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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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야마이코 나바로 |
2008년 A(full)에서 325타수 91안타 7홈런 54타점 타출장 .280/.341/.412 OPS .753을 때려내며 A(adv)레벨로 올라갔다. 해당 레벨에서도 181타수 63안타 4홈런 23타점 타출장 .348/.393/.508 OPS .901로 호성적을 찍었는데, 시즌 후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팀내 유망주 탑10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다. 이 때는 메이저리그 주전 유격수를 볼 선수로 평가받기도 했고, 그 전에도 충분히 메이저리그 백업 내야수로서 성장 가능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2009년 A(short)에서 21타수 5안타를 기록, A(adv)에서 94타수 30안타 4홈런 17타점 타출장 .319/.373/.543 OPS .916이란 성적을 올리며 AA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AA에선 135타수 25안타 타율 .185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10년 AA에서 329타수 90안타 8홈런 55타점 타출장 .274./358/.422 OPS .780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으며 AAA에서 53타수 15안타 3홈런 6타점 타출장 .283/.339/.528 OPS .867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대신 메이저리그로 올라와 메이저리그 데뷔까지 했는데, 성적은 42타수 6안타 타율 .143으로 좋지 못한데다가 인성과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다. 훈련을 게을리 하기 일쑤였고,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했다.
결국 계속되는 나바로의 불성실한 태도에 참다 못한 보스턴은 2011년 7월 말, 나바로를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마이크 아빌레스와 트레이드했다. 캔자스시티로 이적한 후에는 별로 기회를 못 받고 바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시즌 후에 다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되었다. 이 해 두 팀에서의 합산 성적은 메이저 리그 기준으로 60타수 15안타 1홈런 9타점 타출장 .250/.303/.350 OPS .653, AAA리그 기준 220타수 58안타 7홈런 22타점 타출장 .264/.344/.436 OPS .780으로 미지근 수준의 성적을 남겼다.
2012년 AAA에서 222타수 62안타 9홈런 35타점 타출장 .279/.366/.491 OPS .857로 나름대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지만 메이저리그에선 50타수 8안타 타율 .160으로 역시나 죽쒔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돼 유치장 신세를 지기도 했다.
2013년, AAA 기준 108경기 390타수 104안타 12홈런 53타점 타출장 .267/.354/.418 OPS .77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선 8경기 나와 28타수 8안타 타출장 .286/.333/.357 OPS .690을 기록했다. 그리고 다음해 KBO리그의 삼성 라이온즈로 팀을 옮긴다.
즉 미국에서의 나바로는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OPS가 0.8에 육박할 정도로 유격수치고 괜찮은 타격실력을 지녔던 것은 물론, 수비도 내야수와 외야수 전 포지션을 봤지만 정작 메이저리그에는 이따금 빈 자리를 메우러 올라갈 뿐인 선수였다.
2. 삼성 라이온즈 시절
사실 나바로의 영입이 확정났을 당시 팬들 대부분이 "에스마일린 카리대의 재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태반이었다.[1] 그러나 2014년과 2015년 두 시즌간 나바로가 삼성 라이온즈 용병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던 미친 임팩트로 괴물같은 성적을 찍어내며 삼성 왕조를 이끌자, 단숨에 스미스, 프랑코등의 구단 역대 에이스 용병들을 누르고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용병으로 우뚝 올라서버린다. 특히 2015년의 단일 시즌 임팩트는 나바로의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시즌으로 삼성 라이온즈 외인 기준, 호세 피렐라의 2022년을 제외한다면 비교할 대상을 아예 찾을 수 없는 수준이다.이후 홍준학 체제 들어서 우수한 용병들[2]이 대거 등장하였으나 여전히 임팩트나 승리기여도나 모든 팀 팬덤이 인정하는 역사상 최고의 용병으로 나바로를 꼽는다.[3] 삼성 역대급 용병들 중 러프나 뷰캐넌, 피렐라 등과는 달리 왕조 시기 용병이라는 것도 플러스 요소. 또한, 홍준학 체제 외국인 말고 최고로 평가되는 같은 왕조 시기의 릭 밴덴헐크[4]보다 유의미하게 승리기여도를 더 높이 쌓았다.
2.1.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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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야마이코 나바로/선수 경력/201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2.2. 2015년
KBO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수상자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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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야마이코 나바로/선수 경력/201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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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야마이코 나바로 |
2016년 1월 13일 치바 롯데 마린즈에 공식 입단했다. 이대은과 한 배를 타게 됐다.
연습경기때는 홈런을 날리는 모습들이 여러번 포착되어 큰 기대를 모았으나[6] 뜬금없이 실탄 한발을 소지한 사실이 발견되어 나하 공항에서 총도법 위반으로 체포되었다. 기사 본인도 실수라고 기자회견서 언급했고 도미니카 공화국에선 총이 호신용[7]이라면서 동정하고 있지만[8], 당시 일본에서는 상습적인 지각 및 훈련 기피 등으로 다수의 마린즈 팬들조차 외면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기사[9]
결국 일본야구기구에서 나바로에게 3월 전 경기 출전 정지 및 개막 후 퍼시픽리그(1군)-이스턴리그(2군) 각 4주간 출전 정지에, 벌금 50만엔 징계를 내렸다. 따라서 2016년 4월 21일까지 출전할 수 없게 됐다.
4월 23일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역전 2루타를 때려내며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으나 마무리 니시노 유지가 동점을 허용하면서 결승타는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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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기사가 나왔다. 기사를 쓴 사람이 미심쩍긴 하지만, 예전처럼 계속 행동하면 자신의 입지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해 눈치를 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후 별 다른 활약 없이 부진하며 6월 12일 기준 .231 .369 .350 4홈런 18타점 OPS .719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7월 5일 끝내기 안타를 쳤다.
7월 30일 양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 후 복귀하긴 했지만 공수 양쪽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준데다가 성의없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면서[10] 이토 쓰토무 감독에게 스트레스만 잔뜩 안겼고, 결국 후반기엔 1군과 2군을 오락가락했다.[11]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선 7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타점은 없었고 삼진은 3개. 팀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2연패를 당하며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
그렇게 2016년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17, 62안타, 10홈런[12], 44타점, 출루율 0.329 ,장타율 0.350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며 먹튀 시즌을 보냈으며 결국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사실 운도 없었던게 나바로의 OPS를 보면 .679이다. 그런데 롯데에서 재계약을 하려고 했으나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더 큰 돈을 주자 떠나버렸던 루이스 크루즈의 2015년 OPS는 6할 8푼 대였다. 즉 성적은 큰 차이 없었다는 것.[13] 결국 나바로의 불성실하고 팀워크에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 둘의 운명을 갈랐다.
4. 이후
롯데 퇴단 이후 티그리스 델 리세이[14]로 팀을 옮겨 윈터리그에 출전하며 나락으로 떨어진 삼성 측과 줄다리기 중.[15][16] 먼저 삼성에서 윈터 리그가 열리는 현지에 스카우트를 보냈지만 이번에도 협상 도중 잠적하는 등 불성실한 모습은 여전했고, 결국 영입 리스트에서 사실상 제외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1루 용병을 구한다는 이야기가 돌더니 홈런을 쳤다.허나 삼성 라이온즈와 사실상 계약에 합의하고 메디컬 테스트만을 앞뒀던 마우로 고메즈가 메디컬 테스트를 세 차례나 미루다 결국 계약이 없던 일이 되어 버리자 다시 삼성이 나바로와 접촉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는 중. 그러나 삼성이 다린 러프를 영입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17]
2017년 시즌중에 도미니카 리그에서 뛴다는 이야기만 돌고 소속팀이 확인된 바가 없어 한때 야구를 그만둔 게 아니냐는 이야기까지도 나왔으나, 다시 도미니카 리그의 티그레스 델 리세이로 돌아가서 윈터 리그에 참여중이다. 야구를 그만두진 않은 모양이다. 그러면서 용병타자 교체를 원하는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름이 첫번째로 거론되고 있으나, 그가 소속되었던 삼성도, 그를 기용했던 류중일 감독도 나바로를 거부하는 인터뷰를 하고 있고 많은 팀들이 나바로를 그냥 무시하고 다른 선수들을 뽑아가고 있다. 나바로가 한국에서 뛰었을 때만 해도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지적받았던 워크에씩[18] 막상 써보니 별 문제도 아니더라'라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KBO의 현장과 프런트가 나바로를 모두 거부하자 '나바로의 호성적에 취한 팬들이 부족한 정보에도 너무 성급한 평가를 내렸고 그간 나바로가 받아온 평가들이 일치했던 것을 보면 나바로에게도 문제는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나바로는 지각대장에 컨트롤이 잘 안됐다는 기사가 여럿 있었다. 이런걸 보면 선수의 사생활을 모르는 팬들과 직접 현장에서 구르면서 그의 생활 패턴을 경험해본 현장 사람들 간의 생각 차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그리고 하술할 기사를 보면 일부 선수들이 제멋대로 행동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었고 그에 대한 절충안이 성실성 조항이었다고 하니 성적과는 별개로 단체생활을 하면서 문제점이 상당히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거뒀고 이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그러나 결국 2018 시즌에도 팀을 구하지 못했으며, 도미니카 현지 시각 2018년 5월 21일에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현재 다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다.
2019년에는 멕시칸리그[19]에 진출하여 3년 만에 서머리그에서 뛴다. 5월 5일 기준 타율 .300에 9홈런 26타점 OPS 1.040을 기록중이다. 공교롭게도 김진우와 같은 팀이다.
4월 25일 만루홈런과 솔로홈런을 치며 1경기 2홈런으로 활약했다. 현 5월 15일 기준 120타수 타율 .350 14홈런 으로 아주 잘 하고 있다. 그리고 홈런 2개를 더 추가하면서 타율과 홈런 모든 것을 올리는 등 멕시코 포격기 역할을 하는 중이다. 아마 내년엔 MILB 계약을 할 수도 있다.
8월 13일 기준 26홈런 90타점으로[20] 그야말로 3년 간의 서머리그 공백이 무색할 만큼 멕시칸리그를 폭격중이다. 타율은 2할대 후반이지만 OPS는 9할을 훌쩍 넘기는 중. 시즌 최종 성적은 30홈런-100타점 9도루에 타율 .294 OPS .974. 다만 이때는 좌익수와 지명타자를 오갔고, 2루수로는 7경기에 선발출장했다. 내야로는 1,2,3루수로 출장하였지만 세 포지션을 합쳐서 20경기도 나오지 않았다. 사실 좌익수로도 40경기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의 절반을 지명타자로 보내면서 낸 성적이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2015년이라 2020년 시즌부터는 보류권의 영향 없이 모든 팀과 협상이 가능하므로 COVID-19상황과 맞물려 한국무대 깜짝 리턴도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실전 공백은 나바로도 똑같이 겪고 있고 (멕시칸리그 2020년 시즌 취소) 87년생인 나이도 부담스러운 부분.
2020년이 끝나고 헥터 노에시가 부상으로 이탈한 푸방 가디언즈에 입단하면서 대만프로야구에 진출하였다. 대만보다 수준이 높다고 평가받는 멕시칸리그에서의 성적과 2014~2015년 한국에서 보여준 성적을 감안하면 꽤 준수한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윈터리그에서는 주로 1루수로, 2019년 멕시칸리그에서는 주로 좌익수로 나온 걸 보면 예전처럼 수비력이 강점이 되진 못하는 듯. 일단 2019년에 2루수로 7경기에 선발출장한 적이 있기는 하며 이후로는 1루수 기록만 있다.
하지만 2012년 마이너리그 시절 음주운전, 2016년 지바롯데 시절 실탄 소지 혐의, 2018년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의 과거 전적들 때문에 2021년 2월 23일 CPBL 연맹에서 단장회의를 열었는데, 나바로의 선수 등록 승인을 거부하기로 결정나면서 결국 푸방도 나바로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CPBL 규정집 제94조에는 범죄 기록이나 폭력 혐의를 비롯해 리그 이미지를 손상할 수 있는 모든 불법 행위를 한 선수를 즉시 해고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챠이치창 CPBL 커미셔너는 "우리는 수년에 걸쳐 많은 어려움(승부조작 파동)을 겪어 왔다. 선수 선발과 관련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나바로의 선수 등록 불허 사유를 설명했다. 사실 대만프로야구가 승부조작 때문에 하도 크게 데여서 그런지 이런 문제에는 매우 엄격해졌고, 실질적으로 본인이 워낙 잘못한 게 많기도 하고 자업자득인 셈이다. #
2024년 기준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에서만 뛰고 있으며, 삼성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뛰고 있는 팀은 KBO에서 뛰던 팀과 같은 마스코트를 쓰고 있는 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
[1]
사실 마이너 리그 기록들을 본다면 그리 화려하진 않아도 나바로가 미국에서 꽤 탄탄한 커리어를 다져왔음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그냥 관상이 카리대같다고 까인게 대부분이다.
[2]
다린 러프, 데이비드 뷰캐넌, 알버트 수아레즈, 호세 피렐라 등. 벤 라이블리나 타일러 살라디노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부상으로 많이 못 나왔기에 평가가 이들만큼 높지 않다.
[3]
보통 삼성 팬덤이나 타 팀 팬덤이나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나바로를 제일 우선적으로 뽑고, 보통 타 팀 팬덤은 그에 더해 밴덴헐크와 뷰캐넌을, 삼성 팬덤은 더해 러프까지 본좌 라인으로 뽑는다. 임팩트로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는 나바로, 팀의 암흑기 시절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러프에 비해 조금은 부족하지만 역시 성적도 매우 뛰어났고 무엇보다 인성과 팬서비스, 팀 케미스트리까지 육각형 외국인 타자였던
피렐라 역시 꼽히는 편. 올드 용병의 경우 스미스, 프랑코, 베이커 정도가 평가가 좋다. 이마저도 베이커는 팀 케미를 해치는 문제가 있었던지라...
[4]
2014시즌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을 기록했지만, 이 해의 KBO가 스테로이드 시대를 능가할 정도로 극악한 타신투병이었기에 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5]
그리고
발디리스는
처참하게 망했다.
[6]
당시 첫 훈련때는 좀 쉬다 오겠다고 하고 한 5일 쉬다 와서는 투수들 방망이 중 아무거나 집어들고 배팅훈련을 했는데, 당시 날린 홈런들이 다 장외홈런이었다고 한다.
[7]
사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치안은
한국,
일본과 비교도 안 될정도로 나쁜 편이라
밤에 혼자 다니기 어려운 수준이기에 거짓말은 아니다.
[8]
2010년 2월 당시
주니치 드래곤즈 소속이던
막시모 넬슨도 같은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악의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다음 날 석방됐지만, 구단은 3개월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9]
사실 삼성 시절에는 미칠듯한 타격 성적 때문에 적당히 넘어갔지만, 보다시피 경기 중에
인스타에 사진을 올린 적도 있었다.
[10]
9월 30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카시마 타쿠야의 번트시도 때 1루 베이스 커버를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내야안타를 허용했다고 한다.
[11]
시즌 중후반에 여자친구가 자식을 출산해서 도미니카에 가기도 했다. 이 여자친구가 삼성 시절 여자친구인지는 미상.
[12]
근데 이 홈런으로도 퍼시픽리그 홈런 17위를 차지하였다. 참고로 같은 해 KBO 리그의 홈런 17위는 22홈런을 친
앤디 마르테,
양의지,
나성범. 또한 나바로는 롯데 소속 선수중 홈런 2위였다.
[13]
나바로는 홈런과 타율은 좀 낮았지만 선구안이 좋았고, 크루즈는 타율이 나바로보다 조금 높았고 홈런도 꽤 있었으나 선구안이 막장이었다. 그래서 둘의 OPS는 별 차이가 없다. 단 시즌의 1/3 이상을 날린 나바로와 달리 크루즈는 거의 풀 시즌을 나왔다. 또한 불성실뿐만 아니라 수비 능력도 크루즈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14]
도미니카 프로야구리그 소속 팀.
[15]
삼성 쪽은 중심타자의 연이은 이적으로 거포가 꼭 필요하고, 나바로 쪽은 미국과 일본에서 불성실로 찍혀서
임의탈퇴 공시까지 된지라 갈 곳이 삼성밖에 없다.
[16]
실제로
대만 프로야구에서 영입 제의가 오긴 왔다고 하는데 본인이 거절했다는 말이 있다.
[17]
그리고 러프는 나바로의 뒤를 잇는 삼성 라이온즈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거듭나게 된다.
[18]
Work Ethic 직역하면 노동윤리. 근면, 성실함 등으로 해석한다.
[19]
마이너리그 AAA
[20]
근데 올 시즌 멕시칸리그는 홈런이 급증하여 나바로는 현재 공동 7위다. 다른 공동 7위는 일본에서 거포도 아니고 중장거리포에 불과했던
루이스 크루즈. 참고로 1위는 43홈런을 치고 있는
크리스 카터. 아마 이 양반은 50홈런은 족히 넘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