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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칭 ALO(Álfheimr Online). 카야바 아키히코가 만든 너브기어 전용 소프트 소드 아트 온라인의 정신적 후속작. 원작이든 게임판이든 상관없이 리파의 첫 번째 VRMMORPG다. 정식 서비스 시작은 2023년 말 ~ 2024년 1월경으로 추정되며[1], 당시 데스 게임이 한창 진행되던 SAO를라이트 노벨 《 소드 아트 온라인》 2부 페어리 댄스, 3부 외전 마더즈 로자리오 편과 칼리번 편, 게임판 로스트 송, 천년의 황혼의 주무대로 등장한다. ALO의 운영주체는 원작은 렉토 프로그래스였다가 2부 이후 무명의 중소기업[2]으로 변경되고, 게임판은 (스고우 사건이 안 일어났기 때문에) 렉토 프로그래스가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 알브헤임(Álfheimr)"이란 요정의 국가를 의미한다.[3]
다음은 ALO에서 채택한 시스템이다. 2부 이후 변경점은 따로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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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SAO 및 기존의 MMORPG의 특징인 레벨제가 아닌 스킬제로 운영한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처럼 레벨은 그냥 장식이다. 그래서 스탯의 효과는 거의 미미한 수준이라 키리토처럼 스탯 초기화를 시켜도 큰 격차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다만 2부 시절 키리토의 경우 SAO에서 찍은 스텟이 굉장했기에 꽤 효과가 있어서, 상점제 무기를 들고도 세계수를 갈 수 있었다.??? : 그니까 가는 치터 아이가또한 레벨 상승에 따른 HP 증가도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라고 언급되며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도 열심히 노력해서 아이템 차이만 극복한다면 고참 플레이어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게임이다. 심지어키리토처럼종족 선택 미스를 저질러도 개인 기량만 받춰주면 정석 테크를 탄 유저를 압도할 수 있다.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청정뉴비를 낚는다(...)
대미지는 순전히 스피드, 무기의 공격력, 정확도에 의해 계산되며, 각종 VRMMORPG를 접한 사람이나 운동을 전문적으로 한 사람이나 그외에 운동신경이 좋다면 게임 자체에서 유리한 어드밴티지를 획득한다. 쉽게 말해 개인의 기량컨트롤이 중시되는 VRMMO다. 예를 들어 스구하는 추천입학까지 할 정도로 검도실력이 매우 좋은 학생이었고, 카즈토는 2년간 SAO에서 솔로 플레잉을 통해 얻은 검술과 테크닉, 반사신경, 스구하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검도실력 등이 있었다. 시노는 GGO에서 1000m가 넘는 저격이 전문이어서 시스템 어시스트를 받는 사정거리 밖의 적을 저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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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이 항목도 참고해보면 좋다.
ALO의 스킬 체계는 크게 아인크라드 추가 전과 후[4]로 나뉜다. 아인크라드 추가 전에는, 라틴어 단어로 구성된 스펠을 외우는 것으로 발동하는 마법과 장비에 장착된 스킬로 나뉘어졌다. 아인크라드가 추가되면서 SAO 출신인 소드 스킬이 (물리공격 중심 캐릭터들을 위해) 마법 속성을 부여받는 상향을 받고 스킬 시스템에 추가되었고, 자작형 소드 스킬인 OSS[5]도 같이 추가되어 독창성도 가미되었다. 참고로 키리토만 사용 가능한 시스템 외 스킬은, OSS처럼 생겼지만 게임 스킬체계 내에서는 OSS와 무관하다. 어찌됐든 마법 및 마법 속성은 ALO 플레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게 버그나 오류같은 것으로 인해 잘려나가는 순간 플레이 난이도는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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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설정
ALO의 하루는 18시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회사원이나 학생처럼 같은 시간에만 접속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배려로 보인다. Extra Edition 수중 퀘스트 파트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데, 현실은 한밤중이지만 ALO는 한낮이라 키리토와 클라인이 일광욕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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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플레이어들은 모두 일정 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비행 시간을 모두 쓴 다음에는 땅에 안착해서 비행 시간을 충전해야 한다.태양광 발전 시스템이어서햇빛이 비춰지지 않는 곳은 비행 시간은 충전되지 않고 심지어 날지도 못 한다는 제약이 있다. 기본적으로 왼손에 비행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기가 나타나는 방식은 초보자용이며, 익숙해진 사람들은 견갑골 근처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해서 비행할 수 있다. 다만 날개라는 게 원래 사람에게는 없는 부위이므로 날개를 이용한 공중전 때는 무기를 휘두르는 움직임과 충돌해서 완전히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지는 않는 모양이라 연습이 필요하다. 2부가 끝난 뒤 고도 제한[6]과 비행 불가지역 존재는 여전하지만 비행시간 제한은 삭제되어 무한 활공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콘솔판에서는 비행시간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고, 고도 제한과 비행 불가지역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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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기반 진영 시스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얼라이언스/호드 시스템을 생각하면 된다. 종족을 기반으로 하는 진영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SAO 시절 길드의 역할은 진영이 대신한다. 종족마다 영주제도가 있으며, 영주가 타종족에게 PK당할 경우, 영주관에 보관된 자금의 30퍼센트를 뺏기며 PK를 건 종족의 영주가 살해당한 영주의 종족에게 약 10일 동안 세금을 마음대로 수취할 권리를 취득한다. 이 때문에 영주는 다른 종족들에게 있어 제일 우선도 높은 타겟이라, 영주 본인은 좋든싫든 수도 안쪽에 온실 속 화초마냥 짱박혀 있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 때문에 타종족과 어울리며 사냥하는 유저를 레니게이드(배교자)라고 말하고 천시한다. 더군다나 3 ~ 4권 시기엔 비행시간 제한이 있었고 알브헤임 중앙의 세계수를 돌파해서 공중도시에 맨 처음 올라서는 플레이어가 속한 종족 전체가 빛의 요정, '알프'로 진화해서 비행에 제약이 없어진다는 사실상 종족간의 전쟁을 부추기는 슬로건을 내건 탓에 더욱 그런 경향이 심했다. 2부가 끝난 뒤에는 세계수 컨텐츠가 삭제되고 신 아인크라드가 추가되어 종족 간 전쟁이 많이 줄었고, 다중 종족 길드도 활성화되었다. 하지만 종족 기반 진영 시스템이 유명무실화된 것은 아니라서, 아인크라드를 제외한 권외 필드에서 종족 간 PK는 간혹 일어나고 영주 고유 권한도 남아있다.[7] 콘솔판에서는 특성화 클래스 개념이 되어, 다른 종족끼리 다닌다고 뭐라하는 사람은 없다. 당장 키리토 일행부터 전 종족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캐릭터 선택 시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종족과 성별까지며, 외모는 랜덤 설정이라서 자유선택이 불가능하다.[8] 이 두 특징은 더 시드로 만들어진 다른 게임들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인지, 건 게일 온라인에서도 성별이나 외모엔 선택지가 없다는 언급이 있다. 그래서인지 키리토가 M9000번대 아바타를 얻자 크게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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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퀘스트 → 신
아인크라드
알프가 되기 위한 선행 조건인 퀘스트로 게임의 중심이 된다. 클리어 조건은 게임 내의 세계수 던전을 돌파해 요정왕 오베론을 알현하는 것. 게임의 최종 컨텐츠여서인지 세계수 던전 입장시 엄청난 수의 일반 몬스터가 소환된다. 보스급이 아닌 만큼 개체의 능력치는 그렇게 높지는 않은 수준이나, 말 그대로 엄청난 양이 소환되기에 사실상 클리어 불가능의 난이도이다. 날아가는 소리도 파리의 그것과 흡사해서 수호기사의 별명은 파리떼가 돼 버렸다(...).
그런데 저런 슬로건을 내놓은 주제에 세계수 위쪽은 사실상 미구현 상태였다. 세계수 위쪽은 스고우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실험실을 장만한 곳이었다. 이런 종류의 미구현은 메이플스토리의 하드 루시드처럼 현실의 MMORPG에서도 드물지 않은 일이긴 했지만, 그거야 애초에 아직 본격적으로 내놓을 시기가 아닌 경우지, 이건 서비스 시작부터 핵심 컨텐츠로 홍보를 해놓고 아예 구현조차 하지 않은 것.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한 몬스터 장벽으로 세계수 입구에 다가갈수록 가디언 리젠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져서, 종국에는 저그 군단의 군단충도 저리가라 할 수준의 물량을 전개하며 하늘을 뒤덮어버린다. 거기에 모자라서 위의 돔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관리자 권한까지 들고 와야 했다. 단순히 미구현이 아니라 깨라고 부추기면서 실상은 닥치고 몹 무한리젠이라는 무식하다못해 노잼이라고밖엔 할 수 없는(…) 방법으로 클리어 불가능으로 설정해 놔서 1년 동안이나 아무도 뚫지 못 했으니, 현실의 MMORPG가 이랬으면 상당히 비난받았을 운영이다. (6명의 코어 유저가 힘으로 뚫어버린) 하드 루시드를 그랜드 퀘스트에 비유하면, 보상 수령 맵이 GM 전용 구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치터[9] 키리토에 의해 뚫리고 만다.
결국 고의로 깨지 말라는 컨텐츠라는 게 문제가 되어서 신 아인크라드 추가와 함께 삭제. 세계수 내부는 이벤트 필드[10]로 쓰이고 있으며, 아인크라드의 추가는 백업 데이터가 남아있었기에 가능했다. 당시에는 스고우 노부유키의 삽질로 VRMMO 자체가 위태위태했는데, 그 컨텐츠를 벤처기업이 싸게 가져오면서 '전설의 성'의 부활과 '소드 스킬'의 도입의 바탕이 된다. 아스나가 SAO에선 레이드에 참여해 봤을 보스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는 것으로 보아 아인크라드 데이터를 완전히 복붙한 건 아니고 수정도 많이 가했다.[11] 다만 1부의 그것처럼 보스는 단 한 번밖에 못 잡으니,막타 칠때마다 레이저빔(?)이 사방에서 날아오고대형 길드가 사냥터 통제도 하는 모양.
콘솔판에서는 세계수도, 신 아인크라드도 없다. 그 대신 이것의 역할을 수바르드 알브헤임이 대신한다.
작내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운운하지만 사실 시스템적인 부분은 소드 아트 온라인을 통째로 복사해놓은 짝퉁에 불과하며, 서버조차 그대로 갖다 썼다. 그런 덕분에 오리지널 카디널과 완전히 동등한 성능의 카디널이 세계를 지탱하고 있다. 더 시드 기반 게임들을 모두 포함해서 유일하게 남은 풀스펙 카디널이다. 다만 2부 당시 유이의 대사로는 카디널의 버전은 상용화 당시(즉 1부)의 SAO보다 구버전이라는 모양. 단지 그 압도적인 성능탓에 어디로 튈지 운영진으로서도 예상이 되지 않는 터라 기능 대부분이 꺼진채 맵이나 퀘스트의 밸런싱 정도만 하고 있다. 기능 일부가 켜지자 하루만에 엑스캘리버 퀘스트를 제작하는 카디널의 성능을 감안하면 카디널이 제 성능을 내고 있었다면 세계수 위가 텅 비어있는 사태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건 운영진이 원하는 사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SAO에 비교되는 ALO의 장점은 그야말로 월등히 넓은 필드. 전설의 성 업데이트 이후로 그 방대함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최대 직경이 10km에 달하는 아인크라드가 기본필드에 비하면 그저 하늘에 떠 있는 작은 부유물에 불과할 정도로 엄청나게 넓다. 그 뿐 아니라 세계수 정상 어느 정도부터 독수리형 필드 레이드 몬스터가 가로막고 있어서 지나가지 못한다고 하며 서리거인들의 고향인 니플헤임 역시 아직 미개척인 지역. 여기에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심해 쪽에도 던전 등이 존재함과 엑스캘리버 습득 퀘스트에서 잠깐 다뤄졌던 아스신족이 다시 한번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광대한 필드를 자랑한다. SAO MD로 넘어가면 더 광대해지는데 인간 세상인 미드가르드[12][13]에 악마들의 땅 헬헤임[14][15]까지 등장한다. 단 이부분은 원작이 아니라 미디어 믹스의 일환인 게임 설정이며 원작에서 미드가르드는 아인크라드다.
2. 플레이어 선택 가능 종족
2.1. 샐러맨더
이미지 컬러는 빨간색이며, 영주는 유진의 친형인 모티머. 다음은 샐러맨더를 선택한 유저.- 클라인 : 본인 스스로 사무라이에 마법은 필요없다고 했다. 즉 물리공격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이유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 유진 : 2부 페어리 댄스 편의 중간보스로 '지략의 형, 무력의 동생'이라는 말대로 무력을 살릴 수 있는 샐러맨더를 선택했다.
- 쥰 : 슬리핑 나이츠 6인 중 1명이다.
실프와 운디네 종족과는 적대관계에 있다. 2부 페어리 댄스 편의 초반에 등장하는 적 세력이며, 작중 내에선 영주와 친형제 사이인 유진이 키리토와 맞붙은 적이 있다. 예전에 실프 종족의 첫 영주를 함정에 빠뜨려 죽인 적이 있어 최대 종족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이후 다시 한 번 실프 영주 사쿠야를 처치하려고 시구르드를 첩자로 넣었지만, 키리토에 의해 저지된다. 상당히 호전적이며, 힘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이 주로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불의 종족답게 화속성 마법 사용에도 어드밴티지가 있다.
공격형 전사와 공격형 마법사(화속성)를 하고자 하는 유저에게 추천되는 종족이다. 기본 힘 스탯이 노움 다음으로 높아 랜스 + 대형방패에 중장갑 무장으로 구성된 공방일체 스타일로도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직접 잡아먹어 본(...) 키리토의 말로는 태운 닭고기 맛이 난다고 한다. 이게 의외로 설득적인 것이, 원래 샐러맨더라고 하면 '불꽃 도마뱀'이란 느낌의 가상의 생물인데, 현실에서도 실제로 도마뱀 등의 파충류는 보통 닭고기 비슷한 맛이다. 즉 불꽃 도마뱀 → 불타는 도마뱀 → 태운 닭고기(...).
2.2. 운디네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다음은 운디네를 선택한 등장인물들.-
아스나 : 리파가 근접 물리공격 위주로 육성 방향을 바꾸면서 키리토 파티에 전문 힐러 및 마법사가 없어졌기 때문에 자기가 직접 운디네로 가기로 했다.
정작 본인도 일이 꼬인다 싶으면 레이피어를 뽑아들고 돌진한다[16] - 시우네 : 아스나와 같은 이유. 슬리핑 나이츠 6인 중에 시우네를 제외하면 전부 근접 물공캐다.
- 크리스하이트 : 빙결 마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자 선택.
- 스메라기(게임판) : 로스트 송 1회차 스토리의 중간보스. 운디네에서 드문 근접 물공 테크를 간다.
- 페리치(게임판 - AI) : SAO MD의 오리지널 캐릭터. 사치를 닮은 외모라서, 키리토가 그녀를 처음 봤을 때 멘탈이 흔들리며 동요한다.
고위 치료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마법 특화 종족이다. 로스트 송에서 1등 상품이 키리토(...)인 친목 겸 수영대회에서 아스나의 언급에 의하면, 물의 종족답게 수중 이동에 어드벤티지가 있다. 작중 내에서는 운디네 파티가 요툰헤임에서의 사신(邪神)중 하나인 통키를 사냥하려다가 키리토와 리파에게 저지당했다.
보조계 마법사와 공격형 마법사(수속성)의 길로 가고자 하는 유저에게 추천되는 종족이다.
2.3. 실프
이미지 컬러는 초록색이며, 영주는 사쿠야. 실프 선택 유저는 다음과 같다.- 리파 : 하늘을 나는 기분에 매료되어 실프를 선택.
- 레콘 : 정황상 리파 따라 실프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17]
- 에리카 : 유우키 아스나의 서브 캐릭터로, 다른 기분으로 ALO를 즐기고 싶을 때나 캐릭터를 교체해서 작전수행을 해야 할 경우[18]가 있을 때 이걸로 로그인한다. 유일하게 사용 유저가 2명인 캐릭터로, 유우키 쿄코 - 유우키 아스나 모녀가 이 캐릭터를 쓴다.
- 룩스(게임판)
- 후카지로(시노하라 미유) : 얼터너티브 GGO의 등장인물로 ALO 출신이다. 선택 이유는 불명.
키리토가 세계수를 돌파할 때 실프 - 캐트시 연합으로 도움을 준 적이 있다. 비행속도가 빠르다고 언급되며, 청력이 제일 좋은 종족이다. 풍속성 마법에 뛰어난 적성을 지녔다.
속도가 빠른 점을 이용한 속도전 중심의 전사와 히트&런을 구사하는 궁수를 하고 싶은 유저에게 추천되는 종족이다. 그래서 빠른 스피드를 살릴 수 없는 스타일을 추구하면 플레이에 지장이 생긴다.
2.4. 노움
이미지 컬러는 갈색.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 종족인 노움과 드워프의 설정을 차용[19]하여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는 노움을 선택한 유저.- 에길 : SAO 시절에 양손도끼가 주무장이었다. ALO에도 특성을 살리기 위해 선택했다.
- 스트레아(게임판 - AI) : SAO 시절에 양손대검을 썼다. 선택 이유는 에길과 동일.
- 텟치 : 슬리핑 나이츠 6인 중 1명이다.
수도가 대지하요새라고 하며, 노움령 상공에는 신 아인크라드가 위치한다. 전체적으로 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작중 내에선 드워프처럼 거대한 배틀 엑스를 짊어진 것으로 묘사된다. 전 종족 중 가장 완력이 강하며, 토속성 마법에 뛰어난 적성을 지녔다.
종족 1위에 해당되는 높은 STR을 이용한 플레이가 정석이다. 두손무기를 장착한 중전사, 발리스타 포병이 이에 해당된다.
2.5. 캐트시
이미지 컬러는 노란색이며, 영주는 알리샤 루. 캐트시 선택 유저는 다음과 같다.- 시리카 : 캐트시의 특기인 테이밍을 고려하여 선택. 피나도 같이 데려왔다.
- 시논 : GGO 시절 무보정 장거리 저격에 익숙했기에, 저격능력을 최대한 살리고자 시력이 좋은 캐트시를 선택. 참고로 ALO에서 정석적인 방법은 아니다.
- 앨리스 : 4부 이후 이야기를 다룬 Master Edition 22편 '증강 마법'[20]에서 캐트시를 선택했으며, 이후 21권 유니탈 링에서도 캐트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용을 좋아하기 때문에 용기사가 될 수 있는 캐트시를 선택했다.[21] 게임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도 용과 관련된 이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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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 캐릭터 특성 때문에
졸지에캐트시가 된 것 같다.생쥐 아르고가 고양이가 된다[22]
고양이 수인 컨셉으로 고양이귀와 꼬리를 달고 있다. 수도는 프릴리아. 수인이라 그런지 전 종족 1위에 해당하는 테이밍 능력을 가지고 있어, 비스트테이머, 드래곤 라이더의 길을 가고자하는 유저에게 추천되는 종족. 또 저격수 출신인 시논이 선택할 정도로 전 종족 중 시력이 가장 좋은 게 특징이다. 그리고 실프만큼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속도 보정이 좋은 편이다.
예전부터 테이밍한 탈 것을 북쪽의 실프 영지에 제공해 실프 종족과 사이가 매우 좋다. 실프 종족과 함께 실프 - 캐트시 연합을 결성해 키리토를 도울 때 최종 전력으로 숨겨두었던 용갑(龍甲)을 장착한 드라군(Dragoon)이라는 기사들을 투입한다. 이 용기병 때문에 정석적인 육성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캐트시를 선택하는 유저들도 제법 있다고 한다.
캐트시 종족을 택한 중요 인물 중 무려 3명(시리카, 시논, 앨리스)이 키리토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으며, 그 중 시리카와 시논은 키리토가 자기의 우상[23]이다.
캐트시 유저는 꼬리가 약점이라, 꼬리를 잡히면 힘이 빠지고 신경이 곤두서며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척수 신경과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귀도 만만치 않게 약한 부위라서 만져지면 움찔한다.[25]
2.6. 임프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현재까지 임프를 선택한 주요 등장인물 일람은 다음과 같다.- 유우키 : 선택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임프의 종족 특성이 그녀의 행적과 연관되어 있다.
- 스피카 : SAO MD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보이며, 세븐과 비슷한 나이대다. 선택 이유는 불명.
날개는 검정. 어드벤티지는 비행 장소의 유연성으로, 햇빛이나 달빛이 닿지 않아 비행 시간이 충전되지 않는 지하의 요툰헤임에서도 원활하게 날 수 있는 유일한 종족이다. 다만 아무리 임프라도 아인크라드 내 미궁에서는 날 수 없어서 공중전을 할 수 없다.
어둠의 종족이라 암속성 마법에도 어드벤티지가 있는 종족. 공격형 마법사(암속성)의 길을 가고자하는 유저에게 추천되는 종족이다.
2.7. 레프리콘
이미지 컬러는 엠블럼 색인 회색. 다음은 레프리콘을 선택한 유저다.- 리즈벳 : SAO 시절 마스터 대장장이. ALO에서도 본인의 특성을 살리고자 선택했다.
- 레인(게임판) : 다도류 스타일을 살릴 무기들을 장만하고, 자신의 궁극기를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26] 레프리콘을 선택했다. 정석적인 육성법은 아닌지라, 키리토가 레인이 범상치 않음을 단번에 알게 되었다.
- 탈켄 : 슬리핑 나이츠 6인 중 1명이다.
특이하게도 날개가 기계로 되어 있다. 3~4권에서 이름이 단 3번밖에 안나온
장비 제작 특화를 이용한 플레이가 정석이다. 대장장이, 재봉사 등 요리를 제외한 제작 스킬에 흥미를 가진 유저에게 추천되는 종족이다.
2.8. 푸카
이미지 컬러는 엠블럼 색이기도 한 청록색. 푸카를 선택한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세븐(게임판) : 과학자이자 아이돌. 후자를 반영하여 푸카를 선택했다.
- 샤샤(애니판) : SAO 1층 시작의 마을에 있던 성당에서 아이들을 돌보던 수녀의 모습을 한 인물. 선택이유는 알 수 없다.
- 사치(게임판) : 천년의 황혼 초회한정판으로만 나온다. 스토리에는 영향이 없는 번외 캐릭터로 보면 된다.
대체로 머리색이 금색이며, 작중에서 음악관련 능력이 뛰어난 종족으로 나온다. 후술할 알프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 언급만 되었으며 비중은 먼지 정도. 대신 로스트 송에서는 주역인 세븐의 종족으로 나오기에 비중이 대폭 늘었다.
음악 관련 능력을 이용한 플레이가 정석이다. 이런 정석 플레이에는 음유시인이 적합하며, 음유시인이기만 하면 노래나 악기로 음파공격을 하든 버프를 주든 알아서 하면 된다.
2.9. 스프리건
이미지 컬러는 검은색.- 키리토 : 검은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단지 흑간지라는 이유(...)만으로 선택.[27] 이 때문에 리파에게 여러 번 놀림받았다. 게임판에서는 같은 스프리건인 필리아가 이를 지적한다.
- 필리아(게임판) : SAO 시절부터 숨겨진 장소와 보물 찾기에 일가견이 있었기 때문에, ALO에서도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스프리건을 선택했다.
- 노리 : 슬리핑 나이츠 6인 중 1명이다.
- 쿠로 : 외전 코믹스 걸즈오프스 주요 등장인물, SAO생환자로 아인크라드 업데이트와 함께 새계정으로 신생 ALO를 시작했을당시 랜덤생성된 스프리건 아바타가 우연찮게 키리토와 매우 흡사한 외형이 된것을 보고 "기왕 이렇게된김에" 라며 최대한 키리토의 외형과 전투스타일을 흉내낸 아바타로 육성한다 [28]
작중 내에선 날개가 회색이라고 표기. 초기 스킬로 환(幻)속성의 마법이 제공된다. 적을 교란시키는 환각계 마법과 트레져 헌팅 마법에 능숙하다고 언급되며, 이 때문에 트릭키한 운영이 중심이 된다. 환각계 마법은 대체로 전투와 거리가 멀지만[29], 스탯만 제대로 받쳐주면 그 마법을 써서 글림 아이즈로 변신해서 적진에 훼방을 놓을수 있다. 트레져 헌팅은 전투에만 도움이 안 되지, 희귀템을 찾는다는 메리트는 상당해서 필리아가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후 아인크라드 패치후 다른 종족은 날 수 없는 지역에서 일정시간 동안 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됐다. 다만 쿨타임이 길다는 게 문제.
교란 및 탐색 특화 종족이기에, 변신술사나 트레져 헌터의 길을 가고자하는 유저에게 적합한 종족이다. 비전투형 종족이기에 본인이 기량이 출중해 어느 종족을 선택해도 자신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키리토를 따라하면 절대로 안 된다(...).
3. 플레이어 선택 불가 종족
3.1. 픽시
다른 말로는 내비게이션 픽시. 초보자의 가이드 역할을 한다. SAO 시절 MHCP였던 유이가 ALO로 넘어오면서 내비게이션 픽시로 설정되었다. 또다른 MHCP인 스트레아도 픽시로 변신할 수 있지만, 스트레아가 픽시로 있는다는 것은 키리토네의 전력 낭비(...)나 다름없어서, 스트레아는 노움으로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MHCP 출신이었기에 다양한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유이와 달리, 대부분의 픽시는 단순한 AI에 불과해서 단답형에 뻔한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선지 유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바로 버림받는 듯.3.2. 알프
작중 2부에서 언급만 된 종족. 2부 시점에서 비행시간에 제한이 있었고 알브헤임 중앙의 세계수를 돌파해 요정왕 오베론을 만나는 플레이어가 속한 종족 전체가 이 종족으로 진화해서 비행시간에 제한이 없어지는 조건을 내걸어 종족간 전쟁을 부추기게 되었다.(덤으로 날개도 천사날개같은 깃털날개로 바뀌는듯)
2부 끝에는 모든 종족들의 비행 시간이 무제한이 되면서 이 종족은 묻혀버렸다. 이후 알프에 대한 데이터는 사라진 듯. 아니, 당장 세계수 위쪽도 구현이 안 되어있던 시점에서 알프에 대한 데이터가 있었는지 자체가 의문이다.[30] 애초에 장기간 라이브 서비스로 운영해야 할 온라인 게임에서 특정 이벤트 하나로 특정 종족만 영원히 상향을 받게 된다면 나머지 유저는 꼬접을 해버리면 그만이고 게임은 순식간에 망겜 테크를 탈 수 밖에 없다.
4. 스펠(마법 주문)
스펠은 고대어로 되어 있고 풍 속성은 고대 노르드어, 환 속성은 라틴어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31] 게임 음악에 라틴어 조어를 넣는 경우처럼, 문법 상관없이 단어 단위로 가져다 썼다.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걸 모아보면 다음과 같다.
- 풍 속성
- þu fylla heill austr(スー・フィラ・ヘイル・アウストル) = you fill health eastward - 치유마법(17화)
- þeir slíta fimm grœnn vindr(セアー・スリータ・フィム・グロン・ヴィント) = they break five green wind - 공격마법(18화)
- sik sjar *** grœnn lopt(シック・シャール・オービス・グロン・ロプト) = self see *** green aloft - 벽을 세워서 은신하는 마법(19화)
- þu fylla heilagr austr brott suðr bani(スー・フィラ・ヘイラクル・アウストル・ブロット・スダール・バーニ) = you fill scared eastward away southward death - 치유마법(19화, 23화)[32]
- Þú sér lind asynja burt eimi og svelt(スー・シャル・リンド・アシーニャ・バート・エーミ・オーグ) = you see shield *** *** *** *** - 실드를 쳐주는 마법(19화)
- Þeír slíta fimm grœnn vindr(セアー・スリータ・フィッム・グロン・ウインド) = Tear them, five green winds - 진공 블레이드(18화)
- 환 속성
- vos *** *** *** aura(オース・ナウザン・ノート・ライサ・アウラ) = you *** *** *** air - 암시(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봄)능력 부여 마법(19화)
- Þeír hræða nótt dýpt auga brott svalr(セアー・ウラーザ・ノート・ディプト) = Frighten them away deep, cold eyes of the night - 변신 마법(19화)
- 화 속성
- Ek verpa einn brundr kalla bresta bani steypa lundr drótt - 파이어 볼(19화)
5. 지역
알브헤임은 크게 아홉 개의 영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중앙에는 세계수가 있고 뿌리께에는 중앙도시 알룬이 있다.
- 실프 영지: 알브헤임의 남서쪽에 있다.
- 수일벤: 실프 영지의 수도로, 비취의 도시라는 별명으로도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고 묘사된다.
- 캐트 시 영지
- 프릴리아: 캐트 시 영지의 수도.
- 샐러맨더 영지
- 가탄: 샐러맨더 영지의 수도.
- 임프 영지
- 초승달 만: 운디네 영지
- 스프리건 영지
- 레프러콘 영지
- 노움 영지
- 노움 영지의 수도: 작중에서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대지하요새라고 언급된다.
- 푸카 영지
- 옛 숲: 실프 영지의 북동쪽에 펼쳐져 있으며, 키리토와 리파가 처음 만난 곳이다.
- 루그루 회랑: 실프 영지에서 옛 숲을 지나서 가면 보이는 동굴. 이곳을 지나야 세계수가 있는 중앙도시 알룬으로 갈 수 있다.
- 루그루: 루그루 회랑에 위치하고 있는 중립 지하 광산 도시. 양질의 광석이 나오기 때문에 상인이나 대장장이 플레이어가 다수 살고 있다고 한다.
- 요툰헤임: 알브헤임의 지하에 펼쳐진 필드. 동굴이라 비행할 수 없다. 크기는 반경 30킬로미터, 높이 최소 500미터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사신급 몬스터들이 지배하고 있다.
- 위그드라실 시티: 세계수 위에 있는 도시. 아스나가 신 아인크라드 제22플로어의 집을 구매하기 전까지 이곳에 있는 집을 빌려서 키리토와 살았다. 위그드라실 시티 대로에는 리즈벳 무구점이 있다.
6. 용어
- 유르드: ALO에서의 금전의 단위.
- 리메인 라이트: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영혼처럼 남는 불꽃. 종족마다 색상이 다르다.
-
레니게이드(renegade): 영지를 떠나 중립도시를 본거지로 삼고 다른 종족끼리도 파티를 짜며 공략하는 플레이어를 부르는 말. 세계수를 돌파해 오베론을 만난 첫 번째 종족만이 알프 종족으로 진화하고 시간 제한이 없는 비행 시간을 누릴 수 있다는 그랜드 퀘스트가 있었
다는 소문만 있었을 때에는 사냥으로 얻은 유르드의 일부를 종족의 집정부에 상납하는 등의 방법으로 세력을 발전시키려는 플레이가 일반적이었는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 다른 종족이랑 게임을 하려고 하니 자발적이든 추방되었든 배신자라느니 영지를 버렸다느니 하며 욕을 하는 분위기였던 듯. 2부 끝에 모든 종족들의 비행 시간이 무제한이 되어서인지 더이상 언급되지 않는 단어가 되었다. - 트레인(train): 몬스터와 마주쳐 어그로가 끌렸으나 잡지 않고 그냥 지나쳐가서 등 뒤에 몬스터를 끌고 다니는 것으로 비매너 행위 그 자체라 한다.
[1]
리파가 수일벤 안 주점에서 키리토와 이야기하는 도중, 그랜드 퀘스트를 '오픈한 지 1년이 지났는데 클리어할 수 없는 퀘스트'라고 말한다. 어찌됐든 이 말 덕분에
SAO IM / HF에서 설정붕괴 없이 리파와 유우키가 SAO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2]
유밀. 참고로 이 회사, ALO의 플레이어들이 세운 회사다.
[3]
정확한 발음은 알프헤임 또는 알프하임
[4]
콘솔판 로스트 송에서는 아인크라드 대신 수바르드 알브헤임이 기준이 된다.
[5]
현실로 비유하자면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선수이름이 표기되는 기술을 생각하면 된다.
[6]
제한이 있어도 아인크라드 부유성에 도달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7]
SAO MD 이벤트 퀘스트인 '비밀동맹?! 선물 대작전'에서 영주 고유 권한이 묘사되어 있다. 클럽 방식 이벤트에 참가하기 싫은데 소집령 때문에 사실상 끌려나와서 스토리 진행 내내 울상인 시논의 모습을 보면 된다(...). 옆에서 같이 끙끙대는 키리토와 레인은 덤
[8]
SAO에서는 외형에 성별까지 선택 가능하지만, 카야바가 손거울을 줌으로써 원래 현실 외형및 성별로 강제로 되돌렸다. 그래서 OME한 장면도 많이 나오고 키리토가 (비의도적으로) 게이가 되는 사태(...)는 피했다.
[9]
이 항목과는 상관없는 부분으로 키리토가 외모와 이도류 스킬은 전승되지 않았고 아이템도 유이를 오브젝트화했던 결정 말고는 다 깨졌지만 이도류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 숙련도와 화폐는 거의 정상적으로 전승된 본인의 캐릭터를 보며 이젠 비터도 아니고 그냥 완전히 치터라고 자조했다.
[10]
클리어가 가능하게 된 그랜드 퀘스트나 포커미궁 돌파 이벤트 등에 세계수 내부를 사용한다.
[11]
그대로 복붙하면 게임이 쉬워질 우려가 있었다. 1부 당시의 아인크라드는 전 유저가 하드코어 캐릭터에 생명을 건 게임인지라 난이도를 조절해놨는데, ALO 시점에는 부활 제한 시간도 많고, 부활에 실패해도
데스 패널티만 어떻게 하면 되기에 단체로 달려들면 75층 보스 스컬 리퍼도 버틸 수가 없다. 더군다나 키리토 파티에서만 최전선 공략파가 4명(키리토, 아스나, 클라인, 에길) 있었고, 다른 공략그룹에도 최전선 공략파가 분명히 있을테니, 이들이 있고 없고에 따른 격차는 시작부터 벌어질 우려가 있다. 게다가 키리토네가 아르고까지 데리고 온다면... 그래서 즉사기 떡칠을 비롯한 상향 위주에 완전히 물갈이하는 것으로 조치했다.
[12]
ALO 내에 SAO 캐릭터들을 등장시키기 위한 장소로 쓴다. 이렇게 SAO 모습으로 간 유저는 2018년 10월 20일 기준으로 키리토, 아스나, 클라인, 에길이다. 시리카와 리즈벳, 레인, 스트레아, 필리아는 SAO 경험이 있기에 가능성이 있는 쪽이다.
[13]
사실 옛날 4성들만 있던 시절에 했던 'ALO의 해적'이라는 이벤트의 스토리에서도 미드가르드가 등장했다. 다만 이쪽은 주 무대가 바다인지라 마을 등이 자세히 묘사 되지 못하였다.
[14]
글로벌 서버 2주년 기념 이벤트 'Helheim's invasion'에서 최초 등장하였다. 지역이 지역인지라 악마나 몬스터 외에는 입장할 수 없는 설정이 있는데 이설정은 '저승에 떨어진 요정들'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좀더 자세히 나온다. 대충 요약하면 리파랑 리즈뱃이 어쩌다가 워프 존에 들어갔더니 에러 방지를 위해 급조된 공간에 떨어졌다. 다만 어디까지나 요정 아바타로는 들어갈 수 없고 악마 아바타를 가진 플레이어는 입장 가능하다. 실제로 해당 아바타를 가진 '마코토'와 '세크' 그리고 늘 그렇듯 캐릭터 팔아먹기 위해서 발렌타인 이벤트와 니플헤임에서의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잠시 악마 변신 스킬을 얻었던 시논과 시리카, 아스나와 유우키가 예시. 플레이어 외에 등장한 NPC로는 '더 스컬리퍼'와 '더 글림아이즈' 그리고 '일팽 더 코볼트 로드'를 모에화(...)시킨 '스컬'과 '그림', '코볼'과 헬헤임의 주인인 '헬' 정도. 참고로 '스컬'과 '그림'은 무려 SAO 보스 시절 모습으로 변신(...)까지 한다. 스컬하고 그림은 고도의 회화 모듈이 있어서 유이랑 대화하는 것하고 비슷하다고. 거기에 같은 악마 캐릭터들 하고는 진짜 잘지낸다고
[15]
(해당 이벤트가 끝났기에 해당 이벤트를 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대략적인 스토리도 서술합니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이는 어느 플레이어의 자작 퀘스트에 의해 탄생한 설정 및 지역으로 스토리 내에서 나오는 퀘스트의 이름은 'Halheim's invasion' - '헬헤임의 침공'. 다만 키리토 일행은 이상한 점을 느끼는데 바로 헬헤임의 스펠링. Helheim인데 Halheim(하루헤임)으로 적혀진 것. 처음에는 단순 오타라고 생각했으나 키리토는 악마 측의 플레이어인 '마코토'(현실에서는 세이코란 이름의 신참 경찰관으로 아버지의 영향으로 신선조에 대해 바삭하다. 키리가야 남매와는 검도 도장(이것도 아버지의 권유)에 다녔던 터라 아는 사이이다. 오랜만에 만났다가 ALO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은 건 덤.)가 ALO에 처음 다이브하자 마자 악마 아바타였다는 점과 VRMMO 초보자라는 점 등으로 NPC 중에 퀘스트를 만든 플레이어가 숨어있다, 라는 것을 추리해 내고 전투 도중에 '마코토'라는 닉네임, 전투 도중 썼던 OSS의 모티브가 신선조의 기술이라는 점 등으로 마코토의 정체까지(...) 추리했다. 이후 키리가야 남매와 세이코가 현실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내비게이션 쁘띠 데몬인 '세크'에 대해서 화제가 옮겨졌고 여러모로 NPC치고는 수상한 점(슬리핑 나이트와의 전투에서 거인이 됐다던가 현실을 언급한다던가 세세한 내용까지 알고 있는 것 등)들 때문에 퀘스트를 만든 플레이어가 세크가 아닌가 의심하게 되고 종국에는 숨기는 듯 하면서 알아줬으면 한다는 점 과 일전에 있던 감시카메라 해킹 건이 은둔형 외톨이가 자신을 숨기면서 세상이 자신을 알아줬으면 한다는 점이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세크가 퀘스트를 만든 플레이어 임을 알아냈고 마코토는 거기에 자신이 만났엇던 은둔형 외톨이의 이름이 '하루'라는 점 그리고 퀘스트 이름의 오타에서 세크의 정체가 하루라는 것까지 간파한다.여기서 서술 된 것만 읽으면 추리물인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후 자신의 정체를 간파당해 거인의 모습(퀘스트의 보스를 자신으로 설정해서 얻은 특수 능력이다)으로 폭주하는 세크를 마코토가 저지하고 퇴치함으로서 하루헤임 퀘스트는 종결됐지만 헬헤임 자체는 그대로 남아있다. 어째서인지는 불명이나 괜찮은 설정을 건진 운영진이 그대로 남긴 듯. 그리고 해당 이야기는 할로윈 스토리로 넘어간다.
[16]
아스나가 SAO 시절 플레이 스타일을 고수하려 했다면 운디네가 아니라 실프를 선택해야 한다. 애초에 운디네를 선택한 이유가 SAO 시절과 다르게 하여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동기가 강해서였다. 그래서 결국 못참고 부캐로 스타일에 맞는 실프계정을 만들었다
[17]
레콘의 플레이 스타일(암속 마법 및 교란 중심)을 고려할 경우, 임프나 스프리건을 선택하는 것이 정석이다.
[18]
SAO MD에서 주로 보여주는 패턴이며, 교란작전이나 유인작전, 미끼 자처 시에 주로 사용한다.
[19]
노움은 이름, 드워프는 힘이 세다는 종족 특성(정확히는 힘영웅
마운틴 킹)과 수도의 구조. 다만 중요 설정 중 하나인 기계공학 분야는 여기의 노움에는 하나도 없는, 그냥 이름과 설정 약간만 빌린 수준이다.
[20]
4부 외전인 '문 크레이들'도 같은 시기다.
[21]
정석적인 육성법은 아니다. 앨리스가 자신의 특기인 무력을 최대한 살리려면 샐러맨더가 적합하다.
[22]
정보 수집 위주로 간다면 스프리건이 적합하다.
[23]
키리토를 대하는 시리카의 행적을 볼 때, 자기 우상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대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시논은 자기가 추구하는 강함의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이 키리토라는 점, 게임판에서 키리토가 제안하는 것에 큰 이의 없이 따르는 것으로 알 수 있다.
[24]
게임 콘솔판은 SAO 당시 80층 미궁에서 무리하게 솔플하다가 죽을 뻔한 것을 키리토가 구출하고, 84층 미궁 시련의 목걸이 퀘스트에서 스테이지 보스에게 당해 핀치 상태에 빠졌을 때 키리토가 도와줘서 키리토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25]
키리토는 시논의 꼬리를 장난삼아 잡았다가 다음에 하면 콧구멍에 불화살을 박아주겠다는 말을 들었고, 특전인 소드 아트 트리비아에서는 그때 잡은 대가로 캐트시 캐릭터로 계정을 만들어서 로그인한 후에 여성진들에게 돌아가면서 꼬리를 잡혀야 했다.
[26]
레프리콘의 장비 저장 특화 기능을 공격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 무기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
[27]
키리토가 본인 특성을 최대한 살리려면, 스프리건이 아니라 샐러맨더를 선택해야 한다. 스피드를 살리려면 실프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허나, 키리토가 레어템에 욕심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잘 골랐다고도 할 수 있는게 트레져 헌팅이 키리토의 레어템 욕심을 채워주기 좋다.
[28]
이후 SAO 본계정에서 컨버트한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기위해 본 캐릭터를 삭제하고 '룩스' 라는 실프족 아바타로 재육성하게된다
[29]
스프리건 종족 고유 스킬중 '문쉐도우 락' 이라는 환영 마법의 경우 달빛에 의해 만들어진 그림자 속에 숨을시 타 플레이어의 눈에 보이지 않게 하는 확실한 하이딩 효과를 지니고 있으나 '구름이 끼지 않는날 정확히 달이 뜨는 시간대에 달에 의해 그림자가 지는 지형환경' 이 갖춰지는 절묘한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이 역시 전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여지는 없다고한다
[30]
위의 종족들은 켈트 신화, 영국 민담, 중세 유럽 민담 등에서 언급되는데 알프는 이 셋 중 하나도 없다. 여기서 복선이 세워진 셈.
[31]
"알브헤임"이란 말 자체가 고대 노르드어 Ālfheimr에서 왔다.
[32]
2기부터는 아스나가 더 많이 쓴다. 리파가 근접 검사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꿨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