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5:06

이치다이산 고교


1. 개요2. 소속 인물
2.1. 2학년→3학년2.2. 3학년→졸업2.3. 감독 및 기타 코칭스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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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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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다이산 고교(市大三高)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 학교.

서도쿄 전통의 강호이자 작중 3대 명문 중 하나. 약칭 이치다이. 이나시로가 작중 최종보스라면 이치다이산은 세이도의 라이벌격이었던 학교.[1] 강력한 타선에 커브가 주특기인 에이스 등 팀컬러가 세이도와 비슷하다.

하지만 여름대회 16강에서 다크호스 야쿠시 고교에게 무너지며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고 말았다. 아마히사가 돌아온 가을대회에서도 지며 2번 연속으로 야쿠시에게 발목잡혔다. 그래도 다음년도 춘계대회에서는 세이도를 꺽고 관동대회 진출에 성공했고, 여름대회에서는 드디어 야쿠시를 누르고 세이도와 4강에서 격돌하는 등 라이벌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델은 도쿄의 야구명문이자 2011년도 여름 고시엔 우승팀인 니치다이산 고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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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된 니치다이산 고교 야구부

2. 소속 인물

2.1. 2학년→3학년

  • 호시다 마모루 (星田 守) - 타지리 코우스케
아마히사와 친한 1루수이자 가을 대회부터는 4번 타자. 좌투좌타. 자신의 배트와 대화를 하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3] 도쿄 선발 이후 계속해서 부각되었으며 여름 대회에서는 완전히 이치다이산의 중심 타자로 등장한다. 세이도와 맞붙은 준결승전에서 거의 유일하게 에이준을 제대로 공략해낸 타자로 매 타석 엄청난 위압감을 주며 등장, 선취점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하지만 결국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병살타를 기록하며 이치다이산의 마무리를 지었다.

2.2. 3학년→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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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6월15일
180cm
체중 74kg
혈액형 A형
이치다이산 고교의 에이스. 세이도의 탄바와는 같은 중학교를 다녔으며, 당시 에이스로 활약했다. 봄 고시엔(선발대회)에서 팀을 전국 8강까지 올려놓은 서도쿄 최강의 에이스 중 하나. 탄바와의 대결을 꿈꾸고 있었지만 야쿠시와의 경기에서 신예 토도로키 라이치에게 특대형 홈런을 맞으며 무너지고 만다. 잠시 우익수로 물러났다가 난타전으로 흘러가는 후반부에 다시 등판해 좋은 투구를 선보였지만... 라이치의 직선타구에 어깨를 강타당하며 결국 부상으로 퇴장하고 팀도 패배하고 만다. 이후 탄바가 라이치와 격돌하자 '그 녀석과는 승부하지 마...'라고 걱정했다.
고교 졸업 후엔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데 테츠야와 같은 지역구라서 리그가 겹치게 된다고 한다.
포켓몬스터의 악역 로켓단의 두목 비주기를 묘하게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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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10월8일
186cm
체중 84kg
혈액형 O형
이치다이산 고교의 주장 겸 4번타자. 정신적으로 자주 흔들리는 마나카를 떠받치는 이치다이산 고교의 중심. 상당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언급되었지만 팀이 야쿠시의 파란에 무너지면서 묻히고 말았다. (...)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데 역시 테츠야, 마나카와 같은 지역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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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감독 및 기타 코칭스탭들

  • 타하라 토시히코 (田原 利彦) - 카토 아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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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이치다이산의 선생. 중학교 당시 미유키와 탄바를 스카우트했었다. 문장 중간중간 영어를 섞어서 말한다. 찌니어스 미유키 뽀이 아마히사에게 토시 짱이라고 불리고 있다. 설정에 걸맞지 않게 야쿠시에 털리면서 매번 광탈하는 모습만 보여 평가가 낮았으나 봄대회에서 준우승, 여름대회에서는 야쿠시를 꺾고 준결승까지 팀을 이끌며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인 아마히사가 무려 "토시짱"이라 부르는데도 별 터치가 없고 졸업한 선수들도 자주 찾아오는 걸 보면 선수들과의 관계가 매우 좋은 덕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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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시점 2년전 세이도의 코시엔 길을 막은 적이 있다. [2] 영상을 보면 만화에서 이치다이산이 미팅할 때 모이는 낯 익은 장소가 나온다. [3] 아마히사가 농담 삼아 쟤네들은 배트를 휘두르다 보면 배트의 정령을 소환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란 말을 들었는데 그게 마음에 들은 것 같다. 배트를 끼고 잘 것 같다는 아마히사의 농담에 시원해서 그래 본 적 있다고 했었으나 후에 도쿄 대표로 미유키와 함께 지냈을 때를 떠올리며 미유키가 배트랑 함께 자던 녀석이라고 기억한 거 보면 이제는 아예 배트를 끼고 자는 게 버릇이 된 듯 하다.