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6:18:15

안두인 린/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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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찰나의 터 |  되찾는 자 할론드루스
창조의 주춧돌
지배의 손아귀
위대한 설계 간수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4. 공략
4.1. 일반 & 영웅4.2. 공격대 찾기4.3.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매장터 안두인.jpg
안두인은 지배의 마법에 조종당해, 현실을 다시 창조하려는 간수의 계획에 억지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간수를 막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지금,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우주의 구원을 위해 소년 왕을 쓰러뜨리거나... 모든 것을 걸고 그의 영혼을 구해내야 합니다.
Anduin Wryn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여덟 번째 우두머리.

2. 개요

지배의 손아귀 진입
조바알의 말: 다 되었다. 매장터의 마지막 방이 내 눈앞에서 열리는구나.
조바알의 말: 너를 무기로 벼려낸 건, 다른 모두가 실패한 일을 성공시키기 위함이었다. 자, 이제 최후의 목적 하나만 남아 있노라.
조바알의 말: 내게 반하는 자들을 말살하고... 너에게 남은 마지막 필멸의 끈을 베어내라.
빛의 수호자 우서의 말: 간수가 단단히 붙들고 있군.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안두인의 의지가 더 강하기만을 바라는 수밖에 없겠지.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안두인이 지배를 떨쳐내게 도와야 합니다! 또 실패할 순 없어요...
전투 시작
안두인 린의 외침: 너희 현실은 여기서 끝이다!

안두인은 플레이어와 전투를 벌이는 동시에, 자신을 옭아매는 지배에 맞섭니다. 지배당한 안두인의 [사자한이 굶주렸다]는 플레이어의 영혼을 분리해 안두인의 진정한 자아를 도와 [의지력]을 회복할 수 있게 합니다.

전투 시 안두인은 일시적으로 자신에게서 [지배의 손아귀]로 연결되어 있는 [지배의 근원]을 실체화합니다.

2.1. 공격 담당

  • [신성 모독]은 반대되는 징표와 중첩되면 중화됩니다.
  • 생명력이 낮아지면 흉측한 영혼은 [괴저의 폭발]을 시전합니다.
  • 안두인의 의심과 안두인의 절망은 사망 시 안두인의 [의지력]을 회복시킵니다.

2.2. 치유 담당

  • [신성 모독]은 반대되는 징표와 중첩되면 중화됩니다.
  • 안두인의 희망은 생명력이 완전히 회복되면 안두인의 [의지력]을 회복시킵니다.
  • [더럽혀진 방벽]은 해당 지역 내에 서 있는 플레이어의 치유량을 흡수하고, 지속시간이 끝날 때 분출을 일으킵니다. 분출의 강도는 방벽의 남은 피해 흡수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2.3. 방어 담당

  • [음험한 열정]은 안두인이 근접 공격을 가할 때마다 강도가 거세지며, 안두인이 다른 대상을 공격할 때까지 지속됩니다.
  • [영혼 수확자]는 막대한 물리 및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신성 모독]은 반대되는 징표와 중첩되면 중화됩니다.

3. 능력

희망파괴자 시전
안두인 린의 외침: 부서져라!
더럽혀진 방벽 시전
안두인 린의 외침: 어둠이 빛을 삼킨다!
신성 모독 시전
안두인 린의 외침: 균형 따윈 없다.
사악한 별 시전
안두인 린의 외침: 최후의 순간이다!
강화된 희망파괴자 시전
안두인 린의 외침: 죽어라!

4. 공략

4.1. 일반 & 영웅

  • 1단계
    탱커가 안두인을 중앙에서 탱킹하며, 딜러와 힐러는 안두인을 등진 자리에 본진을 두고 전투를 시작한다. 희망파괴자는 공대원 전원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고 도트 중첩을 남기며,[1] 더럽혀진 방벽은 힐러가 치유 주문 시전으로 공대원이 모인 자리에서 없애지 않으면 폭발해서 공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사악한 별은 신성/수양 사제의 특성기인 천상의 별이 변형된 기술인데, 사악한 별 대상자가 된 공대원은 안두인을 등진 자리로 이동해서 별을 유도한 뒤 돌아오는 별을 피해서 돌아와야 한다. 만약 천상의 별을 맞게 되면 대상자는 지속 피해를 입고 침묵에 걸리면서 죽게 된다.
    희망파괴자를 시전한 뒤 안두인은 신성 모독을 사용한다. 신성 모독은 타락자 느조스의 망상 패턴과 비슷하게 서로 다른 징표가 걸린 공대원을 찾아가야 하는데, 같은 대상끼리 마주치거나 아무도 마주치지 않을 경우[2] 징표가 폭발해서 단일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더럽혀진 방벽을 지우기 위해 모여 있다 하더라도, 신성 모독 타이밍이 오면 미리 산개해 있다가 다른 징표자를 10초 안에 찾아야 한다. 공대원 스펙이 좋고 피해 감소형 생존기(정신의 고리 토템 등)가 충분할 경우 한 번쯤은 그냥 공대원이 뭉쳐서 개인 생존기를 켜고 맞을 수도 있으나, 쿨 때문에 징표 대처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1페와 2페에서 안두인이 사자한이 굶주렸다를 시전하면, 공대는 미리 나눠진 조에 따라 안두인 전방에서 대기하다가 자동으로 사자한 안에 들어가거나 남게 된다.[3] 외부조가 사별을 피하고 방벽을 지울 동안, 내부조는 바닥에 떨어지는 탄막을 피하며 내부의 의심/절망을 잡고 희망 힐을 챙기면 된다. 의심은 탱커가 탱킹해야 하고, 절망은 맵 중앙으로 걸어가므로 메즈를 동원해 묶고 패면 된다. 내부조를 완벽하게 클리어했을 경우 60%의 기력이 회복되는데 최대 기력은 100이므로, 1조가 쫄 한두 마리를 놓치더라도 2조가 그만큼 채워줄 수 있다. 다만 100%를 채우지 못했을 경우 1사이페 클리어가 매우 어려워지므로 어떻게든 기력 100은 채워야 한다.
    사자한이 굶주렸다를 2번 사용하고 2번째 내부조가 탈출하면 잠시 후 1사잇단계가 시작된다.
첫 번째 사잇단계 진입
안두인 린의 외침: 절... 보내... 주십시오...
빛의 수호자 우서의 외침: 포기하지 말게, 안두인! 우린 자네를 저버리지 않아!
(몰락한 왕의 환영 소환)
안두인 린의 외침: 존재 자체가 실패의 연속이었던 노인네로군!
안두인 린의 외침: 안돌할에서 넌 왕국 왕자에게 실망만 안겼다.
안두인 린의 외침: 오늘 넌 소년 왕뿐만이 아니라 네 세계에까지 실망을 안길 것이다!
  • 첫 번째 사잇단계
    안두인 근처에 몰락한 왕의 환영이 생기면서 쫄을 대량으로 소환한다. 1페이즈에서 내부조가 쫄을 잡아 안두인의 기력을 잘 채웠다면 이 사잇단계에서 최대 90%의 피해 감소와 200%의 공격력 상승을 받는다. 하지만 쫄과 리치왕의 공격력이 어마어마해 피해 감소 90%를 받더라도 아프므로, 어설프게 진형이 분산되면 쫄을 감당할 수 없다. 전 공대원이 리치왕에게 모여서 공생기를 받으며 리치왕을 점사해야 한다. 딜량이 대폭 상승하므로 쫄은 리치왕을 잡으면서 광역묻딜로 녹일 수 있으며, 리치왕을 팬 만큼 안두인의 체력도 감소하므로 이 때 쿨기와 물약을 모두 털어야 한다.

  • 2단계
    1단계 기술 중 '신성 모독'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암울한 반영'을 사용해 검은색 쫄을 지도의 3방향에 추가한다. 쫄은 주기적으로 공포를 시전하며, 한 번이라도 공포가 걸리면 우왕좌왕하다가 전멸하기 때문에 메즈기로 묶고 차단[4]을 보면서, 탱커가 안두인을 쫄 자리마다 유도하며 딜러와 힐러가 따라다녀야 한다. 물론 이 때도 사악한 별과 방벽은 계속 생긴다.
  • 2페에서 메즈가 가능한 기술
    • 드루이드: 회오리바람
    • 사제: 언데드 속박[5]
    • 성기사: 심판의 망치, 악령 퇴치, 참회
    • 수도사: 마비
    • 사냥꾼: 얼음 덫

    1단계와 마찬가지로, 사자한이 굶주렸다를 2번 사용하고 2번째 내부조가 탈출하면 사잇단계가 시작된다.
두 번째 사잇단계 진입
안두인 린의 외침: 제 영혼이... 빠져나가는 게... 느껴집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외침: 놈의 지배에서 벗어나라, 안두인! 네게는 힘이 있다!
(몰락한 왕의 환영 소환)
안두인 린의 외침: 힘에 대해 뭘 안다고 입을 놀리느냐, 배신자?
안두인 린의 외침: 백성을 지킬 힘조차 없어 서리한에 쓰러지지 않았더냐?
안두인 린의 외침: 넌 나약하다, 윈드러너. 약자의 본분은 복종이지.
  • 두 번째 사잇단계
    감시관의 금고에서 콜다나 펠송이 쓰던 그림자 패턴과 함께 리치왕도 쫄을 소환한다. 탱커가 그림자가 겹치지 않는 범위로 이동할 동안, 딜러와 힐러는 그림자에 부딪혀 죽지 않도록 탱을 따라다니면서 1페처럼 쫄을 처리하고 리치왕을 패면 된다.
3단계 진입
안두인 린의 외침: 살려거든... 도망치세요...
안두인 린의 외침: 끝을... 내... 주십시오...
  • 3단계
    생명력이 10%가 되거나 2사잇단계가 마무리될 경우, 3페이즈로 진입한다. 3페이즈에서는 전투 지역 중앙에 노란색 바닥이 생긴다. 3페에서 안두인은 신성 모독과 사악한 별을 시전하지 않지만, 강화된 희망파괴자로 광역 피해를 입히고 공격대원 전원에게 '절망' 디버프를 건다. 절망은 누적 피해를 입히다가 폭발하여 전멸을 유도하는 패턴인데, 전투지역 중앙의 노란색 바닥에 들어간 공대원은 절망이 사라지는 대신 공대 전체에 광역 도트를 중첩시킨다. 따라서 따라서 3페 시작 직후에는 공대 전원이 노란 바닥에서 나온 뒤, 탱커를 포함한 공대원은 조에 따라 인원을 나눠서 노란 바닥에서 절망을 지우고 나오면 된다. 페이즈 변환이 없어 희망파괴자가 끝없이 중첩되고, 중앙의 노란색 바닥은 절망이 지워질 때마다 조금씩 작아지므로 실질적 타임어택.

  • 영웅 난이도에서의 변경점
    • 1페이즈 : 일반에서는 신성 모독 패턴 때 같은 색깔끼리 부딛히거나 아무와도 부딛히지 않으면 대상자 1~2명만 피해를 보고 끝인데다 피해량도 3~4만대로 그렇게 아프지 않아 스펙이 좋다면 그냥 깡으로 버텨도 무난한 수준이었으나, 영웅부턴 신성모독이 터진 범위 5미터 내 모든 게이머가 광역으로 6~70만에 육박하는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즉, 주변에 누군가 있는 상태에서 신성모독 처리에 실수가 발생하면 필연적으로 2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해 딜&힐이 딸려 전멸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사이페이즈 : 리치 왕이 누더기골렘 쫄 하나를 추가로 소환하는데, 전멸기를 쓰기 때문에 리치왕보다도 이 쫄을 먼저 타겟으로 잡고 쳐야한다. 즉, 일반과 달리 딜이 많이 분산되는 편. 또한 구울 쫄들이 사망할 시 먼 거리의 플레이어들에게 바닥을 떨어트리므로, 뭉쳐서 광역딜을 하다가 쫄이 죽을 때쯤에 약산개를 해야 한다.
    • 2페이즈 : 사악한 별이 '암울한 반영' 쫄에 맞게 될 시, 체력이 회복되고 메즈 및 차단기에 면역이 되어 공포를 끊어낼 방도가 사라진다. 이 때문에 사악한 별 대상자는 일반과 다르게 나가야 할 방향에 신경을 써야한다.
    • 안두인의 희망: 해제 가능한 디버프가 붙은 채 소환된다. 디버프를 해제하면 받는 치유량이 증가하나, 희망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대규모 무효화로 해제할 경우 최대한 빨리 100%를 채우면 된다.

전투 종료
안두인 린의 외침: 빛은 너희를 배신했다.[6]
전투 승리 후 시네마틱 스크립트
조바알의 말: 이해하지 못하겠는가? 이 자는 내가 지배한다는 것을.
(바닥에 사자한을 꽂고 나락의 힘을 방출하는 안두인, 앞으로 달리는 실바나스)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안두인!
조바알의 말: 모두를 말살하여 최후의 목적을 이루거라. 내 검을 휘두르는 모든 자의 운명이니라.
(바리안의 환영 등장)
바리안 린의 말: 아들아. 이 검은 어둠에 걸맞지 않다. 이걸 벼려낸 것은 용기.
(사울팽의 환영 등장)
바로크 사울팽의 말: 그리고 명예니 말일세.
바리안 린의 말: 샬라메인, 그리고 우리의 유산이 너와 함께한다. 이런 곳에서도.
(둘의 환영이 왼쪽과 오른쪽에서 안두인의 손을 맞잡는다)
바로크 사울팽의 말: 이제, 여기서 끝을 내게.
(지배가 풀린 안두인이 아서스의 잔재를 확인한다. 제이나, 실바나스, 우서도 옆에서 지켜본다)
안두인 린의 말: 아서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이게... 그의 남은 전부인가요?
빛의 수호자 우서의 말: 간수의 제련소에서 타버리고 남은... 영혼의 마지막 깜박임이군.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왕관도, 왕좌도, 심판할 영혼조차 남지 않았구나. 널 증오했고, 사냥해 왔다. 그리고 내 발걸음마다 네가 되었지. 그리고 그 짐은 내 몫이다.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하나 네 유산은... 이제 끝이다. 진정 마지막이군, 아서스 메네실. 네 이름이 바람에 묻혀, 조용히 잊히기를.
(아서스의 잔재가 소멸한다)
시네마틱 후
안두인 린의 말: 절 구하기 위해... 싸우셨군요. 감사합니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절대 저버릴 순 없으니까요. 안두인.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전진을 멈출 수는 없다. 간수가 매장터의 마지막 방에 도달했어. 승리를 목전에 둔 격이지.
안두인 린의 말: 제어장치에는 지배의 마법이 주입되어 있습니다. 누구든 간수를 뒤따르려고 했다간 예속당하고 말 겁니다.
빛의 수호자 우서의 말: 분명 방법이 있을 텐데.
피림의 말: 해답은 태초의 존재의 수수께끼에 있습니다. 그들의 비밀이 길을 이끌어 줄 거예요... 물론, 제대로 된 이가 개척해야겠지만요.

4.2. 공격대 찾기

안두인이 ‘사자한이 굶주렸다’를 사용하지 않으며, 의지력이 자동으로 회복된다. 즉, 조를 나눠서 내부에 들어가는 패턴이 아예 없으며, 사잇페이즈 때 의지의 힘 효과를 자동으로 최대 수치만큼 누릴 수 있어서 안두인과 몰락한 왕의 잔재만 허수아비 때리듯 열심히 치면 끝. 신성모독과 절망이 터질 때 발생하는 피해량도 매우 약해 체력 2~30% 정도만 까이고 끝이라 힐러들이 약간만 수고해 주면 된다.

공찾 안두인에서 가장 위험한 건 2페이즈 때 나오는 암울한 환영인데, 공략을 잘 몰라서 매즈된 환영을 패거나 모르고 묻딜로 때려버리는 어리숙한 게이머들이 자주 보인다(...) 그러니 계속 매즈하며 버티기보단 그냥 하나씩 천천히 잡는 게 낫다.

사실상 일반 난이도 이상과는 공략이 많이 다른 셈이며, 위에 언급된 내용만 적당히 지키면 누워서 떡먹기 수준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4.3. 신화

할론드루스와 리후빔 같은 중반부 고난이도 보스를 아둥바둥 통과한 공대를 다시 한 번 막아서는 신화 난이도의 정공의 벽. 이 보스의 난이도 및 완성도는 어지간한 시즌의 막넴에 준하는 수준으로 높다. 때문에 매장터에서 공찾과 신화 사이의 난이도 간극이 가장 큰 보스이다.
  • 신성 모독이 강화되어 단순히 서로 같은 색깔끼리만 피하는 것이 아니라 디버프 없는 대상자도 피해야 한다. 즉, 신성 모독을 해제한 게이머가 걸린 게이머와 닿으면 폭발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위험성이 있다.
    9.2.5. 패치 이후 중립 대상과 충돌해도 폭발하지 않게 대폭 너프되었다. 때문에 중립 게이머 상관없이 서로 다른 신성 모독끼리 잘 만나는 식으로 대처하면 된다.
  • '사자한이 굶주렸다'에 맞고 내부조가 들어가면 외부에는 해당 위치에 작은 쫄이 생겨서 플레이어를 즉사시키는 주문을 캐스팅한다. 차단은 안되지만 각종 CC기가 먹히기 때문에 광역CC 연계를 철저히 해가며 대처해야 한다. CC기를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먹이면 면역이 되니 순서를 잘 지킬 것. 또한 그냥 시간이 지나면 탈출했던 일반~영웅과 다르게 신화 난이도에서는 이 쫄을 죽여야지만 내부조 인원들이 빠져나오게 된다. 따라서 내부가 다 정리된 이후에 쫄이 바로 죽을 수 있도록 외부조에서 딜 조절과 스턴연계에 매우 신경써야 한다.
  • 사악한 별이 한 번에 2명한테 걸린다. 가뜩이나 공대가 반으로 나눠진 상태에서 딜에서 이탈하는 공대원이 많아지므로 광딜이나 반영딜이 매우 까다로워진다. 다음 CC 대상자가 별에 걸릴 경우 스킬을 쓰고 나갈지 돌아와서 쓸지 판단이 중요해진다.
    9.2.5. 패치 이후 사악한 별 대상자가 1명으로 줄어들었다.
  • 사자한 내부 쫄들이 주는 의지력이 조금씩 줄어 한 번에 최대 50밖에 채울 수 없다. 하나라도 놓치면 사잇단계에서 100을 채울 수 없어 공격대 강화 및 받는 피해 감소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없어 사실상 사잇페 전멸이나 마찬가지다. 즉, 내부조가 공략 수행을 완벽히 해내야 한다.
  • 2페이즈 암울한 반영은 하나가 죽을 때마다 가속이 200% 증가하여 시전 속도가 빨라지므로 3~4번째 반영은 차단이 매우 어려워진다. 네 번째 반영은 보고 차단하는 게 아니라 스턴과 침묵 연계를 통해 아예 시전을 시작하지도 못하도록 틀어막는 공략을 많이 사용한다. 사자한에 들어가는 대상자들의 광딜까지 생각해야 하므로 다음 반영 쫄이 있는 곳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하고, 메즈를 깨우지 않기 위해 드루이드의 회오리바람을 활용한다.
  • 영웅 난이도에서는 두 번째 사이페이즈에만 출현한 저주받은 군대의 행진이 모든 사잇페이즈에서 등장한다. 또한 전멸기를 시전하는 흉측한 영혼이 2번 나오기 때문에 점사가 더더욱 중요해지고 이 과정에서 리치 왕에 들어갈 딜도 신경써야 한다. 즉, 공격대 전체 DPS가 높지 않으면 아예 안두인 잡는 건 포기해야하는 수준이다.
  • 마지막 페이즈에서 절망을 풀면 희망의 파편이란 노란색 바닥이 나오는데, 이걸 공대원 중 1명이라도 밟지 않으면 막대한 광역피해가 들어와 사실상 전멸한다. 특히 사악한 별이나 도트 피해를 주는 디버프로 인해 대상자가 급사해버리면 해당 위치의 바닥이 폭발하여 공대를 전멸시키는 허무한 엔딩이 나오기도 한다.
  • 이처럼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다음 확장팩인 용군단 시점에서도 잡는 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최대한 쉽게 잡으려면 공대원 전체 스펙이 최소 현신의 금고 일반 졸업급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가정하에 아무도 사자한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사잇페 시작 전까지 극딜로 10% 이하로 깍을 수 있는 딜을 넣어야 한다. 즉, 글로벌에서 스펙 구리고 본인 캐릭터에 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어중이떠중이 게이머가 많다면 앞서 언급된 공략을 그대로 실행해야 해서 상당히 번거로워 진다.

5. 업적

  • 타개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안두인의 비애를 처치한 후 안두인 린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총 3개의 기억을 활성화시키는 사전 작업이 필요한 업적이다. 각각 다우세그네 가는길 왼쪽 첫 번째 가지 단상 / 자이목스 신화에서 첫 번째로 활성화되는 단상 / 할론드루스 방 앞 쫄구간 중 활성화되지 않은 쫄 옆이다. 3개의 기억을 모두 활성화시키면, 첫 번째 '사자한이 굶주렸다' 때 내부에 '안두인의 비애'라는 바리안 린처럼 생긴 쫄이 추가로 등장한다. 이 녀석은 소용돌이를 시전하는데 그닥 아프지 않으며, 내부에서 딜을 더해야하기 때문에 '사자한이 굶주렸다!' 1조로 들어가는 인원을 약간 더 늘리는게 필수. 여하튼 간에 비애를 잡고 기존 공략대로 안두인을 잡으면 간단히 업적이 달성된다.

6. 기타

  • 레이드 개방 첫 주에는 안두인 이후의 보스에게 도전할 수 없었다. 신호기와 상호작용하면 정신지배를 당하게 되는데, 그 다음 주 대장정 스토리 진행에 따라 플레이어와 주역 인물들이 지배의 마법을 풀 수 있게 되면서 정상적인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 한국시간 기준 2022년 3월 3일 첫날에 영웅 난이도 안두인을 클리어한 팀은 전 세계를 통틀어 Liquid와 Echo 단 두 팀뿐이었다. WFK에 성공한 리퀴드가 50회 트라이를 했는데, 이런 세계구급 팀들이 어지간한 신화 난이도 초중반부 네임드들을 첫날부터 10트 내외로 때려잡는 것을 감안하면 영웅 난이도 안두인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오버튜닝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반 난이도조차 끔찍하게 어려워서, 한국에서 첫날 일반 안두인을 잡은 공대는 단 11곳에 불과했다. 그래서 자체 난이도가 높은 태존매 보스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너프당한 보스이기도 하다.
  • 높은 스펙 요구치, 한 명의 실수가 전멸로 이어질 수 있는 패턴, 10분에 달하는 긴 전투 시간 때문에 어지간한 최종 보스 수준의 피로도를 주는 고난이도 보스. 이전 두 레이드에서는 막넴인 데나트리우스( 나스리아 성채)와 실바나스( 지배의 성소)가 수문장이었던 것과 비교해 사실은 안두인이 최종 보스였고 레이드가 하나 더 나올 예정이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대신 사이 페이즈에서 딜뻥이 붙는 패턴 때문에 깡스펙이 올라가면 그만큼 금방 잡히며, 다소의 너프가 적용되고 티어 세트가 갖춰지기 시작하자 오픈 초기에 비하면 여유가 생겼다. 하지만 더 뒤에 등장하는 공포의 군주/라이겔론보다 하드한 전투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 사제와 죽기만이 쓸 수 있는 특별한 반지 두개를 드랍한다. 사제 전용 반지인 영혼왜곡 린의 인장은 치유에, 죽기 전용 반지인 영혼왜곡 메네실의 인장은 질병에 추가 효과를 주는 착효가 있다.
    • 아이템 설명란의 문구인 "이젠 너처럼, 나도 믿는다. 평화가 가장 고귀한 소망임을."[7]과 "그렇단다, 아들아. 영원한 왕은 없는 법이지."[8] 바리안 린 테레나스 메네실이 생전에 안두인과 아서스에게 한 덕담이다.
  • BGM에 공을 많이 들인 보스.

    군단부터 나오던 안두인 테마곡을 단조로 어둡게 편곡하여 어둠땅 내내 쓰이던 지배의 마법 계열 테마곡과 절묘하게 믹싱해 지배당한 안두인의 상태를 표현하고, 함께 묶여 있던 아서스의 잔재가 등장하는 첫 사잇단계(영상 5:10) 돌입 시에는 그의 상징인 워크래프트 3 BGM Tragic Confrontation이 출력된다.
  • 사잇단계의 쫄 딜딸 때문에 2022년 7월 9일부터 Warcraft Logs에서 피해량 및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 올스타 포인트가 반영되지 않게 되었다.[9]

[1] 지속시간이 무한이므로 일반적으로는 해제되지 않고, 사이 페이즈로 넘어갈 때만 없어진다. 심지어 죽어도 시체에 중첩이 쌓인다. [2] 마법사의 얼음 방벽, 성기사의 천상의 보호막은 자기는 살아도 다른 징표 대상자가 죽기 때문에 징표자를 찾아가는 게 좋다. [3] 내부조에 두 번 들어가면 남은 디버프 때문에 죽는다. [4] 태양 광선(조드), 정신 얼리기(죽기), 반격의 사격(야냥/격냥), 비난(보기/징기) 등 차단기. [5] 내부조 쫄한테는 안 먹힌다. [6] 전투 승리 및 공격대 전멸을 모두 포함. [7] I now believe as you do - that peace is the noblest aspiration. [8] No king rules forever, my son. [9] 작정하고 딜딸을 친다면 밀자팟보다 트라이팟이 딜이 더 높게 나올정도로 로그의 의미가 없다. 딜찢누가 되는 파티는 거듭되는 너프로 두번째 리치왕 패턴을 몇초 보지도 않고 넘어간다. 그렇기에 오히려 너프전 트라이팟에서 리치왕 패턴 두번을 모두 끝까지 보는게 딜이 더 높게나온다. 리치왕 패턴 이후에는 사잇페 메즈 쫄을 제외하면 안두인 단일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