 헤븐즈 필 루트 이리야의 마지막 대사의 오마쥬이다. [49] 이때 하늘을 향해 빛의 줄기가 올라가는 모습이 딱 본편의 하늘의 잔과 똑같다. 술식이 다를 뿐. [50] 이 때, "동정을 죽이는 옷"이란 단어를 처음 듣고 잘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저 걸 보면 죽나?하고 의아해한다. [51] 그 걸 위해서 뺏겨도 문제 없을법한 조잡한 무기만 투영했으며, 미칠대로 미친 사쿠라는 그 품질을 불문하고 무조건 빼앗는다. 다만, 아무리 조잡한 무기라 해도 잡으면 최소 D랭크의 보구로 변하는데다가 스테이터스, 기술 모두 압도적인 상대라서 전력으로 버텨야했다. [52] 이때 대사가 나름 간지. '어떠한 무기도 다룰 수 있는 영웅이라도, 독은 빼앗을수 없어.' [53] 미유가 사쿠라를 뒤에서 살짝 붙잡아 중독시켰다고 하지만 그 건 여러 이유로 (슬슬 시간이 되었다는 루비아의 말과 동시에 사쿠라가 검을 놓친 것이 미유의 출현보다 먼저인 것, 쿠로가 숨 참느라 한계였다 말한 것, 망자의 인격을 치환시킨 부작용&버서커 인스톨의 부작용이 2개월도 넘게 지속된 사쿠라의 상태는 절망적일 거라고 쿠로가 말한 장면 등) 틀렸다고 봐야한다. 그보다는 2개월 이상 지속된 망자의 인격 치환 부작용x버서커 인스톨의 부작용 때문에 사고능력이 떨어진 걸 노리고 쿠로가 숨 참으면서 주의를 끌 동안 정밀을 인스톨한 미유가 숨어서 공기 중에 독을 뿌려 서서히 중독시켰다고 보는 게 맞다. [54] 또한 막판에 미유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사쿠라도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자신을 마비시켰다는 것쯤은 눈치채고 주변을 뒤엎어서라도 자신을 찾아낼텐데, 계속 숨어서 독 풀어봤자 더 이상 숨 못 참는 쿠로에게만 치명적이니 제대로 접근해서 원터치로 마무리하는 게 낫기 때문이다. [55] 그림자 촉수들이 공작 꼬랑지마냥 나온 모습이 페그오 패션립과도 닮았기에 모종의 수단으로 패션립을 꺼내는 거 아니냐는 예측도 종종 보인다. [56] 마력을 검으로 만들어 날리는 기술. [57] 이때 이리야라면 사쿠라를 구할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한다. [58] 독자들은 이미르나 프로메테우스로 추측 중이다. [59] 이때 성배의 모습으로 바뀐다. [60] 다만 이 세계관에서는 사사키 코지로가 소환되었다는 것 자체가 없었던 일이었기에 진 어새신이 소환된다. [61] 하지만 사파이어가 마스터가 이리야에게 손대는 건 어떠냐고 묻자 질색한다. [62] 이때 에미야 시로의 소원은 "미유가 더 괴로워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가 될 수 있기를… 상냥 사람과 만나서… 같이 웃을 수 있는 친구를 사귀고… 따스하고 자그마한── 행복을 붙잡을 수 있도록." [63] 사카즈키는 페이트 세계관에서 일본식 발음으로 성배(杯)를 부르는 명칭이기도 하다. [64] 참고로 재규어맨은 무측천의 고양이 트라우마 외에도 다른 귀혼토벌대 멤버 2명과 그럭저럭 관련이 있다. 메두사와는 우루크적인 의미로. 미유와는 타이가적인 의미로. [65] 어설트 릴리 Last Bullet 』콜라보 이벤트 『시스터즈 캘러미티』에서도 이 모습이 나온다. [66] 물론 정말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강제로 키스당하는 수준 [67] 츠바이 18화에서 이리야와 해변에 갔을 때, 어릴 적 함께 살았던 오빠 아빠를 언급하는 장면과, 드라이 30화에서 시로가 아버지(키리츠구)가 별을 자주 봤다고 언급하자, 똑같이 키리츠구를 아버지라고 부르다가 키리츠구 씨라고 정정하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