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暗黒の門 / Darkness' Door가면라이더 갓챠드에 등장하는 설정.
2. 설정
"금지된 연금술로 '암흑의 문'을 열 속셈인 것 같다. 어둠의 문이 열리면 이 세상은 영원한 어둠으로 뒤덮이고 말아."
미나토
미나토
악의 조직 명흑의 세 자매, 글리온의 목적이나 정확한 정체는 불명. 일단 이게 열리면 이 세상은 영원한 어둠으로 뒤덮힌다고 한다.
암흑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각 타입의 레벨 No.10 케미 전부와 가마 역할의 드레드라이버, 이치노세 호타로의 갓챠드라이버가 필요하다.[1] 명흑의 세 자매는 케미를 악의를 가진 인간과 융합시켜 폭주를 조장하고 있으며, 그렇게 말감을 통해 증폭된 악의를 별도로 회수하고 있다. 말감을 만들고도 정작 말감이 파괴되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이유가 말감에서 비롯된 악의를 회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으로 설명되었다.
3. 역사
작중 시점에서는 10년 전에 글리온이 연금 아카데미를 습격할 때 열릴 뻔 했다고 한다. 그러나 글리온의 야망은 지금도 이뤄지지 못하고 해당 사고는 연금 연합에 의해 은폐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글리온을 막으려 했던 쿠로가네 스파나의 부모님을 비롯한 수많은 연금술사들이 사망했으며, 쿠도 후가 역시 케미들을 글리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케미들을 데리고 잠적했다. 스파나는 현장에서 부모를 잃은 복수심에 미쳐 무시무시한 악의가 몸에 생겼으며 에다미 쿄카가 진정시킨 뒤 스파나를 거두어 길렀다.
그리고 26화에서 기어코 드래곤나로스와 가이아드까지, 각 타입의 모든 레벨 NO. 10을 손에 넣은 글리온은 우로보로스계로 이동해 어둠의 문을 여는 "실험"을 개시한다.
そは地ヨリ天にのぼり再び地へと下ル。この世の創造もまた、かくありき。
이것은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고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 그리하여 세상이 창조되었다.
이것은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고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 그리하여 세상이 창조되었다.
이 실험을 막기 위해 이치노세 호타로와 그 일행은 글리온에게 맞서나 패배, 암흑의 문을 열 열쇠인 갓챠드라이버를 빼앗기며 결국 실험이 시작된다. 실험이 시작되자 우로보로스계 상공의 우로보로스의 고리 속에서 어둠의 문이 열리며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서 묘사된 악마의 형상이 나타난다. 그에게 글리온은 자신의 소망을 말하며 힘을 얻으려 하지만, 호타로의 일갈에 정신을 차린 호퍼1과 레벨 NO. 10 케미들이 풀려나게 되고, 호퍼1이 크로스호퍼로 진화하면서 탄생한 플래티나 갓챠드에게 글리온이 저지당하면서 글리온의 "실험"[2]은 실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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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이 닫히기 직전, 악마로 추측되는 거대한 손이 문에서 나와 글리온을 붙잡아 문 안쪽으로 끌고 가게 되면서, 다시 큰 싸움이 있을 것을 암시하며 암흑의 문은 닫히게 된다.
그리고 31화, 닫힌 것 같았던 어둠의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더니, 악마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3]
4. 기타
- 갓챠드 데이브레이크의 세계선인 5년 후의 미래에선 글리온의 목적인 황금으로 뒤덮힌 세계가 아닌 파괴되어 폐허가 된 세계로 나온다. 암흑의 문이 열리면 케미들이 전부 소멸한다는 언급이 존재하기에 100장의 케미를 전부 소지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세계선에서는 호타로가 끝까지 갓챠드라이버를 사수하여 암흑의 문이 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년 뒤에 글리온에 의해 세계의 절반이 장악당했다는 것은 앞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풀려질 것으로 보인다.
- 글리온이 끌려가기 직전 ' 엘도라도'라는 말을 했는데, 32화 후기를 통해서 그저 말 그대로 황금이 가득한 이상향을 바라는 글리온의 목표를 뜻하는 말이었음이 밝혀졌다.
[1]
갓챠드의 갓챠드라이버가 오리지날이라고 하며 기믹상 유닛만 장착한 마제이드의
알케미스드라이버, 발바라드의
발바라드라이버는 예외라고 한다.
[2]
이 실험의 최종 목적은 전세계를 황금으로 만들어 영원히 감상한다는,
그동안의 악행에 걸맞지 않는 치졸하고 소인배적인 목적이였다.
[3]
사실 문은 완벽하게 닫히지 못했다고한다. 그틈을 통해 기기스트가 문을 열어 제낀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