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경력 초기3.
FC 바젤4.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4.1. 2014-15 시즌4.2. 2015-16 시즌4.3. 2016-17 시즌4.4. 2017-18 시즌4.5.
2018-19 시즌4.6.
2019-20 시즌4.7.
2020-21 시즌4.8. 2021-22 시즌4.9. 2022-23 시즌
5.
FC 바이에른 뮌헨4.9.1. 이적 사가
5.1.
2022-23 시즌
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5.1.1. 이적 사가
1. 개요
얀 조머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2. 경력 초기
유년 시절, 조머는 지역 클럽인 헤어리베어흐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였고, 이후 콘코르디아 바젤로 이적하였다. 2003년에는 FC 바젤로 이적하였으며, 2005년, 바젤과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는 즉시 U-21 팀의 주전 골키퍼가 되었고, 1군에서는 프랑코 콘스탄소와 루이스 크레이톤에 이어 서드 골키퍼였다.2007년 여름, 그는 2011년까지 유효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고, 리저브 팀이 속한 스위스 1. 리가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환경에서 1군 경험을 쌓기 위해 리히텐슈타인의 FC 파두츠로 임대되었다. 그는 주전 골키퍼 자리를 확보하여 2007-08 시즌의 스위스 챌린지리그 기간 동안 33경기에 출전하였고, 파두츠의 스위스 슈퍼리그 승격에 중대한 역할을 맡았다. 그의 연장 기간은 2009년 1월까지로 연장되었다. 그는 2008년 7월 20일, 2-1로 이긴 루체른과의 원정 경기에서 슈퍼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09년 1월 7일, 주전 골키퍼 콘스탄소가 부상당함에 따라 바젤로 다시 소환되었다.
그는 2009년 2월 7일,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열린 BSC 영 보이즈와의 스위스 슈퍼 리그 경기에서 바젤 소속으로 처음 출전하였고, 팀은 2-3으로 패하였다. 그는 시즌 잔여 기간동안 바젤 소속으로 6경기 출전하였다. 2009년 6월 16일, 그는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로 한 시즌간 임대되었다. 그는 그라스호퍼에서의 한 시즌 동안 33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하였다.
3. FC 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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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호퍼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조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바젤은 조머의 나이가 만 23살이 되던 해 2010년 6월 14일, 바젤과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는 당시 부동의 주전이었던 프랑코 콘스탄소의 백업 골키퍼로 활약하였다. 2011년 3월에 바젤은 콘스탄소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임을 발표하였고, 그에 따라 조머는 팀의 주전 골키퍼가 되었다. 조머는 2010-11 시즌 동안 5번의 슈퍼리그 경기에 출전하였고, 팀의 리그 우승 주역이 되었다.
2011년 9월 14일, 조머는 2-1로 이긴 오첼룰 갈라치와의 홈경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치르었다. 그는 시즌 끝에 리그 타이틀과 스위스 컵 타이틀 획득으로 더블을 달성한 2011-12 시즌의 주전 골키퍼였다. 그는 바젤에서의 첫 풀타임 시즌임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더 나아가 스위스 국가 대표 차기 수문장 후보에도 거론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2-13 시즌이 시작되고 조머는 리그 전 경기를 모두 출전하며 바젤의 주전 수문장으로서 활약한다. 전 시즌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팀이 리그 타이틀을 획득하여 3연패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스위스 컵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팀이 준결승전까지 진출하였으나, 이 라운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인 첼시에게 합계 2-5로 패하며 탈락하였다.
2013-14 시즌에도 바젤의 수문장으로서 리그 4연패를 달성하는데 기여하였으나 스위스 컵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FC 취리히에게 2-0으로 패하며 2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3위에 머물러 유로파리그로 직행하였고 8강까지 진출했다. 조머는 2013-14 시즌 팀 경기 68경기 중 58경기를 소화하며 그 누구도 대체 불가능한 선수임을 증명했다.
4.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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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0일,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4년 7월 1일부터 유효한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5년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하였다. 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함에 따라 대체자로 조머가 낙점됐다. 등 번호는 1번을 배정받았다.
4.1. 2014-15 시즌
이적 후 첫 시즌인 2014-15 시즌, 팀은 1978년 이래로 최고 성적인 리그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다. 그 중심엔 조머가 있었다. 팀은 시즌 중에 17경기 무패행진을 달성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루시엥 파브르 감독의 지휘 하에 라파엘의 꾸준한 활약과 유망주 파트릭 헤어만은 그야말로 팀의 에이스로 급성장하였으며, 크리스토프 크라머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을 지배했고, 막스 크루제는 팀의 주포로서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터트리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기에 가능했지만 골문을 책임진 조머가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키며 연이은 선방이 아니었다면 3위 달성이 됐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만큼 조머는 팀의 핵심으로서 첫 시즌 성공적인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직행하는데 일조했다.4.2. 2015-16 시즌
개막 후 시즌 초반에는 지난 시즌 3위 팀이 맞나 싶을정도로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충격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 5라운드까지 5전 전패로 최악의 스타트를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도 지적되었던 수비의 문제점은 올 시즌 초반 더 두드러졌으며 조머 혼자의 힘으로는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결국 지난 6년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파브르 감독은 자진 사임[1]하고 2군 감독이었던 슈베르트 감독을 승격시키고 임시 감독으로 내정하였다. 그리고 슈베르트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로 침체에 빠진 팀을 6연승으로 이끄는 상승세를 이끄며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에 정식감독으로 임명되었고 팀이 상승세를 타자 후방에서 홀로 사투를 벌이던 조머도 수비진의 안정을 이끌며 팀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파죽지세였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에서는 다소 부진했다.
시즌 초반 UEFA 챔피언스리그 2라운드 맨시티전 에서 코뼈부상으로 볼프스부르크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경기를 출전하며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두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스위스 올해의 축구선수 상을 수상했다.
4.3. 2016-17 시즌
2016-17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닝 도중 부상으로 인해 3~4주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유로2016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터라 팀에게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은 백업 키퍼인 토비아스 지펠이 팀의 주전으로 나섰고 이후에는 쭉 주전으로 활약했다.4.4. 2017-18 시즌
2017-18 시즌에도 그는 활약했다.4.5. 2018-19 시즌
2018-19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8R 레버쿠젠 원정에서 10개의 유효슈팅을 모조리 막아내는 신들린 활약으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 시즌에는 총 73%의 뛰어난 선방률과 1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4.6. 2019-20 시즌
2019-20 시즌 팀의 전반기 1위를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줬다. 14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실수로 가랑이 사이로 빠진 공을 한 손가락으로 빼내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그러나 31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 걷어낸다는 것을 그대로 조슈아 지르크지에게 패스하는 바람에 실점했다. 그전에 엄청난 선방도 한차례 보여준 터라 아쉬움이 더 큰 장면이었다.
그래도 시즌이 끝나고 119 선방을 달성해 2019-20 시즌 분데스리가 최다 선방을 기록한 골키퍼가 되었다.
4.7. 2020-21 시즌
이번 시즌에도 부동의 주전 골리로 팀의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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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 후반전 88분 2대2 무승부상황에서 프라이부르크의 슈팅을 세차례나 막아내며 팀의 무승부를 지켜냈다.
23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 여러차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팀의 무승부를 지켜내나 했으나 경기 막판에 역전골을 내주며 3대2로 패배했다.
4.8. 2021-22 시즌
1라운드부터 디펜딩 챔피언이자 분데스의 거함 FC 바이에른 뮌헨을 만났다. 예상대로 선발출전해 뮌헨의 완벽한 찬스들을 거의 다 막아냈다. 특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거의 골이나 다름없는 원터치 슈팅을 막아냈다. 하지만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또한 DFB 포칼 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 5:0의 대승을 이끌어냈다.
2022년 7월, OGC 니스와 링크가 떴고, 2022년 8월 새 골키퍼를 물색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영입명단에 올라갔으나,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주전이 보장되지 않은 곳으로 이적하는 것을 꺼려 이적이 무산되었다.
4.9. 2022-23 시즌
2022년 8월 27일에 있었던 분데스리가 4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쳤는데, 후반 83분 리로이 사네에게 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이를 제외한 바이언의 나머지 유효슈팅 19개를 죄다 틀어막으며 1대1 무승부에 매우 크게 기여했다. 이 활약으로 조머는 분데스리가 단일경기 최다 선방 기록을 경신했고 후스코어드 닷컴에서 평점 10점 만점을, 빌트에서 모든 선수들을 제치고 유일하게 평점 1점을 받았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8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을 받았다. #
2022년 10월 18일, 포칼 2라운드 SV 다름슈타트 98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월드컵을 얼마 안 남기고 부상을 당해 우려를 샀다. 이후 독일 언론에 따르면 부상은 심각하지 않으며 3주 가량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
4.9.1. 이적 사가
카타르 월드컵 직후 2022년 12월, 계약 기간이 6개월도 안 남은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마누엘 노이어가 시즌 아웃을 당해 급히 소방수 골키퍼를 찾는 FC 바이에른 뮌헨과도 링크가 뜨고 있다.한편 한다노비치와의 이별이 예상되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도 조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 FC도 조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이언의 알렉산더 뉘벨에 대한 임대 복귀 시도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바이언과 강력하게 링크되고 있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조머도 바이언에 합류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팀에 이적 의사를 밝혔고 바이언과 구두합의도 완료되었다고 한다. 묀헨글라트바흐도 조머가 여름에 FA가 되기에 팔 의사가 있지만 대체자를 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연되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바이언에게 공식적으로 조머의 이적은 없다고 통보했다고 한다. 다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묀헨글라트바흐는 조머의 대체자로 요나스 오믈린을 고려하고 있으며 골키퍼를 교체하는데 손실을 원하지 않기에 조머의 이적료로 €8M~10M을 요구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30살 중반에 6개월 뒤에 FA가 되는 조머에게 큰 이적료를 쓰고 싶지 않았기에 보너스를 붙이는 형태로 이적료를 협상했지만 묀헨글라트바흐는 몽펠리에의 요나스 오믈린을 영입하는데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기본 이적료 €8m이상을 요구하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결국 바이언은 글라트바흐의 요구 가격을 들어주기로 했고 €8+1m을 제시했으며, 크리스티안 폴크에 의하면 묀헨글라트바흐는 오믈린의 이적이 성사되면 바이언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했고 몽펠리에와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글라드바흐가 대체자 오믈린을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조머의 딜 또한 진행되었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WG를 선언하였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메디컬을 받을 예정이며 이적료는 €8m+1.5m에 계약기간은 최소 2025년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하였다.
5. FC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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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번 영입으로 조머는 아르파드 파제카스, 장마리 파프, 페페 레이나에 이어 바이언 역사상 4번째 비독일인 골키퍼가 되었다.
5.1.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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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라이프치히전에 선발로 나와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킥 정확도와 안정성이 노이어에 비해서 살짝 떨어지긴 했다.
홈 경기 쾰른전에서도 선발출전하였고 전반 3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내줬지만 이후 결정적 위기를 막아내는등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결과는 또 1대1 무승부.
18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며 전반 25분에는 골문을 비우고 나와 콜로 무아니의 찬스를 태클로 직접 차단하기도 했다. 다만 태클 과정에서 콜로 무아니의 발에 걸리면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 68분에는 콜로 무아니에게 실점하면서 결국 클린시트는 실패하였다.
DFB 포칼 16강 마인츠전에서 마인츠 공격진이 심각한 골 결정력을 보였고 조머도 무난한 활약을 펼치면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4:0으로 대승했고 조머는 바이언에서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리그 1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2실점했으나 여전히 좋은 반사신경을 보여주었고 후반 92분에는 굴절된 볼을 반사신경으로 다리로 선방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리그 20라운드 보훔전에서 수비진의 활약과 조머도 좋은 선방 하나를 보여주며 무실점을 기록했고 바이에른 이적 후 리그에서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전반전에는 파리가 전반에 1개의 슈팅만 기록하면서 빌드업 장면 외에는 볼을 잡는 장면이 별로 없었고, 후반 72분에 음바페의 뒷공간 침투 후 슈팅을 얼굴로 막아낸 후 네이마르의 슈팅을 선방하며 철벽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마르퀴뇨스의 헤딩, 비티냐의 슈팅을 안정적으로 잡아냈고 조머와 수비진의 활약으로 팀은 1:0 승리하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주아 키미히는 조머가 이번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며 조머를 칭찬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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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2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수비진의 활약과 전반에만 3골차로 벌리면서 조머가 크게 할 일이 없었고 3:0 승리로 마무리 되면서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전반 37분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로 공을 뺏기면서 대형실수를 저지를 뻔 했으나 더리흐트가 슈퍼태클로 걷어내면서 실점위기를 넘겼다. 후반 63분에 라모스의 헤딩을 반사신경으로 선방하면서 골문을 지켰고 2:0으로 승리하면서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합계 3:0으로 8강에 진출하였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는 바이에른 이적 후 개선되지 않는 단점인 불안한 발밑과 공중볼 처리를 계속해서 보여주었으나, 반대로 세이브 면에서는 맨시티의 결정적인 유효슈팅 여러 개를 선방해내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좀머가 아니었으면 3대0이 아니라 점수차가 더 벌어졌으리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그러나 마인츠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이재성의 발리슛을 잡다가[2] 놓쳐 동점골에 기여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아쉬운 리치로 인해 세번째 골도 막지 못했다. 계속 불안한 발밑을 보여준 건 덤.
여러 언론들에 의하면 투헬은 노이어를 넘버원으로 보고 있고 노이어가 몸상태가 좋아지면 자리를 되찾을 것이며 조머는 유로 2024 대표팀 선발 자리를 잃을 수 있기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리그 마지막 라운드 쾰른전에서 후반 59분 코너킥 상황에서 젤케의 헤딩을 슈퍼 세이브하면서 골문을 지켰으며 후반 81분 그나브리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89분 무시알라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같은 시각 도르트문트가 마인츠에게 비기면서 바이언의 우승이 확정되었고 조머는 염원하던 자신의 첫 마이스터 샬레를 들게 되었다.
2022/23 시즌: 25경기 31골 실점 8경기 무실점[3]
대회 | 경기 | 실점 | 무실점 |
분데스리가 | 19 | 25 | 5 |
챔피언스 리그 | 4 | 4 | 2 |
DFB-포칼 | 2 | 2 | 1 |
합계 | 25 | 31 | 8 |
5.1.1. 이적 사가
2023년 7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9.5M. 현재 인테르는 조머를 안드레 오나나의 대체자로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 뮌헨에서 노이어 복귀로 백업 키퍼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전으로 활동하기 위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적에 긍정적이라고 한다.7월 9일 로마노에 따르면 약 €6M으로 거래될것이라고 하며 아나톨리 트루빈과 함께 영입될것이라고 한다.
7월 1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얀 조머가 인터밀란의 제의를 수락했다. 계약과 급여 등 합의됐고 구단간의 이적료 협상이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7월 29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바이에른이 다비드 라야 영입을 완료할 시에 조머를 판매할것이라고 한다. 다만 다비드 라야 이적 협상에서 결렬로 끝나버리면서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8월 5일, 로마노의 HWG가 뜨면서 인테르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6M.
8월 6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밀란에 도착했다고 한다.
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년 8월 7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했다. 기존 주전 골키퍼였던 안드레 오나나가 7월 21일 일찌감치 맨유로 이적했기 때문에 목표했던 주전 수문장 자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이적료는 €6M이며 계약 기간은 3년.6.1. 2023-24 시즌
챔피언스리그 MD1이 끝난 현재 5경기에서 겨우 2실점을 허용하며 철벽 수문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9월 한 달 동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덕분에 ESM 9월 이달의 팀에 뽑혔다.
2023년 11월 13일 기준으로, 16경기 8실점 10클린시트이라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인테르 영입생 중 마르쿠스 튀랑과 함께 최고의 영입으로 손꼽히고 있다.[4] 1월 한 달동안 팀의 상승세에 일조하며 ESM 1월 이달의 팀에 뽑혔다. ESM 2월 이달의 팀에 뽑혔고 시즌 3번째 선정이 되었다.
2024년 4월 우디네세전 전반39분 어처구니 없는 선제골을 내줬다. 링크[5]
6.2. 2024-25 시즌
1R 제노아전 전반 19분 제노아의 프리킥 상황에서 치명적인 펀칭 미스로 선제골을 내줬는데. 국내에선 작은 키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링크 그 후 후반 추가시간에 비세크의 핸드볼 반칙으로 PK골까지 내주면서[6] 팀은 2-2 무승부로 끝났다. 조머 입장에선 여러모로 억울할 수도 있었던 경기.9R 데르비 디탈리아전은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떠올리는 문자 그대로 최악의 활약을 선보였다. 무려 4골을 쳐먹혔고, 똑같이 4골을 먹힌 미켈레 디그레고리오랑 달리, PK 없이 모두 필드 골로 실점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
5라운드 쾰른과의 라이벌전에서 패한게 컸다.
[2]
노이어 정도의 키와 팔 길이였으면 충분히 잡았을 공이었다. 심지어 빠른 공도 아니었다. 해당 장면에서는 조머처럼 키가 작은 골키퍼라면 차라리 크로스바 위로 쳐냈어야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직전 경기인 호펜하임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프리킥 골을 허용했는데, 손가락을 맞고 골대를 맞고 들어간 공이라서 팔이 긴 골키퍼였다면 막았을 것이다.
[3]
묀헨글라트바흐 시절 제외
[4]
참고로 둘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출신이다.
[5]
근데 이건 인테르 수비진들이 단체로 멍때린 문제도 있다.
[6]
제노아 공격수
메시아스가 찬 PK를 선방했지만 튀어나온 볼을 그대로 다시 차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