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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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히 활용하면 심미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줄 수도 있으므로, 사진 작가나 영상 작가들은 이것을 화면을 장식하는 용도로 일부러 넣기도 한다.
과거 애니메이션에서도 종종 쓰였던 기법이다. 컴퓨터로 디지털 스캔해서 촬영을 하게 된 2000년대 이전의 애니메이션은 카메라로 그림을 찍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렌즈 플레어를 넣을 수가 있었다. 2000년대 이후로는 물리적으로는 넣을 수 없게 되었으나 이때의 애니메이션 기법을 동경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유사한 효과를 CG로 넣고 있다. 영화계도 마찬가지로 카메라 기술이 발전하면서 렌즈 플레어가 잘 안 나오게 되었고 인위적으로 컨트롤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촬영하고 나중에 CG로 그려 넣는 경우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