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용 렌즈 관련 용어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초점 거리에 따른 구분 | ||
|
광각렌즈 (-35mm) |
표준렌즈 (35-70mm) |
망원렌즈 (70mm-) |
|
| 용도에 따른 구분 | |||
| 매크로렌즈 · 틸트-시프트렌즈 · 어안렌즈 | |||
| 별명에 따른 구분 | |||
| 계륵렌즈 · 백통렌즈 · 대포렌즈 · 만두렌즈 · 여친렌즈 · 카페렌즈 | |||
| 렌즈의 성능 이론 | |||
| F값 · 조리개 · 피사계 심도 · 보케 · 수차 · 비네팅 효과 · 빛 갈라짐 · 렌즈 플레어 · 할레이션 | |||
| 특수렌즈 | |||
| 비구면렌즈 · 저분산렌즈 · 형석렌즈 | |||
| 기타 | |||
| 번들렌즈 · 고급형 렌즈 · 초음파 모터 · 손떨림 보정 | }}}}}}}}} | ||
1. 개요
fisheye lens|
|
|
Canon사의 어안줌렌즈[1] EF 8-15mm f/4L Fisheye USM |
광각렌즈의 일종으로 [math(180\degree)]에 가깝거나 혹은 그 이상의 화각을 자랑하는 렌즈.
매우 넓은 화각을 가지고 있어 정말로 어안효과가 큰 렌즈들은 사람이 들고 찍을 때, 서 있는 사람의 발이 담길 정도이다.
2. 특징
보통의 렌즈는 구면수차를 최소화하여 상을 선명하게 만들도록 최적화된 광학설계를 감행하지만, 이 어안렌즈의 경우 구면수차를 의도로적으로 이용하여 빛을 렌즈의 중심부로 집중시키지 않고, 넓은 화각으로 분산시킨다.또한, 어안렌즈는 대물렌즈가 매우 크고, 굴곡진 형태를 가지는데, 이는 넓은 영역의 빛을 센서면으로 전달하게 된다.
어안렌즈의 경우 왜곡효과가 매우 큰데, 아래의 그림을 한 번 보라.
따라서 왜곡이 극심하여 이 렌즈의 활용도는 사실 많지 않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2]
어안렌즈가 나오게된 경우를 추정해보면, 극단적인 짧은 초점거리를 가지는 렌즈는 설계가 매우 어렵고, 각종 수차나 왜곡을 보정해야 하기 때문에 렌즈 요소가 증가되게 된다. 이에따라 가격이 매우 높아지므로 어느정도 요소들을 상충하여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즉, 넓은 화각은 가지지만, 왜곡을 보정하는 렌즈 요소를 의도적으로 제거한 것.
다만, 이 렌즈는 극단적으로 상을 왜곡시키기 때문에 창의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더불어, 천체사진이나 곡선 형태를 강조하는 건축사진에서 또한 잘 활용될 수 있다.
3. 원형어안과 대각선어안
어안렌즈의 경우 이미지 서클이 센서보다 작은 원형어안과 이미지 서클이 센서보다 큰 대각선어안으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비네팅이 상에 같이 나타나게 된다.
|
|
[1]
여담으로 이 렌즈는 8-15mm의 초점 거리를 가져,
광복이라고 부르는데, 캐논이 일본 기업임을 생각하면...
[2]
물론 포토샵 등에서 어안렌즈의 왜곡현상을 교정할 순 있으나, 그럴 경우 상이 크롭되기 때문에 넓은 화각을 쓰는 장점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