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네시아: 리버스

암네시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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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네시아: 리버스 Amnesia: REBIRTH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프릭셔널 게임즈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1] | Xbox Series X|S | Xbox One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2]
장르	1인칭 생존 호러
출시	PC, PS4 2020년 10월 20일 XSX|S, XBO 2022년 10월 20일
엔진	HPL 3.5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심의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ESRB M PEGI 18
관련 사이트
상점 페이지	| | |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 타시 트리아논 (Tasi Trianon) : 성우는 알릭스 윌튼 리건이 맡았다. 출처
  프랑스 파리 출생의 트리플 크라운 채굴사의 공학제도사.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행크와 함께 북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곳을 여행했고, 성인이 되고선 회사에서 건축 제도일을 맡으며 샐림 해나치를 비롯한 여러 인연들을 만나게 된다. 이후 타시는 이들과 함께 알제리를 횡단하여 프랑스령 수단으로 가는 채굴 탐험대의 일원으로서 스털링 해운의 카산드라 호에 오르게 된다.

• 샐림 해나치 (Salim Hannachi)
  타시의 남편. 이번 여행은 가이드이자 보안담당 3으로서 참가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마라이며 이를 따서 타시는 둘째 아이의 이름을 아마리로 짓는다.

• 행크 미첼 (Hank Micheal)
  오랫동안 타시 부부와 알고 지냈던 인물. 채굴사에 의해 탐험 대장으로서 고용된다. 게임 진행 중 입수하게 되는 문서들 중엔 행크가 각 승무원들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평가를 적은 것들도 있다.

• 레온 드 브리스 (Leon De Vries)
  상세 내용은 아래 적 항목 참조.

• 리처드 페어차일드 (Richard Fairchild)
  알렉스의 비서이자 연인(게이 커플이다). 오아시스에서 티하나의 다른 세계로 가는 권유를 거절하고 알렉스와 함께 도망간 뒤 채집자의 사원에 도달, 구울에게 끌려가 구속된 채 얻어맞고 있는 것을 타시가 구하지만 그는 오히려 타시를 돌로 내리쳐 행동불능으로 만들고 자신이 살기 위해 그녀의 목숨을 담보로 구울과 거래하려 한다. 분노로 일시적으로 구울이 된 타시는 그를 죽여 비타이를 채집하고 기존에 있던 통에 비타이를 마저 채워넣어 포탈을 열기 위해 위로 올라간다. 그가 뜬금없이 구울과 같은 괴물에게 타시를 넘기려는 이유는 아래의 '진실' 항목 참조.

• 야스민 차바니
  스털링 해운 소속 비행기 카산드라의 승무원. 안톤 메치에와 함께 마을에서 타시를 기다린다. 알제리인이며 타시 트리아논과 행크는 그녀를 좋은 사람으로 평가한다.

• 안톤 메치에 (Anton Metzier)
  의사. 야스민 차바니와 함께 마을에서 무전기로 타시와 연락을 취하며 오는 길을 안내해준다.

3.2. 조기 사망한 인물

• 니콜라스 마손 (Nicolas Masson)
  스털링 해운 소속 비행기 카산드라의 조종사. 알제리 사막에 추락하며 사망.

• 레이첼 홀트 (Rachael Holt)
  행크 미첼의 비서. 역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

• 루카스 리터 (Lukas Ritter)
  보안 담당 1. 추락 사고의 부상으로 사망.

• 에바 리터 (Eva Ritter)
  루카스의 부인으로 남편의 사망으로 절망하여 아편을 과다남용해 자살.

• 조나단 웨버 (Jonathan Webber)
  기술자. 호기심 많아 보이는 청년이었으나 프랑스령 요새에서 구울에게 당해 사망했다. 시체에는 머리가 없는데 삭제된 연출에 조나단의 해골이 계단밑으로 굴러떨어지는 연출이 있었다.

• 알렉스 스털링
  모험의 후원자. 비서 리처드와는 연인 사이였다. 리처드와 함께 티하나 여왕의 권유를 거절하고 채집자의 사원에 도달, 구울에게 당해 찢겨죽는다.

• 말릭 텀브라 (Malick Tamboura)
  보안 담당 2. 구울화된 행크로부터 타시를 구하고 희생했다.

3.3. 적

• 구울
  제일 먼저 만나며 초반에 주로 만나게 되는 적. 원래 인간이었던 존재들이지만 어떤 물을 마신 후 이렇게 변한 존재들. 이들의 주된 역할은 비타이의 생성 및 채집이다.
  시각과 청각에 의존해 희생자를 찾아다니며, 목표가 근처에 있지만 보이지 않을 경우 냄새를 맡아 추적한다. 따라서 근접한 상태에서는 장애물만 믿고 가만히 있는 전략은 위험하다. 등장하거나 사라질 때 굴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맵에 굴이 있다면 구울이 출현할 수도 있다는 의미.

• 구울이 된 레온
  타시의 일행 중 하나였던 레온이 구울로 변이한 존재. 첫 만남 땐 타시를 알아보기도 하고 떠나려 할 때 혼자 두고 가지 말라고 하는 등 자아가 남아있는 것처럼 보이나 혼잣말을 하다가 갑자기 공격을 하는 등 매우 불안정한 상태. 행동 패턴은 상기 구울과 비슷하다.

• 레이스 (Wraith)
  다크 월드의 연금술사들. 다크 월드의 대관문이 파괴된 후, 채집자들을 제어하는 통제석이 망가지자 변이된 존재며 비타이의 근원을 찾아 다닌다. 행동 패턴은 빛을 정면에 뿜으며 날아다니다가 때때로 순간이동을 하는데, 빛은 정면에만 비추니 이 방향을 보면서 숨어다니자. 처음 이 녀석을 마주하면 영문도 모르고 당해버리고는 구간을 스킵당하는 수가 있는데 시리즈 최초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녀석이기 때문. 이 녀석의 정면 시야(빛의 파동)에 들어오면 바로 붙잡히게 되며 버튼 연타로 탈출할 수도 있지만 직후에 곧바로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이미 정신수치가 바닥인 상태라서) 다시 붙잡히고 바로 이성상실에 빠질 수 있다. 때문에 최소한 엄폐물을 옆에 둔 상태에서 잡히거나 잡기에서 풀리자마자 가능한 빨리 도망쳐 정신력을 회복해야 한다. 물이 있는 구간이라면 잠수하는 것으로 쉽게 피해갈 수 있지만 호흡을 고려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엄폐물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놈의 코 앞에 솟아오르는 수가 있으니 조심.

• 그림자 (The Shadow)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에 나왔던 오브의 수호자. 이번 작에도 등장하며, 타시가 오브를 건드리고 나서부터 그녀를 추격한다. 근접하면 피해를 주는 방식도, 이벤트가 일어날 때 주변 공간을 뒤덮는 것도 전작과 동일하다. '그림자를 생성할 수 있는 용액'을 이용해[4] 여왕의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3개의 비타이 네트워크를 오염시켜 그녀를 죽이는 것이 엔딩 중 하나.

• 여왕 티하나 (Tihana)
  다크 월드의 통치자로, 병에 걸렸었으나 테마쿠를 비롯한 제국의 연금술사들이 그녀를 영원히 살게하기 위해 비타이를 이용해 그녀의 생명을 연장시킨다. 도시 전체에서 연결된 형광색의 네트워크를 통해 비타이를 얻어 생명을 연명하고 있다.[5]
  마지막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공격 방식은 레이스와 마찬가지이지만 한 번 파동이 지나갔다고 바로 지나가려하면 당할 수도 있으니 정말로 공격이 멎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조우장소인 대공동에는 키가 큰 이계의 식물이 자라있는데, 여왕의 시선이 쏘여진 위치의 식물은 일시적으로 쪼그라들기 때문에 이 장소는 조심해서 피해야 한다.

4. 설정

• 다크 월드
  주인공 타시와 동료들이 사막의 동굴에서 우연히 열게 된 차원문을 통해 들어가게 된 이세계. 문명이 건설된 흔적이 있지만 기괴하게 변이된 모습의 여왕과 구울 외의 생명체는 없는, 이미 멸망한 문명이다. 푸른 정령의 모습으로 여왕의 영혼이 돌아다니면서 생존자들을 만나고 있다. 1부의 악역이던 알렉산더가 돌아가려 했던 세상이 이 다크 월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허버트 교수의 시체도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 비타이 (Vitae)
  암네시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약물. 이전 시리즈에서는 '비태'라고 번역됐다. 차원문을 여는 데 필요하거나(다크 디센트), 인간과 돼지를 합친 맨피그의 제조에 쓰이는(머신 포 피그스) 전작에 이어 새로운 용도(불치병 환자들의 수명연장)를 보여준다.
  전작에서는 붉은색으로 보였던 것에 비해 다크 월드의 비타이는 모두 밝은 청록색으로 묘사되는데, 전작에서 본 모든 비타이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조잡한 기구로 인간을 고문해 얻었던 것이므로 당시엔 피와 분비물이 섞였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즉 본작에서 다크 월드의 기술로 추출한 푸른색이야말로 순수한 비타이가 농축됐을 때 볼 수 있는 진짜 색일 수 있다.

• 여왕의 물[6]
  이 물은 다크 월드의 분수대에 있으며 티하나 여왕이 생존자들에게 마시라고 권했던 물인데, 마신 후에는 상처가 빠르게 치유되고 갈증도 허기도 느껴지지 않게 되지만 점차 피부가 변색되고 이성을 잃어가다가 최종적으로 구울화되고 만다. 다만 개인차가 있는지 이성을 잃는 시간이나 변이의 속도는 제각각.
  또한 물의 효과가 태내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이 물을 마신 후의 타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배가 만삭의 수준으로 커지는 것을 보고 경악했고, 결국 며칠만에 아이를 낳게 된다.

5. 줄거리

5.1. 진실

6. 엔딩

• 여왕을 죽일 경우
  여왕을 죽이기로 결심하면 여왕의 생명을 연장해주던 비타이 네트워크를 파괴하고 여왕은 그로 인해 숨이 멎게 된다. 하지만 직후 여왕이 봉인하고 있던 최후의 그림자들이 풀려나와 타시와 아기를 잡아먹어 버린다. 대신 타시가 바라던 대로 비타이를 추출하기 위해 납치되었던 인간들은 안식을 얻게 된다. 엔딩 크레딧에선 아무도 없이 인형이 홀로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장면이 출력되며 이후 타이틀 화면에서도 적용된다.

• 아이를 넘길 경우
  여왕은 타시의 선택을 치하하면서 약속대로 아이를 보호해준다. 하지만 그 순간 타시는 여왕의 능력으로 완전히 괴물이 되어버린다. 여왕이 보호해주겠다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아이였지 타시가 아니었기 때문. 타시는 일종의 '수호병'이 되어 여왕과 아기에게 올 지 모르는 위협을 방어하게 되는데, 괴물이 되면서 자아가 희미해졌지만 아기에 대한 기억은 일부 남아서 구슬프게 울부짖는다. 엔딩 크레딧에선 아마리가 인형과 놀고 있고 타시로 보이는 괴물이 풀숲에 숨어서 지켜보는 장면이 출력되며 이후 타이틀 화면에서도 적용된다. 참고로 도망치는 루트를 택한 후 여왕에게 당해도 특정 연출 후 이 엔딩으로 넘어간다.

• 도망칠 경우
  차원문을 열고 도망치면 타시와 아기 모두 무사히 현실로 돌아온다. 지금껏 구울화된 횟수에 따라 도시로 돌아온 후의 타시의 구울화 정도가 두 가지로 달라지며 목소리와 엔딩 크레딧 일러스트도 그에 따라 달라진다.
  게임 오버가 많았을 때: 엔딩 크레딧에서 소녀가 된 아마리와 타시가 함께 언덕 위에 서 있는 장면이 출력되는데 구울화가 적잖이 진행된 모습이다.
  게임 오버가 많지 않았을 때: 엔딩 크레딧에서 소녀가 된 아마리와 타시가 함께 언덕 위에 서 있는 장면이 출력되는데 구울화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모습이다.
  후자의 경우 이들 모녀에게 가장 해피 엔딩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아기가 여전히 여왕이 말한 대로 불치병에 걸려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마냥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 여왕을 죽이는 엔딩
  여왕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고통받던 수많은 이들을 구원하는 엔딩이다.[18] 오브와 비타이의 진실을 모조리 접하게 된 타시가 대의를 위해 소중한 것을 희생하는 영웅적인 결말이지만 지금까지 아기를 구하려고 한 그녀의 모습과 선을 넘나든 여러 행적을 돌이켜보면 결국 둘 다 죽어버린 것에 대해서는 씁쓸함이 남게 되는 엔딩.[19]

• 아이를 포기하는 엔딩
  아기를 확실하게 살리기 위한 방법을 선택한 대신 타시는 슬픈 결말을 맞이하지만, 구울이 되어버린 이후에도 아이를 생각하며 아기가 있는 세상을 지키는 존재가 된다. 납치된 사람들의 고통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지만 타시가 그토록 원했던 아기의 생존을 얻어낸 엔딩. 소중한 것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라는 작품의 주제에서 보면 '수많은 이들의 구원', 그리고 '자기 자신'마저 아이를 위해 포기한 타시를 통해 그녀의 결정의 무게를 느낄 수 있다.

• 아이와 도망치는 엔딩
  어찌 보면 가장 생각할 거리가 많은 엔딩. 아이의 생존을 확정짓지도 못하고,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며 돌아오는데 (게임 오버가 많았다면) 타시 본인 역시 여왕의 저주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암시까지 주어진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초자연적인 힘의 도움 없이 당면한 운명에 맞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신의 가족에게 닥쳐왔던 과거의 비극으로 인해 타시는 자신이 아이를 기르는 것이 진정 그녀의 행복으로 이어질지 고뇌한다. 그렇기에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본작의 모든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 속에서 이번 아이마저 병이 있음을 알게 된 그녀는 점점 마음이 병들어가고 커져버린 불안감은 여왕에게 아이를 맡긴다는 선택지가 등장하기까지 이어진다.
  직접 묘사되지는 않지만 타시는 여왕의 행적을 바탕으로 그녀를 불신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의 모험에서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를 키우는 건 자기여야 한다는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설령 아이가 병들어서 일찍이 죽게 된다 하더라도 아이가 태어나고 죽기까지의 과정은 친부모와 함께, 진정한 가족으로서 함께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슬픈 미래가 기다리고 있더라도 이는 가족으로서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엔딩 화면에 나오듯 타시는 (변이가 진행되지 않았거나 / 변이가 진행된 몸임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유년기로 성장할 때까지도 구울화되지 않고 이성을 유지한 듯하다. 그 말은 다크 월드에 대한 정보를 기록으로 남길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는 뜻이므로, 관련 내용으로 후속작을 기대하기에도 가장 알맞은 결말이기도 하다.

7. 전작과의 차이점

8. 평가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PC	[[https://www.metacritic.com/game/amnesia-rebirth/critic-reviews/?platform|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amnesia-rebirth/user-reviews/?platform| 6.4 ]]
PS4	[[https://www.metacritic.com/game/amnesia-rebirth/critic-reviews/?platform|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amnesia-rebirth/user-reviews/?platform| 6.4 ]]
XSX	[[https://www.metacritic.com/game/amnesia-rebirth/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amnesia-rebirth/user-reviews/?platform| 7.8 ]]
XBO	[[https://www.metacritic.com/game/amnesia-rebirth/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amnesia-rebirth/user-reviews/?platform| 8.6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

파일:오픈크리틱 strong-man.png

[[https://opencritic.com/game/10381/amnesia-rebirth|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0381/amnesia-rebirth|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11-29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9922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99220/#app_reviews_hash| 복합적 (6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적들은 자세히 볼 수 없을 때 더 무섭다: 적들이 플레이어를 붙잡으면 몇 초 동안 바라보며 저항해야 함
• 호러 게임은 단순히 노트 읽는 게임이 아니다: 초반 진행은 거의 노트 모으기와 플래시백[23]
• 플레이어들이 죽는 것으로 레벨을 넘어가 버리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계속 죽으면 체크포인트로 돌아가고 적들이 사라져 버린다. 가장 큰 문제점. 차라리 게임 시작할 때 혹은 언제든지 이 기능을 끄고 켜게 해줬어야 한다. 가차없이 죽어버리던 전작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이번 작의 주인공은 임산부라 그런지 스포일러의 영향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체력이 모두 소진되거나 기절할 경우 맵의 안전 지대나 체크 포인트로 부리나케 도망가는 연출이 나오는데 중요한 건 이를 두 세 차례 반복할 경우 구역 내의 괴물이 사라져버린다. 이는 서바이벌 호러의 가장 큰 묘미중 하나인 적에게 죽어가면서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도주 경로를 구상하는 것을 미지근하게 만들기에 재미있게 하다가 갑자기 팍 식어버리게 만든다.[24]

9. 기타

• 티저 트레일러에서 이번작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인물이 깨어난 후 "나는 타시야... 난 아직 타시야..." 라는 되뇌며 쓰러지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것은 1편의 인트로에서 주인공 다니엘이 깨어나는 연출의 구도와 상당히 비슷하다.

• 1편의 끔찍한 비극을 비롯한 모든 사태의 원흉은 주인공 다니엘이 알제리 사막의 무덤에 탐사 도중 고립되었다가 오브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번 작도 수십 년이 지난 알제리 사막이 배경인 것으로 보아, 그 모든 사태가 일어났던 유적 무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였으나 딱히 그러진 않았다.

• 전작들의 주인공들이 어떤 반전을 가지고 있었는지 시리즈를 해본 사람들은 다 알고 있으니 이번 작 주인공도 악인에 가까울 거라는 추측이 있었고 어느 정도는 사실이 되었다.

• 출시가 발표된 후 IGN 트레일러 댓글 창엔 온통 퓨디파이와 마키플라이어에 관련된 드립으로 도배가 되었다. 그도 그렇듯이 암네시아 1편은 과거 해당 유튜버들의 인기를 많이 올려준, 일종의 커리어와도 같은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퓨디파이에겐 지금의 퓨디파이를 있게 해준 상징적인 게임이다.

• 출시일 당일에 스팀 버전은 프리로드[28] 지원을 받았는데, 이 때문이었는지 실행 파일 혹은 세이브 파일이 누락되거나 운영체제에 따라 실행할 수 없는 등 잡음이 있었다. 다음날 공지와 함께 패치되었다.

• 게임이 간결하게 주인공, 괴물들, 흑막으로 요약되던 더 다크 디센트나 쥐스틴과 달리 공포 비중이 낮고 신비로움, 기괴함 등이 더 강조되었다.[29] 어 머신 포 피그스야 외주작이라 그렇다 치더라도 리버스까지 이렇게 나온 것을 보아 점점 깊은 연출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팀 내에 많아지고 있는 듯. 바로 이전 작품에 해당하는 SOMA도 마냥 공포물이 아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상한 일은 아니다.

• 1편과 그 외전에서의 주인공들이 암네시아 물약[30]을 각자의 목적을 위해 이용해 기억을 지웠던 것과는 달리[31] 타시는 의도적으로 기억상실을 겪진 않는다(이는 2편의 주인공 맨더스와 같다). 단지 기억상실을 유발하는 물약을 고문의 효율을 위해 외계인들이 사용했다는 것만 문서를 통해 알았을 뿐이다.

• 쪽지 중에는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의 주인공인 다니엘이 남겼던 쪽지도 있다.

• 수퍼 시크릿 파일의 패스워드는 7UI84S3D3AN2XJ36E7G5J26KA3Y9이다.

• 2022년 10월 20일, 게임 구독 서비스 Xbox Game Pass에 등록되었다.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