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9:24:41

에그슬럿

에그슬럿
eggslut
파일:에그슬럿 로고.png
<colbgcolor=#ffe500><colcolor=#000> 기업명 EGGSLUT Inc.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속령
미국
]]
설립일 2013년
설립자 앨빈 카일란
제프 베일스
대표자 제프 베일스
링크 파일:에그슬럿 로고.png 공식 홈페이지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에그슬럿 로고.png 한국 공식 홈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4. 메뉴
4.1. 메인4.2. 사이드4.3. 음료4.4. 커피, 차
5. 매장
5.1. 대한민국5.2. 미국5.3. 기타 지역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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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그슬럿 미국 샌드위치[1] 브랜드이다.

2. 역사

셰프 앨빈 카일런과 사촌 동생이자 그래픽 아티스트 제프 베일스가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해서 다다음 해에 로스앤젤레스 그랜드 센트럴 마켓 내부에 첫 매장을 열었다.

3. 특징

쉐이크쉑처럼 단품이 기본적으로 매우 비싸고 가끔 일시적인 행사로 내놓는 것을 빼면 세트가 없어서 샌드위치 + 사이드 + 음료의 조합으로 먹으면 가격이 훨씬 치솟는다.

월요일마다 '옐로 먼데이'라고 샌드위치 또는 버거 + 사이드 + 음료(생수, 탄산 제외) 1종류씩 원하는 대로 세트를 구성하게 하고 금액 합에서 15%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
쉐이크쉑처럼 계산대에서 직원에게 주문해야만 앉아서 먹을 수 있다. 해피오더 어플을 이용한 원격 픽업주문은 즉시와 예약 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어플에서 메뉴를 담을 때 보면 해피오더 픽업으로 주문하실 경우 매장에서 식사하실 수 없다고 아예 문장이 쓰여 있다.

4. 메뉴

대한민국 에그슬럿을 기준해서 소개한다.

샌드위치의 번은 모두 브리오슈이다. 페어팩스,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외에는 계란 프라이를 넣는데 반숙이 기본이지만 완숙을 선택할 수 있다.

4.1. 메인

  • 페어팩스(7,800원)
푸드트럭을 영업하던 지역의 이름을 땄다. 스리라차 마요 소스, 스크램블드 에그, 체더치즈,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을 넣는 대표메뉴.
  • 에그샐러드 샌드위치(7,300원)
계란, 허니 머스타드 아이올리 소스, 차이브를 버무려 만든 에그 샐러드와 레드 와인 비네그레트 소스를 버무린 루꼴라를 넣은 샌드위치.
  • 베이컨 에그 앤 치즈(8,800원)
팩스 다음으로 인기있는 메뉴로 훈제 베이컨 4개, 계란, 체더치즈, 치폴레 케첩이 들어간다. 베이컨이 메인이기 때문에 다른 메뉴에 비해 좀 더 짜다고 느낄 수 있다. 아보카도를 추가해 먹는 것이 많이 추천되고 있다.
  • 소시지 에그 앤 치즈(9,300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길쭉한 소시지가 아니라 닭고기와 에그슬럿에서 많이 쓰는 채소인 차이브(파, 양파 같은 채소)를 섞어 만든 컨트리 소시지가 패티이다. 허니 머스터드, 아이올리 소스, 계란, 체더치즈가 들어간다. 많이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다.
  • 치즈버거(9,800원)
디종네이즈 소스, 피클, 앵거스 비프 패티,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 계란, 체더치즈로 구성된 프리미엄 치즈버거. 계란 노른자가 터지면서 나오는 맛과 피클의 맛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피클은 되도록 빼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스파이시 BBQ 치즈버거(11,800원)
앵거스 비프 패티, 계란, 볶은 양파, 적채 피클, 루꼴라, 체더치즈, 디종네이즈 소스, 할라피뇨 BBQ

아보카도와 베이컨은 2500원, 비프 패티는 3500원, 치즈는 1500원을 내고 추가할 수 있다.

4.2. 사이드

  • 슬럿(6,800원)
감자 퓌레와 계란이 층으로 나뉘어 병에 담겨 나오는데 이것에 바게트를 그대로 찍거나 섞은 다음 찍어 먹는다. 아담한 사이즈의 썬 바게트 3조각이 나온다.
  • 트러플 해시브라운(4,300원)
어른이 엄지와 중지 손톱을 맞대 만드는 원 크기 정도의 해시브라운에 트러플 로즈마리 솔트를 바른 것, 6개가 나오며 특유의 향이 강해서 포장 상자에 넣어도 꽤나 새나온다.
  • 사이드 샐러드(5,800원)
루꼴라와 레드 와인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버무리고 위에 만체고 치즈(염소 치즈)를 얹은 샐러드
  • 솔티드 초콜릿 칩 쿠키(3,300원)
달달한 다크초콜릿을 많이 박고 위에 그레이솔트를 뿌려 단짠의 맛을 낸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써브웨이 쿠키처럼 치아가 잘 들어가는데 촉촉한 카라멜 같은 부분이 있다. 지름 11cm에 중앙 두께 1cm, 중량 120g에 이르는 커다란 사이즈다.
  • 하우스메이드 비스킷(3,800원)
짭짤한 맛이 강력한 비스킷. 허니버터를 발라 먹도록 함께 주는데 비스킷 자체가 너무 소금 같은 맛이라고 불호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모든 샌드위치는 1,500원을 추가하면 이 비스킷이 번을 대신하도록 변경할 수 있다.
  • 바나나 브륄레 푸딩(4,300원)
자그마한 병에 커스터드 크림, 생크림을 차례로 넣어 층을 만들고 위에 바나나 조각, 카라멜 시럽, 원당(정제하지 않은 설탕)을 올린 푸딩. 선착순으로 일 15개만 판매한다고 한다.

4.3. 음료

  • 오렌지 주스(5,500원)
오렌지 펄프가 함유되어 있는 진한 오렌지 주스. 시럽을 사용하지 않고 매장에서 기계로 순 오렌지를 착즙한다.
  • 스파클링 유자 진저 레모네이드(5,000원)
이름 그대로 유자, 생강, 레몬이 들어간 탄산음료. 따뜻하고 탄산이 없는 유자 진저 레몬티로도 선택 가능하다.

4.4. 커피, 차

  • 콜드 브루(5,500원), 핫 브루(4,000원)
  • 오틀리 라떼(6,000원)
  • 핫 에스프레스(3,500원)
  • 핫/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
  • 핫/아이스 라떼(5,000원)
  • 핫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얼그레이, 캐모마일 로즈힙 티(4,000원)

5. 매장

5.1. 대한민국

SPC삼립에서 한국 독점 운영권과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한다.

2020년 7월 10일 서울 코엑스몰에 1호점을, 2021년 2월 26일 더현대 서울에 2호점을, 2021년 7월 8일 강남에 3호점을, 2021년 10월 1일에는 한남동에 4호점을 열었다. 그후 신규 매장 오픈없이 강남점이 2022년 2월 28일을 끝으로 폐업하면서 추가 확장은 안하는듯 보였으나 2023년 6월 29일 분당에 4호점을 열었다.

이외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2022년 4월 29일부터 한달간 팝업 스토어로 운영한 적이 있으며 2023년 여름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5.2. 미국

본고장임에도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글렌데일, 웨스트 할리우드와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까지 단 5곳이 운영중이다.

5.3. 기타 지역

일본 2곳(도쿄 시부야, 신주쿠), 영국 3곳(런던 쇼디치, 피츠로비아, 노팅힐), 싱가포르 1곳(싱가포르), 쿠웨이트 1곳(쿠웨이트)이 있다.

6. 여담

  • 슬럿(음탕한 여자, 헤픈 여자를 뜻하는 비속어 , slut)이 붙은 브랜드명에 놀란 사람이 많다. 에그슬럿은 미국에서 요리에 계란을 넣기를 좋아하는 요리사를 일컫는 요식업계 은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헬스+엠창인생이 합쳐진 '헬창'이 '헬스에 환장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통용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즉, '계란에 환장하는 놈들', '계란 성애자' 정도의 의미라고 볼 수 있겠으나, 이러한 이름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도 분명히 존재하며 기사, 이름에서 성적인 뉘앙스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건 레딧 반응에서도 볼 수 있다. 링크 이러한 브랜드 이름을 참신하고 유쾌한 농담이라고 생각할지, 부적절하고 불쾌한 말장난으로 생각할지는 각자의 몫이다.

[1] '샌드위치'라고는 하지만 햄버거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계란버거에 가깝다. 그러나 미국 본토에서는 쇠고기 패티를 넣어야 햄버거로 보기 때문에 딱히 틀린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