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7d4d9><colcolor=#000> 아마히사 코세이 天久光聖 | Amahisa Kōs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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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마히사 코세이 ([ruby(天, ruby=あま)][ruby(久, ruby=ひさ)] [ruby(光, ruby=こう)][ruby(聖, ruby=せい)]) |
생일 | 12월 24일 |
출신지 | 도쿄도 |
학년 | 2학년 (1부) → 3학년 (2부) |
소속팀 | 이치다이산 고교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신체 | 182cm / 70kg / B형 |
성우 | 키무라 료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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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마나카의 은퇴 후 1번을 물려받은 이치다이산 고교 선수. 우투우타. 재능이 뛰어나지만 예선에서는 연습이 힘들고 뭔가 불타오르지를 않는다며 잠시 부를 이탈했었다. 하지만 1부 여름대회에 마나카가 야쿠시 고교의 토도로키 라이치에게 깨지는 것을 보고 왜 자신은 저 곳에 없었는지 뼈저리게 후회하며 가을대회에서 복귀,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압도적인 투구로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2. 작중 행적
2.1. 1부
토도로키 라이치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야쿠시와의 가을대회 4강전에서도 라이치에게 정면승부를 감행했다. 홈런-안타-내야안타를 연달아 얻어맞았지만 팀이 1점차로 리드하던 8회말 수비 2사 1,2루 위기에서 라이치와 재격돌, 이번에도 근성의 정면승부로 삼진을 잡아내고 말았다. 그러나 호승심이 지나쳤던 탓에 후속타자 사나다 슌페이를 얕보고 그에게 3구 승부를 강행하다가 뜬금 역전타를 허용하며 팀은 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천재였던 탓에 상대를 얕보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로 인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해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슬라이더의 예리함이 프로 레벨에 견주더라도 뛰어난 레벨이라는 묘사가 있으며 미유키 카즈야가 관중석에서 슬라이더를 보더니 진심으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와무라 에이준과 후루야 사토루를 뜨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2.2. 2부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로 춘계 도쿄 대회에서 세이도를 꽁꽁 틀어막아 탈락시키기도 했다. 세이도의 타선은 진지하게 던지는 아마히사를 끝까지 공략하지 못했다. 그리고 아마히사에게 직접 영향을 받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이치다이산전 패배부터 후루야의 부진과 에이준의 각성이 시작되었다.관동대회 결승전에는 자다가 목이 삐어서 출장하지 못했다.
여름대회 개막식에서 에이스 넘버를 단 에이준을 보고 왜 알려주지 않았느냐면서 반색하며 다가온다. 이때 밝혀진 바에 의하면 춘계 도쿄 대회에서 에이준에게 그립을 물어보면서 흥미를 보일 때 반강제로 라인 친추도 했다고 한다. 다만 라인방에서는 주로 아마히사가 말하고 에이준은
개막식에서 만난 이후로는 평범하게 메신저상 대화가 잘 성립하고 있는 모양. 라인을 통해 에이준의 커트볼에서 힌트를 얻어 새로운 구종을 익혔다는 사실을 밝힌다. 흥미를 가진 에이준이 어떤 공인지 자세히 듣고 싶다고 하자 '끝까지 회전하지 않는 슬라이더 자이로 회전'이라는 힌트를 주었다. 덤으로 힌트 메시지를 보낼 당시 이치다이산 야구부 미팅 시작 시점이어서 주변에게 타박을 듣고, 대화 상대가 여자라고 오해를 받으나 정정하지 않고 대충 넘겼다.
여름대회 5회전에서 야쿠시와 대전한다. 경기 초반에 불안정한 징크스에 더해 토도로키 라이치의 타순이 2번으로 간 영향도 있는지 초판부터 얻어맞아 주자를 연속으로 내보내지만 이후 클린업(사나다-미시마-토모베) 셋을 삼연속 삼진시키며 위기를 벗어난다. 사나다에게 던질 때 구속이 149km/h를 찍고 얼마 뒤 토모베에게 던질 때 151km/h를 찍었다! 비록 8회에 2실점을 했지만 9회에 안타를 치고 나가 끝내기 안타때 역전 주자로 홈으로 들어왔다. 9이닝 2실점 완투승. 이후 패전투수인 사나다에게 악수를 신청하려다 그만둔다. 봄 대회에서는 세이도를 꺾고 눈치없이 에이준에게 라인 교환을 신청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야쿠시전에서 정신적 성장을 이룬 듯하다.
준결승전에서는 세이도 상대로 선발로 등판, 에이준과 맞대결을 펼친다. 투구 내용은 아슬아슬했지만 7회까지 무실점으로 선전했으나, 8회 에이준을 잡아낸 뒤 쿠라모치를 출루시키고 결국 시라스에게 동점, 미유키에게는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최종 8이닝 2실점, 통한의 완투패를 겪는다.
3. 여담
- 주역 에이스 투수 중 작가가 부여한 캐치프레이즈는 천재. 실제로 아마히사 코세이가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한 것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1학년 때는 설렁설렁 대충 임했고 결국 팀을 나와 1년의 공백기까지 가졌음에도 복귀하여 그런 활약을 보인 것. 다른 선수들에 비해 유독 재능의 묘사가 짙은데 이때문에 3학년임에도 마지막 순간까지 성장이 진행중이었던 투수이기도 하다.
- 세이코 패배 직후 오가와에게 "자기가 얻어맞아 팀이 진다는 건 어떤 기분이냐" "막 죽고 싶고 그러냐"는 소리를 한 직후 순수하게 흥미 차원에서 물어본 거라고 하거나[1] 2부에서 이치다이산에게 세이도가 패배한 직후에 에이쥰에게 공 그립을 물어보는 등 작중 최고의 눈새를 담당하고 있다.[2]
- 모티브는 외형만 봐선 연상이 안되지만 놀랍게도 히로시마 도요 카프 출신의 메이저리거 마에다 켄타다. 작가와 마에다 켄타 선수 간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